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03 12:14:20
Name 사이퍼
Subject [LOL] 저에게 가장 평가가 달라진 티원 선수는 오너네요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 평가가 달라지진 않았는데
오너선수는 올해 롤드컵 뿐만이 아니라 섬머부터 활약 때문에 좀 놀랐습니다.

티원팬이 아닌 입장에서 오너 선수는 잘하는 정글 중 한명이라는 가벼운 생각밖에 없었는데
섬머때 다른 선수들이 다 기복이 있을때 정글 혼자서 통나무를 들면서 오창섭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꾸준히 활약했을때 좀 놀랐고,
다 잘하지만 특히 바이, 세주아니 처럼 싸움을 여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에 있어서 다른 정글들보다 한차원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정글의 주류메타가 항상 이쪽인 만큼 오너 선수가 더 고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거 같구요.

꾸준함, 고점, 클러치, 챔피언폭, 메타 적응 모든 면에 있어서 오너 선수는 육각형이 꽉차있는 정글러였고 지금부터 어떤 평가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정글러인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11/03 12:23
수정 아이콘
잘하던 선수긴 했지만 솔직히 팀에 얹혀간다는 느낌이 항상 들었고 혼자서는 뭘 보여주지는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3시즌 서머까지는
근데 작년 월즈부터 갑자기 다른사람이 되더니 24시즌은 그냥 말할것도 없이 오창섭이었어요 아마 티원이라는 팀에서 24시즌 제일 공헌한 선수 누구냐 뽑으면 많이 갈리겠지만 오너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정말 잘했고 증명했다고 보네요

그리고 냉정하게 비교군이 되는 다른 선수들은 뭔가 계속 내려오는 느낌이 드는데 오너는 계속 올라가는 느낌이라...
내년시즌 물론 지켜봐야겠지만 평가가 더 오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퍼
24/11/03 12:27
수정 아이콘
팀이 흔들리는 가운데 정글러가 혼자 통나무를 든다는건 롤 역사속에서 위대한 정글러들만이 행하던 것인데..
대단합니다 오너
QuickSohee
24/11/03 12:25
수정 아이콘
올해 오너 없었으면 롤드컵 못왔을거라 생각합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4/11/03 12:27
수정 아이콘
연준 할 때 정글부터 바꿔봐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넷 중 가장 많이 성장한 듯.
무적LG오지환
24/11/03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시즌 T1 MVP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오창섭을 뽑을겁니다.
이번 시즌 진짜 대단했어요 오너ㅠ
wersdfhr
24/11/03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 제우스 케리아가 타고난 재능이 동포지션 탑이라면 오너나 구마유시는 그정도는 아니다 싶었는데 올해 갑자기 정상화의 신이 되어버린;;;
사이퍼
24/11/03 12:31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말할 것도 없고
제우스 케리아는 누가 봐도 재능은 원탑인게 느껴졌고
구마유시는 너무 희귀한 케이스라 평가를 하기 힘든 친구고 크크
오너는 그냥 잘하는 정글 중 한명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시즌 거치면서 생각이 바뀌었네요
설탕물
24/11/03 19:44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구마유시는 억울할거 같기도 한데 희귀한 케이스라서 뭐라고 하기가... 팀 캐리해준적도 있고 그런데...
한국안망했으면
24/11/03 14:00
수정 아이콘
오너까지는 역체라고 생각합니다 교전을 너무 잘함
캐년 억울하면 내년에 보여주자
왓두유민
24/11/03 15:41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24/11/03 12:30
수정 아이콘
순수실력으로 봐도 역체정 맞는듯
엘제나로
24/11/03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오너
작년까짐 그냥 상위급 정글러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T1에서 폼 변동없이 태산같이 지켜줬어요
대한통운
24/11/03 12:36
수정 아이콘
저도 역체정 밀어봅니다.그동안 역체정 후보들을 보면
뭔가 잘하긴 하지만 정글로써 부족한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만..오너도 처음엔 그런 선수였다고 봅니다만
월즈 결승을 3번 연속으로 오는동안 게임스타일.챔피언폭 등등 모든면에서 계속적인 발전을하고 있다는게
앞으로도 더 성잘할여지가 많아 보이네요.
