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29 17:30:00
Name TempestKim
Subject [LOL] 결승 직후 시작될 스토브리그 전 현황 대충 보기 (수정됨)
이미 조금씩 오피셜이나 소문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이제 남은게 결승밖에 없어서... 아마 본격적인건 다음부주터 풀릴 텐데 한번 대강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소문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정확성 부분을 고려하여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CK 팀 순서는 월즈진출팀은 월즈 성적순 / 나머지팀은 24서머 성적순 입니다.
추가되는 부분 말씀주시면 시간나는대로 수정 시도하겠습니다.

■ 해외 동향
-LPL의 샐러리캡은 최근 환율로 대략 한화 58억원 정도입니다.
-룰러가 상호해지(오피셜) 하면서 카나비와 LCK 리턴을 타진한다는 소문입니다. 징동은 순혈팀을 구성하려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스카웃 LCK 복귀타진 WWE가 시작되었습니다.
-루키와 더샤이가 iG로 복귀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프나틱의 노아 준은 거취가 불명확하며 프나틱은 봇듀 교체가 유력합니다.
-칸나는 KC와 재계약으로 갑니다.
-쌈디가 LFL에서 LEC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콜미와 미하일이 터키의 Misa Esports로 거취를 옮깁니다. (오피셜)
-룰러가 상호해지 및 근황에 대해 짧게 이야기했습니다 (겜게에 글 있음)
-준이 GiantX로 이동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T1
2025t1
-팀에서는 월드 챔피언쉽 우승을 한다면 당연히 전원재계약을 노릴거고, 가능한 장기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수라면 제우스가 어떤 판단을 할 지 인데, 일단 재계약을 호의적으로 고려하겠지만 이 선수의 성격 상 여러 낮은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작년까지는 리코 에이전시 였으나 현재는 더플레이 라는 에이전시로 전환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부 팀에 로열티가 있기때문에 희망적으로 봅니다.
-페이커가 많은 캡 감면을 받지만 실질지출액을 감면받는 건 아니기 때문에 팀 페이롤이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페이커 본인의 브랜드로 벌어다주는게 크기때문에 +-하면 부담이 많이 줄어들죠.
-2군 선수 주요 FA로는 포비, 스매쉬가 있습니다. 레클레스는 1년 남았습니다. 레클레스가 1년 더 할지 다른 선택을 할 지도 주요 포인트입니다.

■ GEN.G
2025gen
-스토브 태풍 중 하나 아닐까 합니다. 전부 FA 대상입니다.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쵸비를 코어로 잡는 시도가 보통의 예상입니다.
-이 팀은 슈퍼팀에 가까운 구성을 시도하지만 페이컷이나 절약책을 항상 가지고 있어 60억 언오버의 지출을 유지하였습니다.(금년의 경우 캐니언의 페이컷과 페이즈의 낮은 페이롤) 이 기조는 유지하거나 예산을 감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원 사업의 수익이 대부분 발로란트 수강생이라는 썰이 있습니다.
-올해 '캡은 넘기지 않겠다' 라는 언급은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절대라는 건 없죠?
-월즈에서 큰 활약을 한 기인에 대한 영입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한화가 뛰어든다면 자금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페이즈는 이제 여러 팀에게 지금보다는 고연봉을 제시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Hanwha Life E-sports
2025hle
-드디어 리그우승을 했지만 8강에서 다소 무력한 모습을 보여 절반의 성공 정도로 판단되지 않을까 합니다. 쨌건 인수 이후 첫 우승입니다.
-바이퍼는 재계약을 시도할 확률이 매우 높지 않나 예상됩니다. 나머지 선수는 잡아놨기에 안정적입니다.
-도란은 24서머 우승에 매우 큰 공헌을 한 것은 확실한 사실이나, 월드챔피언쉽의 모습으로 인해 기인 등의 탑 대체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Dplus Kia
2025dk2
-모함을 데리고 내년을 갈 지 서폿영입을 시도할 지가 주요 포인트입니다. 다년계약이 많지만 그만큼 상호해지도 많아서 무엇도 쉽게 예측되지 않습니다.
-루시드 쇼메이커는 3년계약, 에이밍은 2년계약으로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코치진의 Farewell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팀은 자금고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 요즘은 관련 썰이 많이 줄었습니다. 기아의 서포팅에 대한 추측만 있습니다.
-탑은 킹겐이 보여준 걸 생각하면 재계약 시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월즈에서는 끝내 짬처리받다 망가진 것 아니냐 하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 KT Rolster
2025kt
-썰에 의하면 23KT 해체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24KT 선수단 총 연봉으로 제시된 금액이 30억~40억 정도인 것으로 소문이 있습니다.
-BDD라는 든든한 미드를 코어로 잡았습니다. BDD 재계약은 썰에 의하면 실질적으로 9월에 이루어졌고, 광동이 시장에는 나올 것이라 생각해 BDD를 노리고 있었으나 실패하며 플랜이 어그러졌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들려오는 썰로는 이번에는 자금을 장전하고 스토브에 뛰어들 것 같은 뉘앙스의 타율높은 썰쟁이의 찌라시가 흘러나왔습니다.
-감독은 손스타 또는 스코어 소문이 있고, 히라이의 경우 나가거나, 자리 보존하거나, 프론트로 옮겨가는 등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약 한화생명에서 도란이 흘러나온다면 잽싸게 잡아볼 가능성이 있지않은지 여러 커뮤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KT2군이 압도적 1황으로 평가받았습니다. BDD 재계약이 9월인데 2군미드 지니의 not for sale 선언이 10월입니다. 지니를 2군에 쓰려는건지 아니면 이번엔 BDD 재계약 오피셜이 나왔으니 이적시켜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텀듀오는 콜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퍼펙트선수가 최근 개인방송중 시청자들에게 낚여 본의아니게 약간의 현황을 추측하게 할만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히라이감독 슈프림코치 본 적 없다. 무성코치만 봤다. 2군선수는 봇듀만 목격했다.) 물론 추측되던 영역이랑 엄청 차이나는 건 아니라서 해프닝으로 넘어갔습니다.
-일단 현재 지니 제외 2군 선수들은 FA 대상입니다.

■ BNK FearX
2025fox
-서머 막판에 헤나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듀로의 로지컬 평가는 좋았지만 전통적인 '신인분석기간'이 지나기 전에 서머가 종료되어 앞으로 지켜봐야 할 유망주로 이야기됩니다.
-중간에 밀려난 엑스큐트 선수 역시 FA입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현재 선수들의 재계약을 노려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KwangDong Freecs
2025kdf
-이 팀도 현재 스토브썰의 화끈함 중 일부 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씨맥의 경우 2년의 실패 이후 본인이 재계약에 대해 고심하는 것 같습니다.
-슈퍼팀이 가능하다면 예산을 쓰겠지만 어렵다면 콜업을 고려한다는 고타율 썰쟁이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BDD를 노린 게 실패하여 이제 대체 미드로는 스카웃밖에 없는데, 스카웃에 매달리기에는 지난 스토브를 생각하면 불안정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성공한다면 카나비-스카웃-룰러를 모두 노리지않을까 예상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콜업 로스터 엔딩 가능성이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칸이 부족해 누락되었습니디만, 임대갔던 영재 및 2군의 태윤, 불 등 다수의 선수가 FA 대상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NongShim Redforce
2025ns2
-피셔가 마지막에 나피리로 승리를 따내며 인상적인 서머를 보냈습니다.
-콜미와 미하일을 터키로 보냈고 피셔는 2026까지 재계약 하였습니다 (재계약 확인 갱신)
-탑과 정글은 영입하기보단 기존 자원을 재계약하거나 콜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팀 파워는 유지될 것 같고 핵심은 내년 시즌 종료 후 지우의 거취 아닐까 합니다.
-농심이 유상증자로 추가 자금을 확보하였습니다. 물론 e스포츠 팀에 쓸 지는 수뇌부의 판단입니다. 유상증자로 이전에 실탄 장전한 시즌에 전설의 22년 스토브를 보낸 전적이 있어 혹시 하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칸이 부족해 누락되었습니다만, 피터 선수 역시 FA 대상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DragonX
2025drx
-월광포화(...)의 마지막 선물로 테디를 포함한 주전 다수 재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라스칼은 군입대가 유력하지만 오피셜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재계약 명단을 봤을 때 빅네임 영입은 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애매한 A급들과의 협상이 시도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 OK SavingBank Brion
2025bro
-추가 자금 투입에 대한 희망이 별로 없는게 지금입니다. 따로 나오는 소식이 거의 없습니다.
-팀은 통상적인 기대치 그대로의 시즌을 보냈습니다만 페이트의 활약은 인상적이어서 재계약을 시도해 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모건도 준수하게 해주고 있어 재계약을 시도해 볼 것 같고, 또이브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폴루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노틸러스 없이 어쩔래 하는 평가가 남아있습니다. 신인 분석 기간을 막 지난 상태가 아니었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하지만 일단 대부분 재계약 시도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칸이 부족해 누락되었습니다만, 기드온 풀배 카리스 에포트 역시 FA 대상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종합 & 기타
-룰러, 스카웃, 카나비 이 셋이 상위권 팀 스토브의 핵이 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lck 리턴이 확실하다면 주요 경쟁대상은 KT와 광동 아닐까 예상됩니다. 물론 셋 다 LPL 잔류 가능성도 높습니다.
-룰러는 징동 이적 당시 발언들을 생각해보면 가급적 젠지 이외 팀에 대해서는 복귀를 보수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타 팀에 갈 지 아니면 LPL에 남을지?
-스카웃의 LCK행에 대해 이제 다들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인데 거취가 어떻게 될 지? 슈퍼전트 소속의 LPL선수들(스카웃 카나비 타잔 룰러)이 일부 공동 행보를 보인다는 소문에 대하여 실제로 어떻게 될 지?
-본격적으로 샐러리 캡이 적용되는데 연봉 공개가 될 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속년수 캡 하향적용 혜택이 있기때문에 장기 재계약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스토브 기간 아겜 우승 멤버의 기초군사훈련이 포함되어 있어 협상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작년 스토브에선 잠잠하던 탑라인이 제우스의 자리가 정해지자 탑들의 협상이 연쇄적으로 확정되었는데, 올해도 탑들의 거취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29 롤마노(한상용 전 감독) 방송 일부
  '베릴 은퇴라고 들은 적은 없다. 자리 있으면 뛸 의향 있음.'
  '코치만 바뀌거나 감코 싹 바뀌는 팀 꽤 있음. 아무튼 팀 절반은 바뀐다'
  '테디는 별 일 없으면 그대로 내년까지 간다.' (지금은 계약기간 남았는데 상호해지같은거 할 이슈 없음 확인 정도지 않을까 추측되네요)
  '딮기는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안다 멤버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내가 팩트체크는 안했으니 의미 없을 것'
  '퍼펙트 방송하는데 코치없는건 휴가중이라 그런 것. 뭔 또 재계약 시그널이냐 사실을 알려 주는 것 뿐이다'


