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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11 00:29:09
Name 최연성같은플
Subject 답답함
오늘 자신있는 노스텔지아에서 시합을 했습니다.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
노스텔지아에서 만큼은 어떤 테란이든지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를 합니다.

연습만큼의 실력이 안나오더군요...
리버드롭이 들켯지만 남자의가오로 끝까지 갔습니다.

드롭..3~4초 마인에게 폭사
스캐럽 한방도 못쏘고 즉사
그때 아~ 라는 한숨이..
정신적공황이 오더군요

그때부터
하던대로 못하고 소심한 플레이.. 압박플레이를 했어야했는데
벌쳐플레이에 대한 두려움이 제몸을 붙잡고 있더군요


그렇게 전 패스트 캐리어 선택...
하지만 패배

열이 받더군요......... 제가 그렇게 자신있던 맵인데
공연히 이맵은 제가 나간다고 말했는데
...........

다크드롭했음 좋았는데 이생각만 머리속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팀원들조차 절 믿지 못하는 상황
자신들은 개인전 나가서 지면 쪽팔려 할까봐 못 나가는 주제에
저한테 모라고 합니다.

한대 때리고 싶지만
친구라는 이유 하나로 참고 있습니다.

지금 전 연습할려고 합니다.
개인전 1승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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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리 ♬
04/10/11 00:41
수정 아이콘
그 기분.. 이해 해죠.. 화이또 -
ArtOfakirA
04/10/11 00:43
수정 아이콘
팀매치.. 말씀하시는건가요?
최연성같은플
04/10/11 01:2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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