24/11/03 12:46
수정 아이콘
그냥 미쳤습니다 결승도 보면 계속 잘해줘요
올 한해 저점도 고점도 다 높았던 플레이어였습니다
24/11/03 12:49
수정 아이콘
기복없이 꾸준히 잘하는게 말이 쉽지 진짜 대단했습니다.
이번시즌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너 시즌 캐뤼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3 12:51
수정 아이콘
캐니언과 비교될 때 항상 옵션론이나 파엠수상이나 정글장악력 등으로 임팩트가 모자라다고 평가되는데
불리한 상황 뒤집어주는 창섭행동으로 큰 임팩트를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달고나밀크라떼티
24/11/03 12: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킨드레드나 신짜오처럼 캐리형 픽도 종종 뽑는 것 보면
팀 내적으로 옵션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생각하네요
달팽이의 하루
24/11/03 12:56
수정 아이콘
작년 제오포구케 시절을 격고 깨달음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이후로 무결점 정글러가 되버렸어요. (마오카이빼고)
사이퍼
24/11/03 13:01
수정 아이콘
마오카이는 머 핑계라고도 할 수 있는데 팀의 성향상 너무 안 맞는게 좀 더 큰거 같긴 해요
달팽이의 하루
24/11/03 13:03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지하게 한 얘기는 아니긴 한데.. 메카닉은 뛰어난데 궁타이밍이 조금씩 아쉽긴 하더라구요 물론 팀적인 합이 잘 안맞는 느낌이기도 하지만요.
만성두통원딜러
24/11/03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감정입니다. 뭐랄까 너무 쿨해서 좀 간절함이 부족한거 아니냐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 아니냐 생각을 했었는데 반성합니다. 정글의 덕목은 침착함이었어요 ㅠㅠ
Liberalist
24/11/03 13:06
수정 아이콘
우리 팀이 올해 T1 만날 때 가장 무서웠던 선수는 오너였습니다. 의외로 제우스는 우리 팀 탑이 콜업인거 치고는 대놓고 찍어누르는 그림이 잘 안 나왔었는데, 오너는 정글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죄다 갖췄다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정글에서 말리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앞으로 T1 상대할 때 요주의인물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오너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4/11/03 13:07
수정 아이콘
페이커 휴식기 때문에 제오구케가 까이곤 하지만 그 한달을 거치면서 오너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요
비오는풍경
24/11/03 13:20
수정 아이콘
오너가 어느 순간부터 계속 잘하더라구요
다른 포지션 영향 받기 가장 쉬운 포지션인데 꿋꿋하게 자기 역할 하는게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던
다시마두장
24/11/03 13:21
수정 아이콘
올 여름 부진에 빠진 팀을 이끌어가면서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죠.
역시 원장롤이 선수를 성장시키는 것인지... 크크
티아라멘츠
24/11/03 13:26
수정 아이콘
리그 중에도 티원 순위가 낮아서 당당하게 말을 못했지만 정말 퍼스트 오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다 부진한데 오너만 꿋꿋했고 그래서 롤드컵 왔어요
저는 작년은 선수 클래스가 올랐다기보단 준비를 잘해왔다 느꼈는데 와 올해는 그냥 제게는 세체정 역체정입니다
니가 최고다 오너야 너 없으면 월즈 못왔다
사이퍼
24/11/03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펨코에서 섬머 오너 퍼스트감 아닌가 했다가 비추폭탄 맞았네요 크크크
24/11/03 13:38
수정 아이콘
오창섭의 협곡 정상회(오씨 아님, 창섭 아님)
24/11/03 13:45
수정 아이콘
신짜오는 역대최고인거같습니다..
마키의신화
24/11/03 13:48
수정 아이콘
오너시치 -> 오날두
알카즈네
24/11/03 15:25
수정 아이콘
진짜 작년 T1경기 때마다 불판을 가득 채우던 오너시치를 23롤드컵 개막부터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오히려 반갑기도...
24/11/03 13:51
수정 아이콘
누나조차 오(문씨임)창섭(현준임)이라고 부르는 오창섭
올 해 해 준 장면 수도 없이 많지만 가장 경악스러우면서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꼽는건
월즈 스위스스테이지 BLG전에서 다 터진 경기를 바론 앞 엘크를 바이궁으로 물고 한타를 여는 그 미친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다해줌
24/11/03 14:07
수정 아이콘
G2전 바론 스틸도 만만치 않았죠.
