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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04 15:59:31
Name nbastars_tt
Subject [프리미어리그] KTF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자 전망
어제도 늦게 들어간 관계로 재방으로 프리미어리그 3,4,5경기를 보았습니다.
매우 재미있더군요.
특히 이윤열 선수와 김환중 선수의 경기는 간만에 반전이 반복되는 승부였습니다.

반정도 게임을 마치고 있는 KTF 핌리그의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예상해봅니다.
일단은 가능성이 높은 다섯 선수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1. 이윤열 (3승 1패, 3승-박정길, 한웅렬, 김환중, 1패-강민)

요즘, 예전의 강력함...사실 강력함을 넘어 플토 대상의 극강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약간 비관적이라고 생각되네요.

남은 경기는 박정석, 박용욱, 서지훈, 임요환, 조용호, 박성준  선수입니다.

현재까지 3승을 거둔 상태긴 하지만, 3승의 대상은 박정길, 한웅렬, 김환중 선수로
리그 최강자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현존 가장 강력한 토스들인 박용욱, 박정선 선수가 남아 있습니다.
(토론 게시판의 마젤란 Fund님의 분석에 의하면 온겜넷에서 이윤열 선수의 부진은
고비마다 이어져온 플토와의 대결에서 패배였습니다.)

나다의 앞으로 플토와의 대결을 예상할 때, 맵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데요...
기본적으로 플토에게 좋은데다가 이윤열 선수가 약점을 보이고 있는 레퀴엠과, 노스텔지어라는 맵이
이윤열 선수 앞에 도사리고 있지요.
(사실 루나도 터렛을 만들 수 없는 점 때문에 토스가 편한 맵이라고 봅니다)
두 S급 플토와의 경기에서 최소한 1패는 예상됩니다.(많게는 2패)

그리고 거의 유일한 나다의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선수 두명이 같은 리그에 있지요.
바로 서지훈 선수와 임요환 선수이지요.
물론 제로스와 역대 전적상으로는 나다가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박서의 경우는 적어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라이벌전이라는 것은 경기 외적인 변수 도 있고, 여러 이유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죠.
역시 두 라이벌과의 대전에서 반타작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나머지 경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박성준 선수와의 일전.
나다 부분이 너무 길어지니까.. 박성준 선수편에서 다루겠습니다.

하여간 남은 6경기 중 최소 2~3패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즘 나다의 경기가 제일 재미있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저쪽의 강자들 (KT리그)와 경기를 보고 싶은 소망은 있네요...

최대고비: 모든 경기가 다 고비입니다.


2. 서지훈 선수 (3승 1패, 3승-성학승, 한웅렬, 박성준, 1패-박정길)

"소리없이 강하다"라는 광고 카피가 가장 어울리는 선수죠. 정말 강력해지고 있어요

남은 경기는 이윤열, 임요환, 박정석, 박용욱, 김환중,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입니다.

나다와 비슷하게 아직 강한 선수들과 일전이 남아 있지만, 역시 박성준 선수를 이긴 것은 매우 커보입니다.
KT리그 상대로 성학승 선수를 만났건도 비교적 운이 좋았구요.

단 제로스의 진출 가능성을 말할 때 뺄 수 없는 부분은 역시 WCG 참가로 인한 부전패로
살얼음 같은 리그 승부에서 치명타를 입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이윤열 선수와의 논리가 대부분 적용이 되는데요...
아직 S급 플토(박정석, 박용욱)와의 두 경기가 남아 있고,
역시 나다와의 승부는 부담스럽죠.

단, 기복이 없는 제로스의 스타일상, 그리고 초반 실수가 거의 없고
꾹참고 한방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에서
초반 게릴라보다 힘싸움을 즐기는 두 S급 플토들과의 경기는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본방어에 충실하고, 변칙적 전략에 강하다는 특성상 박서와의 경기는 잘 넘길거라 생각이 되고요.

하지만 부전패로 인해 2패인 상태에서,
나다와 두 S급 플토와의 경기에서 최소 1패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WCG로 인한 컨디션 조절, 연습량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최대고비: 대 박정석전, 대 박용욱전, 대 이윤열 전


3. 박용욱 선수 (2승 2패, 2승-임요환, 조용호, 2패-김정민, 박정석)

상대편 리그인 김정민 선수와의 1패가 못 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가장 큰 고비인 조용호 선수,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가 끝났습니다.
(물론 리치에게 지기는 했지만요)

남은 경기는 이윤열, 서지훈, 한웅렬, 박정길, 김환중, 박성준 선수인데요.

