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08 22:57
엠비씨 게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중계를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좋아하는 선수 경기가 없어도 중계를 듣기 위해서 챙겨보죠. ^ㅡ^
04/01/08 23:05
글쎄요.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를 너무 많이 방송하는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재방송 포함) 그에 비해 온게임넷은 스타관련 프로를 조절한다고 듣기도 했습니다. MBC게임이 겉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기는 하지만, 좀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적 기반을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수들을 좀 배려하는 리그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04/01/08 23:10
온게임넷에서 이번에 새로 경기장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언듯; 들은것 같습니다^^;;아니면 수리하든가요.. 물론 전혀 근거없는 루머 일수도 있겠지만요;;;
04/01/08 23:18
MBCgame에서는 스타위주 방송국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은 거의 들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MBC게임에서 방송중인 InToThe MGL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목 그대로 엠비시 게임리그중에서 명장면이 나온 게임리그(워크,스타, 다른 프로그램은 했었나 모르겠습니다)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요즘에는 스타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스타에서 명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편식이 심하다고 생각듭니다.
04/01/08 23:21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오히려 온게임넷이 더 낫다고 봅니다.
엠게임은 스타쪽에만 엄청 신경을 쓰는 듯한 느낌인 반면에.. 온게임넷 같은 경우는 이벤트성 프로그램 (온라인 게임을 집중탐구하는 프로그램, 게임콜, 이벤트성 진행 프로그램 등등) 과 게임정보, 그리고 각종 게임들 (empas 아크로레이스 등등) 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지요.. 물론 아직까지 게임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주된 이유가 스타크래프트 이긴 하지만..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게임의 입장에서 엠비씨 게임은 차별화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온게임넷을 따라올수가 없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게다가 엠비씨 게임이 현재까지 노력을 했어도 우선으로 치는 대회는 온게임넷 이고요.. 이번 프리미어 리그.. 너무 흥행위주로만 짜고 이번에 이로 인하여 각종 사건들도 많아서..... 아직까지는 온게임넷에 한표 주고 싶습니다
04/01/08 23:27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죄인가요?
그걸 나쁘게 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재방송으로 때우고 있는 건 온겜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말이죠. 엠겜의 가장 큰 문제는 맵입니다. 맵 밸런스 뿐만이 아니라 분위기도 침침한 게 문제죠.
04/01/08 23:33
스타만으로 방송을 도배하는 것은 물론 시청률이 높지만, 지금 막 태어나고 있는 E-Sports에 스타만이 독점하는 것은 분명 안 좋은 영향을 주고, 다른 게임 역시 골고루 발전시키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온게임넷이(아직 스타관련 프로가 가장 많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일 겁니다.
04/01/08 23:34
저도 온게임넷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옵저버 하시는분도 온게임넷의 김희제님이 더 잘 하시는거 같던데요. 늘상 MBCgame 보면 해설하시는 분들이 저기 누구누구 본진을 한번 보죠? 라 해도, 본진 잘 안 찍더군요 -_-; 괜시리 답답한 느낌..
04/01/08 23:45
온게임넷도 스타 관련방송은 상당히 많은듯 한데요.
Monthly Gamer가 그나마 이번에 워3 게이머인 이형주선수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08 23:46
엠비씨게임이 온게임넷에 비해 스타관련방송이 눈에띄게 많습니까? (따지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것입니다. 편성표를 봐도 전 두방송사가 그게 그거로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 두 방송사의 프로그램중 스타관련 프로그램을 모조리 빼고 비교해봐도 전 엠비씨게임쪽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4/01/08 23:52
저도 엠겜을 스타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온겜넷이든 엠겜이든 스타를 보기위해 틀게되는데 스타관련 프로그램이 하고 있지 않으면 다른곳으로 채널을 돌리게 되죠.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방송을 보는것이 아니라 스타를 좋아해서 게임방송을 봅니다.
04/01/08 23:53
부족하다 넘친다라는 이야기는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습니다만.
