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1/07 15:02:54
Name ggum337
Subject kOs새해에는 제발 좋은일만 있기를...
이건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실력에 비해 성적을 못내는 선수들을 꼽으라면
김현진 선수와 최근에 뚜렷한 성적이 없는 조용호 선수를
들고 싶습니다..
김현진 선수...
참 안타 깝습니다..김현진 선수가 경기하는거 보면.
이길듯 질듯 이길듯 질듯 한데
명승부 제조기라는 말도 있더군요...
명승부 제조기... 말은 좋죠...
김현진 선수는 그 명승부라는 전투장에서
모두 (모두 맞나요? -_-; 아니면 거의 모두)패배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김현진 선수를 전 챌린지 리그인가 듀얼인가에서 처음 봤는데요..
그땐 떠오르는 신예였는데..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약간 처음에 있던 강렬함이 사라진 느낌이 듭니다..
가장 아쉬웠던경기는 전 홍진호 선수와
비프로스트에서 한 경기를 뽑고 싶습니다..
전 김현진 선수가 이기는줄 알았거든요.
지는 거 보고 정말 안타 까웠답니다..
김현진 선수 새해에는 제발 !!제발!! 부활의 날개를
저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조용호 선수
이선수도 참 잘하죠
목동 저그.... 참 좋아했는데요..(전 저그유저 하하하..)
조진락으로 대표되던 저그 3인방..
조용호 선수 이윤열 선수에게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 이후
(양대리그 다 허용했으니..허용했다고 표현)
계속 뚜렷한 성적은 거두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슬럼프냐..
그렇게 말할수는 없겠지만요..
조용호 선수 처음에 있던 강렬함은 어디로 사라진 겁니까.
조용호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로썬 안타깝죠 ^^...;;
다시 조용호 선수가 부활해서
osl이나msl어디서든
결승에서
목동 저그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P.S.:문준희 선수가 안보여요 ㅠ_ㅠ;;부진한 건가요?..
P.S.2:프리미어 리그 결승전 기대중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07 15:0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조용호는 강하다 하시는 분들 ^^ 전 약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처음에 msl,osl결승전에 올라갈때 의 강렬함을 다시 보고 싶다는 거에요
사일런트Baby
04/01/07 15:10
수정 아이콘
그 강렬함이라,,MSL 에서 리버오브 프레임에서 소몰이는 잊을수 없죠,,
04/01/07 15:15
수정 아이콘
ㅇ ㅏ 그거 기억 납니다.. 섬멀티 다 먹고-_-;(섬이라고 하기엔 좀...)
성큰 방어 하면서 울트라 ... 아닌가요??
사일런트Baby
04/01/07 15:19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이윤열선수가 알고도 못 막았죠,,
Reminiscence
04/01/07 15:40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경기 중 3경기가 정말 명경기였죠. 파나소닉배 OSL 16강 아방가르드 2에서의 경기, 올림푸스배 OSL 16강 네오비프로스트에서의 경기, 그리고 TG 삼보 MSL 16강 결정전(이기는 선수는 메이저로,지는 선수는 마이너로 직행.)때 짐레이너스메모리에서의 경기. 그런데 이 3경기의 패자는 모두 김현진선수였죠.
04/01/07 16:16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는 강합니다. 홍진호선수보다 더 강한느낌을 받죠. 저건 어떻게 이기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합니다.
SanitAngel
04/01/07 16:21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개인적으로 두 선수 모두다 좋아는 선수인데..한 때 이윤열과 양대 산맥을 이루었던 물량의 kOs...;; 이런말은 약간의 오버인 듯 하지만...저그 유저들이 러크,히드라만 고집하던때...울트라로 상대를 제압하던 초짜...실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오는 선수들 이지요..ㅠㅠ 빨리 부활하시기를...

OSL..마지막 주...온겜넷 스타리그5연패중인 초짜를 응원해야 할것이냐?아님 조정현 선수를 응원해야 할 것이냐..? 난감하군..-_-a
04/01/07 16:48
수정 아이콘
쥬니토스... 보고싶어요...
아악...
푸른별빛
04/01/07 17:04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 보고 싶어요 >.< 무표정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선수- 엠겜에서는 그나마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온겜에서도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POS가 프로리그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브라이언, 피터 선수도 보고 싶네요
지옥천사
04/01/07 17:0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임요환 선수와 osl개마고원에서 초반에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다 조용호 선수 이기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다시 한 번 결승전에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이히리비디
04/01/07 17:17
수정 아이콘
아직 조용호 선수가 soul일 무렵(이적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변은종 선수가 cu@b 전화 인터뷰에서, 전 저그 중 가장 강한 저그로 주저없이 초짜를 꼽았죠. 언더그라운드(?) 초강력 저그 홍폭풍을 제외하고, 정통 저그 중에선 가장 강력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저그인 듯.. 다만 임, 이, 서 테란 삼인방과 홍진호 저그를 넘어서고 정상에 서려면, 조~금 더 특별한 힘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 팀 이적이 그 계기가 되기를~..
