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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6 15:30
브리온 대표 사모님은 신라명과 딸이셔서 그쪽이랑도 연이 있습니다
DRX 인수설은 쏙 들어갔네요 요즘은 얘기도 없고
24/12/26 17:09
뭐 좀 주워들었다고 이런식으로 나대는데,
운영진이라걸 감안한다면 오히려 그런식으로 나대는게 기업에도 구단에도 하등 도움될게 없습니다. 스토브리그때도 뭐 안단듯이 주절거려 놓고 안맞는거 투성이던데 사람들이 몇번 얘기를 해도 달라지는게 없어서 직접 덧글 남깁니다. 여기 사람들 중에서도 관련 기업, 관련자들, 숱하게 있는데 몰라서 입을 안여는게 아닙니다. 이런거는 다무는게 도움이 되기때문에 말을 안하는거 뿐이지요.
24/12/26 17:06
티원은 주권만 가지고 있고 실제 운영주체는 컴캐스트에 넘긴 모양새인데 컴캐관련 그룹계열이 sk그룹에 뒤지지 않죠.
네이밍 스폰서와도 비할수 없는 비중인데 왜빼는지는 모르겠지만.
+ 24/12/27 12:17
제가 볼 때, 위의 서열은 그냥 재미로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중요하게 보아야할 것은 운영 주체인 것 같습니다. 티원 -> SK (재계서열 2위) 에서 분사되어 독립적인 운영체제. 운영주체는 티원. 디플러스 기아 -> 현대자동차그룹 내 기아 마케팅팀의 스폰서쉽. 운영주체는 담원. 한화생명 -> 한화그룹 내 한화생명이 직접 운영, 한화생명 내 많은 부서 중에 하나가 이스포츠 관련 부서. 운영주체가 한화생명. KT -> KT가 직접 운영했다가 오래전 KT스포츠로 주체 이관, 즉, 사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곳은 제계서열 상관없이 한화생명 밖에 없습니다. 사실 예전에 스포트마케팅 종사자로서 생각하면 큰 기업이 스포츠라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는 (팬심과 브랜드이미지 측면) 마케팅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게 왠만한 사자의 심장이 아니고서는 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한화생명이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자본력을 보기 위한 것이라면 1등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큰 돈을 쓰기 위한 결단력과 실행력은 한화생명이 단언코 1등일 것 같네요.(보고절차 내 상위 보고가 내부 보고로 끝남) 그냥 제 추측입니다.
+ 24/12/27 14:43
전 이것보다 차라리
수익 대비 지출이 궁금할거 같아요 크크 티원이야 뭐...아무리 페이커나 선수들 비싸다고 해도 그걸로 수익을 내는거 같긴한데 젠지가 가장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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