■ 수정 및 추가내역
-아겜멤버 기초군사훈련 변수( https://pgr21.com/free2/80498#3873759 )
-LPL 샐러리캡 액수 추가
-피셔 계약 최신화( https://pgr21.com/free2/80498#3873778 )
-모함 누락 복구
-퍼펙트 개인방송 유출 이슈 추가, KT 감독후보군 손스타 추가
-주요 2군 및 칸 수 문제로 누락된 선수 FA 현황 추가
-한상용 전 감독 방송 일부 인용 ( https://www.fmkorea.com/7631938930 , https://www.fmkorea.com/7632047908 등등)
-룰러 근황 추가 ( https://pgr21.com/free2/80507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니어
24/10/29 17:35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복귀하면 중국팀에서 뛸거라고 개인방송에서 얘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복귀하고 싶다고 lck는 안간다고 대놓고 못박음
시드라
24/10/29 19:27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영웅대접 제대로 받는 선순데 굳이 한국에 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샤한샤
24/10/29 17:35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있어 룰러에게 큰돈을 지르면서 데리고 오려고 할 것인가? 싶기는 하네요
티원 제오페구케는 왠만하면 잡으려고 할거같고
젠지는 쵸비냐 룰러냐 선택에서 이미 쵸비를 고른 전적이 있는데 룰러한테 큰 돈 쓸지? 싶고
한화는 바이퍼보다 룰러가 확실히 업글이냐? 하면 미묘한 감이 있어 거액을 쓸 의향은 없어보이고
그 밑에 팀 중에 룰러 몸값을 감당할 팀이 있나 하면 허... 막 금의환향하는 그림이 잘 안그려지는데요
24/10/29 18:02
수정 아이콘
룰러면 모든팀에서 없던 자리라도 만들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올해 고생했는데, 내년에는 lck 롤드컵 컨텐더팀에서 뛰는 거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룰러가 리그에서 바이퍼,페이즈,에이밍,구마유시와 붙는 걸 보고싶음 크크크
저그의눈물
24/10/29 17:36
수정 아이콘
결국 무한 wwe하다가 (티)젠한끼리 돌려먹는게 그동안의 큰 흐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젠런트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궁금하네요
24/10/29 17:38
수정 아이콘
전 월즈 우승 여부랑 상관없이 구마유시에 굳이 더하면 오너 정도 빼면 나갈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제우스는 왠지 나갈 거 같음
젠지는 기쵸 잡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돈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네요
쵸가 움직이면 진짜 초대형 이슈일 거 같은데 젠지 이상 챙겨주는 곳이 있으려나 싶고
매번같은
24/10/29 18:17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 움직이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서부리그 미드는 빈자리가 없고. 그렇다고 동부리그에서 쵸비가 만족할만한 로스터와 연봉을 보장해줄 팀을 찾기가 힘들고. 광동이 거하게 현질하지 않는 이상 젠지 잔류 혹은 해외진출 밖에 답이 없는 상황.
시드라
24/10/29 19:28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는 예전부터 여러 발언으로 티원에 대한 애정을 팍팍 드러내서 나갈 가능성이 거의 없을 껍니다
24/10/29 20:04
수정 아이콘
월즈결과와 상관없이 제오구케는 남으리라봅니다
월즈만되면 증명하는 조합이고 아이돌급 화력을 가진 조합을 굳이 깨고 나갈정도의 메리트있는 팀이 없어요
샐캡제도가 없었으면 모를까 제오페구케를 깨고 갈정도의 연봉을 받으면 나머지팀원 수준은 뻔하잖아요
한가지변수면 한화가 월즈우승의 가장 큰 걸림돌일 티원의 제오페구케를 해체시키기위해 제우스에 사치세각오하고 큰돈배팅하는 정도가 있겠지만 그 돈으로 기인을 컨택하는게 더 가능성 높아보이구요
Mea Clupa
24/10/30 08:33
수정 아이콘
사실 문제는 돈인데 제오구케에 티원 보다 많은 돈을 줄곳이 마땅치 않을겁니다 중국도 별로고 국내도 한화정도죠
포스트시즌
24/10/29 17:38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다른팀가고 룰러가 젠지복귀하는 시나리오가 나올수도 있겠네요
리니어
24/10/29 17:40
수정 아이콘
근데 나이 생각하면 페이즈는 잡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저그의눈물
24/10/29 17:41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05에 리그우승이 벌써 3개입니다 페이즈 나이는 거의 lck에 남는다고 생각해야할텐데 ... 여러모로 간단한일은아닙니다 룰러랑 나이차이가 진짜많이나요 (룰러 98)
24/10/29 18:06
수정 아이콘
나이생각하면 젠지는 페이즈 잡는게 맞아보입니다
24/10/29 17:39
수정 아이콘
룰러 + 케리아, 바이퍼 + 케리아 궁금하네요
24/10/29 17:40
수정 아이콘
제우스 - 카나비 - 쵸비 - 룰러 - 케리아

5인방은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들어가야 되는 소소한 이슈도 있습니다.

(그래서 LCK컵 초반에 저 선수들은 폼이 안좋을 수 있다고 생각..)
TempestKim
24/10/29 17: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24/10/29 17:48
수정 아이콘
순간
이렇게 팀이라고?!
너무 무서운데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10/29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꿈의 로스터다... 이러다가 문득 아 국대구나 했습니다 크크크
Grateful Days~
24/10/30 06:35
수정 아이콘
서브 페이커..
이른취침
24/10/30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숨 멎는 줄…
24/10/29 17:40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TempestKim
24/10/29 17: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4/10/29 17:42
수정 아이콘
광동의 행복회로
두두 카나비 스카웃 룰러 안딜
씨맥의 행복사?
리니어
24/10/29 17:43
수정 아이콘
유전터진 숲프릭스
승률대폭상승!
24/10/29 17:43
수정 아이콘
풀리는건 많은데 변화는 없을거같음
저그의눈물
24/10/29 17:4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생각합니다 lpl이 돈줄인단말이 진짜라면 기존 소속팀에 있는게 제일 나을거같아보여서요
티아라멘츠
24/10/29 17:44
수정 아이콘
티젠한은 재계약 위주+ 멤버교환으로 흘러갈거같습니다
LPL이 감축중이라 서로 자기 팀이 제일 챙겨줄 확률이 높아서
리니어
24/10/29 17:45
수정 아이콘
탑에서 현재 중요해 보이는건

한화가 기인에게 도전해 볼것인가

kt가 도란에게 도전해 볼것인가

기인이 젠지에 남을것인가 떠날것인가
24/10/29 17:47
수정 아이콘
티원은 월챔 우승하면 전부 재계약하지 않을까
Yi_JiHwan
24/10/29 17:49
수정 아이콘
피셔 선수 시즌 중 농심 오피셜로 2026년까지 재계약 완료한 상태입니다
TempestKim
24/10/29 17: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요망한피망
24/10/29 17:49
수정 아이콘
티원을 보면서 국내리그는 다른 팀이 슈퍼팀 구성되면 모르겠지만 월즈는 티원이 몇 년 더 먹을 것 같음...
가스트락스
24/10/29 17:49
수정 아이콘
티는 준우승해도 그대로 갈듯 싶고 
한화 젠지도 큰 틀은 변하지 않을거 같아서 기인의 행방이 재미있을거 같네요
24/10/29 17:50
수정 아이콘
젠지는 생각보다 많이 터질수도 있겠네요
쵸비 기인 캐니언 페이즈를 60억으로 잡을수 있을런지...
저그의눈물
24/10/29 17:52
수정 아이콘
그... 60억을주는팀이 젠지가 유일할수도있습니다 기인정도만 한화가 탐내지않을까 라는 의견.. 나머지는 한화가 돈다발을 유의미하게 던질거같다는 느낌은안들어서요
24/10/29 18:19
수정 아이콘
네 다른팀이야 저 중 한둘만 잡아도 성공이니까요
젠지는 다 잡아야 하는 입장이고...
물론 페이컷 감수하고 강팀에 남겠다하면 모르겠지만...
저그의눈물
24/10/29 18:21
수정 아이콘
아 다잡아야 본전이라는 접근은 못해봤네요 그건 확실히 선수들 의지가필요할거같네요 금액적으론
가스트락스
24/10/29 17:57
수정 아이콘
문제는 LPL은 혹한기고 국내도 따지고 보면 딱히 지를팀이 안 보여서
24/10/29 20:57
수정 아이콘
본문엔 언급이 안되어있지만 쵸비페이즈는 각각 받는 연봉에 70%만샐캡에 반영되는게 있어서 은근히 그 것도 고려해서 계산해야할겁니다. 아마도 높은 확률로 기인을 두고 경쟁할 한화쪽은 아마 감면대상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 물론 사치세 그까짓거 내버리지 모드로 한화가 나온다면 젠지는... 크크
젠지도 쵸페를 잡아두고 기인에 먼저 올인할거라고 생각해서 캐니언이 어디로 갈지도 궁금해집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돈 보단 선수구성을 보고 결정을 할지 아니면 1년은 싸게 뛰었으니 제 값을 주는 팀으로 가게될지... 근데 정글러 과잉공급 시즌이라 그게 변수겠고요
리니어
24/10/29 17:52
수정 아이콘
농심이스포츠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라 농심의 지분율이 90.3%에서 95.08%로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농심의 출자금액은 40억원, 1주당 가격은 3만4500원이다. 농심은 이번 출자로 11만5942주를 획득했다. 


농샤이 농나비 농카웃 농러 농린

음~~~~~~
TempestKim
24/10/29 19: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반영하여 수정했습니다!
highwater
24/10/29 17:55
수정 아이콘
페룰 쵸룰 비룰 제룰, 쇼메 빼고 모두 가능하네요 덜덜
24/10/29 18:00
수정 아이콘
kt는 표식 잡고 도란 영입 바텀 콜업 이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24/10/29 18:01
수정 아이콘
티원은 전원 재계약이 최선 같은데
포커페쑤
24/10/29 18:03
수정 아이콘
쵸비가 정말 핫하긴한데, 젠지말고 갈데가 있을까요? 중국 가는거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서; 국내에서는 젠지말곤 없지않나 싶네요.
다레니안
24/10/29 18:03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스토브가 진짜 노잼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젠티딮의 선수들은 자기들끼리만 선수 한두명 돌려서 쓸테니 변화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크크크

그런데 KT가 대권도전을 선언하면서 1차로 꿀잼, 그리고 룰러 카나비가 LCK 리턴을 선언하며 (오피셜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썰 풀어놓은거 보면 이미 에이전시랑 다 이야기 된듯) 핵꿀잼이 예상됩니다.
"아니 카나비랑 룰러 몸값이 감당이 됨? 누가 데려간다고 꿀잼임?"
라는 시선도 있겠지만, 저는 룰러와 카나비가 정말 큰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냐? 바로 몸값 치킨게임입니다. 크크크크크
한젠티딮의 정글/원딜선수들과의 경쟁을 위해서 그냥 몸값을 왕창 낮춰버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이건 진짜 상도덕없는 행위고 동포지션 선수들에겐 면전에서 쌍욕먹어도 할 말 없는 트롤이긴한데... 이렇게 안하면 룰러나 카나비가 우승권팀에 갈 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크크....
둘 다 월즈 우승에 정말 목 마를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개라고 생각합니다.
포커페쑤
24/10/29 18:11
수정 아이콘
근데 대권도전 맞나요? 바텀 2군콜업이라는 설이있던데
다레니안
24/10/29 18: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디디를 잡았는데 대권도전을 안하면 그게 이상하죠. 크크크
한상용 개인방송피셜로 KT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초중반엔 좋은 소식이 있을거다라는걸 보면 꽤나 괜찮은 선수를 영입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중후반은 봐야한다는걸 보면 남은 자본으로 바텀을 못 구하면 어쩔 수 없이 바텀은 콜업으로 갈 것 같습니다.
만일 제 뇌피셜 시나리오대로 룰러가 몸값 낮추면서 팀을 구한다면 KT도 판 다르게 짜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T야 손해볼게 없는게 만일 룰러 영입 실패하면 튕겨져 나오는 페이즈도 노려볼 수 있고, 그것도 안되면 그냥 콜업하면 그만이라...
24/10/29 18:05
수정 아이콘
t1 유지한다거 보면 큰 변화는 없을듯
24/10/29 18:05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잘 정리한 글이 있어서 추가로 하나 더 남기자면

- 농심의 경우 유상증자를 진행해서 40억 실탄을 만들었는데

'그 전에 유상증자로 실탄 만든게 22년.. 이고 그때가 칸나 - 비디디 - 고스트 다 질러서 투자했던 시즌' 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이번 스토브에는 농심이 돈을 좀 쓸 확률은 있습니다.

물론 다른곳에 쓰고 투자 안할수도 있어서 가봐야 알지만.. 농심이 투자할 가능성은 조금 올라감
TempestKim
24/10/29 18:07
수정 아이콘
하하 감사합니다 연속으로 추가하겠습니다!
시드라
24/10/29 18:29
수정 아이콘
지우 행복롤 할 수 있을까요?

미드가 좀 보강되면 서부권 턱걸이는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0/29 18:10
수정 아이콘
스카웃 도장 바로 찍는거 아니면 이선수를 깔고 계획을 잡우면 그팀 스토브는 망합니다
도장을 일단 찍고 진행 하는게 아니라면 그 이후는..
24/10/29 18:12
수정 아이콘
티원의 재계약 우선순위는 결국 시장에 대체선수가 있느냐의 문제일텐데, 케리아는 대체선수가 없어도 너무 없기 때문에 티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비교적 수월하게 재계약 될 것으로 보이고, (이미 비슷한 대우를 맞춰줄 팀도 없죠)

오너, 구마유시는 각각 대체 선수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데다가 (카나비, 캐니언, 룰러, 바이퍼 등) 로열티가 높은 선수들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티원 쪽이 조금 더 우위에 있는 협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되네요.

