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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31 14:52:17
Name 꿈꾸는드래곤
Link #1 https://mabinogimobile.nexon.com/Teaser
Subject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 2025년 3월 coming soon


마비노기 모바일이 드디어 출시?

제대로 된 플레이영상도 공개 안되었는데 3월이라니 좀 당황스러운데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어떤 의미로든 역사에 남을 게임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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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
+ 25/01/31 14:5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344582 제 5년전 글인데 나오긴 하네요. 이미 마비노기 자체는 접은지 2~3년 된것 같은데 본문 보니 걱정만 더 앞서네요. 겜 시연 영상도 없었다니.
dolce biblioteca
+ 25/01/31 15:06
수정 아이콘
와! 넥슨의 애완종양 2원신급 0.5콩코드급 개발비의 괴물 신작(2020년 출시예정이었음)이 온다!
+ 25/01/31 15:23
수정 아이콘
몇 번을 갈아 엎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실 제작비는 그리 많았을 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굿럭감사
+ 25/01/31 19:22
수정 아이콘
그 갈아엎는 과정도 개발비에 다 포함이 되는거죠. 게임개발비 비중 대부분이 인건비인데요.
+ 25/01/31 19:44
수정 아이콘
제 말의 의미는 현 빌드에만 투입된 비용만 고려하면 대작 게임에 비교할 사이즈는 안 될 거란 이야기 입니다...
랜슬롯
+ 25/01/31 15:45
수정 아이콘
사실 제 경험상 그 어떤 프로젝트도 밀리고 밀리고 밀리고 또 밀려서 출시해서 좋은 경험이 진짜 거의 없긴합니다. 애시당초 성공할 프로젝트라면 밀리지 않았을꺼기때문에...

그래서 굉장히 회의적이긴한데 그래도 나와봐야 알겠죠. 궁금하긴합니다 뭐가 어찌됬건
문문문무
+ 25/01/31 15:49
수정 아이콘
뭐 보나마나 작년인가 그때쯤에 시연했었던거 가지고 쪼인트 뒤지게 까인다음 더이상 질질끌지말고 얄짤없이 마무리지어서 출시하라고 했나...보죠?
근데 넥슨도 그런류의 회사논리가 통하는 곳일까요?
+ 25/01/31 15:49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 본가는 예전에 나름 많이 했었습니다. 뭐 티저만 보고 모든걸 판단할 순 없겠습니다만 티저의 그래픽 상태를 볼 때....
비슷한 카툰 렌더링인데 2025년 발매한다는 게임이 거의 5년전에 출시된 원신만도 못한데 이게 맞나 싶네요.
김삼관
+ 25/01/31 15:50
수정 아이콘
나오 웃음이 내가 알던 나오가 아닌거 같지만 반갑네요.
약간 게임에서 젤다 느낌이 나는데 제가 느낀게 맞을까요.
+ 25/01/31 16:11
수정 아이콘
와.. 마비노기 지금도 하는 분이 많은 걸로 아는데 이것도 모바일로 대박날것 같네요. 바람의 나라나 던파처럼...
+ 25/01/31 16:19
수정 아이콘
망함은 확정돼 있다고 생각하고 (호기심과 추억에 초반 반짝 가능성 정도)
진짜 흥미포인트는 그다음 데브캣에 벌어질 일이긴 합니다.
비오는풍경
+ 25/01/31 16: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넥슨도 인내심의 한계를 넘은듯
과연 데브캣이 멀쩡히 존속할 수 있을지
+ 25/01/31 16:19
수정 아이콘
일단 한 번 속아주겠습니다만 기대는 안됩니다.
그나저나 그 아름답던 나오는 어디가고 썸네일에는 검은 속을 숨기고 있을 듯한 미청년이…
+ 25/01/31 16:3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몇년이걸린건지...10년 안채워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영양만점치킨
+ 25/01/31 16:40
수정 아이콘
cbt같은건 했나요 3월 출신데 너무 조용한거 같아서요.
다레니안
+ 25/01/31 16:44
수정 아이콘
하도 지연되다보니까 그동안 인건비와 투자비는 계속 들어가서 2025년 기점으로 원신 오픈 전 개발비의 2배를 넘었다고 하던데....
진짜 대참사가 나겠네요. 크크크크
남행자
+ 25/01/31 17:23
수정 아이콘
총 개발비 1040억 크크
키모이맨
+ 25/01/31 17:33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는 절대 아니지만 한 2010년 중반대 비주얼인데 크크크
+ 25/01/31 17:36
수정 아이콘
그래픽 집착하다가 말아먹는 것들을 많이 봐서 그래픽으로 평가하진 않을건데 그럼 돈을 어따가 박은거지
+ 25/01/31 17:4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출시하는 걸 보니 예감이 안 좋긴 하네요.
55만루홈런
+ 25/01/31 17:45
수정 아이콘
저 개발비에 저 정도 퀄인게 한국게임의 현실인가 싶은...
+ 25/01/31 18:27
수정 아이콘
P의거짓은 저기 개발비의 반에 반 썼는데 해외에 비빌 만한 퀄리티 나온 거 생각하면, 개발비는 퀄에 비례하지 않고 딱히 국적 문제도 아니긴 해요.
해외도 콩코드 4천억 쓰고 결과물 그지경으로 나온 것처럼 게임은 내부 개발 구조 붕괴하면 돈만 미친듯 빨아먹는 사태가 종종 생기죠
비오는풍경
+ 25/01/31 22:09
수정 아이콘
개발비가 많이 들어간 게임이긴 하지만 한국 게임 현실 타령할 건 아닙니다
게임 개발 기간 늘어지면 개발비 빨아먹는 건 만국 공통이에요
+ 25/01/31 18:12
수정 아이콘
원신은 떨고있다
소이밀크러버
+ 25/01/31 18: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데브캣 소속 지인이 엄청 일하고 있긴 합니다.

왜 그렇게 일하는데 아웃풋이 없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도롱롱롱롱롱이
+ 25/01/31 18:35
수정 아이콘
모바일과 PC 리뉴얼 버전은 다른거죠??
류지나
+ 25/01/31 18:42
수정 아이콘
네 완전 다른 게임입니다.
terralunar
+ 25/01/31 19: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픽이 게임의 재미를 보증하는게 아니라지만 애초에 룩딸이 반인 게임인데 기본은 해야죠
그래서 부족한 그래픽을 커버할만큼 압도적으로 게임성이 좋으면 또 모르겠는데, 데브캣 시절의 마비노기가 그정도의 기대감을 보장하는 게임도 아니었죠
날아라조슈아
+ 25/01/31 21:43
수정 아이콘
그래픽 보면서 한숨나오고 티저 스토리도 마비노기 삘은 아니라서 심드렁하게 보고있었는데
노래 바뀌면서 후드 벗은 나오 얼굴 보자마자 감성터지는걸 보면 참 마비노기가 각별하긴 했나봐요
닉을대체왜바꿈
+ 25/01/31 21:56
수정 아이콘
한잔해~ 회식때 개발비 잘 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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