알카즈네
24/11/03 15:26
수정 아이콘
전 4강에서 페이커 아리 짤리고 졌다 싶은 순간에 카직스가 물어온 애쉬요.
24/11/03 16:15
수정 아이콘
스카너요(속닥속닥)
알카즈네
24/11/03 19: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왜 이렇게 썼을까요..;;;
멀면 벙커링
24/11/03 14:01
수정 아이콘
올해 써머 팀내 MVP 뽑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오너 선수 뽑을 겁니다. 그리고 올해 팀내에서 가장 부침이 적었던 선수 역시 오너 선수를 뽑을 겁니다. 올해 진짜 잘해줬습니다.
스페셜위크
24/11/03 14:42
수정 아이콘
올해 전체를 놓고 티원 mvp 뽑으라면 오너 주겠습니다
팀 견인해오기도 했고 

언제부턴가 페이커나 팀원이 슈퍼플레이 할때마다 바로 연이어 호응하는게 오너였어요
여유를갖자
24/11/03 16:05
수정 아이콘
오너는 교전력이 찐이죠. 질싸움도 이기게만들어요.
24/11/03 16:33
수정 아이콘
24시즌 중간, 말미엔 오너가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갔죠. 아 진짜 좀 라인전 반반만 하라고 내가 그 뒤엔 알아서 할께!!! 모드
이른취침
24/11/03 16:41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부턴 진짜 최정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커의 움직임은 가끔 팀원들도 못따라가서 스턴이 걸릴 때가 있는데
호응한다기 보다 진짜 한 몸처럼 움직인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4강전 바이로 과감할 땐 과감하고 또 잭스 딸 수도 있는데 이후 구도 생각해서
침착하게 빠지는 거 보고 진짜 팀 운영의 중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팀원들이 창의적이고 유니크한 역량으로 변수를 창출하고 구도를 흔든다면
오너는 국밥 그 자체로 그러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크랙플레이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흑백요리사에 비유하자면 급식대가님처럼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런 맛…
그래서 스포트라이트는 좀 적게 받지만 가장 신뢰감 높은 선수라는 느낌입니다.
올시즌은 페이커까지 흔들렸는데도 월즈라는 목적지까지 방향을 잃지않고 다다를 수 있었던 건
오창섭의 공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24/11/03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 서머쯤에 오너는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어야한다고, 정글이 플메를 할 수 없으면 월즈우승이 불가능하다고 적었었는데
작년 월즈부터 지금까지 오너가 그걸 장착해왔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김삼관
24/11/03 17:38
수정 아이콘
오너 선수가 동선이 중요한 상황에서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지금 티원이 3연결승 그리고 2연 월즈 리핏을 한 이유는 오너선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파괴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었던건 팀의 혈관인 정글러 오너선수의 타고난 플레이스타일에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크게 인정해주고 싶네요  
피우피우
24/11/03 17:57
수정 아이콘
저도 1년 간 가장 평가가 높아진 선수라면 단연 오너입니다.
작년에 T1이 롤드컵 우승했을 때에도, 제 마음속 평가는 제우스는 더샤이와 역체탑 경쟁 가능권, 케리아는 역체폿이었지만 오너와 구마유시는 역체 경쟁은 고사하고 S급 증명부터 필요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너는 시즌 중에 하는 거 보고 이 선수 이제 정말 S급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서머 땐 캐니언이 퍼스트라는 여론이 매우 강했고 실제로도 캐니언이 받았지만 개인적으론 오너도 퍼스트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적 약팀에서 잘하는 쪽에 가산점을 주는 편이기도 해서 더더욱..

잠깐 얘기 나온 구마유시의 경우엔 시즌 중엔 좀 그랬지만 올해 월즈에서 하는 거 보고 S급은 확실하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왜 시즌 중엔 그 폼이 안 나오는지 의문이지만 어쨌든 제일 중요한 월즈에서 잘해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사이퍼
24/11/03 18:01
수정 아이콘
원래 보통의 선수는 리그에서 잘해도 롤드컵에서 증명해야 하는데
구마유시 이 선수는 롤드컵에서 4년연속 증명하고 이젠 리그에서 증명해야하는..
