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10/28 20:55:26
Name Leeka
File #1 9086851811_14339012_6fcb95af33d3fca2c0bfd8d24804c25b.jpeg (291.1 KB), Download : 1873
File #2 9086868942_14339012_ac822be325e193afdf8e5289366532f3.jpg (128.3 KB), Download : 1874
Subject [LOL] 4세트에 주는 평점이 아니다. 10년의 세월에 주는 평점이다.




[이 경기에서 10명중 평점 1위가 피넛.  중국팬들도 피넛의 10년 세월에 리스펙을 보냈습니다]

젠지와 한화

1~2세트..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엄청난 혈투였는데 결과는 젠지 2:0

이제 피넛의 은퇴경기가 될 수 있는
3세트 일방적인 한화 승리

그리고 4세트...    

기산테를 풀어?!?!.. 밴픽의 철학이 느껴집니까?..  로 젠지가 이겼습니다만.



LCK 최다 우승 정글러
LCK 최다 결승 진출 정글러
LCK 최다 월즈 진출 정글러
퍼스트 스텐드 우승, MSI 우승, 아시안게임 준우승. 월즈 준우승.

가장 큰 대회에선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지 못했던 마지막 호랑이.

결국 낭만으로 회자되던 호랑이들은 모두 월즈라는 마침표를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모든 롤붕이들의 마음에는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 그대 그대
25/10/28 21:00
수정 아이콘
오늘 1,2세트 한끗 차이긴 했지만 집중력에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역시 랭킹 1,2위 팀의 대결 답기도 했구요. 젠지가 이렇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25/10/28 21:01
수정 아이콘
피넛 고생했습니다
타르튀프
25/10/28 21:01
수정 아이콘
1,2세트가 결승전이 아니라는게 믿기지 않는 엄청난 혈전이었습니다. 젠지가 이기긴 했지만 한끗차이였다고 생각하네요.
티아라멘츠
25/10/28 21:02
수정 아이콘
4세트가 기산테 억제가 잘 되는 조합도 아니어서..(오로라, 스몰더) 기산테 슈퍼맨 되고나니 답이 없는...
피넛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두고 싶네요 따거형들이 이런 갬성이 참 좋은
반니스텔루이
25/10/28 21:02
수정 아이콘
따거 형님들 무협 감성은 진짜 낭만이 넘치네 크크
25/10/28 21:03
수정 아이콘
16년도부터 롤을 보기 시작하면서 니엘킨그 메타에서 날뛰던 락스의 막내 피넛선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트로피도 들고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어느새 팀의 맏형이 되어있더라구요.
윤민섭 기자님의 멘트처럼 거쳐간 모든 팀의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피넛 한왕호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인섹방송 채팅창에서 보자구요 크크
도뿔이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젠지의 행보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피넛이 처음 월즈에 간 16년도 4강 skt와의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이란 이야길 들었었죠.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 월즈일 이번 8강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김삼관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피넛 고생했습니다..!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피넛선수
일모도원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저런 감성은 확실히 우리보다 위네요 중국이
Good bye 넛신
빠독이
25/10/28 21:06
수정 아이콘
피넛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자아이드베르
25/10/28 21:08
수정 아이콘
저니맨이라는 칭호도 있지만, 들어갔던 대부분의 팀에서 우승했고 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던 점에서 찬사를 받으며 내려올만한 선수였습니다.
파다완
25/10/28 21:16
수정 아이콘
위대하고 존경받은 선수였습니다. 앞으로 하는 모든 일 다 잘풀리길...
Tiny Kitten
25/10/28 21:20
수정 아이콘
16락스부터 22,23 젠지까지 제게는 낭만 그자체인 선수인데
피넛의 마지막 경기가 젠지전이었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월즈라는 방점을 못찍었지만 제게는 최고의 정글러고 팀의 막내부터 맏형까지 10년의 세월을 잘 달려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아니에스
25/10/28 21:20
수정 아이콘
피넛선수 고생많았어요
22년 도넛츄러스로 첫 리그우승 준 순간은 절대 못잊을거에요
Flying-LeafV
25/10/28 21:25
수정 아이콘
피넛 우승을 막은 젠지 우승으로 보답하라
사이버포뮬러
25/10/28 21:33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최고의 정글러입니다
고마웠어요 넛신
25/10/28 21:35
수정 아이콘
프사 밑 한자는 저도 알겠네요
강호 재견
나중에 강호에서 다시 만나요 피넛
그게 롤이아닐지라도 각자의 강호에서 반드시 이름을 떨칠 것입니다
제주조랑말
