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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01 18:20:20
Name RedStorm
Subject WCG 포인트가 과다하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WCG 2004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서지훈선수가 우승함에따라 +300 이라는 Point 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서지훈선수는 이윤열 선수를 제치고 KeSPA 공식랭킹 2위로 단숨에 치고 올라갔죠..

2 서지훈 프로 GO 702.0       ▲ 4
3 이윤열 프로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701.0       ▼ 1

(단 1점차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

어째든 wcg 우승직후 서지훈선수가 2위 확정된것은 다 알고 계셨을텐데... 막상 랭킹이 발표되니까 이곳저곳에서 논란이 일어나네요..

이쯤에서 랭킹포인트를 언급하면 이렇습니다.

OSL(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 200 Point
MSL(엠비씨게임 리그) 우승 - 150 Point
WCG(월드사이버게임) 우승 - 300 Point

WCG .....
WCG의 여러종목중 스타크래프트 부분만큼은 우리나라가 독식하고 있지요..
따라서 국내리그보다 더 우승하기 더 쉽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떨어진다는 소리를 많이듣죠.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양궁이나 태권도(이번에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4명중에 2명이 금메달 1명이 동메달이면 달한것이죠)를 독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양궁이나 태권도의 금메달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WCG 대회에서 우리가 스타크래프트라는 종목을 독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값어치가 절대로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WCG.... 풀어 쓰면 World Cyber Games 입니다.
말그래도 세계대회라는 뜻이죠...
스타크래프트의 수준이 국내리그 보다 떨어진다고 할 지언정, 그 규모나 비중으로 말하면 WCG 가 절대로 국내 스타리그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어떤분이 좋은 예를 들어주셨는데..

태권도나 양궁 국가대표가 되는것이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는것보다 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면 국내 예선 1로 통과한 선수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보다 더 높이 평가 받을까요?

본선을 통과하는 과정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국제대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올림픽과 WCG 가 같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E-Sports 분야에서 WCG 대회는 올림픽과 같은 비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지훈선수도 프리미어 부전패까지 당하면서 참가한 WCG 대회입니다.

