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09 10:59:24
Name 겨울삼각형
File #1 60프레임.jpg (41.4 KB), Download : 264
File #2 사펑인생2회차.jpg (27.5 KB), Download : 257
Subject [기타]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사이버펑크2077




4년전에도 그래픽 간당간당했는데

그동안 PC업그래이드 안하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60프레임 턱걸이 인데


실제 전투 들어가면
제 에이미도 안좋고 렉도 생기는 수준 이네요.


예전에 엔딩볼때는(약 300 시간)

주로 테크스나이퍼와 리볼버,
근접시 둔기/카타나 위주로 썼었습니다.

2회차인 지금 보시듯
넷러너 - 과열과 합선 위주로 플레이 중입니다.


사이버펑크 2.0 이후 많이 바뀐부분을 전혀 모르고
해딩하면서 익히고 있는데
또 나름 재미 있네요.


이전에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1~9렙 수준에서 얻는 무기중에 만족스러운 무기가 없었는데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과열, 합선을 쓰다보니..
3명 정도의 적까지는 그냥 암살이 되더라구요.
(이전 경험이 있어서)


하다보니 이전과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져서
정말 갖겜이 되었네요.

특이할만 한것들을 조금 정리 하자면

1. 버프
이전엔 음식 음료 450초 버프와
비싼 영약류 버프만 있었는데,

이제 집에서 얻을수 있는 1시간 버프가 생겼습니다.

집에서 잠을 자면 - 경험치 10%
집에서 샤유를 하면 - 체력재생버프

2막이후 새로운 아파트를 살 수 있는데,
거기에선 커피를 마셔서 커피 버프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제작, 업그레이드
이전에 음료수 분해가 막혀서..
부품수급이 힘들어 졌습니다.

게다가 잡무기 판매가격도 높아져서
무기를 주웠을때 팔아서 돈을 벌어안하나?
분해해서 부품을 먹어야 하나?
선택을 해야합니다.

돈은 적정수준만 있으면되고
당장 신화무기 업글, 사이버웨어 업글은 성능이 오르는거라서
적절히 선택해야 합니다.

전 현재 넷너러 플레이중이라
운영체제 티어업을 노렸더니
하루종일 모은 부품 다 때려박아서 운영체제 3티어를 했습니다.


3. 팬티 - 팬텀리버티
아직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1막(프롤로그?) 진행중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팬티 평가는 원래부터 좋았어서
사펑계속하게되면 사게될거 같습니다.


4. 스텟 특전 스킬

이전엔 스텟초기화 물약을 팔았던거 같은데..
현재는 스텟 초기화 기회는 1번만 있다고 합니다.
뭐 최대렙이 60렙으로 올라서 완전 망하지 않은이상 굳이 초기화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퍽이라고 할수 있는 특전은
그냥 찍었다 뺐딘 자유롭습니다.

스킬은 특정행동에 따라서
각각 렙업을히른데,
소소한 버프들이 생깁니다.

위짤보니면
전 넷러닝으로 암살만 하고있어서
헤드헌터(암살)과 넷러닝만 올랐네요.

이런 스킬들과 사이버웨어(산데비스탄, 버서커)들이 하나씩 쌓이다보면..
이게임이 RPG게임이란건 느끼게 됩니다.


5. 버그

지금까지 눈에 띄는 버그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좀 잘 하지..


6. 경찰도 GTA식으로 바뀌었는데

살짝 불만은..

길거리에 경찰이 너무 많아요 (?)

길거리 갱단이랑 경찰이 비슷한 밀도로 있으니
갱단쏘다보면 의도치 않게 경찰이 애드되는경우가 많네요.

나이트시티가 이렇게 안전한곳이었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9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 DLC 할인때 사서 다시 시작했지요... 기존 세이브를 불러오니 여긴 어디 난 누구 상태라서... 그렇게 뉴게임해서 새출발 하니 초반 스토리가 너무 지겹던... 그래서 다시 뉴게임해서 팬텀리버티부터 시작 옵션을 선택했네요. 대충 그렇게 하니 부두보이즈 미션까지 클리어 된 상태로 되어 있던. 아쉬운게 델라메인 퀘스트가 멋대로 진행된 상태로 되어 있어서 델라메인의 다른 결말을 보려면 뉴게임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겠군요.
24/09/09 12:10
수정 아이콘
팬티 꼭 사십시오
이쥴레이
24/09/09 12:21
수정 아이콘
사펑도 그렇지만 DLC인 팬텀리버티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만들지 하는 아쉬움이..

분기루트도 좋았고 첩보액션으로 영화 한편보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아..이 답없는 새로운 등장인물들 캐릭터성도 좋고요.

