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25 01:12:57
Name 대장햄토리
Subject [모바일] 젠레스의 정상화.(젠레스1.2버전 불지옥 라이딩)
저번 1.1버전 언더커버 R&B는 다들 재밌게 즐기셨나요?
나름 꽤 분량이 크고 의외로 서브 퀘스트들도 상당히 많아
그래도 나름 만족한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듭니다. (그래서 이제 뭐 함~? 크크)
이번 1.2버전의 부제는 불지옥 라이딩으로
칼리돈의 자손과 함께 외환선의 황무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텐데요..
PV 한번 보고 가시죠!

1.2 버전 PV 「불지옥 라이딩」

전반부의 신캐는 칼리돈의 자손 리더인 카이사르가 픽업됩니다.

카이사르 캐릭터 PV 「모랫빛 선율」

1
마찬가지로 후반부에는 칼리돈의 자손인 버니스가 픽업되고..
굵직한 메인이벤트들 외에 자잘한 이벤트들도 나옵니다..
2
3
4
5

하지만 중요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번 공식 방송 뒷부분..에서도
- 페어리로 개선된 칸 이동(한번 클리어 한 곳에 놓친 것들이 있으면 페어리가 자동으로 다 먹고 완료해 주는 기능)
- 보드 연출 최적화
- 보조 배터리
- 예비 편성
- (1.4버전에 완전 지원) 드디어 비전투 필드에서 모든 에이전트들로 돌아다닐 수 있는 기능까지..

많은 개선점들을 들고나왔는데요..


24일 어제 "기획자 면담"이라는 영상으로 또 많은 개선점을 들고나왔습니다.
(30분 분량의 영상이라) 간단하게 요약하면
메인 스토리에서 티비 이동 대폭 감소, 1.4버전에 전투 체험 위주의 콘텐츠 추가, 주간 보스 배터리로 파밍가능
타게팅 로직 최적화, 모바일 버전 이전 캐릭터 교대 가능, 에이전트와 유저의 상호 작용 늘림

등등 출시 초반이지만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서 고쳐 나가려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CBT때 유저들이 많이 지적한 내용들이지만...ㅠ)
젠레스도 요즘 말로 정상화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크크
젠레스 존 제로의 1.2버전 불지옥 라이딩은 25일 오늘 패치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장햄토리
24/09/25 01:13
수정 아이콘
https://open.kakao.com/o/gH8840Yf
PGR21 서브컬쳐 모바일게임 오픈카톡방입니다..
젠레스 존 제로 / 명조 / 리버스1999 등을 주로 즐기고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들도 이야기 나누는 그런 오픈카톡방입니다..
모바일 게임 좋아하시는분들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지탄다 에루
24/09/25 01:21
수정 아이콘
기획자 면담 영상 풀로 봤는데 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매출도 매출이지만 유저들 불만이 컸다는 게 멘트에서 느껴지더라구요.
거의 다 갈아엎는 수준으로 만들 것 같은데, 해당 영상에서도 나왔었지만 생동감 있는 뉴에리두 거리의 분위기와 느낌은 너무 좋아서, 좋은 반응 얻어서 계속 발전해 나가면 좋겠네요.
본문에서 얘기하시지 않은 것 중에서는 '필살기 게이지 분리'가 실제로 덱 구성이나 전투에서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아 매력적이었어요. 지금은 무슨 덱을 쓰든 어지간해서는 궁 쓰는 애가 정해져 있어서 (메인 딜러) 기껏 예쁜 컷 씬들도 잘 못 보고 아쉬웠는데 말이죠..