아저게안죽네
24/11/03 18:42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도 파엠말고 전체 엠비피를 논하면 페이커 아니면 오너였죠.
LCK제발우승해
24/11/03 20:04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오너가 보내줬고
결승은 구마유시 케리아가 올려줬고
우승은 페이커가 시켜줬죠.

제우스는 시즌 내내 기복은 있었지만 빈을 결국 억제했고요
라이엇
24/11/03 20:52
수정 아이콘
오너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예전 lck팀들이 무서워했던 lpl 정글러들이 생각나더군요.
이걸 들어가? 지금 싸운다고? 그런데 이득보네?
바부야마
24/11/03 23:23
수정 아이콘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
러프사이드
24/11/03 23:23
수정 아이콘
사실 오창섭은 리신 니달리도 다 가능하지만 팀의 정상화를 위해 세주바이를 하는것
HeffyEnd
24/11/04 02:14
수정 아이콘
역시 정글은 경험이 중요한거 같긴 하네요.
교전 중심의 정글러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아주 잘하는 정글러가 되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64 [LOL] 롤드컵 시즌별 최다밴 챔피언 [17] 반니스텔루이6082 24/11/04 6082 1
80563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21] 밥과글4122 24/11/04 4122 5
80562 [LOL]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76] 아몬11505 24/11/04 11505 7
80561 [LOL] 짧지만 굵은 결승전 후기 [6] 끝판대장4786 24/11/04 4786 2
80560 [LOL] 롤드컵 이후 개인적인 역체라인의 변화 [202] 미카10356 24/11/04 10356 3
80559 [LOL] 많이 늦은 결승전 후기 & 스킨 및 스토브 짧은 이야기 [23] 랜슬롯5018 24/11/04 5018 7
80558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리뷰 영상들 모음 [40] TAEYEON6165 24/11/04 6165 3
80557 [LOL] T1샵 우승 굿즈 프리오더 진행+LCK 온라인샵 근황 [17] SAS Tony Parker 4713 24/11/04 4713 2
80556 [LOL] T1의 결승 벤픽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9] mix.up7599 24/11/04 7599 1
80555 [LOL]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재밌는 다전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47] 날라10020 24/11/04 10020 2
80554 [LOL] 빈, 경기 후 한 줄 소감 [37] 반니스텔루이10998 24/11/04 10998 13
80553 [스타1] [스타1vs스타2] 잠시 후 9시부터 K-evo 리그 2차 예선 진행합니다. [2] HLSJ3471 24/11/03 3471 3
80552 [LOL]‘제오페구케’ 또 하나의 왕조…T1, 팬들 위해 ’엑소더스’ 막고 ‘왕조’ 사수 천명 [84] INTJ11745 24/11/03 11745 5
80551 [LOL] 하나의 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1] roqur7361 24/11/03 7361 25
80550 [LOL] [T1] 갱맘, [농심] 얏따 스트리머 결혼 발표. [19] Lelouch11741 24/11/03 11741 2
80549 [LOL] 신화가 되어가는 제오페구케 유일신이 된 페이커 [64] TAEYEON11000 24/11/03 11000 13
80548 [LOL] 작년에 T1이 우승했을 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46] 그럴수도있어10451 24/11/03 10451 30
80547 [LOL] 제오페구케, 결승전 5꽉 첫 승리 [26] 반니스텔루이5924 24/11/03 5924 11
80546 [LOL] 저에게 가장 평가가 달라진 티원 선수는 오너네요 [51] 사이퍼6713 24/11/03 6713 16
80545 [LOL] 페이커의 어느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64] 자아이드베르7262 24/11/03 7262 0
80544 [LOL] 역체팀, 역체X 그리고... [263] 1등급 저지방 우유9908 24/11/03 9908 10
80543 [LOL] T1 선수피셜 월즈 스킨 후보 [35] 본좌7634 24/11/03 7634 2
80542 [LOL] 롤에서 방점을 찍는 것은 무엇인가? [20] 시드라6577 24/11/03 657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