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13 08:50:55
Name Leeka
File #1 IMG_9310.jpeg (1.26 MB), Download : 870
File #2 IMG_9309.jpeg (1.17 MB), Download : 869
Subject [LOL] 모함의 인터뷰 - 제파의 큰 결단과 팬들에게 하는말







생각해보면 결국 그 상황에서
모함을 꺼낸 제파가 느꼈을 그 부담감은

스포츠는 결국 결과인것처럼
제파는 결과로 증명하면서 팬들의 민심을 돌렸고

모함은 팬들에게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5세트에서 계속 궁을 쿨마다 던지던 모함의 레오나는
그 중요한 경기에서.  
되든 안되든 하는 스타일이라는건 보여주지 않았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24/09/13 08:57
수정 아이콘
제파의 미움받을 용기
오타니
24/09/13 08:57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제1차 목표인 vsT1과의 기나긴 연패를 뚫고
제2차 목표인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였으니
현 시점에서는 박수받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롤판이야 한 경기 한 세트 마다 여론 바뀌는 건 비일비재하니, 능력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포커페쑤
24/09/13 09:01
수정 아이콘
일단 궁썼어! 가 필요했던 디픒러스기아..
1등급 저지방 우유
24/09/13 09:47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군요
솔까 적중률이나 판단으로만 보면
심각한데?너무 막 쓰는거 아냐??
이런 느낌이 들긴 했는데...
일단 뭐라도 하자!!가 필요했던 걸로만 본다면..
어찌되었든 어제 이기고 3시드 얻었으니까!!
오타니
24/09/13 09:02
수정 아이콘
전 어제 레오나 궁쿨 돌때마다 쓰는거 보고, 깊은 감명을 얻었습니다. 애쉬궁 럭스궁 이즈궁처럼 시간될때마다 쓰면 상대 스펠 뭐라도 뽑는다!!!!
EnergyFlow
24/09/13 09:06
수정 아이콘
모함 나올 때 마다 친구들끼리 카톡방에서 '모함 모함??!?!?!' '모함 잘함!!!!!' '모함 못함!!!!' 이러고 노는게 재밌어서 앞으로도 계속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미카엘
24/09/13 09:08
수정 아이콘
상수를 믿고 계속 변수를 던지는 플레이 좋았습니다.
아이폰12PRO
24/09/13 09:08
수정 아이콘
결국은 계속 결단내렸으니까 바텀에서 더블킬 나고 골드 다따라간 그 그림이 나왔죠.
전반적인 폼이 안좋았던 부분도 있던건 사실이지만 저는 결국 이런 모습이 모함에게 원했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른한날
24/09/13 09:10
수정 아이콘
모함기용이 팬들 여론 아니었다는걸 증명했죠.
선발전 직전만해도 켈린쓰라는 여론더 많았는걸요

올해딮기는 눈치안보고 자기들이 가진 데이터만 믿는게 눈에 보입니다.
24/09/13 09:10
수정 아이콘
모함 선수 경기력이 아주 좋은건 아니었지만,
그간 고질적인 디플의 후반 결정력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해법을 어떤쪽으로 찾으려는지는 알겠더라구요.
무냐고
24/09/13 09:14
수정 아이콘
어제 진짜 울컥했네요.
DK의 인원분배는 여전히 실수가 많았다고 보는데, 킹겐 크산테, 쇼메 트타, 모함이 '이건 해야된다!'하고 결단내리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모함은 우당탕탕 실수해가면서도 계속 이니시하는 모습이 베릴 보는거 같았어요.
24/09/13 09:17
수정 아이콘
모함 등판 때 저도 켈린 내리고 쓰는거 맞냐고 의문을 던졌었지만
에이스 믿고 몸을 던지는 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걸 증명했죠.
네~ 다음
24/09/13 09:19
수정 아이콘
4세트 렐 할때도 독단적으로 판단을 내린건아니겠지만 크샨테 없었는데도 들어가는거보면서 그냥 팀이 하자고 하면 주저없이 하는구나 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리니시아
24/09/13 09:21
수정 아이콘
3시드 간걸로 이미 증명입니다.
제가LA에있을때
24/09/13 09:57
수정 아이콘
22222
카즈하
24/09/13 09:22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A급 선수 되는거죠