결국 제우스 재계약이 문제인데, 대안이 있느냐? 하면 기인 정도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도 않기도 하고, 월즈 결승 퍼포먼스에 따라 몸값이 천정부지로 뛸 수도 있어서 결국 선수 의지에 달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선수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나갈 것이고, 남아서 새로운 기록을 쓰겠다 하면 남는 것이겠죠.
24/10/29 18:12
수정 아이콘
T1은 지금 로스터 유지하는 게 선수와 팀, 팬 모두에게 베스트일 것 같은데(물론 재계약하는 선수들 섭섭하지 않은 금액으로) 과연 어찌 될지….

도인비 말대로 10/11월 급료 안 주기 위해 룰러 계약 해지했을 정도라면 LPL의 거액 투자! 같은 건 없을 것 같으니, 상위권 선수들 중에서 LPL로 빠지는 선수는 적을 것 같은데….
24/10/29 18:14
수정 아이콘
룰러가 있어서 생각보다 페이즈 몸값이 안높아질지도...
티원 한화가 페이즈를 먼저 접촉할일은없고.... 젠지는 룰러냐 페이즈냐인데 몸값이 많이 차이안나면 룰러가 낫겠다고 생각할거같은데....
그럼 KT가 페이즈를??? 크크
시드라
24/10/29 18:23
수정 아이콘
젠지 입장에선 쵸비, 페이즈는 잡고 봐야죠

페이즈의 실체가 드러났지만 쵸비와 함께하면 없던 던지기 발생한거 제외하면 A급 이상 확정이고
그렇다고 쵸비를 내 보내진 않을꺼니 두명은 일단 그대로 간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페이즈 대신 룰러가 온다고 한들 국제전 크랙 플레이 이슈가 해결될꺼 같진 않습니다
룰러가 강심장이고 정말 잘하지만 원딜이니까요 (+ 룰러 몸값 까지 생각하면 다른 라인에서 답이 없음)
다레니안
24/10/29 18:24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LCK 합류썰 나오면서 정글러들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룰러까지 오면서 원딜들 특히 페이즈가 엄청 급해졌죠.
한젠티 중에 한 자리는 무조건 내꺼지~ (에이밍은 25년까지니) 했을텐데 여기서 갑자기 룰러가 난입을 크크크크
그나마 원딜은 데프트가 군대로 가야해서 KT라는 추가적인 선택지가 생겼는데,, 정글러들은 캐니언 오너 표식 커즈 카나비 중 한 선수는 KT도 놓치면 피어엑스나 광동가야해서 크크크...
시드라
24/10/29 18: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혼자 욕심부리다 던지면서 쵸비 우산이 없는 페이즈의 실제 실력이 드러나다보니
만약에 젠지와 결별할 경우 다른 팀에선 페이즈 영입을 생각보다 높게 평가 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까딱하면 동부로 가게 되는거고 농심 지우와 경합을 겨룰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돈을 생각하면 젠지에선 쵸비 + 페이즈는 세트로 한번 더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레니안
24/10/29 18: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아무리 룰러가 몸이 달았다곤 해도 페이즈를 돈으로 밀어낼 것 같진 않긴 합니다.
연봉이란게 어찌보면 선수의 자존심같은거라.... 어느정돈 낮출 순 있어도 막 50%삭감 이런건 도저히 무리죠. 크크크크
다만 이런 경우의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페이즈가 5억 제시하고 룰러가 15억 제시했는데, 페이즈 대신 룰러 잡아서 10억을 더 쓰게 됐지만 쵸비/룰러 코어를 보고 탑정글서폿이 본인 몸값을 2~3억씩 낮춰서 온다면 룰러를 페이즈보다 3억~5억 더 주고 쓰는게 되는지라 상대적 혜자(....)가 되는거죠. 크크크
시드라
24/10/29 1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젠지 프런트 맨날 돈없다고 말하는데 룰러 영입하면 니들이 돈을 그렇게 쓰니 돈이 없는거지 라고 욕 먹을께 뻔할 껍니다

젠프가 먼저 돈없다고 노래 부르고 다른 팀들도 동조해서 샐러리 캡이 도입되는 모양새로 보이는데
이런 와중에 돈을 많이 쓰면 사람들은 이제 젠프 말 안믿겠죠 크크

룰러가 아무리 낮춘다고 한들 50% 미만으로 오는건 상상도 안되고요
티아라멘츠
24/10/29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룰러입장에서 어딜 가느냐..하는 문제가 있긴하죠. LPL이 돈을 많이 줄이고 있어서..
시드라
24/10/29 19:1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룰러의 LPL 도전은 반쯤은 실패로 끝난거 같습니다
징동은 방점을 찍지 못했고 현 소속팀은 월즈에 진출조차 못했으니까요

거기에 음식이나 환경이 안맞는지 룰러 피부 상태가 많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이런 상황인걸 알면서도 굳이 LCK에 복귀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이른취침
24/10/30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에 다전제 딱 한판 진걸로 성공적이라 봅니다.
올핸 탑 미드가 넘 약해서 원딜은 뭘 할 수가 없죠.
22년도 데프트의 성불보다 핵심적인 것이 사실은 제카, 킹겐이었죠.
원딜은 기본 구조상 턴이 후반에 오기 때문에 주인공이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시드라
24/10/30 15:30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니 23징동이 19G2 이후로 골든로드에 가장 가까웠었네요
24/10/29 18:17
수정 아이콘
LPL에서 LCK에 복귀하고 싶은 카나비, 스카웃, 룰러 같은 인기 매물들이 강팀에 가기위해 고출혈의 페이컷을 감수하면 스토브가 재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모에
24/10/29 18:20
수정 아이콘
케이티가 
도표비룰웨
이 라인업을 만들기만 하면
경쟁력이 상당할거 같은데 가능할까 싶네요 
시드라
24/10/29 18:22
수정 아이콘
룰러가 비싸고 좋은 선수인데 크트가 그정도 돈을 쓸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모에
24/10/29 18:25
수정 아이콘
이론상으로는 데프트 + 베릴에 주던 돈을 룰러에게 몰아주고 추가 영입자금으로는 도란 영입, 표식 소폭 상승으로 재계약 하면 가능은 할거 같은데 순전히 이론상이여서...
시드라
24/10/29 18:27
수정 아이콘
크트는 수뇌부가 좀 이상해서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는데 수뇌부가 오케이 해줄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건우다
24/10/29 22:20
수정 아이콘
그 이상한 수뇌부가 정상?적인 수뇌부로 바뀌었죠.
위즈 프론트들이 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시드라
24/10/29 18:21
수정 아이콘
일단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선수가

티원 - 그나마 제우스, 아마 전원 붙박이 할듯
젠지 - 쵸비가 새가슴이라 한들 쵸비만한 선수가 없음, 페이즈는 일단은 가성비로 더 긁어볼듯, 나머지 3인방은 나갈 가능성 높아보임 (+ 이미 몸값 깎고 온거라 기인, 캐년 둘다 잡기는 힘들고 리헨즈는 모르겠음)
한화 - 바이퍼는 프챠나 마찬가지고 가장 솔리드하게 잘해서 무조건 잡을듯, 도란은 한화가 월즈 노린다면 기인 풀리면 아웃 확정급으로 보임
디기 - 킹겐은 짬처리 하는거 + 팀이 하는걸 보고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임, 켈린은 안떠나면 켈린이 이상한 사람임
크트 - 퍼펙트 한번은 더 긁어볼꺼 같은데 성적 안나오면 스프링 중반이나 서머에 교체 될듯, 정글은 표식/커즈/카나비/캐년 모두 열려있어서 비디디 의향과 팀 의향에 따라 갈릴듯, 데프트는 군대가고 베릴은 어디 취업할수도 있고 이미 이룰꺼 다 이루고 돈도 꽤 많고 군대도 가야해서 본인이 은퇴선언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서부팀은 대충 이렇게 될꺼 같습니다
24/10/29 18:26
수정 아이콘
티원은 전원 재계약하면 대체 연봉합이 얼마일까요? 어마어마할텐데
24/10/29 18: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페이커 연봉은 별도 처리한다고 하고, 샐캡도 특례 조항들 적용이 있어서 셀캡 사치세 문제는 다른 팀에 비해서 비교적 적을거고, 돈이야 뭐... 업계에서도 티원은 돈이 많은 게 아니라 무한이라는 얘기 나올 정도니 결국 팀 + 선수 의지에 달린 것 아닌가 싶긴 합니다.
시드라
24/10/29 18:36
수정 아이콘
티원은 롤 전체 팀에서도 브랜드가 다른 곳이라 별 걱정이 안됩니다

페이커가 존재하니까요
이른취침
24/10/30 12:51
수정 아이콘
가장 비싼 선수가 가장 싼 선수…
오타니도 연봉이상 벌어다 주는 게 확실하고…
문제는 티원이 장사를 잘 못한다는 것…
기업문화인지 직원들의 태만인지 모르겠네요.
24/10/29 18:30
수정 아이콘
KT : 도란(기인)-카나비-비디디-룰러-리헨즈

예상해봅니다 크크
시드라
24/10/29 18:31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도 23 크트를 해체한 크트 수뇌부가 이해 안가는군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4/10/29 19:09
수정 아이콘
기인 커즈 비디디 에이밍 리헨즈
다시봐도 말도안되는 라인업이네요

이번에
기인 카나비(커즈) 비디디 룰러 켈린(리헨즈)
이런 느낌으로 짜면 올퍼스트 시절 느낌 날듯해요
24/10/29 18:32
수정 아이콘
제우스 요구금액 맞춰줄 팀이 없어서 티원 남을 것 같습니다.
젠지는 페이즈가 이제 정상급 연봉을 받게 되면 페이롤이 티원 버금가게 될 것 같은데... 선수 개개인이 조금씩 페이컷을 한다고 해도 유지 가능한 수준일까 의문이네요.
꽤 많은 선수들이 그 자리에 눌러 앉을 것 같고, 의외의 대어가 FA 미아가 되는 상황도 나올 것 같습니다.
시드라
24/10/29 18:37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24년 커즈 미아된것을 봤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껍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FA 미아가 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꺼고 해외로 빨리 눈 안돌리면 강제 휴식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내년부터는 피어리스라서 현역 생각 있으면 어딘들 가서 선수 생활 해야 할껍니다
저그의눈물
24/10/29 18:41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시장에 나오는타이밍이 안좋아서 .... 생각외로 몸값이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페이즈가 지금 다른 정상급 매물에 비해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게 가성비 정도라고생각해서... 다른 원딜들은 이미 몸값이 너무올랐어요 그정도 요구하면 아마 그냥그럴꺼면 페이컷한 룰러사지 이런 뉘앙스로갈꺼라...
24/10/29 18:50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즈 예상 연봉이 1억 언더인데 아무리 시장이 얼어붙었다 해도 이정도 급의 선수가 오르지 않는건 말이 안 됩니다... 10억도 가능하다 봅니다. 실제 현 서부팀 원딜들은 다 10억 오버일거예요.
저그의눈물
24/10/29 18:54
수정 아이콘
아 네 당연히 오르죠 근데 정상급 연봉에는 못미칠거같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단언하는데 10억을 페이즈줄거라면 젠런트는 차라리 5억+@정도 더주고 페이컷한 룰러 데려온다봅니다
시드라
24/10/29 19:30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서머 결승부터 던지는 버릇 나온거 + 쵸비 우산효과 없을 때의 본 실력을 보면 10억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정도 줄꺼 같으면 룰러 데려오겠죠
티아라멘츠
24/10/29 19:42
수정 아이콘
젠지 입장에서 너 나가면 어디갈건데 시전하면 페이즈도 갈곳이 딱히 없습니다..
24/10/29 20:29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그래요
당근케익
24/10/30 00:25
수정 아이콘
최저연봉에서 갑자기 10억은 안될듯한데요
실제로 페이즈 시장에 나온다한들 10억에 누가 굳이...싶은데
24/10/29 18:38
수정 아이콘
뭔가 젠지가 시장의 핵이 될거같습니다 선수 전원이 풀리는데 올해 이상 돈을 쓸 수 있을지 못쓴다면 누구를 잡고 누구를 놓아서 시장에 풀리는지 이게 꽤 중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동부 팀들은 결국 돌고돌아 미드가 문제인데 쵸비는 젠지도 무조건 잡으려들거고 그만큼 돈쓸거같진 않아서 돈을 쓰겠다는 의지는 조금씩 보이는데 어디에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많이 써도 샐캡 이상 쓸거같진 않은데
다레니안
24/10/29 18:38
수정 아이콘
티원 선수들이 오랜 기간 하면서 정도 들었지만 그만큼 미운 정도 쌓였을건지라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가 궁금해지긴 합니다.
다큐나 인터뷰에서도 나온 모습들이지만 게임 잘 안풀렸을 때 엄청 싸웠을거거든요. 크크...
새로운 환경변화를 원할지, 아니면 미워도 다시 한 번이 될지...
시드라
24/10/29 18:49
수정 아이콘
제오구케도 페이커 우산 아래서 100% 실력이 130% 실력으로 도출되는 선수들이라서 이 부분도 잘 생각해야할 껍니다

지금까지 페이커 우산을 오래 쓴 선수들 중에 독립했을 떄 잘 풀린 선수가 사실상 없으니까요

제오구케도 포비 시절 겪으면서 이런 자기 객관화는 충분히 했을 꺼고 만약에 나간다고 해도 이 부분을 명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합니다
24/10/29 19: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평가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간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누군가의 밑에서 더 발휘된다는 평은 프로 선수라면 자존심 상할 만 하거든요. 거기에 지금 팀에서 너무 오래했으니 다른 자극이 필요하다 생각할 수도 있고요.

