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01 00:05:51
Name [Hunter]Killua
Subject 타오를때까지 타오르면 됩니다. 박서..
요 근래 분위기 정말 좋아졌습니다.

에버배 시작하기전만해도 박서의 8강진출에 돈 걸면 떼돈버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그간 많은 비난과 조롱을 받으며 얼마나 속태우고 부글부글 끓었는지

그래서 당신이 얼마나 갈고 닦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이제 임진록이 남았고 거기서 이기면 정말 오랜만에 결승..

그리고 아직 가능성이 충분한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진출..

많은 이들이 바라는대로 결과가 이루어지려면 정말 활활 타올라야겠습니다.


흔히 기세란게 있고 타이밍이 있는것 같습니다.

당신의 타이밍은 이미 한번 지나갔지만.. 다시한번 시동이 걸리고 있는거 같네요

이미 시동은 걸린것 같고.. 주저없이 엑셀레이터를 밟길 바랍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연료는 충분하자나요^^ 수많은 팬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한번더 불타오르길 바랍니다.




전설이 되세요.. 박서.


-- 정말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우승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1/01 00:13
수정 아이콘
^-^ 이번에 기세 제대로 탔죠^^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낭만드랍쉽
04/11/01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서화이팅!!!!
CoolLuck
04/11/01 01:12
수정 아이콘
태클같지만서도,
임선수가 전설이 되려면 은퇴하면 됩니다. -_-;
이미 전설의 조건은 다 갖췄죠. 부족한 건 석양속으로 사라지는 것 뿐.
적 울린 네마리
04/11/01 01:33
수정 아이콘
지금 방금 재방봤습니다. ...
팩토리에서 벌쳐대신 쏟아져 나온 골리앗~~ (and SCV)

두 해설을 뻘쭘하게 만들고 바로 벌어진 전투에서 감탄을 하게 만드네요~
역시 임테란의 경기는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임선수
04/11/01 01: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부분이 임요환 선수가 부진했을 때 제가 속으로 항상 하던 말인 걸요..? "전설이 넘어, 신화가 되어 주기를.." 이요.. 훗-
블루스카이
04/11/01 02:16
수정 아이콘
예전의 모습이 요즘의 경기에 비춰지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하면서 좀 멜랑꼴리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보는 경기마다 계속 이겨서 물론, 기쁘지만요. ^^;
이번 결승은 다시 한번 박서와 공감하고 싶은 맘이에요.
SummerSnow
04/11/01 02:24
수정 아이콘
진짜 전설이 되려면,
이번 에버 스타리그 우승하고 은퇴겠죠.
하지만 임요환 선수는 30대까지도 프로게이머 하신다고 했으니..^^;
김준철
04/11/01 02:54
수정 아이콘
말이쉽죠 은퇴라니요;;
카이사르
04/11/01 03:26
수정 아이콘
쿨럭...ㅜㅜ
홍진호 화이팅~~꼭 승리할겁니다~~(지송...폭풍이 저의 희망이기에..)
나야돌돌이
04/11/01 08:15
수정 아이콘
박서, 이참에 우승까지 해버립시다...^^

슬레이어스 박서에게 영광있으라!!!!!
04/11/01 09:14
수정 아이콘
박서...당신은 제게 있어 전설이자 신화입니다...
신화입니다..이러니 다른 신화가 생각난다눈;;;.....
박서.....화이팅~~!!
배규수
04/11/01 09:38
수정 아이콘
우헤헤헤헤 우리 요환형님 무한질주 레이싱에 두마리 게이머가 뒷자석에서 토악질을 해대며 내려달라고 울고불고 하는게 보이더군요. 한명은 홍진호 였고, 다른 하나는 최연성 이었습니다. 탑승 이전 박정석을 강력하게 관광태운후의 평화로운 한때를 기대하던 최연성에게는 크나큰 청천벽력과도같은 현실이지요.
신화를 만드는
04/11/01 10:12
수정 아이콘
제 닉네임을 만들게 해주신 박서..
닉네임처럼 당신은 신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박서 go go go~~~

