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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3:29
뭐 당연히 평가가 좋았던 방식으로 결정될텐데, 반응이 각각 어땠는지도 궁금하네요.
CL에서 밴 리스트 주르륵 올라가있는게 인상깊긴했는데..
24/09/11 15:35
저도요. 소프트 피어리스는 주류픽 서로 돌려 쓰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라이트 시청자 입장에서 크게 체감이 안될 것 같습니다.
24/09/11 14:00
룰만 보면 북미가 매력적인데요
서로 밴도 못하면 진짜 숨겨온 필살기 같은거 5세트에 보여줄텐데 너무 기대됩니다. GSG식 5미드라던가?
24/09/11 14:06
5세트 가면 10OP가 풀린다는 점에서(이번 LCK 결승으로 따지면 럼블) 머리 아플것 같네요
필살기 준비 했는데 럼블의 화염방사기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더라 뭐 이런 결말이 아닐지 시청자 입장에서는 꿀잼
24/09/11 17:36
네 맞는데 1~4세트 동안 필밴이었던 OP가 풀린다는 얘기잖아요
그렇다고 1~4세트에서 필밴급 OP를 풀어줄수도 없요(풀어줬다가 상대방이 픽하면 그담부턴 상대가 밴도 안해도 되서 더 편해짐)
24/09/11 14:07
하드가 더 재밌는 거 같습니다.
방송인끼리 게임이지만 ck, 멸망전에서 하드 피어리스로 진행하고 있는데 밴픽 싸움이 정말 꿀잼이긴 합니다. 상대방 분석까지 한 상태에서 하드피어리스 하면 밴픽 단계서부터 진짜 흥미 진진한 게 보여서 더 재밌습니다.
24/09/11 14:10
전 소프트 + 5세트 리셋 정도가 맘이 가네요
남이 쓴 챔프까지 밴당해버리면 사기챔 유무와 갯수에 따라 진영 선택권의 가치가 너무 커질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5세트는 다 주워먹고 남은 짬통 뒤지는 개싸움보다 또XX 픽 나오더라도 서로 가장 자신있어하는 픽으로 붙는 걸 보고싶습니다 소프트+5세트리셋+5세트노벤 이면 더 잼날 것 같고 ..
24/09/11 14:11
무조건 하드 피어리스 해서 다전제 5세트 가면 챔피언만 70~80개는 금지되야죠.
어차피 저래도 제드, 카타리나, 브라이어 이런 챔프 안 나옵니다. 라이엇은 워윅 존재는 알아요?
24/09/11 14:13
롤챔스 대과거 시절 5세트 미러전 보던거 그때는 쓰레기같다고 생각했지만 추억보정인지 요즘 가끔 다시 보고싶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이러면 5꽉의 즐거움이 열배쯤 되지 않을까요?
24/09/11 14:16
저는 밴픽의 고착화라는 측면에서는 피어리스를 보고싶기도 하지만
우틀않/우좀틀을 보는 재미라든지, 선수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픽들을 보고싶어서라는 이유에서 피어리스를 안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특히 밴픽의 고착화 문제는 리그 일정이 늘어지는 일반리그경기에서 많이 느끼고 5경기 내에서 밴픽의 묘미는 다전제 승부에서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일반리그경기에서는 피어리스를 도입하고 플옵에서는 원래 하던대로 하면 재밌을거같아요
24/09/11 14:26
그냥 하드피어리스 5세트 풀리는거 없음 or 소프트 둘중 하나가 끌리네요
5세트 풀리는거 만들어놓으면 블루망겜 확률이 너무 높아보입니다;
24/09/11 14:28
4세트 기준이면 서로 골랐던거 30개가 되죠. 밴 했던 챔피언은 픽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세트는 30+10개로 총 40개 밴이죠.
24/09/11 14:39
북미방식이 재미있어 보입니다.