물론 실패하면 리스크가 너무 크고, 거기에 지금 같이 이적시장이 LPL+샐캡 이슈로 얼어붙을 거라 예상되는 상황에선 다른 팀 어딜 간다고 현 티원보다 더 강해진다 확신할 순 없겠지만.......
시드라
24/10/29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생각으로 작년 스토브 때 제우스는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더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글에서 제우스는 이번에야 말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적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제우스가 나가도 가장 잘할꺼 같은 선수로 보이고
올해는 제우스와 더불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은 오창섭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오너와 구마유시는 엔간해선 안갈꺼 같고
케리아는 멘탈적으로 페이커에 의지하는게 좀 보여서 나가면 생각보다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우승여부와 무관하게 제우스가 여전히 나간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24/10/29 19:36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제우스가 티원 무조건 떠나고 싶어서 염가 계약까지 감수한다면 모를까, 제우스 연봉 감당할 팀이 국내에는 샐캡이고 뭐고 롤드컵 우승을 위해 한화가 폭주하는 경우의 수 말곤 잘 안 떠오르긴 합니다.

케리아는 멘탈 이슈보단 샐캡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서폿에 티원만큼 돈 쓸 팀이 없을 것 같아서 (..) 티원도 케리아라 돈쓰는 거고요.
시드라
24/10/29 19:3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없거나 실력이 안나올 때 가장 폼이 떨어지는 선수가 케리아라서
제 생각에는 케리아는 엔간해선 페이커의 티원에 돈 깎아서라도 있는게 좋을 껍니다

그리고 티원은 몸값이 높다한들 페이커를 위한 샐캡 예외조항이 덕지덕지 달려있는데다 월즈 우승으로 제오구케도 샐캡 해택 받는게 있어서 남으려고 하면 다 남아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우유속에모카치노
24/10/29 19:1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원래라면 페이커 때문에 내 평가가 박하다 싶어 타팀을 알아볼 가능성도 높을텐데
제오구케의 경우엔 페이커 부재를 미리 경험해봤다는 점에서 그런 가능성은 조금 덜할수 있겠네요
티쪽이들 선택이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시드라
24/10/29 19:17
수정 아이콘
제오페구케는 이제 누가 뭐라해도 최강의 로스터 확정이지요

이룰꺼 다 이룬 다음에 새로운 길을 떠나서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꺼고 한번더 할수도 있어서
어찌되었든 서머 때를 생각하면 티원 팬분들은 월즈 우승과 무관하게 이미 행복하실꺼 같습니다
24/10/29 18:45
수정 아이콘
T1은 오너, 구마유시는 뒤도 안돌아보고 재계약 할 것 같은데, 제우스 케리아는 시장에 나와 볼 것 같네요

제 예상은 기인-오너-페이커-구마유시-레클레스(?)

젠지는 전원재계약 하거나, 안되면 캐니언-쵸비-페이즈 코어에 나머지 한티젠크? 에서 돌려막기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변수는.. 윈터(LCK컵)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계약 빨리빨리 해야하는것..?

의외로 KT빼곤 별거 없는 스토브가 될수도..
우유속에모카치노
24/10/29 19:14
수정 아이콘
케리아.. 가 빠지니까 기인을 끼워넣어도 뭔가 부족해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까 케리아 잡는게 엄청 중요할듯해요
24/10/29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잡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페이커우산에서 벗어나도 가장 성공할 것 같은 사람? 무조건 케리아라고 생각해서..

한번 증명하러 떠날 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

케리아가 떠난다면, DRX 어쎔블 한번 보고싶긴 하네요

도란 - 표식 - 쵸비 - 룰러 - 케리아

??? : 혁규형!! 하늘에서 보고있지!!
저그의눈물
24/10/29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제 롤판의 평화.....(절대 티원의 평화 아님.... 아무튼아님)를 위해서 도란과 쵸비는 같은팀안하는게 낫지않을까싶어요 두 선수 팬이 서로에게힘든조합같음
윌슨 블레이드
24/10/29 18:56
수정 아이콘
한화에 기인가는 것도 보고 싶네요
기피제바딜
24/10/29 19:19
수정 아이콘
지인 썰로는 피어엑스가 돈 좀 쓸거라고 하던데..
시드라
24/10/29 19:22
수정 아이콘
아니 롤팀들 돈없다고 노래 부르더니 크트부터 시작해서 농심 피어엑스 다 돈 쓰나요?

광동이 싸게 나오는 매물 줍줍하려고 한다는 썰이 들리던데 크트 떄문에 광동 계획이 이미 박살났고 이젠 다른 동부팀하고 경쟁해야 하는 모양새군요

광동 프런트는 머리 아프겠네요
서린언니
24/10/29 19:22
수정 아이콘
한화는 댄디가 올해까지인데 무난하게 재계약 할거같고...
바이퍼는 잡아야 하고 ...
도란은 반반이네요 월즈까지 노리려면 기인을 잡아야
시드라
24/10/29 19:24
수정 아이콘
기인이 젠지를 떠난다면 한화에서 돈 많이 써서라도 모셔올 껍니다

한화 도련님이 아버지 모시고 서머 결승전에 와서 체면치례 제대로 했는데 재벌이 취미생활에 그정도 돈을 못쓸까요?

한화라서 가능한 플렉스입니다
가스트락스
24/10/29 20:25
수정 아이콘
댄디도 잘한 느낌 못한느낌 반반이라 잘 모르겠에요
서머는 확실히 잘 했는데 또 스프링 월즈 보면 댄린스만 모드여서...
길위의사람
24/10/29 19:27
수정 아이콘
Lck는 언제까지 현질할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24/10/29 19:53
수정 아이콘
흠.. 티원 인터뷰랑 여러가지 보면 구마유시는 보낼 겁니다
1. 올해 섬머 역대급 재앙 퍼포먼스로 원딜캐리 메타에서 원딜이 캐리를 못하는 걸 증명했습니다. 사실 이번이 아니라 섬머만 되면, 원딜 캐리메타만 되면 그랬죠. 제우스와 케리아는 간접적으로 인터뷰에서 드러냈고요. 아마 재계약하면 케리아가 나갈 수 있어요. 
2. 내년 하드 피어리스면 이번 월즈에서 카이사 이즈닫고 애쉬 자야 혹은 케틀같은 온몸비틀기 밴픽도 못합니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종신해라 재계약한다 어쩌고 해도 관계자랑 선수들 평가는 냉정합니다. 월즈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하고 스토브 판도 크게 흔들릴게 확실해요
심지어 이번에 룰러까지 fa까지 된 마당에, 바이퍼도 풀려서 한화랑 티원이 결정하지 않을까요. 원딜 대어가 두 명인데 나머지는 원딜 정하고 아마 결정날 것 같네요
Capernaum
24/10/29 1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페이커, 룰러면

그냥 초초초초초 슈퍼팀이긴 하네요

거기에 제우스까지 그냥 무적....
24/10/29 20:03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줄 연봉에 좀 더 얹어줘서 룰러주고 나머지는 동결 내지 약간 인상하고 내년 한해 lck 먹고 월즈 먹으실?하면
안 할 선수가 있을까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4/10/29 20:30
수정 아이콘
티원팬 입장에서 구마를 내보내는건 상상만해도 좀 짜치네요.
구마를 잡으려다 제우스 케리아가 나가는 무브를 취하더라도,
일단 팀이 구마를 먼저 내보내려는 모습은 안보였으면 싶습니다.
제오페구케 어떤 선수든 팀이 노력해도 못잡을수는 있지만
어느 한명 일부러 내치지는 않았으면 하는게 팬으로서의 바람이네요.
특히 3년째 월즈에서 가장 스테디한 티원 선수를 꼽으라면 구마유시입니다.
티원에 대한 로얄티도 그 누구보다 확실하구요.

내년 피어리스에서 어떤모습을 보일지 모르겠지만
또 그 이후 선수평가가 달라져 팀이 어떤 무브를 보일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걸 핑계로 지금 선제적 무브를 취한다?
정말 상상만해도 별로입니다..
24/10/29 20: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제오구케 중에서 구마유시 내보내는 게 가장 일어날 가능성 낮아 보이는 시나리오입니다. 원 댓글 쓰신 분이 말한 근거도 전혀 공감이 안 가고.
24/10/29 20: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고, 공감 안 가실 수 있습니다.
어차피 계약만료고, 스토브 보면 아실겁니다
올해 인터뷰나 티하인드 보니까 중간에 신뢰 크게 깨졌을 게 백퍼입니다
24/10/29 20:59
수정 아이콘
백 퍼센트요…?
네, 뭐… 알겠습니다….
24/10/29 20: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계약 만료라서..  뭐 내보내는 것도 아닙니다
구마 잡으려다 제우스 케리아 나가는건 티원팬이 보면 미친거아냐?라는 생각 들 것 같은데요. 말이 되나요?
누가 봐도 제우스 케리아를 붙잡아야지 구마를 먼저 붙잡아야한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올해 섬머 돌이켜보고 내년 피어리스 생각해보십쇼
룰러나 바이퍼가 업그레이드면 업그레이드입니다;;

가장 스테디한 것도 모르겠고 로열티는 제우스나 오너 케리아도 만만치 않습니다. 