역시 상성상 플토가 잡기 좋은 테란이 3명이나 남았고(이윤열, 서지훈, 한웅렬)
위에 말했듯이 맵 전체적으로 플토에게 나쁘지 않는 프리미어리그 맵 구성상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단 제 4의 종족이라 불리는 이윤열선수와, 서지훈선수가 있는 만큼
테란전 3경기 중 1패는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줄라이 박성준 선수이죠. 비교적 강한 대 저그 유저인 박용욱이지만
역시 저그는 부담스럽습니다. 더군다나 박성준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나머지 두 플토전은(박정길, 김환중), 요즘 엠겜에서 보여주는 킹덤의 플토전 포스라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역시 최대의 고비는, S급 테란인 나다와 제로스, 그리고 저그 줄라이에게
최소 2승을 거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 버릇처럼 얘기되는 킹덤의 기복이 약간 우려됩니다.

최대고비: 대 이윤열전, 대 서지훈전, 대 박성준전

4. 박성준 선수 (2승 2패, 2승-김환중, 조용호, 2패-변길섭, 서지훈)

2패기는 하지만 박용욱 선수와 마찬가지로 조용호, 서지훈이라는 고비의
경기가 끝난 것이 희망적입니다.
(하필 KT리그 중 현재 필 받고 있는 변길섭 선수를 만난 것이 아쉽네요..)

남은 경기는 박정석, 박정길, 박용욱, 한웅렬, 이윤열,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입니다.

플토 3명, 테란 3명이지요.

박성준 선수의 대 플토전에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내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역시 플토와 저그란 종족 상성상, 그리고 리치의 경우 온겜넷 결승전 이후
갖게 됬을지 모를 심적 부담 등이 줄라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2승은 무난히 가져갈 것 같고요, 3승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나머지는 3명의 테란과의 경기인데요...
위에 말했듯이, 박서의 경우는 프리미어리그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요,
한웅렬 선수또한 대 테란전 극강인 박성준 선수에게 2% 부족이 느껴집니다.

역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나다와의 일전이겠지요. 현존 최고의 창들의 대결입니다.
맵들이 비교적 두 종족에게 공평하다는 점, 그리고 줄라이와 비슷한 스타일인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전적이 팽팽하다는 점(온겜넷 기준)
그리고 단판승이라는 점등이 승부 예상을 어렵게 합니다.

하여간 대 테란전 3경기 중 최소 2승은 예상이 됩니다.

최대 전승 최소 4승 2패정도가 예상되는데, 박정석 선수 다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최대고비: 대 이윤열전, 대 박용욱전


5. 박정석 선수 (3승 1패, 3승-차재욱, 박용욱, 한웅렬, 1패-조용호)

역시 부담되는 박용욱 선수와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를 끝냈다는 점에서
그리고 서지훈 선수에게 부전승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분위기 최고입니다.

남은 경기는 이윤열, 임요환, 박정길, 김환중, 박성준 선수입니다.

위에 대부분 이야기가 나왔지만
대 테란전 2경기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질레트배 8강에서 보았듯이 나다에게 요즘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가능성이 높고요, 박서에게도 요즘 강하지요.
다시 반복하면, 원래 종종 상성에다, 맵도 플토에게 무난한 편이란 점이
리치의 손을 들어주지요.

박정길 김환중 선수와의 두 플토전도 같은 종족 싸움이라는 점이 있긴 하지만
박정석 선수의 대 플토전 기본 승률만 유지하면 2승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역시 문제는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로, 1패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섣부른 추측을 해봅니다.

하지만 현재 서지훈 선수와의 부전승 포한 4승 1패의 좋은 성적에
남은 경기가 비교적 부담이 덜 하다는 점에서 박정석 선수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최대고비: 대 박성준전, 대 이윤열전