거기에 5세트는 밴도 없애고 그냥 예전처럼 블라인드픽을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총80개 밴된 상황에서 블라인드픽!
24/09/11 14:53
어떤 의미인가용?
아래 게시글에 있는 "솔랭을 위한 밸런스 패치"라는 라이엇의 목적을 달성 할 수 가 없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30-40개의 밴으로는 결국 또 나오는 챔피언만 나온다는 말이 신지
24/09/11 15:07
이렇게 하면 문제가 매우 많겠지만
반대로 픽한 건 다음에도 픽할 수 있게 하고 밴한건 5세트 까지 모두 밴인 것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요?
24/09/11 15:25
아랫글에서도 언급이 된 부분인데
선수들의 다양한 챔프들을 본다는 점에선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대신 깎아옴으로 표현되는 잘 벼려진 하이퀄리티는 좀 떨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런 변화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만 있다면 좋은 판단이 될거라고 봅니다
24/09/11 15:27
진영선택권의 어드밴티지를 어떻게 적정화할지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더블엘리 체제 하에서 진영선택권을 가진 쪽은 주로 어퍼브라켓 쪽일테니 충분히 어드밴티지 가져가는 거 자체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데 겜 시작 전부터 유불리가 너무 갈려 있으면 노잼이슈로부터 자유롭기 어려울 거 같거든요
24/09/11 16:06
CL 조금씩 봤는데 하드로 해서 4세트까지 가도 다 나올만한 것들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하려면 하드 피어리스 기본에 그 이상도 고려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24/09/11 16:51
우리팀 고른 픽+밴, 적팀이 고른 픽+밴
2개가 그냥 계속 누적되는 하드한게 서로 다양한 픽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할거면 이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솔랭도 밴카드 좀 늘려주지....)
24/09/11 17:00
Bo5면 모를까 bo3에서는 초 하드로 밴된것도 자동밴 픽한것도 자동밴 했으면 좋겠어요.
Bo5에서도 5세트는 40밴 안고가는거로 하고요
24/09/11 17:12
소프트는 피어리스 취지에 안 맞죠. 1세트 아지르, 2세트 아지르가 연속으로 나올 수 있잖아요.
1티어 캐릭 서로 돌려먹기 밖에 안 됩니다 소프트는. 시행 전 과도기적인거라 생각하구요. 무조건 하드로 가는게 맞습니다. 하드로 얼마나 구체적인 방향으로 가야할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24/09/11 17:32
그리고 숙련도 떨어지는 문제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숙련도 이슈를 우리가 경기에서 느끼는건 상대적인 차이로 인해서 느끼는거라서요. 모두가 피어리스로 인해서 숙련도가 떨어진다고 한들 우리가 그걸 느낄수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상대적 차이는 여전히 비슷할테니까요. 프로는 꿈도 못꿀, 실력비슷한 평범한 챌린저 10명이 경기를 하고 우리가 그걸 보면 숙련도 이슈를 느낄 수 있나요? 못느끼죠.
24/09/11 17:35
소프트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게
CL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하드 도입해도 bo3에선 큰 변수는 없습니다 bo5가야 진가를 발휘해서 하드 1,2 둘중 하나로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24/09/11 17:48
픽한챔 밴한챔 다금지 피어리스보고 싶네요 서로 미드 밴때리며 4세트쯤가면 꺼낼챔프없어서 메이지똥챔vs솔랭용암살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09/11 18:37
소프트 피어리스를 도입한 LPL을 보면
[이게 도입한거야?]라고 할정도로 티가안납니다 예를들자면 코르키를 내가못하는거지 상대방은할수있어서 맨날 보던픽이 기본이였거든요.
24/09/13 11:26
챌린저스 경기를 많이 보진 않고 몇경기 깔짝 본 정도인데 5세트 리셋이 맘에 들었습니다
소프트는 결국 보던픽 한번씩 볼 느낌이라 하드가 더 재밌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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