두 방송사가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두방송사 모두에 만족스러운걸요.^^;(물론 나름의 아쉬운 점은 있지만요.)
04/01/08 23:54
저는 스타만의 프로그램으로 보면 거의 50:50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방송외적인 홈쇼핑,SMS문자 이런거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홈쇼핑광고는 매일볼때매다 나오더군요 그리고 SMS 좀 심각합니다. 저번에 서지수선수와 지영훈 선수 재방때 어떤분이 방송에 올릴수 없는 글이 올려져있어서(19금)분을 삼켰고 재방볼때면 어쩔때 문자창이 아래로 늘여져있는데 그때 미니맵도 못보고 업그레이드도 못보고 미치겠습니다. 이왕이면 SMS만큼은 없앴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04/01/08 23:54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해서 본다면 엠비씨게임의 단기간의 발전은 정말 경이적이라 할 수 있으며 요즘은 온게임넷보다 훨 명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스타리그 상금도 더 많아졌고...또 여러 프로그램으의 질적인 향상도 상당하다고 여겨집니다..
두 방송사를 비교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항상 온게임넷과 비교해서 편파적으로 보는 오래된 고정관념 때문에 엠비씨게임이 더 나은 부분도 가려져 보인다고 생각합니다...제발 두 방송사에 똑같은 애정으로 바라봐 주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04/01/09 00:13
엠겜이 온겜에 비해 스타방송이 더 많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아마 프리미어리그가 하나 더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스타리그의 방송 비중은 엠겜과 온겜이 별로 다를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엠겜의 어바웃 스타크래프트나 In To The MSL이 있다면, 온겜은 씨유엣배틀넷이나 위클리 하이라이트등의 프로그램이 있지요. 더불어 도전 프로게이머와 같은 프로그램도 스타위주로 방영되니, 비슷한 비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는 협회측에의 결정으로 엠겜에서 중계권만을 가진것이니, 자체 방송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여튼 프리미어리그의 무게감 하나로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요. 차기 시즌의 중계권이 어느쪽으로 갈진 모르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중계권이 넘어가는 쪽으로 스타리그 비중이 커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엠겜은 후발주자였던 것치곤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온겜의 발전도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 모두 지나치게 스타리그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점점 비중을 줄여간다곤 하지만, 쉽사리 줄일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타리그가 아니면 스폰을 얻기가 힘들고 아무래도 아직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 더 현실적이기 때문이겠지요.(안타까운 일이지만..좀더 시간을 두고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3리그는 제 생각엔 온겜보다 엠겜에 더 무게를 주고 싶습니다. 이제 다시 부활되는 과거의 명성 CTB와 더불어 모든 리그 프로그램 중 가장 진행 방식과, 해설진의 완벽도 등이 좋다고 생각하는 프라임리그, 꽤나 유익하게 제게 워3에 대한 지식을 주었던 히어로 아레나와 같은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엠겜 쪽에 더 무게를 주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WWI의 중계권과 예선 선발권을 차지하고, 무엇보다 정일훈 캐스터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OWL도 언제나 원츄이지요^^. 어느 한쪽도 나쁘지 않고, 양쪽 모두 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요즘 워3리그를 보면, 스타리그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바람직하게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심히 온겜이나 엠겜의 홈페이지를 보신 분들은 워3리그를 만들어가는 제작진의 노력을 알 수 있을겁니다. 깔끔한 전적관리도 눈에 띄고, 리그 자체에 대한 설명과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는 점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발전하면 스타리그 이상의 리그가 될것이라 생각하고, 역시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뿐이겠네요..(길게 늘어놓은 글이 두서없지만..역시 결론은 워3리그를 더 많이 키워주셨으면 한다는 말인지도..ㅠ_ㅜ)
04/01/09 00:13
AIR_Carter[15]님//이번달 게이머는 변길섭선수 아닌가요?