올해 섬머에서 제이카 못해서, 직스 못해서 대참사나고 나머지 팀원들 고생한거 생각하면 바꾸는 게 맞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대체 불가능한데 구마유시는 룰러 바이퍼라는 훌륭한 대체가능한 원딜러가 있죠.
Lazymind
24/10/29 21:08
수정 아이콘
티응갤에서 오셨나..
이른취침
24/10/30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생각..
사나없이사나마나
24/10/29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도 안 되는 소리죠. 구마유시는 그냥 월즈의 왕입니다. 어느 팀에서 예선전 따위때문에 본선의 제왕을 내보냅니까?
24/10/29 21:49
수정 아이콘
예선전 퍼포먼스 개박살나서 월즈 못 올 뻔했다는 거 상기하면 모르죠.
룰러 바이퍼가 구마유시가 보여주는 퍼포먼스 못 보여주겠습니까? 대놓고 업그레이드인데 비드 넣을만하죠
팀적 움직임 못 따라가서 스위스 스테이지 테스전 졌었고, 월즈 내내 챔프폭때문에 매번 카이사 맛있게 나오는 각 못 써먹고 애쉬나 케틀 하고 있는데
내년 하드 피어리스 감당 되겠습니까. 월즈의 왕이 제리 이즈 카이사 못 하고 챔프폭 좁아서 월즈 떨어지면 그것도 웃긴 일이 될겁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10/29 21:5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데뷔 21년부터 리그는 룰러가 명백히 더 잘했지만, 월즈는 구마가 모든 년도를 더 잘했죠.
그리고 모든 스포츠는 당연히 더 큰 무대에서 잘하는 걸 더 중요하게 칩니다. 큰 무대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를 바꾼다는 건 누구로 바꿔도 다운그레이드죠.
게다가 이즈는 그렇다 쳐도 제카는 못 꺼낼 정도도 아니고, 다른 원딜챔을 다 잘하는 선수입니다. 피어리스면 더 좋은 선수죠.
챔프폭이 중요한 이유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인데, 이미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데 챔프폭 타령을 한다는 건 주객전도죠.
모든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싶어하지 누가 전국체전에서 우승하고 싶어하죠?
24/10/29 22:42
수정 아이콘
제카 못 꺼낼 정도 아니면 왜 월즈에서 안 꺼냅니까?
제리는 메타픽 아니라고쳐도, 카이사는 명백히 자주 나오는 픽인데 티원만 못 쓰는 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억지 부리시는 것 같습니다만

월즈에서 룰러가 못 했다고 하기엔 구마유시가 룰러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활약한다 상상해보세요. 퍼포먼스를 정말 룰러만큼 낼 수 있을지
반대로 룰러가 구마 자리에 들어와서 한다 하면 구마유시만큼의 퍼포먼스를 못 낼까요?
페이커가 앞에서 판 깔아 주는데 그정도도 못 하는 원딜은 정말 얼마 없을겁니다.
이미 월즈 먹고, msi도 먹고 작년 월즈 kt전에서 엄청난 캐리력으로 징동을 4강으로 보낸 원딜러인데 도대체 어딜 보고 큰 무대를 못 한다는건지..
그리고 lpl에서 셀 수도 없는 하이라이트 만들어내고 캐리력 뿜어낸 룰러를 굳이 거부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룰러가 아니라 바이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건우다
24/10/29 23:01
수정 아이콘
그냥 구마보다 룰러나 바이퍼가 오면 전력이 상향될거다.. 단순하게 보면 맞는말 같은데요
이스포츠도 스포츠고 팀에 충성도가 맥스인 선수를 단순하게 전력강화랍시고 내쳐버렸을 때 그 결과가 딱히 좋아보였던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큰무대에서 계속해서 증명중인 선수를 굳이 보낼까요??
24/10/29 23:22
수정 아이콘
나머지 포지션은 역할 수행이 메타마다 워낙 바껴서 그렇습니다만, 원딜은 크게 달라지는 건 없죠
손가락 좋고, 피지컬 좋으면 됩니다. 오히려 원딜만 바꾸면 팀 색깔이 더 다양해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룰러가 오면 아시안게임멤버로 이미 합 맞춰본 경험도 있고, 그때 제우스 케리아 무난한 픽 잘했었죠
바이퍼야 직스도 잘하고, 원딜 캐리 및 비원딜의 신 아니겠습니까. 피어리스가 되면 진짜 더 빛날겁니다
룰러랑 바이퍼도 큰 무대에서 증명했고, 바이퍼는 이미 이번 월즈에서 퍼포먼스 충분히 보여줬는데..
굳이 월즈에만 잠깐 잘하는 원딜, 캐리픽 못 하고 챔프 제한 되는 구마유시를 내년에도 계속 데려갈 이유도 없지 않나요

구마유시 자리에 룰러나 바이퍼를 넣어도 구마유시만큼의 퍼포먼스를 못 보여줄까요? 그 이상 뽐낼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건우다
24/10/29 23:4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보신건가요??......
네 님 말씀에 동의해요. 전력 강화 측면에서는 진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왜 굳이 팀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르는 A+급 선수를 굳이 팀에 처음 이적해야하는 S급으로 바꿔야하냐는 말이죠.
팀에대한 이해, 충성, 리스펙 이거 절대 무시 못합니다.
24/10/29 23:51
수정 아이콘
바이퍼는 데뷔 이래로 줄곧 페이커 및 티원에 대한 팀에 대한 이해, 충성, 리스펙을 보여줬습니다.
티원이 지향하는 롤이 맞다고 생각하고, 어울린다고 인터뷰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더 탐나고요
룰러도 드림팀 멤버에 페이커를 넣었죠. 룰러라고 티원에 대한 이해, 리스펙이 없겠습니까
16년도부터 계속 상대했고, 페이커에 대한 리스펙 꾸준히 해온 룰러인데 부족하지 않을겁니다.
케리아도 영입멤버인데 오히려 유스멤버보다 더 티원과 페이커에 대한 충성심 및 리스펙을 보여주는데
룰러, 바이퍼라면 구마유시가 보여주는 그런 모습들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그런 추상적인 것들 정량적 지표로 어떻게 따지겠습니까. 실력만 보고도 대체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건우다
24/10/29 23:54
수정 아이콘
Su A 님// 티원은 모든 선수들의 워너비같은 팀이고, 당연히 리스펙 할겁니다.
근데 그걸 직접 들어가서 겪는것과는 또 다른 얘기거든요.
님께서 무시하듯이 말씀하신 추상적인 것들이 타스포츠에선 정말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요?
실력적인 측면도 월즈 제외 룰러, 바이퍼>구마가 맞겠지만 월즈에선 동급이라 생각하구요.
24/10/30 00:00
수정 아이콘
건우다 님// 그래서 구마유시가 보여주는 그런 추상적인 것들 룰러 바이퍼는 그 이상으로 가질 수 있는거고
월즈 제외 룰러, 바이퍼> 구마고, 구마가 룰러 바이퍼 연봉 절반 혹은 그 이상이면 굳이 더 쓸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원딜캐리를 못하는 원딜이 무슨 가치가 있어서 10억 넘게 써야합니까, 그 돈이면 웃돈주고 룰러, 바이퍼를 쓰죠
룰러 바이퍼가 이걸 본다면 어금니가 깨질 것 같은데..
진짜 월즈에서 구마유시가 룰러, 바이퍼랑 동급이라 생각하신다면 여기까지 댓글달겠습니다.
건우다
24/10/29 23:44
수정 아이콘
거기다 큰무대에서의 증명은 그 선수의 가치가 +++가 붙어야죠. 월즈에서만큼은 구마=바이퍼, 룰러라 생각합니다.
그럼 굳이 바꿀필요가 없다는게 저의 결론이구요
24/10/29 23:52
수정 아이콘
큰 무대에서의 증명은 바이퍼나 룰러도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요?
똑같은 월즈 우승이 있고, 오히려 그 둘은 리그에서도 월즈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왜 굳이 구마유시를 계속 써야하죠?
똑같이 +++붙으면 더더욱 구마유시랑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건우다
24/10/29 23:55
수정 아이콘
Su A 님// 똑같이 +++이 붙으면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구마가 낫지 않을까요??
지금 월즈 2연패가 눈앞에 있는 팀에서 딱히 전력강화를 위해 모험할 필요는 없다 보여집니다
24/10/30 00:01
수정 아이콘
건우다 님// 구마유시 제이카 못 하는 거 전세계가 다 압니다. 지금이야 꾸역꾸역 톰밴픽으로 틀어막고 있지
내년에는 그 전력이 피어리스로 인해 약화되니까, 심지어 3년간 섬머때 원딜 때문에 전략이 크게 떨어져서
이번에 처음으로 결승도 못 간 불상사가 일어났는데 모험이 아니라 당연히 시도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10/29 23:06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룰러가 큰 무대를 못한다 했나요? 룰러가 못하는 게 아니라 구마유시가 더 잘할 뿐이죠. 룰러가 구마유시 자리에 와서 더 잘할 수 있다는 건 그냥 상상이고, 구마유시가 더 잘하고 있는 건 현실이죠.
24/10/29 23:2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진정 구마유시가 룰러보다 잘하는 원딜이라 생각하십니까?

룰러랑 구마유시 시장에 풀려있을 때 누굴 데려가나요?

탑이 제우스고, 정글이 오너고 미드가 페이커 그리고 서폿이 케리아인데
원딜 자리에 룰러 혹은 바이퍼를 넣을지 아니면 구마유시를 넣을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구마유시를 룰러 혹은 바이퍼 대신 넣는 사람이 많을까요? 티원팬이라도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10/29 23:3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컨덴더팀이면 무조건 구마유시가 더 좋은 매물이죠. 당장 4강 티젠전에서 페이즈와 구마유시 바뀌었으면 결승진출은 티원이 아니라 젠지였을 수도 있죠.
24/10/29 23:4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3:0으로 티원이 더 빨리 끝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도 여기까지 답글을 달겠습니다.
미하라
24/10/30 09:13
수정 아이콘
룰러가 절대적인 퍼포먼스는 구마유시보다 떨어지지 않겠지만 지금 T1의 팀컬러는 제우스+오너의 무력을 위시한 상체 서커스롤이 T1 전력의 원천이고 그로 인해 서포터까지 적극적으로 탑, 미드에 올려쓰다보니 T1 원딜의 초반 역할은 서포터 없이도 혼자 라인에서서 1:2 치면서 팀에 턴벌어주는게 메인 역할인데 이런 특정 역할군안에서는 구마유시가 더 강점을 갖는 부분도 있다는거죠.

우린 턴벌어다주는 원딜보다 자원 많이 먹고 후반 하이퍼캐리 할수 있는 원딜을 원해! 라는거라면 근본적인 팀컬러부터 갈아엎어야 할텐데 이건 구마유시가 룰러로 바뀌는것보다 더 급진적인 변화죠. 제우스 탱커주고 기인처럼 플레이해야 하는 경기도 많아질텐데 이러면 제우스의 장점을 죽이는 짓이구요. 그리고 롤드컵 한정해서는 그 하이퍼캐리 역할에 있어서도 룰러가 딱히 구마유시보다 나았다고도 생각하지도 않아요. 당장 작년 롤드컵 징동 T1 4강 마지막 경기에서 벌어진 용앞 한타에서도 구마유시 VS 룰러 일기토 구도였는데 거기서도 구마유시에게 패한 장면은 두사람에겐 꽤 상징적인 장면이었죠.
이른취침
24/10/30 13:05
수정 아이콘
카이사 안써도 이기는데 굳이 싶네요.
더 잘하는 게 있는데 왜 그걸 꺼냅니까?
이번 4강만해도 구마유시 견제하다 젠지 밴픽이 망한 느낌인데…
정규시즌은 좀 못해줘야 롤판 인기도 챙기죠. 이번에도 티원 우승하면 롤판 인기 어쩌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던데…크크크
시드라
24/10/29 21:55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 제일 활약한 선수가 누구인지 보고도 이런 얘기 하시는 건가요?

티원이 월즈 준우승 우승할때 구마유시가 없었으면 거기까지 갔을까요?

구마유시처럼 큰 대회에서 꾸준히 잘하는 선수 몇 없습니다
24/10/29 22:33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 어택땅 한다고 진 덫 치고 제어와드 쳐서 딜로스 나는 거 보고 경악했는데요 ?
젠지전 4세트 용 앞 한타 다시 한 번 보시죠. 바루스가, 그것도 밤끝 들고 있는 바루스가 20초 가량 딜을 안 하는 거 보고 아찔하던데요
월즈에서 활약한 건 나머지 4명이 활약했지 구마유시는 딱 먹은 만큼 했어요. 1인분 했습니다. 숟가락 역할에 충실했는데
퍼포먼스로 보여준건 바이퍼나 엘크지 구마유시 하이라이트가 딱히 뭐 있었나요? 노데스 말고요

말 잘하셨네요. 작년 월즈에서 젠지한테 졌을 때도 구마유시 카이사가 dpm 200을 못 넘기고 졌는데
결국 다들 페이커 오리가 물려서 죽었다 페이커 잘못이다 이랬었죠
정작 원딜과 오리 안 봐준 오너 때문에 졌었고 작년 월즈는 누가 봐도 큰 틀에서 페이커 캐리, 오너 캐리였죠.
케리아가 제리 카이사 못 하는 원딜 데리고 이대로 가다간 절대 우승 못 한다는 생각 들어서
고민 끝에 결국 해답 찾아서 바텀 픽 비틀고 투원딜 다시 꺼내들고 풀어 나간건데, 원딜이 그래서 세트 캐리했는지 묻고싶네요.

섬머 쌍포메타에서, 다른 원딜들 싹 다 연봉 올라가는 퍼포먼스 보여줬는데, 티원만 아니였죠.
티원만 쌍포가 아닌 거의 원포로 하다가 무너졌고 그덕에 팀 분위기 박살나고 페이커의 충격적인 모습도 나왔는데 캐리력 있는 거 맞나요?
원딜 캐리메타에서 욕 뒤지게 먹은 건 페이커와 제우스인데 내년에 또 안 그러리란 보장 있을까요
시드라
24/10/29 22:36
수정 아이콘
뭐가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모르시는 분이군요

그리고 바이퍼가 나온다는건 말이 안되고 룰러가 온다?

