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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8 18:22
https://open.kakao.com/o/gH8840Yf
PGR21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오픈 카톡방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정보나 팁 나누실 분들 놀러 오세요~ (신작 모바일 게임, 명조, 젠레스 존 제로, 리버스1999 이야기들도 환영합니다 흐)
25/03/28 18:54
뭔가 첨에는 재화종류도 엄청 많아보이고 어질어질했는데..
현재 최고등급인 코스튬들 풀셋으로 맞춘사람들 보니 맞출때 액수가 몇백 몇천단위는 아니긴 하더라고요.. 린저씨들은 응? 벌써 다 뽑았다고? 라고 하는걸 보긴했 크크
25/03/28 18:50
일관성 있게 근본이나 낭만을 찾는 모습을 보였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요 이것도저것도 아닌 모습이네요
리니지를 묻혀서 리니지묻었다고 욕먹고 PC도 묻혀서 PC묻었다고 욕먹고... 문제는 이게 욕만 먹지 리니지와 PC를 모두 포용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질리가 없다는거죠 자동사냥을 지원할거면 진짜 분재게임처럼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만들어주던가 그것도 아니고 자동사냥만 묻혀놓은 모양새죠
25/03/28 18:52
생산이 진짜 기형적인게 재료파밍을 자동으로 해줄거같으면 재료도 파밍하고 만드는것까지 완벽하게 자동으로 만들어서 자동으로 완제품이 뚝딱 나오게 만들어놓던가 뭐는 자동이고 뭐는 수동이고 뒤죽박죽으로 섞어놨더군요
25/03/28 18:56
생산쪽이 ui도 그렇고 확실히 뭔가 불편하긴해요..ㅠ
전투도 엄청 잘 만든건 아니긴한...데.. 나름 심층은 파티사냥하는 맛도 있긴하더라고요..
25/03/28 19:21
자동전투를 없애고 공통회피스킬을 하나씩 준 뒤 패턴을 조금만 어렵게 만들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처음에 그냥 딸깍만 하니까 다들 말도 안하고 마비노기 느낌이 안납니다.
생각보다는 할만합니다만 생각보다는 별로인 이상한 게임..
25/03/28 19:24
이게 생각해 보니 세로모드를 넣은게 채팅하라고 넣어준거 같아요..
(모바일 가로모드 채팅치기 개불편해서 크크) 오늘부턴 월드채팅으로 심층 파티 구하는 말들은 간간히 들려오는데.. 저도 거진 60찍을동안 던전돌때 채팅은 한번도 못보긴했네요.. 다들 AI신가? 덜덜덜
25/03/28 23:10
더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일부러 안 만든 거 같아서 열 받는 게임이었습니다. 타겟층이 명확해서 어느정도 근근히 유저층이 있지 않을까... 마비노기 스킨 입고 꾸미기 있는 리니지 라이크 게임 정도라고밖에는 저는 할 말이... 일단 서브컬처 유저들은 명조 원신 붕스 젠존제가 눈높이인데 그 기준에 처참히 미달이라 그 유저들은 못 잡을 것 같습니다.
25/03/29 10:57
25/03/29 06:40
모비노기가 뭐 대단한 수작이냐 하면 물론 그런건 아니긴 하지만,
딱 보기만 해도 다 안다는 식으로 억까를 심하게 당하고 있기도 해서 상황이 좀.. 묘하죠 크크 BM만 봐도 처음엔 린라급 미친 과금 유도 짤이 돌면서 욕 먹기도 했는데, 막상 해보니 멤버쉽이나 탈것 포함된 3만원 가량 하는 패키지 제외하면 굳이 질러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보니 오히려 좀 '이 정도면 혜자겜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자동 사냥 같은 경우도 비슷합니다. 이름 그대로 '어시스트' 기능일 뿐이지 여타 린라 게임에서 보이는 그런 기능하고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댄서 같이 스킬을 무지성으로 난사하면 제 성능이 안나오는 직업들이 많기도 하고요. 애초에 필드에 자동 사냥 켜놓고 통발 돌리는 그런 게임은 아닙니다. 초반 구간이 그냥 딸깍딸깍으로 쭉쭉 진행되다보니 게임 진행 양상이 바뀌는 구간에 도달하기 전 까지는 큰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다는 점이 평가를 많이 깎아내린 것 같아요. 막 그렇게 개차반인 게임은 아니니 관심 있으시면 그냥 해보셔도 괜찮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다만 최적화 문제는 진짜..