저희집도 둘다 나오기는하는데... 그래서 두개를 채널 바꿔가면서 다 보죠 -_-; 이제는 두방송사가 서로 비등비등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온겜넷이 조금씩 앞서가는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옛날이랑 비교해보면...명경기도 요즘에는 꽤 나오는것 같구요(전략보다는 힘싸움 위주인 느낌은 엠겜이 좀 더 들지만...) 그리고 보완할점이 있다면 두방송사 모두 홈쇼핑광고를 자제하는게;;; 온겜넷은 없앤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엠겜은 아직 그런말이...;;
04/01/09 00:35
먼슬리게이머는 12월에 워3 이형주 선수, 요번1월에 변길섭 선수죠.
그리고 엠겜이 스타 위주의 방송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글쎄요. 그건 어느 게임 방송이나 마찬가지이고, 오히려 엠겜은 워3의 힘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이런식의 논쟁이 이제는 큰의미가 없다고 느껴집니다만, 게임방송의 선두주자인 온겜의 모습. 조금씩 발전하는 엠겜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저는 엠겜의 옵저버님이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센스있는 옵저버 플레이(?;)를 하시죠.
04/01/09 02:24
저두 엠겜 많은 부분이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되기를 기대하지만...옵저버부분은 약간 엠겜이 부족한거 같습니다...상업적인면은 온겜넷이나 엠겜이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04/01/09 03:04
엠겜.. 다 좋은데 첨에 선수들 개인 화면 보여줄때 있잖아요?
총소리 비슷하게 나서 깜짝 깜짝 놀라요..ㅠㅠ
04/01/09 08:14
스타크래프트가 많은 것이 "죄"까지 되진 않겠지만, 저처럼 워3를 즐겨 플레이하는 사람에겐, 티비를 켤 때 마다 보게 되는 스타관련 프로그램의 압박이 만만치 않습니다. 스타의 비중이 크다고 하지만 때로는 좀 과하다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요. 스타 매니아 분들은 미처 못 느끼실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말입니다.
04/01/09 08:39
크루세이더님//온게임넷은 1월1일부터 홈쇼핑광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새벽부터 정말 안 나오나 유심히 봤거든요.;; 근데 이상한 건 많은 분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시더군요. 저처럼 의식하면서 보는 분들이 없어서인가 봅니다.
04/01/09 11:18
금요일에 방송하는 엠겜의 워3프라임리그 재방송이..저저번주부터 일요일에도 안하더군요..토요일날 안하는것도 이해가-_- 되지 않았지만 그려려니 했는데..프리미어리그에 밀려서 화요일 아침에서야 첫재방이 나오더군요(당일 새벽 재방 제외하면요..) 스타와 워3도 같이 즐기고 방송도 같이 보는 입장에서는 워크리그의 방송분도 조금더 늘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실제로 엠겜 워크 팬분들은 스타방송좀 줄여라-_- 하는 목소리도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CTB3가 한다니..기대해야죠^^ 온겜 WWI도 하루종일 생방으로 한다는거 같은데..기대됩니다.
04/01/09 11:54
가장 중요한것은 시청률이죠
제가 어디서 봤는데 엠겜스타리그 시청률이 씨유엣 배틀넷 시청률보다 낮더군요-_-(몇달전에 봄) 참고로 씨유엣 배틀넷은 10위엿습니다
04/01/09 15:17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나 자기만의 색깔을 찾으려는 엠겜의 시도가 이제야 정착이 된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
ik09님// 시청률은 지역마다 나오는게 달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
04/01/09 15:20
불현듯 궁금한건 왜 케이블방송에선 엠겜을 더 비싼 유료채널을 신청해야 나오는 걸까요....옹겜은 default로 나오는데,,,-_-a
04/01/09 15:21
ik09//님에 말에 조금이나마 공감합니다;; 전 온겜넷.엠겜(겜티비안나옴)다보는데요 주위에 스타이야기 하는친구들은 엠겜소식들은 하나도 모릅니다...오로지 온게임넷 이야기만..저만 엠겜이야기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