앞으로 WCG 대회의 규모는 점점 커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WCG 2001 부터 2004 대회까지 대회 수준과 비중,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WCG 대회는 앞으로도 더욱더 커질것이라고 그런 세계대회의 규모에 맞게 WCG 우승 Point 가 부여된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추신 1 맞춤법은 제가 무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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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1 18:22
수정 아이콘
뭐 포인트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진짜 어려운것은 국내 예선이었으니깐..-0-
뉴논스톱
04/11/01 18:28
수정 아이콘
흠 예전 WCG2003때 이용범선수가 0포인트에서 우승으로 당시 한번에 7위까지 올랐었죠(당시에 SG패밀리 연습생시절)...
KTF엔드SKT1
04/11/01 18:33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포인트점수가 너무 과다하다고 생각드는데;;;; wcg가 절대로 국내리그에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포인트점수가 좀 크다고생각합니다
발업질럿의인
04/11/01 18:35
수정 아이콘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이지만.. OSL, MSL과 WCG를 비교하라면 (공신력, 가중 정도 등등..) 저는 OSL, MSL의 손을 들어줄 것 같습니다....
edelweis_s
04/11/01 18:4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팬이라 2위가 되신 것은 정말 기쁘지만, WCG 점수가 좀 많긴 많죠.
aphextal
04/11/01 18:4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MSL우승 포인트가 좀 적은 것 같네요. MSL우승 두 번이 WCG한번과 같다니...
나오키
04/11/01 18:46
수정 아이콘
이제훈선수를 보면 예선포인트가 150Point정도 서지훈선수를 보면 본선포인트는 250Point정도로 추정됩니다. 대략 400Point죠.
다만 이해가 안가는 것은 이용범 선수는 도합 300Point 정도만 받은 것 같은데 서지훈 선수는 400Point 가량 받았더군요 ㅡㅡ
Point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점수산정방식이 좀 공개되었으면 좋겠군요
용잡이
04/11/01 18:49
수정 아이콘
1점차이로 이윤열 선수가 3위라니..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번대회부터 300점 이었던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해오던거라 포인트가 좀높다는 생각은 들어도
그래도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그런 생각때문에 그런높은 포인트를 주는것
같습니다.
음..머 그래도 포인트가 너무높은건 사실인듯 하네요^^
그리고 몇몇 글들을 보니 요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잘하는데
왜 랭킹이 추락하느냐 이런식의 의문을 자주하시는것 같은데
랭킹 선정방식과 점수방식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랭킹방식에대해
비판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발언들이 종종 보이네요..
2위와 3위의 1점차가 저한테는 이번달의 최고의 충격이네요..ㅠㅠ
04/11/01 18:50
수정 아이콘
wcg 점수가 높은건.. 상금의 영향도 많지 않은가요?
3500만원 가량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포인트가 많이 주어지는거 아닌지..
04/11/01 18:50
수정 아이콘
WCG 포인트가 많다 작다를 .. 말하기전에 .. 엠겜의 포인트에 관해 상당히 불만이 쌓이는데요 .. 저렇게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점수차를 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박다현
04/11/01 18:51
수정 아이콘
저도 WCG 포인트가 그리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WCG는 우리나라 양궁으로 생각하면 국내 예선이 한국국가대표선발전만큼이나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MSL, OSL보다 점수가 높은 건 저 대회들보다 WCG는 스폰서가 더 크고, 범위도 넓으며, 시즌별이 아닌 1년에 한번 있는 대회이기 때문 아닐까요? WCG가 그렇게도 공신력이 없고 수준이 낮은 대회라면 금메달 수상자를 군대 면제 시켜줘야 한다 뭐 이런 얘기는 아예 없어져야 할 듯..;;
이용환
04/11/01 18:56
수정 아이콘
태권도와 양궁의 예가 아주 적절하다고 보는데요 따라서 wcg포인트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04/11/01 19:03
수정 아이콘
300점의 wcg 포인트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상금이 국내 정규리그보다 많고. 결정적으로 wcg는 세계대회 니까요. 일단 한국 대표가 되면 우승할수 있다고 하여도. 치열한 한국 예선을 뚫고 올라가는것도 무척이나 힘들뿐 아니라 이번 서지훈선수의 예처럼 일정이 겹쳤을때 한쪽 스케쥴을 기권하면서 까지 얻은 결과이니고 해외의 스타팬들에게 까지 널리 알려지는점을 고려해볼때 현재의 포인트 부과가 과하다고 까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음 대회부터라도 투명한 온라인 예선이 시행되었으면 하네요. 이번에도 무척이나 논란이 많았고 세세한 부분의 진행미숙이 상당부분 눈에 띄었으니 말이죠. 뭐 횟수를 거듭할수록 차차 나아져서 wcg의 권위와 명성이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krk님// 크다는 작다와, 많다는 적다와 호응 된답니다.
김관홍
04/11/01 19:09
수정 아이콘
