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4/20 14:16:28
Name 일렉트
Subject [발로란트] VCT 중국 리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다.
2025년 4월 19일 기준으로 VCT 차이나 리그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3일차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해당 대진은 승자조 결승 진출과 동시에 마스터즈 토론토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지름길이었는데요.

이번 마스터즈 토론토는 1, 2, 3번 시드까지 갈 수 있는 널널한 자리이기 때문에 경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요소였죠.

그런데, 모두의 예상과 달리 새로운 이변을 일으키며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2개의 팀이 탄생하였는데요.

바로 Xi Lai Gaming, Wolves Esports 이 두팀이 가장 먼저 마스터즈 토론토 시드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패자조에 속해있는 팀들은 마지막 토론토 3번 시드 자리를 두고서 대결을 해야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죠.

근데? 그 패자조에는 명문가의 팀들이 있다는게 더더욱 놀라울 따름입니다.

무려 BLG와 EDG가 있구요, 뒤이어 DRG와 TE가 패자조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여서...

이 4개의 팀들 중 한팀만이 마스터즈 토론토를 간다는 게 말이 안되는 수준이라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렉트
25/04/20 14:30
수정 아이콘
추가 덕담을 말씀드리자면, Wolves Esports는 리그 내에선 하위권에 맴돌던 팀이었는데 리빌딩을 거듭하면서 강팀 반열로 서게 되었구요.

Xi Lai Gaming은 2024 VCT 차이나 어센션에서 RARE ATOM을 꺾고 이제 막 1부 리그에 입성한지 반년도 안된 팀입니다.
말레우스
25/04/20 16:04
수정 아이콘
어센션 팀들이 생각보다도 더 강한 것 같아요 퍼시픽도 그렇고
김삼관
25/04/20 15:24
수정 아이콘
EDG가 진출하면 좋겠네요 
일렉트
25/04/20 15:30
수정 아이콘
4개의 팀 전부다 실력은 좋기 때문에 누가 살아남을지 예측이 안가네요. 보면서 즐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허허
25/04/20 15:38
수정 아이콘
EDG는 뭔일 있었나요? 얼마전에 커뮤니티에서 시끌시끌하던데
엘제나로
25/04/20 18:12
수정 아이콘
대만국적 선수였던 사이먼을 대놓고 게임단에서 저격하고 내렸습니다
게임단+남은 주전선수 4명이 사이먼을 대놓고 저격했어요
25/04/20 18:18
수정 아이콘
아.. 내부불화라니 팀입장에서는 최악이네요
말레우스
25/04/20 16:03
수정 아이콘
중국도 edg를 대신하는 팀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raindraw
25/04/21 07:11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가 약팀이 치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네요. 지금 퍼시픽을 보더라도 그렇고 말입니다.
일렉트
25/04/21 08:52
수정 아이콘
예전엔 강약팀의 차이가 뚜렷했지만,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지금 시점에선 약팀도 무시할순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213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에 진출하는 12개의 팀 정리. [6] 일렉트7298 25/05/17 7298 1
81212 [LOL] 파죽의 2연승 DK와 도파민 그런거 없다는 젠지 [16] 하이퍼나이프12739 25/05/16 12739 4
81211 [발로란트] T1, 아카데미에서 DH 동호 선수 콜업 [9] 김삼관8630 25/05/16 8630 0
81210 [기타] lck 선수로 뛰어본 썰 [50] 크산테16017 25/05/16 16017 36
81209 [LOL] lck 현재 순위 및 이런저런 잡설 [25] 마술의 결백증명10477 25/05/16 10477 0
81208 [LOL] KT의 화려한 업셋과 T1의 복수 - 통신사들의 승리데이 후기 [39] 하이퍼나이프11216 25/05/15 11216 8
81207 [오버워치] 좀 늦은 OWCS 2025 스테이지 2 1주차 리뷰 [6] Riina5172 25/05/15 5172 1
81206 [기타] 난 뭘 위해서 게임을 하지? [32] 버드맨8878 25/05/15 8878 31
81205 [기타] 캡콤 근황 [21]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47 25/05/14 9647 0
81204 [라스트오리진] 라스트오리진의 가장 최근 미스오르카 소식 [35] 용자마스터7536 25/05/14 7536 12
81202 [LOL] 다시 쓰는 마드리드 로드트립 [17] DENALI9849 25/05/13 9849 0
81200 [발로란트] 내년 퍼시픽리그는 한국 서울을 떠난다? [10] 김삼관8520 25/05/13 8520 3
81199 [콘솔] [게임 클리어 후기:스포있음] 스플릿 픽션 [8] RED8645 25/05/12 8645 0
81198 [LOL] 열광적인 프랑스 로드트립 [19] DENALI11522 25/05/12 11522 0
81197 [발로란트] RRQ가 길고긴 악연을 끝내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10] 말레우스8258 25/05/11 8258 0
81196 [LOL] DNF가 드디어 첫승을 가져갑니다 [48] roqur12860 25/05/11 12860 4
81195 [기타] EVO Japan 2025 철권8, 무릎 우승 [24] 어강됴리9072 25/05/11 9072 6
81194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패자조 결승 요약. [2] 일렉트5322 25/05/11 5322 0
81193 [LOL] 오늘도 소중한 1승을 쌓아올린 젠지 [11] 하이퍼나이프9431 25/05/10 9431 6
81192 [LOL] 오늘자 DK 참담 그자체 [62] 갓기태13759 25/05/10 13759 4
81191 [LOL] [LPL] 5월 초에 시즌 종료된 팀이 나왔습니다. [25] BitSae7466 25/05/10 7466 0
81190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5일차 요약. [8] 일렉트5843 25/05/09 5843 0
81189 [LOL] 오늘 dnf에 대한 발언 모음 [57] roqur13023 25/05/09 1302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