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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6 21:00
짭제의 가장큰장점이 최적화와 상황판단인데 이게 저그의 모든것이라 토스로 다전제 이기기가 진짜쉽지않음
이 시리즈의 백미는 4세트라고 봅니다 초반땡저글링으로 쇼부보면서도 후속운영까지 가능하게한 최적화
25/10/27 00:45
예전 아이디가 제동입니다.
임요환 존경해서 BoxeR 쓰던 해병왕 이정훈과 비슷한 케이스.. 이정훈은 Fake 붙여서 폭서라고 불렸던 기억이 나네요.
+ 25/10/27 09:04
리마스터 전 피쉬서버때 jaedong 이라는 아이디로 활약했고 임홍규 방송에서 입담을 잘 쳐 매우 유명했습니다.
그때는 임홍규 부종 테란이랑 반반 정도 나오는 실력의 저그에, pcs 박철순씨랑 더불어 김택용 연습 도우미로 유명했던걸로 기억하는 의대 목표로 하던 n수생이었는데 (현역 전남대->n수 서강대까지는 갔다고 본인이 말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까지 스타크래프트로 성공할 줄은 몰랐네요. 대단합니다.
+ 25/10/27 08:12
장윤철 약점이 최적화인데, 박상현이 최적화 기계다보니까 이게 너무 극명하게 차이나더라고요. 빌드에서 먹고 들어가든, 아니면 구도를 잘 만들어놨든 상관없이 펌핑이 안 되도 너무 안 되니... 1세트 넘어가는 순간 다전제 승리가 이미 힘들어졌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풀꽉 갈 수 있었는데 못 간건 솔직히 좀 아쉬웠습니다.
+ 25/10/27 14:43
네, 스타일상 확실히 그렇습니다. 그나마 프테전은 셔틀리버가 있어서 최적화 살짝 절어도 시간을 끌 수가 있어서 커버되는데, 프저전은 아무리 맞춤을 잘 해놔도 병력의 양에서 밀려버리니... 특히 박상현의 초반 반올인성 저글링 짜내기 날빌을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한타 싸움에서 질드라템이 히럴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는 세트를 보고서는 말이 안 나왔습니다;;
+ 25/10/27 15:11
마이크로 컨트롤은 최강인데 본진에 일꾼 5기씩 놀고있고 그런...
그래서 본인만의 최적화로 기존 최적화보다 게이트웨이 2~3개 더짓고 그런부분 보완하려고 했는데 잘안됬....
+ 25/10/27 08:16
박상현 선수 축하합니다.
ASL 20회 동안 저그 9번, 테란 8번 그리고 플토 3번 우승. 역시 토스가 저그를 극복하긴 어렵네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그게 낭만(?)인 종족 아니겠습니까
+ 25/10/27 08:32
둘 중 누가 우승해도 나름의 스토리가 쓰이는 상황이었는데,
길쭉이는 또 우승문턱에서 좌절을 하는군요 매 시즌 강력한 토스라고 칭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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