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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5 11:26:00
Name 발그레 아이네꼬
File #1 Screenshot_20241005_094654_NAVER.jpg (411.6 KB), Download : 3541
Subject [LOL] 10월 5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2024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독일 베를린, Riot Games Arena,14.18버전)
    
       ※승자전(3판 2선승제)
          21 : 00 Dplus KIA vs LNG Ninebot Esports
  
        (밤 12시)
          00 : 00 Hanwha Life Esports vs Gen.G

         금목서 속 은목서:
           이기면 녹아웃 스테이지 갑니다.
           이미 대진은 나왔는데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이게 한계네요.
           퇴근 후 나머지를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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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관
24/10/05 11:30
수정 아이콘
t1은 내일이네요 흐 오늘은 lck 내전이 대박
포커페쑤
24/10/05 11:36
수정 아이콘
LNG, GEN 승 예상해보네요.
강동원
24/10/05 11:44
수정 아이콘
젠지는 한화생명에게 21년 스프링 이후 BO3에선 진 적이 없다.
물론 21년 스프링은 쵸비가 쵸~~~~~~~~네 했던 경기다.
24/10/05 12:54
수정 아이콘
기인 캐니언이 오늘도 똥싸면 한화 낙승 예상합니다
24/10/05 12:5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져도 기회 또 있죠?
24/10/05 13:14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아 팀들은 2승 무패팀으로 코인도 2개씩 있습니다.
이쥴레이
24/10/05 13:13
수정 아이콘
1승1패팀이 단판이고

2승팀이 3판 2선승제
2패팀이 3판 2선승제 인거죠?
24/10/05 13:14
수정 아이콘
진출전과 탈락전만 bo3네요.
계신다
24/10/05 13:1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항상 올려주시는 일정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EWC 때부터 꾸준히 올려주시는 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려 주시는 일정을 보다 보니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혹시 '금목서 속 은목서'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추신이나 덧붙이는 말 같기는 한데, 혹시 숨겨진 다른 뜻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요.

용어를 찾아 보니 둘 다 꽃나무 종류였는데, 그것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되어 추가로 용례들을 찾아보고, 한국어 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쪽 번역으로도 찾아 보았지만 딱히 검색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허면 통상적인 숙어가 아닌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해 꽃말, 유래, 전통, 개화 시기, 별명(만리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심지어 두 나무의 생태적 특성, 문화적 의미, 역사적 배경까지 찾아보았지만, 이 표현과 직접적으로 연관 지을 만한 내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몇 가지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향기와 개화 시기
금목서가 주요한 정보, 은목서가 부가적인 정보를 표현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피고, 더 화려한 향기의 금목서가 주요 내용을, 그보다 늦게 피고 더 은은한 은목서가 주요 내용에 따른 부가적인 견해를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상징적 서명
단순히 작성자님의 개성을 나타내는 서명이나 태그일 수도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작성자님께 어떤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꽃인 것이죠. (글마다 다른 닉네임을 통해 작성자님의 서로 다른 견해에 따른 또 다른 페르소나들을 상징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몇개의 글에서 다른 표현이 없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PGR 혹은 스타크래프트 관련 용어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커뮤니티에서만 통용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PGR 가입이 몇 년 되지 않은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제 해석 중 맞는 것이 있을지, 아니면 다른 의미일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되셔요.
동그랑땡
24/10/05 14:0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2/75707
https://pgr21.com/free2/75718

두 글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예요. 작성자님이 추신의 의미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발그레 아이네꼬
24/10/05 14:1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사실 꾸준히는 아닙니다;;; 플인을 올리지 않았으므로
추신이 맞는데 추신으로 쓰기엔 넘 뻔하고 뱀다리는 왠지 징그러워서요
금목서는 관목이고,은목서는 교목이라 걍 키 순서대로 붙인 것뿐입니다.
둘 다 키우고 있기도 하구요.
나중에 죽으면 금목서 밑에 수장을 할까 해서 잊지 않기 위해 쓰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한의원에
HAVE A GOOD DAY
24/10/05 19:4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그래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네요.
계신다
24/10/06 11:1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이버포뮬러
24/10/05 13:39
수정 아이콘
저만 한화가 이길 것 같나요..
한회폼이 더 좋아보이는데..
바카스
24/10/05 13:43
수정 아이콘
젠한은 스몰더 두 번 쓰는 팀이 이길려나
아드리아나
24/10/05 14:10
수정 아이콘
lng 한화 예상
24/10/05 14:37
수정 아이콘
쇼메화이팅
김소현
24/10/05 15:26
수정 아이콘
쵸비랑 페이즈폼이 정상이면 젠지가 무난히 이길꺼라봅니다
당근케익
24/10/05 15:32
수정 아이콘
맞다 2승부터는 bo3죠
LNG, 한화 승리 예상해봅니다
24/10/05 15:33
수정 아이콘
기인이 폼 나가도 도란이 찍어누르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탑은 비슷할것 같고
미드 바텀이 폼이 살아있어서 젠지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다만 관건은 피넛이 캐니언을 얼마나 팰수 있냐인데...
피넛도 캐니언한테는 특유의 미친동선을 잘 못하는게 있어서
요망한피망
24/10/05 17:09
수정 아이콘
힘을내라 DK 이겨라 제발
No.99 AaronJudge
24/10/05 17:12
수정 아이콘
오 흥미진진한 대진이네요
Extremism
24/10/05 19:31
수정 아이콘
LCK, LPL 서로 경기력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는데 워낙 상대적인거라... 상대적인걸 감안하면 LPL이 훨씬 불안한정한 상황이라 봐서 DK가 LNG 이기고 LCK팀 중에 우승팀이 나올 것 같습니다.
LPL이 왕좌에서 내려오고 DRX, T1에게 샌드백 조연으로 월즈 내주고 새로운 스타플레이어 발굴도 실패하고 게임 수명도 오래되고 모바일게임에 밀리는 등 정말 악재에 악재가 겹쳐서 뷰어쉽이 반토막나서 이번에 이를 갈았다는데 이를 갈아서 이빨이 빠진건지... 희망이 안 보입니다. 사실 롤판 수명 생각하면 LCK가 너무 해쳐먹는게 악재이긴한데 그렇다고 한국인이 LCK 응원 안할 수도 없고 크크크 참...
24/10/05 20:03
수정 아이콘
킹란잭스에 다이브하는것만 아니면... 이길 것 같긴 한데.. 3승하고 가면 또 혼자 이상한 메타해석 들고올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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