룰러 들어온다고 현 조합보다 성적 더 낸다는 보장도 없고 연봉값은 더 오를껀데 그건 누가 내 주나요?

그리고 님이 칭찬했던 그팀들 지금 어디에 있죠?
결과를 내도 매번 까이는 구마유시가 불쌍하네요
24/10/29 22: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용앞 한타나 제어와드 치고 진 덫 쳐서 딜로스 나는 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바이퍼 나온다는 게 말 안 된다고 한 적이 없는데 제대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연봉 값은 이미 결승 간 이상 오르고, 구마유시 연봉이 룰러의 절반이라고 하면 안 될 거 있나요?

그래서 그 팀들 원딜 자리 구마유시랑 바꿔보시죠. 서순이 잘못된 거 같네요.
바이퍼나 룰러자리에 구마유시 들어가면 그 퍼포먼스 못 보여줄 거 같은데, 역은 성립할거라고 장담합니다만
시드라
24/10/29 22:51
수정 아이콘
그 선수들이 구마보다 큰 대회에서 증명 더 많이 했나요?

자잘한거 몇개 가져와서 억지로 까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그런 최악의 폼, 일시적인거 가져오면 페이커도 쵸비도 까일꺼 수두룩 헙니다만?

편린에 집착하고 큰 그림을 일부러 보지 않는데 제가 더 얘기할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수고하세요
24/10/29 22:59
수정 아이콘
네..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자잘한 거 몇 개라고 하기엔 너무 치명적이지 않나요. 어쩌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매번 나오는 장면인 것 같아서요.

그래서 구마유시가 페이커, 쵸비만큼의 S급이 됩니까?
팀의 코어로 박아놓고 다른 s급이나 a급 매물들을 불러들일 만한 캐리가 되는 메리트가 있는 선수입니까?
룰러나 바이퍼는 그정도 되거든요. 모든 팀원들이 만족할 만한 원딜 캐리 보여줄 수 있는 선수겠지요

큰 그림은 내년을 바라보고 룰러나 바이퍼를 영입하는거죠.. 뭐 더 얘기하셔도 됩니다
이른취침
24/10/30 13:08
수정 아이콘
님의 의견도 결국 결과론입니다.
그래서 월즈 우승 결승 진출 누구?
너무 한팀이 다쓸어가도 리그 재미없잖아요. 
티아라멘츠
24/10/29 23:50
수정 아이콘
하드 피어리스면 애초에 구마 카이사 이즈 안되는거 별 문제가 없어요. 그거 최악의 케이스에는 한번 풀어주면 그만이에요.
특정픽을 못 다루는 것보다 다룰 수 있는 픽이 10개 남짓/이상 되느냐 마느냐를 물어보는게 피어리스라서.. 오히려 특정픽 못다루는 문제는 좀 희석됩니다.
티아라멘츠
24/10/29 23:55
수정 아이콘
티원이 원딜에게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롤은 캐리라이너가 아니라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한 서포터의 맵 개입 및 강가에서의 교전이고
구마유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편이죠. 바이퍼는 정말 훌륭한 원딜이기는 하지만 이쪽으로 특화된 원딜은 아니고, 룰러는 본인을 유기할 플랜을 자주 짜는 팀에 오지 않을 겁니다.
저그의눈물
24/10/30 0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원래 티원은 원딜을 유기하는팀이 아닙니다 케리아 때문에 이제 옛날 스타일로 못돌아간다 하기엔 21년에 테디랑할때만해도 분명 원딜 케어많이들어갔어요 그냥 칸오페구케 결성 이후부터 팀색깔이 바뀐것일뿐입니다. 룰러오면 언제그랬냐는듯 원딜캐리팀으로 바뀔수 있을꺼라생각해요. 룰러가 그걸원한다면요. 아겜에서도 그 편린을 봤다생각하고... 룰러가 안올만한것도 맞고 구마유시 유지하는게 베스트라고도 생각하나 사유는 확 와닿진않아서 댓적습니다
티아라멘츠
24/10/30 00:25
수정 아이콘
원딜캐리팀으로 바뀌면 티원 제오페구케 팀컬러를 꽤 뜯어고쳐야 하는데(그러면 일단 서커스는 아니거든요)
그걸 티원도 룰러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을 거 같아서..
24/10/30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이쯤 되면 애초에 라이엇이 원딜 캐리, 정확히 말하면 원딜의 하이퍼 캐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원딜의 하이퍼 캐리는 그냥 가끔 제반 사항이 맞춰졌을 때나 볼 수 있는 거지 그게 주류가 되는 메타를 다시 만들 일이 과연 있을까 합니다. 당연히 멋진 경기 종종 나오겠지만 80~90%는 원딜 키우기 위해 소극적이 되고 교전 적게 일어나면서 졸린 게임 될 가능성 높거든요.

17년 이후로 롤드컵 시즌에 원딜 캐리 메타가 있었는지부터 생각해 보면…. 아펠이나 제리, 스몰더처럼 순간적으로 돌출된 챔프가 있거나, 이번 쌍포 메타처럼 미드 AD들이 날뛴 적은 있어도 롤드컵 시즌 되면 최대한 억제해 놓았습니다.(도가 지나쳐서 아예 비원딜 시즌이었던 때는 그렇다 쳐도) 이번 롤드컵에서 에이밍도 바이퍼도 둘 다 미포하다 집에 갔고, 구케 상대로 어지간한 팀들 다 라인전에서 지지 않는 거 위주로 픽하지 하이퍼 캐리 가능한 원딜 안 뽑거든요.
24/10/30 00:20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라인전을 집도하죠 그리고 커버하는데 브라질 원딜한테 따이는게 말이 되나요?
룰러, 바이퍼가 케리아랑 한다면 더 강력한 라인전 보여주면 보여주고, 구마유시보다 더 나으면 나은 원딜이죠
특화되고 아니고는 한번 같이 해봐야 알죠.
심지어 그 둘은 강가 교전도 구마유시보다 더 잘하면 잘할겁니다. 왜냐고요? 구마유시는 A땅때문에 제어와드 치고 있거든요
티아라멘츠
24/10/30 00:30
수정 아이콘
한번 같이 해봐야~를 아는데 1년을 굳이 소모해서 알 필요가 없습니다. 티원입장에서는요.
그리고 같이 는 모르겠지만 룰러 상대로 구마유시가 라인전 및 교전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점은 월즈에서 이미 증명을 했습니다.
왜? 그랬으면 작년 월즈 우승을 못했거든요 룰러 상대로 구마유시가 밀렸다면 징동전 못이겼죠 그리고 작년 월즈는 구케듀오가 그냥 베스트 봇듀오였습니다 명백히 메타를 선도했거든요.

그 상황에서 룰러 바이퍼가 무조건 구마유시보다 라인전이 세다니까? 전 별로 공감 안 갑니다. 룰러는 셀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호기심 해결에 1년을 들여보고 싶은 생각은 전 전혀 없구요
티원은 원딜을 도구, 툴로 많이 쓰는 팀인데(템포 서커스 플레이하려면 그건 어쩔 수 없음) 이걸 룰러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바이퍼는 원딜 컬러가 쌍날비 죽이기랑은 거리가 좀 있게 된지 좀 된지라 애초에 논할 가치가 없고
24/10/30 01:00
수정 아이콘
일년 또 해봐야 알겠냐? 는 내년 구마유시랑 같이 하는 티원이고요.. 캐리 못 하는 원딜을 굳이 티원입장에서 더 할 필요없죠
룰러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 안 하는 것도 지레짐작 상상 아니신가요?
님이 생각하고 싶지 않으셔도 어차피 바뀝니다. 왜냐고요?
원딜캐리메타에서 원딜이 캐리를 못 해서 신뢰 박살난 게 유료컨텐츠든 인터뷰에서든 보였습니다.
티원이 어느순간부터 인게임에서 오너든 페이커든 구마유시한테 킬을 안 줍니다.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줄법한 상황에서도 오너 스카너가 먹고 페이커도 그냥 먹어요. 전에 이렇게까지 안 했거든요
어차피 재계약하면 케리아가 나갈겁니다.
티아라멘츠
24/10/30 01:12
수정 아이콘
님 궁예는 잘 모르겠고 애초에 지금 메타에 티원식 게임할때 원딜한테 킬을 주는게 이상합니다 원딜은 숟가락인데 왜..;;;
오너가 바이 같은거 주로 하는데 당연히 킬 먹어야죠 얘 초반에 1킬 먹고 시작해야 굴리기 좋은데요. 제우스 킬도 잘 안 줍니다.
작년에도 롤드컵 제일 상대 박살내고 메타 선도한 라인은 바텀이고, 올해도 젠지전 제일 차이난 라인은 만장일치로 바텀입니다 페이즈 구마유시한테 박살난 게 시리즈에서 제일 주요했는데 왜 더 데리고가냐는 말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서머에서 불안하다 그 부분은 맞는데, 월즈에서 다른 원딜 데리고 하면 무조건 더 잘했다?
에이 애초에 쌍날비 하는 원딜 자체를 찾기가 힘든데 똑같은 롤을 어떻게 수행합니까. 선생님 말대로 구마유시가 그정도밖에 안 됏으면 애초에 작년 징동전 티원이 졌다구요, 지금 티원에서 라인전 벌어다주는 주 라인은 바텀이에요 바텀 이 기조는 제오페구케 결성된 후에 거의 고정입니다 턴 벌어주는 라인이 주로 바텀입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바꾸면 나아진다구요?
루비치즈
24/10/30 14:28
수정 아이콘
이런 것들이 아직도 계속 설치는 꼬라지 크크 그냥 티응갤로 꺼지세요~
조미운
24/10/30 00:5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룰러, 바이퍼보다 경기력 진폭이 큰거 맞아요. 폼 안좋을때보면 챔프 가리는 것도 별론데, 챔프 상관없이 왜 저러고 있나 싶을때도 있고요. 근데 최근 3년간 월즈에서 가장 잘한 원딜 꼽으라고 하면 무조건 1순위로 뽑힐 선수도 또 구마유시죠. 까려면 깔 포인트 못 찾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3년간 미친 월즈 퍼포먼스 부정하는 것도 너무 치우친 평가 같네요.
티아라멘츠
24/10/30 01:15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맞는 이야기죠. 시즌 내내 보면 진폭이 크다는 말은 맞습니다. 서머에 특히 좀 부진한 편이고, 제이카 못쓰는 건 명확한 편이죠.
그런데 월즈 퍼포의 모든 걸 케리아빨로 치부하는 것도 굉장히 치우쳐졌죠 말씀대로. 애초에 구마는 데뷔도 나름 폼 살아있던 시절의 테디 몰아내고 자리를 차지한 원딜인데
티아라멘츠
24/10/30 00: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피어리스는 티원 같은 팀은 어서 피어리스 해라 무조건 해라 하드로 해라 그런 팀이고
제발 하지 마 하는 팀은 티젠 같은 팀이 아니고 딮기 같은 팀입니다 루시드 바이리신 투챔맨 이걸 어쩔건데요 이런 팀이 걱정하는거지 뭔 티원이 피어리스를 걱정해요?
24/10/30 01: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피어리스면 구마유시가 아주아주 유리하다고보는데요. 못하는게 제이카 딱 세개고 그 외의 모든원딜을 다 잘다루는데 설령 제이카 0티어 메타가 온다한들 1세트 제리밴 상대가 카이사픽 2세트 이즈밴하면 bo5의 4경기를 아주 맘편히 할수있는데요?
24/10/30 0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좀 더 보니까 재미있네요. 4세트 용앞 한타에서 20초간 딜 안하는거보고 경악했다고요?
젠지 길목 빠져나오는거 e 3인에게 맞춰서 포킹하고 젠지는 한점으로 완벽히 모여있고 티원은 싸먹는 포지션 잡으려고 순간적으로 모두 흩어지고 제우스 오너 진입했지만 쵸비가 제우스 궁으로 밀치고 스카너 궁 회피하고 마오궁 깔리면서 뽀삐 궁 차징중인데 거기서 [방관바루스]가 평타치러 앞으로 나가라고요? 그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스킬쿨 돌려서 q 차징해서 딜하는게 딜기댓값이 훨씬 높은 플레이에요.
단순 딜 총량만 놓고보면 당연히 평타 한두방이라도 치는게 더 쎄겠지만, 공속템 한개도 없어서 평타 모션도 길고, 정화 점멸 스펠도 없고, 상대 플은 다 있는데 거리만 나오면 마오카이가 바로 점멸W 박을건데 W속박은 밤끝으로 막는다 쳐도 Q는 어떻게 피할건데요? 마오카이 뽀삐 스킬 빠지는거 체크하면서 거리재는거라고는 안보이시나요? 살아있어야 딜을 하죠. 더군다나 진형이 무너진 한타인데요. 뽀삐와 마오카이랑 바루스 사이에 아무도 없는데 그걸 앞으로 평타치러 가는거 자체가 본헤드 플레이인데 방관원딜이 어떻게 포지셔닝을 해야하는지 해본적은 있으신가요?
딱히 구마유시가 해당 한타에서 베스트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뒷짐지고 구경하는 무능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가보면 이번 시리즈에서 구마유시가 옛날옛적 스코어 원딜시절 스졸렬 소리듣던 플레이만 한줄 알겠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현미경으로 못한거 짚어오면(못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대회 바이퍼, 페이즈 모두 무결할거 같나요? 페이즈는 3세트 이즈리얼로 말씀하신것처럼 유충한타에서 20초동안 평타없이 최대사거리에서 Q두번밖에 안쐈는데 그건 안 경악스럽던가요? 바이퍼는 4세트 미포로 라칸이 코앞에 있는데도 궁쓰다가 바로 터졌는데 그건 안 경악스럽던가요?
페이즈와 바이퍼는 그럴만해서 그랬던거고(실제로 그렇긴함) 구마유시는 무능한거구요?