음..... 글이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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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냥~♬
04/10/04 16:0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박정석 전에서 부전패 확정인것 같네요..KTF 에서 조정해줄것 같진 않거든요;; 저는 이번리그에서 KTF 리그에서는 이윤열/서지훈
핌 리그에서는 김정민/홍진호 이 4사람의 진출을 살짝 예상해봅니다
04/10/04 16:04
수정 아이콘
음..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지요.
서지훈 선수에 관한 소리없이 강하다..라는 평가는 정말로 딱 맞는 표현 인듯 싶네요. 저는 이상하게도 서지훈선수가 항상, 가장 무섭습니다..
박정석 선수는 꼭 올라가셨음 합니다!
04/10/04 16:11
수정 아이콘
길어도 좋네요. 끝까지 잘 봤습니다.
남은 리그가 더 기대되네요 ^^
Endless_No.1
04/10/04 16:13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Review 나 Preview 를 통해 게이머나 게임에대한 분석들을 해놓은 좋은글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게임내용이나 게임을 보는시각들이
높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텝좀밟앗니
04/10/04 16:1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아자아자 화이팅!!
04/10/04 16:24
수정 아이콘
박서가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하지만 저역시 지금 박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래도 박서, 마지막 역전극을 보여주세요..ㅠㅠ)