이제 이상한 글은 내 눈에 보이지 않는 진정한 해탈~~
맛있는빵
04/11/01 10:13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미끼가 약해요.
04/11/01 10:16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짐..뭔 뻘소리 십니까?
04/11/01 11:36
수정 아이콘
배규수님/// 오늘 결석이신가요? 6년 개근상 날아간듯...개교기념일이라 면 다행이지만...-_-;
가을하늘
04/11/01 11:4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만 보아도 정말 대단한 임요환선수..앞으로의 발걸음이 더욱 기대됩니다..원하는 목표 다 이루시길 바라며..
박서 화이팅!!
박서야힘내라
04/11/01 18:11
수정 아이콘
박서화이팅!!!결승 반드시 가시길
하늘호수
04/11/01 18:51
수정 아이콘
저에게 있어 박서는 이미 전설이고 신화입니다. 박서가 바라는 것이 뭐든 그게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79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33] 김동욱3565 04/11/01 3565 0
8678 박지호의 질럿은 미쳤다?!(응원글입니다^^;) [7] 시퐁3836 04/11/01 3836 0
8677 맵을 꼭 모든 종족이 써야한다? [5] minyuhee3650 04/11/01 3650 0
8676 3일 후면..플러스 vs 헥사트론 [12] 울랄라~3453 04/11/01 3453 0
8675 안녕하세요. 도움을 요청하려고 합니다..(집관련) [8] 억울하면강해3471 04/11/01 3471 0
8674 G.O팀의 스폰서 관련 기사입니다. [11] 중박정도 되겠5235 04/11/01 5235 0
8673 국민연금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14] 치토스3373 04/11/01 3373 0
8672 플토 대 테란전만 밸런스 수정하면 밸런스는 좋아진다? [47] 랩퍼친구똥퍼3709 04/11/01 3709 0
8671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던 거리 [21] 그래도너를3319 04/11/01 3319 0
8669 프로토스로서 참 한스럽습니다.... [14] legend3837 04/11/01 3837 0
8668 언덕위의 마인에 대한 언덕밑의 유닛 반응.. [8] SM_Mars3449 04/11/01 3449 0
8667 서지훈선수...스타에 대한 추억 [7] 천사야3415 04/11/01 3415 0
8666 승리의 여신의 장난. (결승전을 보고 뒤늦게..) [1] 기억의 습작...3440 04/11/01 3440 0
8665 타오를때까지 타오르면 됩니다. 박서.. [19] [Hunter]Killua4233 04/11/01 4233 0
8664 그 종족에게 강한 상대를 벤치마킹하라! [6] legend3370 04/10/31 3370 0
8663 프로토스가 이렇게 재미 있다니!! [15] 저그맨3376 04/10/31 3376 0
8662 완성되지 않은 종족,프로토스 [31] legend3964 04/10/31 3964 0
8661 레퀴엠에서의 더블넥 빌드 이대로 괜찮은가?? [10] 박지완3298 04/10/31 3298 0
8660 KeSPA 공식 11월랭킹이 나왔습니다.. 순위변동이 보이네요... [41] 뉴타입5396 04/10/31 5396 0
8659 [잡담] 부활, 한순간만 타오르고 끝나버리지않는 불씨. [5] 이직신3301 04/10/31 3301 0
8658 역대 가장 프로토스에게 해볼만한 맵으로 가득찼다던 프리미어 리그 [20] 마동왕4252 04/10/31 4252 0
8657 초짜 , 이제는 달려야 할때 입니다, (경기내용있음) [7] 사일런트Baby3241 04/10/31 3241 0
8656 눈 뜬채 하는 눈먼 사랑. [1] 중박정도 되겠3151 04/10/31 31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