다전제 4세트의 시리즈 내내 단하나의 흠도 없는 완전무결한 퍼펙트 플레이는 바이퍼도 룰러도 뱅도 우지도 웨이샤오도 그 어떤 원딜의 신도 못해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안걸리는게 어딨습니까.

월즈에서 잘하면 뭐해 시즌을 못해서 월즈를 못올뻔했는데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월즈 못왔나요? 20년도 7일의 전사 억까당한 한 해 제외하고 롤드컵 개근중이고 4강 2위 1위 진행중인데 주전데뷔하고나서 못온적이 없어서 모르겠고요 못오면 그때 이야기하죠? 왔는데 무슨상관입니까 와서는 4년 내내 날뛰고있고. 그럼 리그 잘하면 뭐합니까 롤드컵 못오는데 라거나 롤드컵에서 못하는데 라고 하셔도 인정하셔야죠? 롤드컵이 전부인 이 판에. 전자는 룰러고 후자는 페이즈네요 크크크 왜 굳이 잘하고있는 선수 타겟찍고 룰러 바이퍼 언급하셔서 굳이 이쪽도 다른선수 소환하게 만드십니까?
24/10/30 06:00
수정 아이콘
혼자 관심법으로 소설쓰지말고 티응갤로 꺼지세요.
이른취침
24/10/30 13:13
수정 아이콘
여기가 어그로들이 놀기 좋지만
그렇다고 왜곡된 현실인식을 그대로 받아주는 데도 아니죠. 흐흐흐
임찬규
24/10/29 19:54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런데 제우스 선수는 떠날수도있다는 글이 많은데

왜 인가요?

선수의 타리그 도전 언급이 있었나요?
TempestKim
24/10/29 19:58
수정 아이콘
아뇨 떠난다는것도 가능성이 있다 정도지 높게 보는건 아닙니다. 자유로운 영혼 느낌이라 변수는 언제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작년에도 일단 시장 나와보고 다 따져본다음 재계약하기도 해서요.
24/10/29 20:02
수정 아이콘
작년에 롤드컵 우승하고 약간 떠날듯? 한 느낌도 있었고

실제로 LPL오퍼 와서 고민하다가 T1이랑 마지막에 도장 찍었죠
24/10/29 20:20
수정 아이콘
계약 기간 끝나는데, 다른 팀에서 가장 열렬하게 노릴만한 매물이니까 그냥 뇌피셜 돌려보는 겁니다.

작년에도 바로 계약한 게 아니라 시장 평가 한번 받아보긴 했으니까요.
시드라
24/10/29 21:5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시장평가 받으며 시도도 했었고 페이커의 품 안에서 잘하는건 나중에 선수 개개인 평가 때는 평가 절하 요소이기도 하고
선수 입장에서도 내가 정말로 잘하는건지 상혁이형 빨인건지 증명하기도 싶을꺼고
제우스는 파엠까지 받아서 티원에서 이룰꺼 다 이뤄서 그렇게 추측하는 거죠
이른취침
24/10/30 13:15
수정 아이콘
젤 웃기는 게 페이커 동료 그렇게 내리쳐 놓고
페이커는 또 팀원빨이라고 하죠. 
시드라
24/10/30 15:28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적당히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시마두장
24/10/29 22:10
수정 아이콘
티원에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이는 구마유시같은 선수와는 다르게 제우스는 T과랄까... 다른 팀도 알아봤다는 식의 발언을 한 적이 있거든요.
조미운
24/10/30 00:53
수정 아이콘
티원 오랜 팬으로서 딱히 제우스 선수만 특별히 더 떠날거라 걱정되진 않습니다.

다 같이 오래 했으면 좋겠지만, 제우스 말고 오너/구마유시/케리아도 마찬가지로 재계약 확정되기 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팀 로열티 높은 발언 많이 하고 다른 팀 간 사례들은 수도 없이 많죠.
이른취침
24/10/30 13:13
수정 아이콘
-탑-
Capernaum
24/10/29 19:58
수정 아이콘
저 정말 바이퍼 선수 좋아하는데

지금 한화에서 룰러, 기인 영입이면

거의 무적급이라고 느끼긴 합니다..

뭐 티젠한 어딜가나 룰러 넣으면 후덜덜이긴 한데
당근케익
24/10/29 20:10
수정 아이콘
느낌이 킅에 도란 or 기인일것 같은
24/10/29 20:23
수정 아이콘
깔끔한 이미지에 필요한 정보가 쏙쏙. 전망에 예상까지. 너무 훌륭한 게시물이네요. 추후 업뎃도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TempestKim
24/10/29 20: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피셜이 추후 쏟아지면 필요성이 급감할 것 같기는 하지만 당장 오늘내일 정도는 종합해보겠습니다.
24/10/29 20:48
수정 아이콘
이적설 댓글을 다는 소수는 모든걸 다 아는거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팀을 제외하곤 이런 정보 모릅니다. 저만해도 T1빼곤 1도 모르구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부담을 드리려는것도 아니고 계속된 업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이적시장 마무리되었을 때. 다시한번 볼 수 있었으면 좋을거 같다는 제 욕심입니다. 다시한번 멋진 게시물 감사합니다.
TempestKim
24/10/29 20:51
수정 아이콘
아 업뎃 부담이라기 보단 아마 스토브 중간과 말미 쯤에 정리해서 써주시는 분들이 매번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크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24/10/29 20:28
수정 아이콘
구케 듀오를 티원이 굳이 바꿀 이유가 현재로썬 딱히 없어보이거든요. 평가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이바닥이지만 월즈 때마다 구마유시만큼 솔리드한 원딜도 없는 게 사실이라.. (그것도 4년 내내) 룰러, 바이퍼 선수도 훌륭한 선수지만 이바닥 결국 월즈 한방에 달린거라 결승 결과랑은 무관하게 둘 다 재계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오너 선수는 23 계약 때는 이적할 수도 있으려나 싶었지만 이번 다큐나.. 팀에 대한 언급 등등 이것 저것 따져보면 역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제우스는 시장 평가는 여전히 받아볼 가능성이 높지만 오페구케가 유지되는 이상 다른 팀으로 가진 않을 것 같아요. 오너나 케리아가 떠나게 된다면 이적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엔 아닐 것 같습니다.
생겼어요
24/10/29 21:11
수정 아이콘
제오구케는 이번 월즈를 들어올릴경우 단년 재계약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현재 제오구케는 장기근속으로 셀캡 줄이는 조건은 충족한걸로 아는데 수상내역으로 셀캡 감면 받는 조건이 국제대회 1회만 남게됩니다. 내년에 msi나 월드중에 하나만 들어올려도 셀캡 감면이 최대치를 적용받기때문에 그들에게 가장 좋은 대우를 해줄곳은 티원밖에 없습니다. 

아 물론 올해 월즈를 들어올릴 가정하에 하는 이야기고 내년에도 국제대회를 우승해야하니 조건 충족 못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선행합시다.
OcularImplants
24/10/29 21:40
수정 아이콘
t1이야 우승하면 재계약 한번 할 거 같긴합니다. 지금 zofgk 브랜딩 + 아이돌 이미지 엄청 잘 먹히고 있어서...
또 쓰리핏은 못 참죠 크크크
dolce biblioteca
24/10/29 21:4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월즈 준우승까지 확보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재계약 안하고 타팀 갈 이유가
1. 더 좋은 대우 2. 새로운 도전 인데 대우는 lpl 슈퍼팀 or 한화밖에 없고 티원이 제안할수 있는 금액이랑 크게 차이가 못날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은 올해 월즈 우승만 하면 엄청난 목표가 눈앞에 생겨버리죠. 월즈 쓰리핏...
그래서 티원이 월즈에서 성과를 못냈으면 제오페구케가 깨졌을텐데 이미 성과를 내버려서 1년 재계약을 다들 하지 않을까 싶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4/10/29 21:55
수정 아이콘
정리 깔끔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탑들 행방이 궁금합니다
제도기겐 다 풀리는데 제우스는 티원이 무조건 잡을거라고 보고 나머지 3선수가 어떤 형태로 선택하느냐가 정말 중요할듯
보통 탑은 팀전력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무엇보다 크다고 보거든요
TempestKim
24/10/29 22: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4/10/29 21:5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제오페구케가 깨질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보고 았습니다. 애초에 티원 보다 좋은 성적, 조건을 보장할 수 있는 팀이 거의 없고, 역대로도 마린 클리드 정도 제외하면 티원에서 재계약하려고 했는데 거절하고 나간 선수가 없죠. 마린도 나이 이슈하고 당시 lpl 엑소더스 붐 생각하면, 사실상 클리드 말고는 없는 수준.
깨끗한나라
24/10/29 22:06
수정 아이콘
실력도 실력이지만 새로운 시즌부터 다전제가 늘어나는만큼 팀의 중심을 잡아줄 단단한 멘탈을 가진 선수들은 어떻게 평가되려나 궁금했는데 풀리는 선수 중에 제가 말한 조건에 부합되는 선수가 많이 없네요
회색의 간달프
24/10/29 22:11
수정 아이콘
일단 비디디로 룰러를 꼬셔봅니다.
- 이성적으로 한화는 바이퍼, 티원은 구마,
젠지는 페이즈, 딮기는 에이밍이니까.
국내와서 대권 노릴 팀이 KT 밖에 없잖아. 그치? 룰러야?
항상 월즈에서도 해줘! 하면 해주는 비디디잖아?

그리고 룰러로 기인을 꼬십니다.
- 대권 도전할만 하지 않아?
같이 뛰어본 비디디도 좋잖아?

그리고 비디디 룰러 기인으로 정글러 매물을 잡습니다.
- 비디디 룰러 기인인데 님 오실? 페이컷 좀 하긴 해야해..