디플의 문제점이 과감함 / 결단력 부족이라면, 그 성향을 채워줄수 있는 멤버가 추가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취급주의
24/09/13 09:23
수정 아이콘
결국 성공시켰으니 인정이죠.
24/09/13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의심파였는데 어제 경기를 보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제파감독이 모함을 쓰는지도 조금 알겠구요.
높은 곳 까지 올라기길
달달한고양이
24/09/13 09: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거 베릴과로 무럭무럭 커라…!
24/09/13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함이 켈린보다 나은게 그겁니다. 켈린은 완벽하게 하려고 몸사리고 재는게 있다면, 모함은 그냥 보이면 과감하게 들이박아버리고, 뒤는 팀원한테 맡긴다는거.
뭐 둘다 장단이 있지만, 최근 몇년간 디플기아한테는 그냥 이니시 거는게 필요했어요. 저렇게 하다보면 각도 더 잘보고, 못하더라도 팀원들이 수습해주고, 상대방이 당황해서 실수를 끌어낼 수도 있고 뭐 그런거죠. 하여튼 잘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4/09/13 10:07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좋은 선수인지는 차치하고, 지금 메타와 팀 상황에는 모함 선수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상위권 팀이라 그런지 어그로가 필요 이상으로 끌리는 듯 하고, 선수들도 스트레스일 듯.
그림자명사수
24/09/13 10:08
수정 아이콘
현재는 모함보다 켈린이 더 급이 높은 선수라고 판단됩니다만
지금 딥기에 더 필요한 선수는 켈린보다 모함이 아닐지 생각합니다
결단력이 필요한 팀인거 같아요
마프리프
24/09/13 10:16
수정 아이콘
증명완료
새벽별
24/09/13 10:35
수정 아이콘
그비환
수퍼카
24/09/13 10:42
수정 아이콘
라인전의 정교함은 아직도 켈린이 더 뛰어난 것 같지만 지금 디플러스 기아에 더 필요한 선수는 모함인 것 같네요. 어제 경기 살짝 감동적이었습니다. 월즈에서도 선전하길 바랍니다.
24/09/13 10:54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멋집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09/13 11:09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고왔는데 인터뷰 되게 잘하네요 말 저렇게 잘하는 친구일줄이야
켈린 모함은 걍 선수 클래스는 여전히 켈린이 위입니다 이거는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구요
그러나 윗분이나 어제 겜게 어떤분 말대로 지금 서폿챔프 메타 주류만 봤을땐 모함이 가지는 이점이 분명 있어요 저번 플옵밴픽은 겁나 어정쩡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런것도 없었고 모함 자체도 템포 따라오는게 느껴졌죠

어찌되었든 프로는 결과로 증명만 하면 됩니다 그전까지 의심받는것도 당연하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4/09/13 11:14
수정 아이콘
안경만 쓰면 우승급 서폿상인거같은?
24/09/13 11:48
수정 아이콘
5경기의 레오나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필요한 플레이를 다 해줬죠. dk에게 필요한 플레이었고 훌륭히 완수했습니다. 월즈 가는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어요. 더 잘 성장해주길 바랍니다. (뿔테안경끼고 원신 다운 받자)
24/09/13 12:29
수정 아이콘
막 던지니 마니 해도 일단 경기가 재밌습니다 크크

응원합니다
24/09/13 12:59
수정 아이콘
제갈승상님, 전 단 한번도 당신을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아님)
비오는풍경
24/09/13 14:54
수정 아이콘
Q.E.D.
당근케익
24/09/13 15: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하냐면 그건 아닌데
디플이 필요한 서포터면 그걸로 기용 성공이겠죠
천재를넘어
24/09/13 21:22
수정 아이콘
딮기 롤드컵에서도 좋은경기 기대할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33 [LOL] T1 월즈 유니폼 + 자켓 공개 [75] 매번같은9178 24/09/15 9178 4
80232 [LOL] 월즈를 앞 둔 T1을 생각하며 - 긍정 마인드의 이중성 [17] 토론시나위7617 24/09/15 7617 2
80231 [LOL] 2024 ASCI 그룹 스테이지 및 LCQ 결과 - 4강 4LCK [6] 비오는풍경4679 24/09/15 4679 0
80230 [LOL] 하나의 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길 [17] roqur7173 24/09/14 7173 25
80229 [LOL] 일단 갔다... 갔으면 됐다. [39] LowCat8755 24/09/14 8755 19
80228 [하스스톤] 하스 재설치해서 투기장을 해 봤습니다. [15] workbee3695 24/09/14 3695 1
80227 [LOL] 월드 챔피언십 최다 진출자가 된 페이커 [56] 반니스텔루이7320 24/09/14 7320 7
80226 [LOL] 데프트의 12시즌에 걸친 여정이 끝났습니다 [44] Leeka6470 24/09/14 6470 24
80225 [LOL] KT 강동훈호가 남긴 5년 간의 커리어 [77] 묻고 더블로 가!7297 24/09/14 7297 0
80224 [LOL] 한 해 농사를 마친 kt를 본 후기 [130] 원장9583 24/09/14 9583 2
80223 [LOL] 진짜 티원이 너무 싫다.. [107] seotaiji10907 24/09/14 10907 35
80222 [LOL] 롤 역사상 최악의 대회전용픽, 쌍포 조합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75] 천영9172 24/09/14 9172 0
80221 [LOL] 스카웃 대신 야가오가 월즈에 갈수도 있다? [65] Leeka10179 24/09/14 10179 1
80220 [LOL] 올해도 피어엑스는 데프트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131] Leeka11656 24/09/13 11656 1
80219 [LOL] 찍어! T1 DK 리뷰 [107] 아드리아나12443 24/09/13 12443 0
80218 [LOL] 스카웃을 2024 월즈에서 볼 수 있을 것인가? [74] Leeka9668 24/09/13 9668 9
80217 [LOL] 레이저. 한화생명 우승 기념 할인 [17] SAS Tony Parker 6107 24/09/13 6107 2
80216 [LOL] 끝없는 도전으로 탄생한 새로운 챔피언의 시작 [34] Leeka5692 24/09/13 5692 10
80215 [LOL] 모함의 인터뷰 - 제파의 큰 결단과 팬들에게 하는말 [34] Leeka5320 24/09/13 5320 8
80214 [LOL] 딮기 루시드의 멋진 1년차. [17] 포커페쑤3495 24/09/13 3495 4
80213 [LOL] 쇼메이커 : 5세트 위기에서 하람이가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 [41] Leeka7397 24/09/13 7397 8
80212 [LOL] 에이밍 해줘! 드디어 딮기가 북벌에 성공합니다. [382] Leeka16908 24/09/12 16908 27
80211 [PC] 한와 PVP부흥을 위해 열겠다던 이벤트 [6] 이호철3871 24/09/12 387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