25/03/29 10:25
오래전 마비노기는 나름의 유니크한 재미가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팔라딘 지나면서 슬금슬금 변하더니 세공 나오고 하면서 아예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고 그냥 안하게 되었죠. 마비노기 모바일이 우려와 혹평이 많았지만, 열리고 후기들 보니 왠지 그 느낌이 있을것 같아서 한번 찍먹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뭐라 딱집어서 말하긴 어렵지만 "게임성"이란게 참 오묘한 것이라서 그래픽이나 스토리나 화끈한 액션 그런거 아니라도 "재미"를 줄 수 있어요. 마비노기 모바일가 과연 그런 게임일까요? 당장은 생업에 바빠서 일단 지켜보려고 합니다.
25/03/29 10:32
원작 마비노기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마비노기의 감성은 잘 살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픽도 우려(?)와는 다르게 볼만하고 제 취향이기도 하네요. 퀄리티가 높다고는 못하겠지만요. NPC 들도 맘에 들구요. 소소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작 마비처럼요
25/03/29 10:48
파티플 강요없고 과금 강요가 없어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룬 시스템도 맘에 들고 뭘해도 나중에 다시 선택이 가능한 점이 참 좋았어요. 렙업시 능력이라던가.. 그래서 선택에 큰 고민을 안하게 되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다만 게임이 아직 불친절하긴 해서 자동 채집하는거 40넘어서야 알았네요. 그전까지 주변 살펴보면서 하나씩 채집하느라 힘들었는데 후..
25/03/29 10:51
나중에 55넘으시면 심층부턴 파티가 좀 필요하긴 합니다
이때부턴 사냥도 나름 재밌더라고요..흐흐 채집은 ui부터가 너무 불편하죠ㅠㅠ
25/03/29 11:34
오픈부터 달렸는데..
어제부터 할거 없더라고요 크크크 이제는 다들 생산노가다 하시거나 연주하면서 놀고 이러고 있네요.. 확실히 리니지라이크류 하곤 거리가 멀어요..
25/03/29 11:30
저는 모바일겜은 해보고 까자는 주의인데
발열이 너무심해서 하다가 지웠습니다 크크크크 일단 bm은 억까 맞는 듯 니케 출시 초반에 깡돌효율 들고와서 개창렬게임맞다고 우기던 사람들이 떠오르네요
25/03/29 11:35
딱 보기엔 좀 어질어질하긴 했어요 크크크
뭐 보니까 첫날이나 분탕 좀 있다가 이젠 겜 할사람들만 남은듯하네요.. ip빨이 있어서 그런가 호연하곤 확실히 반응이 다르긴해요 크크
25/03/29 15:41
오픈 1~2일동안 그럭저럭 재밌게 갖고 놀았는데 넥슨이 뭔 1000억 중에 900억을 ip차단에 쏟아부었는지 해외ip는 진심펀치로 차단맥이는 통에 GG치고 지웠습니다 크크크
아무것도 안켜면 접속가능 지역이 아니라고 쫓아내고 vpn 켜도 메이저한 ip주소는 다 블럭먹이고 어케어케 마이너한 ip 찾아서 기껏 들어가도 접속 3분내에 에러88 띄우고 쫓아내는데 뭘 할수가 없....
25/03/29 18:02
어느 나라 거주하시나요?
중국의 경우 가속기 쓰면 잘접속 되는거 같네요... 다른나라에서도 잘썼던 기억이 있으니 중국꺼 가속기 한번 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5/03/30 05:50
(수정됨) 전투가 너무 너무 구져요...
최초 마비노기 전투방식은 오히려 꽤 모바일에도 맞는 방식이었던거같은데 그리고 전투하고 성장하는 것보다 차라리 아바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어야합니다 왜냐면 마비노기는... 그런게임이었으니까...
25/03/30 07:20
초반 튜토리얼 구간이 진짜 심각할 정도로 노잼이긴 한데, 던바튼 갈때부터 묘하게 원작 감성이 느껴져요. 원작이랑 여러모로 다른데 원작 감성이 느껴짐 크크
게다가 마영전도 섞어놔서(깨알같이 허익 npc도 나오고) 마비랑 마영전 둘다 했던 분들은 반가운 느낌 좀 받긴 할겁니다. 과금도 우려와는 다르게 '아직까지는' 룩딸 말고는 크게 필요한 부분이 없어 보이고요. 물론 앞으로 신화 나오면 완전 다른 게임이 되겠지만, 이건 원작 마비도 세공 나오고부터는 핵매운맛 게임이 된지라 별 다를 건 없긴 하거든요. 추가로 생활쪽은 마비랑 마영전을 섞고 모바일식으로 어레인지했는데, 꽤 빡셉니다. 이것도 원작 감성이라면 감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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