음.. 제 생각으로는 이윤열, 서지훈, 박성준, 박정석선수중에 두 선수가 올라갈것 같습니다. 서지훈선수의 부전패가 좀 아쉽긴 하지만 요즘 서지훈선수의 경기를 볼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이네요.
토끼구름
04/10/04 16:25
수정 아이콘
커다란 이변이 없는한 이윤열선수는 올라갈것 같구요..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서지훈,박정석,박용욱,박성준 선수중 한명이 될것 같은데..
요즘 기세상 박정석선수와 서지훈선수 둘중 한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바램은 서지훈선수.. (부전패가 뼈아프네요 ㅠ_ㅠ;)
요시오카세이
04/10/04 16:2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현재 가장 성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비관적이라는 말은 약간 이상하네요...^^;; 박정석, 박용욱 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고비라면 그 반대로 박정석, 박용욱 선수도 이윤열선수는 최대의 고비가 될수 있는거죠. ^^ 제 생각엔 이윤열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확률이 가장 높은거 같고...(서지훈선수와의 부전승이 있으므로..)..아마 3위권 싸움으로 박용욱, 서지훈, 박성준 선수가 치열하게 싸울것 같은 예감이..^^ (3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하는거 맞죠?^^)..아...조용호 선수도 저번 시즌 잘했으니 다크호스가 될지도...
비오는수요일
04/10/04 16:30
수정 아이콘
박서, 이렇게된거 프리미어리그는 포기하고, 온겜넷 8강전과 엠겜 마이너리그 통과에 올인하여서 좋은성적내시길....
04/10/04 16:4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자신이 밝혔듯이 이전에 자신감이 없을때에 절대우위를 지키던 선수들에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후엔 엄청난 포스를 보이며 옛날의 위치를 회복하고 있지요. 최근 10전 9승 1패. 자신감을 찾겠다고 하고 지지않겠다고 한 이후로 보여준 성적입니다. 거기다 프리미어리그의 특성상 최대한의 기본기로 승부해야함으로 앞으로 행보가 결코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대 박용욱선수와의 경기만이 힘들긴 하겠지만 나머지 경기는 다 이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소 리그 챔피언전까지 전승으로 올라가길 바랍니다. 나다 화이팅!!
비류연
04/10/04 16:59
수정 아이콘
나다가 중요한 고비마다 토스한테 당한건 사실이지만... 토스전은 서지훈 선수 보다는 조금 낫죠.
blueisland
04/10/04 17:00
수정 아이콘
헉...재밌게 글 일고 있는데...김환정 선수는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ㅠㅠ
엉엉...환중 선수~~~
04/10/04 17:43
수정 아이콘
이윤열 ,박정석 ~ 제발 ,,
눈시울
04/10/04 17:44
수정 아이콘
blueisland님 / 임요한 선수 팬들은 얼마나 슬프시겠습니까(어엄;;)
그건 그렇고 이윤열 - 박성준, 박용욱 - 박성준, 조용호 - 박성준 매치라니..
'프리미어'라는 이름값을 하는군요. 정말 대단한 리그입니다.
(임요환 - 최연성 전을 못 볼지도 모르는 게 참 아쉽네요.. ^^;)
지금을살자~★
04/10/04 17:46
수정 아이콘
제발 강민선수도 올라가길~~
근데요...눈에 띄는 엄청난 오타가 있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주셨군요
임요한이 아니라 임요환이져....^^;;;
지금을살자~★
04/10/04 17:47
수정 아이콘
헉....강민선수는 kt선수군요...ㅡㅡ;;
이직신
04/10/04 17:4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예전에 '이윤열만 아니면 테란은 다 자신있다' 라는 소릴 한걸로 기억되는데.. (MSL 조추첨식이였나요..음..-_-a) 하여튼 요즘 이윤열선수의 포스로 봐서는.. 나머지 경기 퍼펙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정지웅
04/10/04 17:53
수정 아이콘
ktf 선수들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
Fighting [RED}Nada
04/10/04 17:58
수정 아이콘
이윤열 , 서지훈 선수가 올라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KTF 리그는 KT 리그에 비해 넘 강한선수들이 많은것 같은 100% 주관적인 생각이..
나폐인
04/10/04 17:5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의 맵 선정 방식과 맵 특성, 그리고 조 편성을
고려해보면 두 극강 토스에 힘이 실리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박정석 선수는 현재 성적이 좋기 때문에 남은 인터리그에서
저그만 피한다면 우승도 가능할 듯 하고...
박용욱 선수도 레퀴엠의 압박(공식 경기 전 패인듯...)을
제외하면 여전히 포스가 강력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nbastars_tt
04/10/04 18:04
수정 아이콘
지금을살자~★//허걱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blueisland//오타 수정했습니다.. 이런 실수를..
레몬트리
04/10/04 18:25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게 이윤열선수는 라이벌도 참 많다~
04/10/04 19:1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그냥 레퀴엠 빼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dnue.YellOw
04/10/04 20:22
수정 아이콘
분석 잘 봤습니다..다만, 인터리그 1경기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10/04 20:4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와 이윤열선수가 올라갈것같아요 -
박정석선수의 최대 고비는 박성준선수가 아닌 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 방금 성학승선수 이기는걸 보고온지라..
벌처사랑
04/10/04 22:14
수정 아이콘
저...박정선 선수는 새로운 여성 프로게이머인가효....죄송.....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이윤열선수,서지훈선수,박정석선수가 유력해 보입니다.
우선 이윤열선수는 요즘 다시 머씨의 포스를 보여주고 계시고..
서지훈선수는 비록 부전패를 안았지만 정말 소리없이 강한 포스를 보여주고..
박정석선수 10월 4연승을 기록중이죠...
변수가 된다면 역시 테란을 우습게 아는 저그 박성준과 저그를 우습게 보는 박용욱선수가...
쓰고보니 글쓰신 분이랑 똑같은....-_-
04/10/04 22:25
수정 아이콘
나다의 성격상 레퀴엠에서 이길때까지는 절대로 빼지 않을것 같네요..;;;
모모시로 타케
04/10/04 22:5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현재 거의 4승 1패고(vs 서지훈 전)..요즘 이윤열 선수에게도 4승 1패던거 같던데..토스전이야 강민 선수 아니면 거의 안진다고 봐도 되고..정말 가장 유력한거 같습니다
방랑소년
04/10/05 06:01
수정 아이콘
nabab 님과 동감...;;이윤열 선수는 불리한 맵이 잇다면 그 맵을 제외하지 않고 극복하려고 할듯 싶네요...(물론 다른 선수들 그러시겠지만, 나다처럼 특히 맵에서 불리한..;;)...이윤열 선수에겐 모두가 고비인데 반해, 모든 선수들에게 이윤열 선수는 고비군요...허허...제가 이윤열 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기분은 좋네요;;
영웅의물량
04/10/05 16:4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부전패 확정 아니죠-_-;;;
박정석 선수 팬으로서 박정석 선수가 안전하게 부전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만;;
박정석 선수가 서지훈 선수 배려해서; 이번주에는 4경기밖에 안하죠..
그 경기는 담주에 껴서 6경기를 하던지, 번외경기로 치뤄질듯 합니다.
박정석vs서지훈 경기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부전승이 안전하고 좋은데 ㅠㅠㅠㅠㅠ;
리치 화이팅! 플레이오프 ~'
영웅의물량
04/10/05 16:44
수정 아이콘
글고 정지웅님.. 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KTF팬으로서, 상당히 기분나쁜 글이네요-_-..
지대로 KTF까이신가;
영웅토쓰 방정
04/10/05 19:25
수정 아이콘
정지웅님 ~ 저도 케텝팬으로써 좋은말같지는 않은데요?^^
초-딩 중딩 티 팍팍나네요^^;; 개념찾읍시다~
new[lovestory]
04/10/05 22:17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은분들 의견처럼 이윤열선수의 비관론에는 의문을 표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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