국내리그의 MSL과 OSL의 점수가 차이가 난다는 것이 우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고, 국내리그 우승 포인트와 WCG 우승 포인트에 차이를 두는 이유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MSL이 OSL과 비교해서 상금이나 규모에서 뒤질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지명도의 차이인지, 게임협회의 담함인지 알 수가 없네요. OSL이 좀더 먼저 시작했기 때문이라면 그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게임의 질이나 대회의 규모상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거나, 더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MSL의 포인트가 더 낮다니.. 게다가 WCG의 포인트가 300점? 그 이상인 것 같은데 예선 본선 다 합치면 400점가까이 주는 것이라면 MSL 3연패 해야지 얻어지는 점수를 WCG한방에 얻게 되는 것이라는 소리잖습니까? WCG가 형식적으로는 세계대회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사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있어서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나라의 관심이 우리나라처럼 대단해서, 우리나라의 최고급 선수만큼이나 정말 엄청난 각국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 대회인지 의심이 갑니다. 어찌보면 다른 나라와는 실력차가 날 수 밖에 없는 대회이고,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의 스타리거와 예선진출자 실력 정도의 선수들과 게임하는 것 같은 대회라는 생각마저 드는데, 이런 대회가 단지 국제적 대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포인트를 저리도 많이 준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보아 충분히 OSL이나 MSL이 WCG와 맞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수 산정방식이야 어련히 잘 하시겠지만, 그것이 모두가 공감이 가는 수준에서 공개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금껏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협회의 회의를 거쳐서 충분히 변동이 가능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OSL과 MSL의 점수에 차등이 있다는 것은 시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도 누적점수를 적용하다가 회의를 통해서 최근 성적을 반영한다고 하여 1년전 점수까지만 적용시키는 변화를 꾀했듯이, 수많은 팬들이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눈시울
04/11/01 19:18
수정 아이콘
WCG야 국내 예선 자체가 대회 하나와 맞먹는데다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대회니만큼
다른 나라 선수들을 상대로 우승하는 게 쉽다고 하더라도 저 정도 점수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제는 MSL도 어느 정도 OSL에 비견되는 대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만큼 같은 점수를 주는 것도
무리가 없을 듯 하군요.. 그런데 겜TV는 점수가 얼마인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드레날린아
04/11/01 19:23
수정 아이콘
물론 wcg본선가면 우리나라선수가 외국선수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인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예선에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고 그 예선을 뚫고 올라왓다는거 자체도 의미가 큽니다. wcg본선에 가면 소희 말하는 s급선수들이 아니더라도 우승할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힘들고 칭찬할만한건 대한민국예선이죠
04/11/01 20:01
수정 아이콘
wcg는 일년에 한번하는 대회입니다. 이것만으로도 1년에 2-3회 개최되는 다른 리그보다 많은 점수를 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상금도 1000만원쯤 더 주고, 국제대회라는 메리트는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수만 따진다면 한 400포인트쯤 해도 무리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훈박사
04/11/01 20:55
수정 아이콘
스포츠 선수들의 목표는 '올림픽' 그 자체입니다. 세계 선수권이라던가, 아시안 게임이 그때 그때의 목표는 될 수 있을 지언정, 모든(축구,농구,야구 제외)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서 '올림픽'이 가지는 의미만큼은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e-sports는 사정이 조금 다르죠. 게임 생활의 목표가 WCG 금메달이 아닙니다. 저는 양궁, 태권도의 예를 잘못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정확한 예는 '야구'나 '농구'가 되어야 하겠죠. 그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우승부도 더 큰 목표가 있죠. 국내 메이저리그나, NBA가 그것이죠. 그게 그들에게 더 큰 영광이기도 하구요.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들한테도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기타 국내대회의 우승이 더 중요한 목표지요. WCG는 게임 인생의 목표가 아니죠~
04/11/01 20:57
수정 아이콘
훈박사님 몇 몇 프로게이머들은 국내리그보다고 WCG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도 언젠간 그랬죠. WCG우승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라구요. 물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4/11/01 21: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듀얼이나 마이너 리그도 점수를 주나요??
챌린지는요??
WCG는 선발전 점수도 주는 것 같던데.. 궁금하네요~
blueisland
04/11/01 21:46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이번에 대학 입시 치룬다고 알고 있는데요...
대학 측에서는 국내 리그 우승 보다 세계대회 우승을 더 크게 봐 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 원하는 학교 합격하시길~