사일런트Baby
04/01/07 17:54
수정 아이콘
이히리비디님//변은종 선수가 아니라 박상익 선수가 뽑은걸로 압니다만, 변은종선수는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이 에이스로 갈것이다 라는듯한 인터뷰를 했던걸로 기억되구요,,
04/01/07 19:29
수정 아이콘
앞마당 먹은 이윤열과 동급인 앞마당 먹은 kOs !!!
하늘 한번 보기
04/01/07 20:53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생각만 하면...한 숨이..
안타까워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너무 안타까워서...아무 말도 하기 힘든....

그냥 한마디만
김현진 선수 화이링!!!!
별나라보스
04/01/07 23:51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
이번에 msl 메이저 리그에 올라갔잖아요.
명승부에서 꼭 위풍당당 승자가 되길 바랍니다.
4U의 막강 테란진영의 한 축이 되고 있잖아요.
2004년에는 훨훨 날아 결승에서 꼭 이름 보았으면 좋겠어요.~
부디 건승하시길~
이히리비디
04/01/08 00:10
수정 아이콘
사일런트baby님/ 그랬던 것 같네요. 기억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라.. ~^_^; 죄송..~
박정춘
04/01/08 00:10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도.. 2004년 희망의 저그로 태어나세요~
strawberryT
04/01/08 01:37
수정 아이콘
두 선수다 올해는 정말 잘 되셨음 좋겠어요...^ ^
꺄악^-^
04/01/08 10:49
수정 아이콘
유독 김현진 선수 응원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두 김현진 선수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온겜넷에서 첨 봤을때 상대방보다 한수 앞을 보던 놀라운 플레이..
올해 기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7 슈퍼 로봇 대전, 그리고 프로게이머. [15] 설탕가루인형5272 04/01/07 5272 0
826 PGR21에서 보고싶지 않은 댓글들.... [32] malicious5722 04/01/07 5722 0
825 kOs새해에는 제발 좋은일만 있기를... [19] ggum3374202 04/01/07 4202 0
823 *게임방송사에 아주 개인적으로 바라는점* [22] 1차전탈락 ;;6796 04/01/07 6796 0
822 또 다른 낭만의 시대로... 그 두번째 이야기.. [7] 낭만드랍쉽4313 04/01/07 4313 0
820 한빛은 변해야한다...? [29] EzMura6661 04/01/07 6661 0
819 얼마 전 부터 wgtour를 하면서.. [8] 빠붐이4301 04/01/07 4301 0
817 "NaDa"의존재는...? [33] kOdh6707 04/01/07 6707 0
816 맵분석 부탁드립니다. [14] 꿈그리고현실3266 04/01/07 3266 0
815 [펌] 라면...넌 대체 뭐냐? [18] 네로울프6574 04/01/07 6574 1
814 oov 와 friend [39] 저그우승!!6855 04/01/07 6855 0
813 [분노의잡담] 이런 가게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나라키야3824 04/01/07 3824 0
812 그시절의 회춘-무적의 임요환!! [26] [GhOsT]No.16803 04/01/07 6803 0
811 박경락. 이제 동족마저 ? [28] 7647 04/01/06 7647 0
808 첼린지그보고 감동먹었어.ㅜ.ㅜ [70] 벌쳐일년11608 04/01/06 11608 0
806 [Toss]S-D Rush (vs T) [17] 잃어버린기억4709 04/01/06 4709 0
805 팬..팬으로서... [10] fineday5532 04/01/06 5532 0
804 간만에 1.04를 접해보다.. [9] 아싸가고일5317 04/01/06 5317 0
803 [NBA]뉴욕과 피닉스 트레이드에 대해..... [24] 배틀꼬마4008 04/01/06 4008 0
802 [정보]온게임넷 뉴스 페이지의 비밀 [17] Altair~★6169 04/01/06 6169 0
801 대장꿈 - Prologue [7] Andy Lee3613 04/01/06 3613 0
798 [잡담] 음하하하~ 스타 엽기 퀴즈~ [23] Oramedi5300 04/01/06 5300 0
797 [펌] KTF 비기 프리미어리그를 마치면서... [41] ABBA9475 04/01/06 94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