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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2 18:01
작년 결승은 4강 후일담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서 한중 최고의 두 팀이 만나서 그런가
티저도 작정하고 얘들아 힘을 모아줘! 느낌으로 뽑아줬네요. 제발 티원 우승!
+ 24/11/02 18:13
세 번째 우승은 저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네 번째 우승은 우리 팀을 위한 것입니다 [다섯 번째 우승은 여러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 24/11/02 18:14
페이커가 말했지만 선수들 모두의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응원하는 가족,친구,팬들을 위해 양팀선수 모두 후회없는 경기 하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 24/11/02 18:17
저를 감동시킨 또 하나의 여러분이 나왔군요
https://youtu.be/jfFHVcjLEz8?si=7SqYnh7x-BMKwKEw 기존의 여러분
+ 24/11/02 18:25
살짝 울컥하게 되네요.
영상 초반에는 작년 결승 티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나 작년 4강 때 징동의 미드라이너 나이트 선수와 T1 멤버들의 티저 내용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멤버들 각자의 이야기와 가족들, 동료들, 팬들이 등장하면서 작년 결승 티저와 이어지는 내용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샤이가 말하되, 1번째 우승은 [운]이 좋았을 수 있다. 2번째 우승은 1번째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페이커가 말하되, 3번째 우승은 [나]를 위한 것이었고, 4번째 우승은 [팀]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올해... 5번째 우승은..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 24/11/02 18:48
그나저나 소소하게 디테일이 좋네요
티원의 빨간 장미와 빈이 쥐고 있는 은색 색종이나 나이트가 보고 있는 바닥에 쌓여 있는 금색 색종이 등에서... + 빈 단체샷에서 우제만 쳐다보는 거 대박~
+ 24/11/02 19:57
티저 내내.. 과거가 회상 되네요.
T1은 당연한데... BLG 선수들 까지도요. 마타의 은밀한 개인교습 - 고전파라는 미친 고딩이 있다!!! 모벤커뮤 - 솔랭에 띵구라고 불리는 미친 중국 미드가 있다. 양팀 선수 감독 코칭스탭들 모두 최고의 경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T1화이팅! VS BLG 짜요! 5번째 우승은... 솔직히 하나쯤은 받을 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미친듯이 받고싶네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T1..
+ 24/11/02 20:01
어느 팀이 우승하든 서사는 이미 완성되었네요
어느 팀이 우승하든 상관없으니 치열한 5꽉을 기대하겠습니다 그저 5꽉만이 나의 도파민을 채울 수 있다 이말이야~! 크크
+ 24/11/02 20:35
서사는 1년 내내 lpl먹은 blg보다
작년 월즈 디펜딩 챔피언이 벼랑 끝 4시드로 힘들게 와서 다시 결승에 선게 더 가슴에 와닿죠. 내일 우승하고 만납시다. T1
+ 24/11/02 20:43
23년 월즈가 T1의 LPL 정복기라면,
24년 월즈는 최종보스 T1을 물리치기 위해 LPL이 모든 원기옥을 모은 느낌이네요.
+ 24/11/02 21:37
사실 LCK에 관심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최종보스가 용사들에게 넉다운되어 비참하게 사라질 뻔 하다가
(요즘 모바일 게임으로 치면 현질괴수들이) 최종보스 알기를 우습게 알던 용사들의 오만함 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서 월즈에서 [불사대마왕]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다시 알려주고 있는 서사...
+ 24/11/02 21:40
2017년 4강 SKT T1 VS RNG
그 경기를 앞두고 클템과 김동준 해설위원이 그 말을 했었죠. '올해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 그리고 2018년부터 SKT T1은 무너졌고, 대 LPL의 시대가 시작... 2024년 현재까지 LPL vs LCK (T1 제외) 11승 2패.... T1마저 무너진다면 솔직히 LCK는 LPL에게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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