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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6 21:14
(수정됨) 룰러의 재림이었으니 역대급이죠......
페이즈 데뷔하자마자 스프링 우승, 서머 우승, 롤드컵 8강인가요? 거기다가 지금 LCK 최연소-최단시간-최소경기 1000킬 기록했으니...
+ 25/03/06 21:33
(수정됨) 직후요
솔직히 스프링 1래 때에는 도피쵸가 똥꼬쇼하면서 바텀케어했죠 페이즈가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건 스프링 2라때부터라 봅니다 스매쉬는 라인스왑 도움이 있다쳐도 더 빠르게 적응한 편이라 봅니다
+ 25/03/06 21:39
데뷔시즌이 아니고 데뷔직후를 말씀하시는듯
페이즈 데뷔전부터 대여섯경기까지는 이후 페이즈의 모습에 비하면 초라한게 맞긴합니다 왜냐면 대여섯경기이후 진짜 말도안되는 개쩌는 원딜이 되었기때문
+ 25/03/06 21:48
네 직후 말씀드린 거죠.
페이즈가 1라운드 후반부터 예열되기 시작해서, 2라운드부터 본 궤도에 올랐는데, 1라초중반까지는 팀의 짐이었죠. 반면 스매쉬는 나오자마자 그냥 상위클라스 원딜처럼 해버렸구요. 당연히 페이즈가 이미 더 대단한 원딜이고, 실링도 더 높다 생각하지만, 실링은... 선수 인생은 지나봐야 알아서...
+ 25/03/06 22:36
저도 스매시의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보는 편인데
이 비교는 역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어떻게 따져도 페이즈의 데뷔 후 현재까지 행보는 동 포지션 역최급이라.. 다른 포지션으로 따져도 데뷔 후 몇 경기의 임팩트를 비교한다고해서 비교대상을 페이커나 제우스로 삼아버리면 어그로로 보일 여지가 있는거랑 비슷하달까..
+ 25/03/06 21:47
케리아가 립서비스할 성격이 아닌데 원딜의 로망이라며 칭찬하는걸 보면 내부 평가는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보다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T1 단장 인터뷰를 다시 보니까 "주전 결정" 이 아니라 "선발 결정"을 한다고 했던걸 보면 25시즌은 쭉 2원딜 경쟁 체제로 갈 느낌도 드네요. 비방송 대회보니까 2군 원딜은 3군 선수 콜업했더라구요.
+ 25/03/06 22:41
꼬감이 효율적이지만 꽤 독한 선택을 했다싶네요
둘 중에 누가 각성하건 팀 전체 전력에는 플러스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피넛 블랭크 같은 사례도 있으니까요 구마유시의 멘탈과 팀케미 관리만 잘해준다면야..
+ 25/03/06 21:58
데뷔전 경기 보면서 질 때조차도 이즈리얼로 크랙 플레이하는거보면서 이건 S급 재질인데? 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티원 같은 최상급의 환경에서 잘 키우면 아마도 차기 뱅, 뎊, 룰러 같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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