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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0 20:17:50
Name Leeka
File #1 IMG_9068.jpeg (138.5 KB), Download : 2778
Subject [발로란트] 발로란트 퍼시픽의 호랑이 젠지가!



내년엔 롤도 발로처럼 바뀌니
롤으로 비교하자면

스플릿 1 우승
국제대회 준우승
스플릿 2 준우승
국제대회 우승
스플릿 3 우승

을 찍은 젠지가

월즈에서 1승 3패로 조별딱을 하면서
한해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

이정도면 젠지라는 이름에 마가 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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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4/08/10 20:19
수정 아이콘
21년에 펀플러스 피닉스 탈락이랑 비슷한 느낌인거 같더라구요
그 닉네임
24/08/10 20:36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바로 전대회 우승팀이 조별딱...
에우도시우스
24/08/10 20:41
수정 아이콘
마드리드 때 처럼 센티넬이랑 처음 만났을때 이겨놓고 두번째 만날때 졌네요
사이버포뮬러
24/08/10 20:41
수정 아이콘
이거 설마 구단컬러는 아니지...?
발로란트 잘 모르지만 젠지니까 관심 갖고 봤는데 보다 보니 작년 월즈가 떠올라서 속이 쓰리고 입에 쓴맛이 돌더군요.
이게 설마 롤젠지의 미래는 아니겠지요..올해도 작년같으면 정말 탈젠할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22 23 24 삼연벙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젠지야 제발..
24/08/10 20:47
수정 아이콘
아니....
곽한구대리운전
24/08/10 20:49
수정 아이콘
엥 대떡..?
키모이맨
24/08/10 21:03
수정 아이콘
롤로따지면 21fpx같은 그런건가요 크크
Karmotrine
24/08/10 21:37
수정 아이콘
네 21펀플에 제일 가깝습니다.
24/08/10 21:04
수정 아이콘
롤은 아닐꺼야... 진짜 차라리 5핏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이번 서머를 놓칠지언정 월즈를 가져와야 하는데...
1등급 저지방 우유
24/08/10 21:11
수정 아이콘
김삼관
24/08/10 21:23
수정 아이콘
한 해 결승무대를 국제전 포함해서 개근하던 팀이 어찌이리..
Jurgen Klopp
24/08/10 21:55
수정 아이콘
라키아가 마드리드 기억을 찾을 줄이야..
24/08/10 21:56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는 잘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 뭔가 일반적으로 강팀이 무너질 때처럼 작전이나 전술이 분석되고 파악되어서 카운터를 맞았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에임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더군요 젠지하면 무기 구입 없는 피스톨 전이 무적에 가까웠는데 계속 무너진 것도 그렇고
Mephisto
24/08/11 00:27
수정 아이콘
센티널이 자신들이 에임에서 앞선다는 확선을 가지고 롱레인지 컨텍 위주로 인포따는 운영을 했죠.
젠지를 비롯한 우리나라팀들 강점이 잘 짜놓은 근거리 교전인데 이걸 철저하게 외면하고 운영이 읽히더라도 무조건 장거리에서 컨텍 걸면서 인포를 따내니까 이걸 이겨내지 못하면서 무너졌습니다.

2세트부턴 아예 컨택 자체를 두려워하는 느낌이.....
말레우스
24/08/11 20:50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에임이 밀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사실 위치 정보, 팀원들의 스킬 지원, 백업들로 이루어 지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에임이 밀렸던 것도 있지만, 그냥 단순하게 에임만의 이유는 아니었어요.
24/08/10 23:09
수정 아이콘
젠비디아.. 조정도 받아야 다시 올라갑니다
Mephisto
24/08/11 00:08
수정 아이콘
센티널이 펀플 찢어버릴때 불안했는데......
24/08/11 00:33
수정 아이콘
헤리틱스랑 할 때 그 젠지가 2경기 젤 잘하는 맵에서 따일 때부터 하 습.. 불안한데 싶더라고요.
심지어 전반라운드는 공격으로 우세 8대4인가로 마무리했는데도요..
말레우스
24/08/11 17:59
수정 아이콘
젠지 폼이 너무 안좋았고 1황 위치였던 탓에 분석을 당해버리니 손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헤레틱스의 분석을 그대로 이어받아 자신들이 잘하는 형태로 단기간에 바꾼 센티널도 대단합니다 역시 근본팀은 근본팀이네요.

젠지는 이후 시즌에는 더 칼을 갈아서 내년을 준비해봅시다. 한국의 남은 희망 drx가 젠지의 염원을 이어받아 우승하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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