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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8 20:56
피넛의 LGD 시절은 암흑기로 볼 수 없고 반등의 계기가 된 시즌이죠
서로 신경 써주면서 롤드컵까지 캐리해서 보냈는 걸요 롤드컵 가서 절긴 했지만 그 멤버로 보낸 거 자체가 성공... 그리고 농심에서 만개했고.. 17시즌 전반기와 농심 시절이 피넛의 최전성기 아닌가 싶습니다
+ 25/10/28 20:56
피넛의 라스트 댄스.. 멤버들이 좋았던만큼 더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화 선수들과 젠지 선수들의 절박함에서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네요. 17 SKT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좋았었고, 몸 건강히 군대 잘 다녀오고 꼭 프로게이머가 아니어도 롤 분야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25/10/28 23:10
보면서 저게 왜 다시 바루스가 돌아가 하고 리플 보니 하필이면 띄워올리는 순간에 현월수호로 제자리행; 짜오 이니시 걸때 무조건 날라가는순간 궁으로 튕기는게 기본 메커니즘인데 운도 없지 진짜로
+ 25/10/28 21:06
젠지팬에게도 왕호는 참 고맙고 해준게 많은 선수라 이겼다는 안도감 뒤에 씁쓸함이 같이오더군요
왕호와 함께한 쓰리핏, 특히 글에도 언급된 오늘 하루만 잘하면된다던 23스프링 결승은 아직도 잊을수가없구요 선수하면서도 개인방송에서 말을 워낙 잘했던터라 입대 전까지 할지도 모른다는 방송도 기대되고 공익이후에도 롤판 떠나지말고 스트리머로도 활약해줬으면좋겠습니다
+ 25/10/28 21:07
경기를 보기 전에도, 보는 중에도 승리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피넛을 한 세트라도 더 볼 수 있도록 실버스크랩스만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젠지라는 현실의 벽은 높기만 했네요.
락스의 막내, 한화의 맏형 피넛선수 10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로서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상상해보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이 업계에서 계속 보고싶습니다.
+ 25/10/28 21:22
개인적으로 17년 검은수염아니었으면 더 T1에 있지않았을까 싶기도..
나진에서의 충격적데뷔이후 락스 티원 킹존 농심 젠지 한화.. 고생도많았고 족적도 깊었던 선수였네요. 건강하게 군생활잘하길
+ 25/10/28 22:43
LCK가 썸네일을 멋지게 만들었군요
사혼의 구슬로 유명했던 그 OGN시절 역대급 오프닝 활용해서 https://m.fmkorea.com/820504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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