25/10/28 22:17
수정 아이콘
역시넛신
고생했고 응원합니다.
하카세
25/10/28 22:22
수정 아이콘
넛신 고생했습니다. 눈물 나네요
비오는풍경
25/10/28 22:3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에서 이렇게 호응을 받는 걸 보니 넛신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결과는 아쉽게 되었지만 모든 것을 불태운다는게 이런 느낌이겠죠
도도갓
25/10/28 22:48
수정 아이콘
우리 막내 고생했다ㅠㅠㅠㅠㅠ
안군시대
25/10/28 23:08
수정 아이콘
락스, 킹존 시절에 그 폭력적이던 피넛의 정글링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모양으로든 롤판에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말도 조곤조곤 잘하는 선수라 해설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타나라
25/10/29 00:23
수정 아이콘
왕호야! 고생했다아! ㅠㅠ
마작에진심인남자
25/10/29 01:32
수정 아이콘
결국 눈물을 닦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헌신에 감사를..
25/10/29 01:51
수정 아이콘
와 뒤늦게 따로 보는데도 2세트는 넋을 잃고 봤네요..
LCK제발우승해
25/10/29 03:28
수정 아이콘
나진출신 중 뱅울프 말고는 성불한 사람이 없구나..ㅠ
저니맨으로 중국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냈고, 강팀이면 강팀, 약팀이면 약팀 가릴 것 없이 주어진 역할을 다 해준 선수였죠.
고생했습니다.
25/10/29 04:42
수정 아이콘
위대한 정글러. 우승은 없지만 위대했던 정글러가 두 명이 됐네요.
해피엔딩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불꽃도 아름다웠습니다.
HighlandPark
+ 25/10/29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T 왕조 시절을 무너뜨릴 유일한 팀이라 생각했던 구락스의 마지막별..
젠지를 첫 우승시켜줘서 고마웠고 또 여기서 은퇴하길 바랬는데 팀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ROX에서 은퇴하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제대 후 방송이 됐던 해설이 됐던 꼭 다시 보게되기를
+ 25/10/29 14:02
수정 아이콘
패기 넘치는 신인의 빨간강타 카정부터
유기적인 동선으로 게임을 조율하는 리더까지
끝까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피넛에게 찬사를..
샤한샤
+ 25/10/29 14:19
수정 아이콘
넛신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30275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94807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67331 13
81814 [LOL] KT가 팀 창단 최초로 월즈 4강에 진출합니다! [85] 자아이드베르3890 25/10/29 3890 4
81813 [LOL] 라인전은 선수를 평가할때 어느정도라고 평가되어야 할까요? [82] 능숙한문제해결사4254 25/10/29 4254 1
81811 [LOL] 원딜의 신 바이퍼. DPM 1114 달성 [55] Leeka8828 25/10/28 8828 2
81810 [LOL] 상하이를 뒤흔든 전차군단의 화려한 불꽃 [10] 오타니6788 25/10/28 6788 11
81809 [LOL] 4세트에 주는 평점이 아니다. 10년의 세월에 주는 평점이다. [31] Leeka7369 25/10/28 7369 11
81808 [LOL] 구락스 마지막 별 피넛 [33] 달랭이5576 25/10/28 5576 15
81807 [LOL] 두려워 하지 말고, 공포가 되어라(젠지 녹아웃 스테이지 응원글) [122] 하이퍼나이프10181 25/10/27 10181 45
81803 [LOL] 현 시점 기준 갱신된 월즈 8강 배당 [60] Leeka13916 25/10/26 13916 1
81801 [LOL] 2025 월즈 일정표 업데이트 (+토너먼트) [21] Dango7945 25/10/26 7945 11
81800 [LOL] 8강 초기 배당률 [60] 바브곰탱10246 25/10/25 10246 4
81799 [LOL] 월드 챔피언쉽 8강 경기 일정 [96] 미드나잇블루10133 25/10/25 10133 1
81798 [LOL] 오랜 티원팬의 2025월즈 녹아웃 프리뷰 [39] 잘생김용현7204 25/10/25 7204 6
81797 [LOL] 월즈 8강 대진표 + 일정 [96] 반니스텔루이8784 25/10/25 8784 3
81796 [LOL] 비리비리도 25 월즈에서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25] Leeka7321 25/10/25 7321 3
81795 [LOL] 스위스 스테이지 5R 추첨 결과 [142] 반니스텔루이15321 25/10/24 15321 2
81792 [LOL] 테스가 LCK 상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55] Leeka14920 25/10/23 14920 3
81786 [LOL] 스위스 스테이지 4R 대진 확정 [71] 반니스텔루이23618 25/10/19 23618 2
81784 [LOL] 비리비리와 티원의 멸망전확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85] Leeka22899 25/10/18 22899 3
81783 [LOL] 겨울 협곡이 돌아옵니다! [7] 대막리지14402 25/10/18 14402 2
81782 [LOL] 25 월즈, 첫 넉아웃 진출팀은 KT 롤스터입니다 [45] Leeka17248 25/10/17 1724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