참..wcg의 예선전과 국내 리그의 예선전은 참가자 수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스폰서의 규모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구요..wcg를 주최한 삼성은 정말 돈 많이 풀었었죠.ㅡ..ㅡ;;
pgr눈팅경력20년
04/11/01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엠겜이 너무 적어보이는데요-_-;
에어하트
04/11/01 22:22
수정 아이콘
WCG점수가 너무 많다기보담 진짜 엠겜이 너무 적어보이는데요; 점수가. 그리고 사실 10년 100년뒤에-_- 세계기록에는 WCG가 남을건데; 그정도 점수, 의미는 줄만하지않을지... 일년에 여러번 있는 국내리그보다요...
Vertigo Plus
04/11/01 23:20
수정 아이콘
WCG 포인트는 작년에 이어 또 말이 나오는군요..이용범 선수의 포인트도 말들이 많았었죠.. WCG포인트를 언제까지 우려 먹을 것이냐...이런 류의...그렇지만 윗 분들이 말씀하셨든 WCG 국제 대회입니다. 물론 국내 대회를 무시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 국제대회인 WCG에 출전하기위해서 예선전을 겪어야 합니다. 그 예선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거기에서 이기고 또한 WCG에서도 이긴거라면 그 포인트가 절대 과하다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엠겜의 포인트에 의아함을 가지 뿐입니다..
카나라즈
04/11/01 23:55
수정 아이콘
'서지훈은 426점에서 WCG우승포인트와 각종 대회 참가 점수 276점을 받았다' - 파이터 포럼 기사에서 발췌한 건데요. WCG우승 포인트가 300점 이라는 건 잘못된 정보 아닌가요? WCG 우승 포인트에다 각종 대회까지 합한 점수가 276점 이라는건 WCG 우승 포인트는 200~250점 정도라는 게 맞을듯 싶은데요..
04/11/02 00:32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에 WCG포인트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부러라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저 또한 위에분들 처럼 엠겜과 온겜 포인트가 다른게 오히려 충격적이네요.. 저는 당연히 같은 줄 알았는데..
엠겜 많이 억울하겠네요.. 그렇잖아도 온겜이 워낙 강한데..
04/11/02 00:46
수정 아이콘
KeSPA는 무엇을 위한 포인트입니까?
만약 국위선양 포인트라면 WCG 포인트는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국내를 주무대로하는 기업의 마케팅 효과 포인트라면 온게임넷 포인트를 더 올리고, 엠비씨게임 포인트를 더 낮추고, WCG 포인트는 굉장히 낮춰야 합니다.
만약 선수의 방송경기 실력을 평가하는 포인트라면,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포인트는 동등해야 하며, WCG 포인트는 케이블 생방송도 타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이 둘보다 더 낮아야 합니다.
만약 선수의 실전 경기 실력을 평가하는 포인트라면, 셋은 모두 같은 포인트를 가져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려고 노력한다면 싸우기만 하다가 결국은 협의회가 하는대로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네버마인
04/11/02 00:56
수정 아이콘
일년에 한번있는 국제 대회의 우승이라는 점에서 그 정도는 되야 한다고 봅니다.
온겜과 엠겜의 포인트가 다르다는 게 조금 의아할 뿐. ( 역사탓인가? )
04/11/02 01:51
수정 아이콘
흠...KeSPA 랭킹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KPGA 랭킹을 처음 매길 때는 그 기준이 당시 gembc(현 MBCgame)에서 방송하던 KPGA 투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온게임넷 방송 중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다른 단체에서 어떠어떠하게 랭킹도 매기는 것 같던데...' 라는 말씀을 중계 중에 하신 적이 있었구요.
온게임넷 성적이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KPGA 랭킹에 반영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역사가 가장 길고 권위 있는 대회인 온게임넷 리그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서 랭킹의 공신력이 떨어지자 온게임넷을 끌어들이기 위해 더 높은 포인트로 반영할 것을 제시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 보면 음모론 ;;)
sometimes
04/11/02 02:12
수정 아이콘
1년에 한 번 있는 대회인데 그게 그렇게 과한가요?
게다가 국제대회구요.
허울좋은 허접대회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참 이해 안가네요.
그렇게 별거 아닌 대회를 위해 프로게이머가 어뷰징도 했죠-_-;;;;;
그리고 누누히 나오는 말이지만, 본선은 쉬웠어도 예선이 어렵구요.
본선에 올라간 선수들이 아마츄어를 꺾고 올라간것도 아닌데 가치를 깎아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엠겜의 포인트에 충격~ -_-
04/11/02 02:35
수정 아이콘
점수 계산 방식은 잘 모르겠고
서지훈 선수 랭킹 2위에 세계대회 우승까지 했으니 좋은 대학 들어 가실수 있을꺼 같네요. 잘하면 이윤열 선수 후배가 될지도 모르겠구여
신멘다케조
04/11/02 04:22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는 몇점인가요?? 상금 규모는 프리미어리그가 제일 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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