그리고나서도 여유 되면 서폿을 꼬셔봅니다.
- 님도 대권 합류 하실? 페이컷은 좀 해야해..
건우다
24/10/29 23:03
수정 아이콘
와 제발!!! 케이티 굿즈 다사요!!
활화산
24/10/29 22:12
수정 아이콘
롤은 팀게임이라서 실력 좋고, 호흡 잘 맞는 선수랑 계속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역시 문제는 돈이죠.
Splendid
24/10/29 22:4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너무 좋네요 잘 봤습니다:)
올해 스토브사 확실히 작년보단 재밌을거 같네요
티원팬으로서 제오페구케 더 갔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최소 옆그레이드라도 되면 좋겠네요..!
TempestKim
24/10/29 23: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4/10/29 23:01
수정 아이콘
기인 오너 페이커 룰러 케리아 라인업도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기존 티원과 전혀 다른색이 나올거 같은데
24/10/29 23:20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TempestKim
24/10/29 23: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그의눈물
24/10/30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정글이랑 원딜은 조금만 원소속팀이랑 의견차이나면 선수입장에서 좀 크게 안좋게 구를수있는 판국이란 생각이드네요 룰러 카나비(미정입니다) 리턴인데다 커즈도 상위팀 다시 노려볼꺼고 표식도 월즈유관이고 해서 서부팀은 정글원딜은 프런트가 갑인 입장에서 스토브 보낼거같아요 사실 미드도... 선수입장에서 재계약이 최선이어보이는 팀이 대부분이구요 적고보니 서부팀중에는 쵸비가 유일해서 머쓱... 서폿이랑 탑만 모셔가는상황으로보입니다
24/10/30 00:32
수정 아이콘
LPL,LCK 연봉차이가 없다면 BIN선수가 LCK 오는것도 가능하지않을까요?
T1에서 불러주면 빈선수도 올거같은데
이른취침
24/10/30 13:20
수정 아이콘
빈은 티원 타도를 도전할 것 같은 타입이라…
highwater
24/10/30 00:36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 올해 폼 안 좋을때 만약에 월즈 우승해도 제오페구케는 로스터 변화 있을거라는 의견도 좀 있지 않았나요?

저도 우승하도 변화 줄 거 같다 생각이라 이번 스토브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24/10/30 01:11
수정 아이콘
그냥 현재 상위권 팀 대부분이 로스터 바꿔서 지금보다 나을까?에 대해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서….
명탐정코난
24/10/30 07:40
수정 아이콘
저도 우승해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고 징동이 제우스에 베팅하려고 벼르고 있다는 썰까지 돌아서 깨지려나 싶었는데, LPL 자금 상황이 생각보다 더 안좋게 흘러가고 있어서 샐캡면제조항이 있는 티원이 더 잘 챙겨줄 수 있다고 봐서요.
피해망상
24/10/30 08:52
수정 아이콘
T1이 제오페구케 라는 브랜드 마케팅에 꽤나 성과가 있는듯 해서 적어도 팀은 잡으려고는 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선수들이 남아줄거냐가 관건인 상황일듯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익숙해진 환경에 변화를 주고 싶어할 동기가 있긴 하거든요.
24/10/30 02:42
수정 아이콘
지갑을 여는 팀이 서부 5팀정도에, 중국도 샐캡 강화되면서 지갑을 닫으니 룰러 카나비 같은 초대형 매물이 나와도 갈만한 팀이 한정적이긴 하네요. 
24/10/30 07:09
수정 아이콘
관심있는 특정 팀/스토브리그 상황에 대한 개인 의견을 좀 써보자면...
(개인 의견이지만 당연히 반박도 받습니다. 공식적으로 남긴 모든 의견엔 반박이 가능해야 되니까요.)

1. 티원은 팀 의사보다는 개인 의사가 훨씬 중요할 것 같은데 시장 상황을 생각하면 로스터 유지에 무게감이 조금 더 실립니다.
팀은 당연히 로스터를 유지하고 싶을 겁니다. (3연 월즈 결승 진출에 성공한 로스터를 유지만 해도 프런트가 성공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개인 평가를 높이고 싶거나 환경 변화를 원하는 선수는 있을 수 있는데요.
이제 막 샐러리캡이 시작되는 상황이라 대부분의 팀이 빡빡하게 지키고 싶어할 거라서 티원보다 좋은 조건을 줄만한 팀이 거의 없습니다.
그 포지션에서 단독으로 튀는 매물이 케리아 혼자인 데다가 케리아는 서폿이라 한계가 있죠.
(케리아부터 팀 조합을 꾸려나가려고 하는 팀은 없을 겁니다.)

2. 농심의 유상증자, 피어엑스와 광동의 루머 등이 있는데 저는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타이밍이 좋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샐러리캡이 시작되면 강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차이의 갭이 줄기 때문에 코어 1~2명 잡아올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사치세 내고 간다! 할 수도 있겠지만 다 적자인데 거기서 적자폭을 더 늘릴 팀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에 LPL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리턴 기조가 확실하다면 어쩔 수 없이 동부팀을 선택해야 하는 상위권 선수가 반드시 생길 것이라서,
돈 쓸 생각이 있는 동부팀들은 기존에 돌리던 신인급 선수들 중에서 더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를 2~3명 정도 남기고 상위권 선수 1~2명을
감당할 수 있는 페이로 잡아서 플옵 컨텐더급 팀으로 체급을 올리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2번과 연결된 내용으로, 동부팀이 얼마나 많은 네임드 선수를 흡수할 수 있느냐의 관건이 젠지, 킅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팀이 늘 이루어지던 'S급 선수의 서부권 팀 독식'을 계속 진행하느냐 아니면 결국 돈부족으로 일부가 풀리느냐...에 따라
전체 풀에 차이가 날 거라서요.
많아야 2~3명 정도 더 늘어나는 것이겠지만 그 2~3명의 선택지가 더 생기는 게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30 08:34
수정 아이콘
어김없이 장판파가 있었고 그래서 댓이 길어지긴 했메요
아마 본문글 나중에 업뎃하려면 댓글때문에 로딩 빡셀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튼 찬찬히 업뎃되는거 지켜보는 맛도 쏠쏠하겠습니다
TempestKim님 잘 부탁드립니다
TempestKim
24/10/30 10:17
수정 아이콘
하하 감사합니다!
미하라
24/10/30 08:48
수정 아이콘
T1이 제우스를 못잡고 그에 준하는 탑솔러를 못구해서 아예 팀의 체질을 바꿔야하는게 아닌이상 여전히 T1은 제우스+오너의 무력을 위시한 상체 서커스의 힘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팀이 될텐데 이랬을때 위크사이드 롤로 구마유시만한 원딜도 찾기가 쉽지 않아요.

고스트도 사실 DK 시절에는 저평가받다가 고스트-베릴 조합이 해체되고 그뒤 DK의 어떤 바텀조합도 고스트-베릴 성능의 절반도 못보여주면서 뒤늦게서야 DK 바텀조합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서포터가 미드, 탑 종횡무진하면서 맵 전체에 영향력을 뿌릴동안 혼자 라인에서 안죽고 버티고 2:1 싸움하면서도 안밀리는건 임팩트가 없어서 그렇지 서포터를 그냥 원딜 시팅용으로 쓸게 아니라면 원딜러의 이런 초반 라인전 능력은 필수인데 T1이 아예 원딜 하이퍼캐리 믿고 후반가서 밸류로 찍어누르는 젠지식 눕롤할거 몰라도 지금같은 팀컬러 쭉 유지할거면 구마유시처럼 서포터가 여기저기 로밍하면서 싸돌아다녀도 1:1, 1:2 라인전 다 상수로 버티면서 롤드컵에서는 라인전 능력뿐만 아니라 생존력+캐리력까지 다 보장해주는 그런 원딜은 충분히 팀에서 가치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피어리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자면 오히려 이번 롤드컵에서 구마유시가 집중 저격밴을 맞고도 챔프폭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는걸 보면 이선수의 챔프폭 이슈는 제이카를 단순히 못쓰는것보다 향로메타, 쌍포메타처럼 극단적인 후반캐리 메타가 도래했을때 하이퍼 캐리로서의 역량이 다른 일류원딜에 비해 떨어진다는게 문제인데 라이엇이 이번 롤드컵에서도 쌍포메타 조지는데 사활을 걸었을만큼 이런 메타를 극혐하는지라 정작 중요무대에서 구마유시의 효율이 떨어지는 저런 극단적인 원딜 하이퍼캐리를 요구하는 메타는 거의 안올 가능성이 높다는것도 고려할 문제죠.

까놓고 말해서 LCK 스프링 섬머 내내 4-4 찍고 선발전 4등해도 롤드컵 우승하면 롤드컵 우승한 팀의 그해의 승자인 판에서 롤드컵에서 3년 연속 증명한 원딜을 내보내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죠. 페이즈만 해도 롤드컵에서 좀 절어버리니 평가가 수직하락 한마당에 말이죠.
24/10/30 09:2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이이에요. 이놈의 판은 몇일전에 증명해도 그새를 못참고 증명을 요구하니 원.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30 10:51
수정 아이콘
달리 얘기하면 라이엇 센트럴의 월즈 몰빵 시스템도 문제긴하죠
리그 백날 잘해본들 월즈에서 잘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수련회모드를 만들어버려서요

옛날 선수지만 큐베를 애정하는데
역체탑 꼽을때 월즈활약한 큐베는 언급되는데 비해서
동시대 라이벌리였던 칸이나 스멥은 월즈 트로피 없다고 언급안되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대로 쵸비의 월즈잔혹사가 계속된다면
월즈 못먹은 쵸비가 그저그런 미드 중 하나로 후에 평가될까봐 씁쓸하긴 합니다
24/10/30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참으로 야속한 부분이죠.

그러나 수능을 비롯 세상의 많은일들이 수련회메타를 따르고 있고 따라서 월즈 몰빵 시스템 자체도 크게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메이저 모든 팀들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 월즈의 퍼포먼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또한 합당하다고 보구요.

월즈에서 증명해온 선수들은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증명을 여러번 했음에도 존중을 ‘지읒’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워요.
무적LG오지환
24/10/30 12:15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리그에서 잘하다 월즈에서 아쉬운 지금이랑 반대 유형이라면 모를까 굳이긴 하죠.

그리고 제오구케가 이번 주말에 우승한다한들 성적 감면은 아직 못 받아도 근속 감면은 받습니다.
샐러리캡이 소프트캡이라 한들 어쨌든 생겼다는건 대부분의 팀들이 그보다 밑으로 돈을 쓰고 싶다는 뜻이었고, 지금도 페이롤 가장 많이 쓸게 분명한 T1이 가장 반대했고 실제로 제오페구케 브랜드화에 진심이죠.
그 덕분에 수익도 좀 나아지긴 했다고 하고요.

여튼 페이커가 내년까지는 8억으로 캡히트 되는데다 근속 감면까지 생각하면 다른팀들은 5명에 써야할 돈을 제오구케 4명에 써도 T1은 사치세 안 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내년에도 국내대회 3개 중 3번 먹거나 국제전 우승하면 성적 감면까지 노려볼 수 있고요.

선수들이 자기가 다른팀에서 연봉 몰빵 받으며 금융치료 받겠다면 잡기 힘들겠고 그런 선수의 뜻도 제가 인생 대신 살아줄 거 아니니깐 충분히 존중합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T1이 선수들 잡는데 딱히 불리하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됐고 내년에도 힘들게 월즈 우승 스킨 사고 싶으니깐 일단 이번주 토요일 결승부터 잘 합시다.
포커페쑤
24/10/30 13:55
수정 아이콘
보면서 느낀게, 의외로 서포터 매물이 참 없네요. 딜라이트, 리헨즈, 케리아 빼고 나니......
DK는 고민 많겠네요. 좀 에고 쎈 사람이 오는게 맞을것같은데 말이죠
이른취침
24/10/30 16:10
수정 아이콘
베릴 복귀???
코코볼
24/10/30 16:56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사실 젠지에 리헨즈말고 다른 서포터 영입을 원하는데, 딜라이트는 안나오고 케리아는 올일이 없으니.. 최선이에요...
피해망상
24/10/30 17:53
수정 아이콘
LCK 리그 포맷이 바뀌어서 어쨌든 플옵진출커트는 널럴해졌으니 동부가 돈을더쓸지, 아니면 롤드컵티켓이 최소 0.5장 줄었으니 더 지갑을 닫으련지 궁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0] Riina3629 24/11/26 3629 2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9] Janzisuka8866 24/11/25 8866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26] 길갈5481 24/11/25 5481 6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5] 한입8974 24/11/25 8974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8163 24/11/25 8163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309] Leeka20103 24/11/25 20103 8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8] gardhi10196 24/11/24 10196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4419 24/11/24 4419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974 24/11/24 7974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3] slo starer10234 24/11/24 10234 8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550 24/11/23 5550 5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7735 24/11/23 7735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8190 24/11/23 8190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9489 24/11/22 9489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4730 24/11/22 24730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7698 24/11/22 7698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31794 24/11/22 31794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6111 24/11/22 6111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7539 24/11/22 7539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1] 검성9583 24/11/22 9583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4019 24/11/22 4019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685 24/11/22 5685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730 24/11/22 37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