어 근데 계속 이렇게 가면 결국 할머니겜(붕괴3)처럼 되는 거 아닌가 생각도...
제로 공동에서 TV 없애고 전투에서 바로 레조니움 얻게 함 = 붕3 낙원이 딱 떠오르던데... 하하
승률대폭상승!
24/09/25 01:46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해서 스토리 밀때는 아니 전투하러 왔는데 왜 자꾸 tv를 먹이는거야 크아악 이랬는데
제로공동 들어가서는 아니 공동 밀어야되는데 왜 자꾸 시간 끌리게 전투를 먹이는거야 크아악 이러고 있음
ㅡㅡ;;
영양만점치킨
24/09/25 02:18
수정 아이콘
디스크 맞추는건 손도 못 댔는데, 육성재화 부족으로 캐릭 키우지 못해서 흥미 떨어져 접속 안 한지 좀 됐는데, 업데이트하면 접속 해봐야겠군요. 바뀐게 많이 있으려나.. 공월 다 날아갔을텐데 쓰읍..
캬옹쉬바나
24/09/25 02:43
수정 아이콘
햄토리님의 납치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류웨이는 절대 반 천장은 안 없애겠지...
24/09/25 04:57
수정 아이콘
원신이 매출 8위, 붕스가 19위인데 젠존제는 벌써 45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집부릴 때가 아닌거죠.
여행가요
24/09/25 09:07
수정 아이콘
자본의 힘이 느껴지네요
덕분에 재밌게 하고 있지만요 크크
명조야 너도 힘좀 내자
24/09/25 09:11
수정 아이콘
주연 청의 제인 다 가져가서 도저히 돈이 없네요 저건 어케 뽑냐.. 크크
김카리
24/09/25 10:49
수정 아이콘
시간을 너무 빼껴서 접었는데... 복귀 할만 할까요?
케릭은 제인 주연 있습니다.
퍼즐이 시간을 너무 빼껴서 별로 였는데 전투는 잼있더라고요.
소와소나무
24/09/25 11:57
수정 아이콘
중국은 던파에 모든 모바일이 때려 맞는 중이고 서양쪽에서 생각보다 인기 끌지도 못해서 원신이나 스타레일처럼 상위권 유지는 힘들지 않나 싶긴 합니다. 다만 전 재밌게 하고 있긴 하네요.
24/09/25 13:14
수정 아이콘
하락했다고는 해도 원신-붕스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여전히 잘 나가는 추세긴 합니다. 솔직히 만듦새 보면 저 두겜만큼 투자는 안했다 싶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 모바겜 시장 추이도 그렇고 개선을 지속해야 상위권 유지가 되겠죠.
밤에달리다
24/09/25 15:32
수정 아이콘
할게 없어지는 순간까지는 갓겜 맞습니다 크크
No.99 AaronJudge
24/11/06 19:14
수정 아이콘
버니스버니스버니스버니스버니스버니스고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34 [LOL] 조마쉬가 말하는 포지션별 연봉 및 여러 이야기 [26] Leeka10959 24/12/05 10959 0
80733 [모바일] 소녀전선2: 망명의 한국 서버가 오픈합니다. (간단 소개 글) [47] 대장햄토리6903 24/12/05 6903 0
80732 [모바일] [니케] (후방주의)내가 니케 같은 게임을 좋아할리 없어 [37] 카린7794 24/12/05 7794 3
80731 [LOL] 현재 마지막 LPL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감독썰 [61] 별이지는언덕16016 24/12/03 16016 1
80730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12/3 업데이트 안내 [11] 캬옹쉬바나6234 24/12/03 6234 0
80729 [기타]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맛있는 청국장 [26] 티아라멘츠9954 24/12/02 9954 5
80728 [콘솔] 모던 고우키 필드전 공략 [13] Kaestro7005 24/12/02 7005 2
80727 [뉴스] 쿠로게임즈 텐센트 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 [9] 롤격발매기원10969 24/12/01 10969 0
80726 [모바일] 명조, 일본에서 카멜리아 출시 주차에 전주대비 1051% 매출 상승 [32] Nacht12269 24/11/29 12269 3
80725 [LOL] 아이지로 양대인이 오게된 이유 [41] Leeka17170 24/11/29 17170 6
80724 [LOL] 써밋이 은퇴한다고 합니다. [27] 카루오스12532 24/11/29 12532 2
80723 [기타] [철권] TWT FINALS 2024 한국어 중계 & 뷰잉파티 12.5~8 [7] 염력의세계6377 24/11/29 6377 0
80722 [기타] 한국 렉카가 구글본사 임원 만나서 직접 사과 받아냄 [20] brpfebjfi10450 24/11/29 10450 2
80721 [LOL] [오피셜] 2024 케스파컵 출전팀 로스터 발표 [61] EnergyFlow7015 24/11/29 7015 2
80720 [LOL] [LPL] 진정한 갤주팀 완성 [71] LuckyVicky10307 24/11/28 10307 7
80719 [LOL] 2025 LCK CL 로스터 현황 [15] 비오는풍경5751 24/11/28 5751 1
80718 [LOL] T1, 케스파컵 참가 인원 확정 + 다른 팀 출장선수 카더라 [92] 매번같은10904 24/11/28 10904 1
80717 [콘솔] 이번엔 "서정적인" 브금으로 레전드를 찍어버린 계의궤적 후기 [39] 아빠는외계인8181 24/11/27 8181 7
80716 [LOL] 롤 이스포츠의 장기화를 위한 논의되어야 할 부분 [125] 작은형15611 24/11/27 15611 1
80715 [콘솔] 진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후기 [16] 빵pro점쟁이6883 24/11/27 6883 0
80714 [LOL] 오피셜) LCK 로스터 완성본 [64] Leeka13350 24/11/26 13350 1
80713 [LOL] 스토브리그의 마지막은 DRX의 광동서포터 안딜 영입입니다. [30] 카루오스8992 24/11/26 8992 0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48] 퍼그12066 24/11/26 1206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