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5/03 20:12:14
Name 마술의 결백증명
File #1 화면_캡처_2025_05_03_200641.png (1.99 MB), Download : 415
Subject [LOL] 레이지필 입덕해버릴거 같네요





lck컵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뭔가 외국인 선수라는 점 때문에 응원하고 싶었는데 최근에 lck정식 데뷔를 한 레이지필 선수
어느새 폭풍같은 2연승을 기록중입니다
찾아보니 DRX에서 나름 신경을 써주고 있는게 레이지필 유튜브도 있고 컨텐츠도 만들고 있더라고요

베트남에서 있던 시절에는 2주만에 솔랭1위를 찍었었고 페이커와 데프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데프트 선수가 알파카 처럼 순한 느낌인데 레이지필 선수도 카피바라같은 순한 면이 있어서 매력이 있습니다
특유의 베트남어의 몽글몽글한 어감이 선수랑 어울려서 듣고있으면 재미도 있네요

현재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최대한 팀에 협력하고 녹아드려는 것입니다
피지컬적으로는 뛰어난 듯 한데 아직 라인전 구도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부족하여 라인전은 약하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직 몇경기 치르지 않았지만 가다듬을 수록 실력이 쑥쑥 늘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매번같은
25/05/03 21:41
수정 아이콘
K리그2에서 동남아 쿼터로 동남아 탑급 선수 데리고 와서 홍보로 쏠쏠히 써먹고 있고(아시안 쿼터랑은 다른거군요). 모건 때문에 베트남 팬들 늘어난거 생각해보면 베트남 출신 유망주 충분히 키워볼만했겠죠. 그런데 LCK에서도 이렇게 잘해줄거라고는 DRX도 생각 쉽게 못했을듯 크크.
하이퍼나이프
25/05/03 21:51
수정 아이콘
데뷔하자마자 2연승 그것도 오늘은 그 잘친다는 디아블 상대로 맞대결해서 이룬 승리라 의미가 컸죠
더 성장해서 좋은 사례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서린언니
25/05/03 22:25
수정 아이콘
레이지필 들어가니 DRX가 빨라졌어요 더 과감해지고... 앞으로 재미있어질거같네요
25/05/03 22:53
수정 아이콘
데프트 선수는 개인적으로 복귀 해줬으면 하는 선수 1순위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25/05/03 23:40
수정 아이콘
1부에서 버틸수만 있어도 유니크한 스타성을 가진 선수라 응원합니다
당근케익
25/05/04 01:49
수정 아이콘
레이지필 투입했더니
집나간 유칼이 돌아왔다더라
25/05/04 04:23
수정 아이콘
테디 선수가 있을땐 큰형이 있으니 동생들이 뭔가 지를려다가도 형 눈치를 보는 느낌이었다면, 레이지필 선수가 들어오니 막내동생 불러서 막 신나게 지르는 느낌이더군요.

아무래도 팀게임이다보니 뭘 하더라도 다같이 할 수 있는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거 같더군요.
헤나투
25/05/04 13: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특별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원딜이 바뀌고 팀이 유기적으로 잘돌아갑니다
과거에게 담원 원딜이 고스트로 바뀌고 팀밸런스가 딱 맞아간적이 있듯이 drx에겐 딱 맞는 원딜인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220 [기타] lck선수로 뛰어본 썰 (끝) [31] 크산테7253 25/05/19 7253 57
81219 [LOL] 지우 정지우 CL 출전 [17] SAS Tony Parker 7202 25/05/19 7202 2
81218 [발로란트] 스트리머 에피나, T1 아카데미 입단. [1] 일렉트3902 25/05/19 3902 1
81217 [기타] lck선수로 뛰어본 썰-2 [15] 크산테7030 25/05/19 7030 14
81216 [LOL] 나란히 승리한 현존 LCK 두개의 탑 - 던파를 꺾은 한화와 T1 을 제압한 젠지 [70] 하이퍼나이프8317 25/05/18 8317 6
81215 [랑그릿사 모바일] 빨리 보물을 찾으러 떠나자! - 뉴비용 랑피스 공략 [8] 통피3243 25/05/18 3243 2
81214 [LOL] 중부권 팀들 남은 대진 [21] roqur4947 25/05/18 4947 1
81213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에 진출하는 12개의 팀 정리. [6] 일렉트5719 25/05/17 5719 1
81212 [LOL] 파죽의 2연승 DK와 도파민 그런거 없다는 젠지 [16] 하이퍼나이프10826 25/05/16 10826 4
81211 [발로란트] T1, 아카데미에서 DH 동호 선수 콜업 [9] 김삼관6839 25/05/16 6839 0
81210 [기타] lck 선수로 뛰어본 썰 [50] 크산테14152 25/05/16 14152 36
81209 [LOL] lck 현재 순위 및 이런저런 잡설 [25] 마술의 결백증명8774 25/05/16 8774 0
81208 [LOL] KT의 화려한 업셋과 T1의 복수 - 통신사들의 승리데이 후기 [39] 하이퍼나이프9418 25/05/15 9418 8
81207 [오버워치] 좀 늦은 OWCS 2025 스테이지 2 1주차 리뷰 [6] Riina3398 25/05/15 3398 0
81206 [기타] 난 뭘 위해서 게임을 하지? [32] 버드맨6968 25/05/15 6968 31
81205 [기타] 캡콤 근황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7964 25/05/14 7964 0
81204 [라스트오리진] 라스트오리진의 가장 최근 미스오르카 소식 [35] 용자마스터5911 25/05/14 5911 12
81202 [LOL] 다시 쓰는 마드리드 로드트립 [17] DENALI7868 25/05/13 7868 0
81200 [발로란트] 내년 퍼시픽리그는 한국 서울을 떠난다? [10] 김삼관7006 25/05/13 7006 3
81199 [콘솔] [게임 클리어 후기:스포있음] 스플릿 픽션 [8] RED6956 25/05/12 6956 0
81198 [LOL] 열광적인 프랑스 로드트립 [19] DENALI9777 25/05/12 9777 0
81197 [발로란트] RRQ가 길고긴 악연을 끝내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10] 말레우스6781 25/05/11 6781 0
81196 [LOL] DNF가 드디어 첫승을 가져갑니다 [48] roqur11043 25/05/11 1104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