DLC 첫 보스전은 그동안 사펑 보스랑은 다른 대형보스전(?)이라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크크

주인공에 올라간 위상도 알수 있고
위쳐3에서 피의남작 느낌 나는 나비효과 분기선택들도 좋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4/09/09 13:21
수정 아이콘
저저번달쯤 구매해서 아직도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1060ti 로 말이죠...하하
다행히 게임을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팬텀리버티 구매를 해놓고 하기가 아까워서? 사이드 전부 밀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엔딩 보고 마지막 세이브시점에서 사이드퀘스트 전부 밀려고 노력중
근데 이게 ... 제가 난이도 어려움으로 하고있는데도
보스전빼면 그렇게 어려운걸 느껴본적이 없는데
제가 50랩인가 52랩인가 정도인거 같은데
매우어려움으로 해야 그나마 좀 위협을 느끼거나 할까요?
겨울삼각형
24/09/09 14:34
수정 아이콘
이미 고렙이시면 어려움이나 매우어려움이나
적들 피통 조금늘어나는거 말곤 차이 없으실겁니다.

이미 빌드가 완성형이시니

매우어려움은 상대적으로 쪼렙구간이 많이 어렵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09/09 14: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확실히 학살하는 맛은 있는데
쪼여오는 맛이 너무 떨어져서 이게 맞나 했네요 크크
빌드를 좀 바꿔서라도 해봐야겠네요
산데비스탄 쓰면 재밌으려나
24/09/09 18:08
수정 아이콘
언제쯤 세일 하려나요?
요새 하던 게임이 마무리 되어 스팀에 들어가서 할만한 거 고르다가,
그 동안 갓겜소리 듣던 싸펑이 땡겼는데 노 할인이라 고민하다가 그냥 할인을 노리기로 했습니다.

그 옆에 할인하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질렀는데 한 중간까지 한 것 같은데 지금까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05 [LOL] 선발전 승자조. 딮기의 이번 북벌은 성공할것인가? [78] Leeka8702 24/09/11 8702 3
80204 [모바일] 라스트오리진의 미스 오르카 소식. [8] 용자마스터4151 24/09/11 4151 3
80203 [기타] 강제적 게임심의의무를 비롯한 게임물 사전검열 폐지에 관한 청원 [4] J4557 24/09/11 4557 2
80202 [LOL] 지금 로그인시도실패문제 우회해서 로그인하고 게임하는방법 [25] Mamba7347 24/09/11 7347 4
80201 [LOL] 재미로 보는 롤인벤 기준 LCK 밴픽률 하위 20개 챔피언들 [25] 매번같은5629 24/09/11 5629 1
80200 [LOL] 메이저 리그들에서 테스트 했던 피어리스 룰에 대한 설명 [71] Leeka13055 24/09/11 13055 2
80199 [LOL] 이것저것 많이 바뀐 14.18 월드 챔피언십 버전 [31] 반니스텔루이5597 24/09/11 5597 1
80198 [LOL] 크산테 14.19 리워크 변경 [18] insane5201 24/09/11 5201 1
80197 [LOL] 내년부터 피어리스 룰이 도입되는 이유 [179] Leeka10635 24/09/11 10635 3
80196 [콘솔] PS5 프로 발표 [95] 롤격발매기원7994 24/09/11 7994 0
80195 [기타] (WOW) 레이드가 무서우신가요? 패턴을 공부해봅시다. [5] 길갈4610 24/09/10 4610 6
80194 [PC] 로스트아크와 메이플스토리 각각 복귀 후기 [19] 한입4875 24/09/10 4875 1
80192 [LOL] 선발전 티켓 가격 공개 [110] SAS Tony Parker 12174 24/09/10 12174 0
80191 [LOL] 월즈 스위스 추첨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75] Leeka10858 24/09/10 10858 2
80189 [오버워치] [OWCS]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리뷰 [6] Riina3395 24/09/10 3395 0
80188 [LOL] 가짜들의 대결은 가라! 이제 진짜들의 대결. 선발전이 남았습니다. [56] Leeka9640 24/09/09 9640 6
80187 [LOL] 2군 국제대회 ASCI 둘쨋날 경기결과 [3] 아롱이다롱이3974 24/09/09 3974 0
80186 [스타1] 스타1vs스타2 모드에서 뮤짤(뭉치기)을 구현했습니다! [4] 한루나8014 24/09/09 8014 1
80185 [LOL] 바이퍼 박도현에게 축하 글을 남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31] SAS Tony Parker 7977 24/09/09 7977 3
80184 [LOL] 또 다시 거론되고 있는 LPL 위기설 [71] EnergyFlow10108 24/09/09 10108 0
80183 [스타2] 이제 아제로스의 침공도 받는 스타2 : 저그 vs 언데드, 오크 // 스1토스vs휴먼 추가 [7] Karmotrine5125 24/09/09 5125 1
80182 [LOL] 5시즌 연속, 미디어데이 10% 팀이 우승을 차지합니다. [8] Leeka4651 24/09/09 4651 1
80181 [LOL] 여기 땅파서 장사하나요? (뷰잉파티 후기) [15] goldfish6308 24/09/09 6308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