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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9 22:22
딮기팬들이 빡치는 이유죠 크크크
옆에 다른 팀들 보면 3년 동안 젠티 한번 정도는 이기는 팀들 보이는데 이 팀은 매번 한끗 모자르게 짐...
+ 24/08/09 22:21
오늘 진짜 재밌었네요 언더독 데이 크크크
농심이 티원 상대 13연패?를 끊었다는데 원래 여름 티원은 걱정하는게 아니라지만 팬분들은 걱정이 조금씩 되실 수도..
+ 24/08/09 22:23
올해 내내 오너가 평균 퍼포먼스가 젤 높았는데 오늘은 박았네요 밴픽도 박은거같고... 경기력이 거의 1년 중 제일 저점인듯.
농심은 미하일 볼때마다 꽤 잘하는거같은데 중위권팀 정도에서 뛰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 24/08/09 22:26
솔직히 요듬은 라이너들이 오너 바짓가랑이 잡고 끌고 내려온 수준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 벤픽부터 특정 챔프 때문에 구도가 강제되니까 참…
+ 24/08/09 22:27
올해 평균내면 제우스가 제일 못하는거같습니다 평가나 기대치는 5명중 제일 높은 선수였는데 아마 연봉도 페이커 빼면 제일 높을테고
+ 24/08/09 23:29
제우스는 본인이 라인전 리드하면 우리가 아는 제우스가 되는데
반반가거나 밀리면 떼쓰다가 어이없이 죽는 동부 탑이 됩니다 지금 제우스는 반반 갈때, 밀릴때 게임하는걸 새로 배워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한때 포스트 페이커 급이라고 봤는데 왜이래 무너진건지...
+ 24/08/09 22:24
패치 후에 쵸비가 코르키로 요네 이기는 거 보면서도 픽 자체는 요네가 더 좋아보인다 싶었는데... 확실히 그런 것 같아 보여요.
+ 24/08/09 22:25
이러면 이제 티젠(페이커 있는 티원) 상대로 못이겨본건 DRX와 담원뿐이네요. 크크크크크
담듀농중에 농심이 먼저 탈출합니다. 크크크크
+ 24/08/09 22:27
1차적으로 농심 선수들이 너무 잘했습니다
근데 T1 다들 판단이나 한타가 영... 2세트 초반 바텀에서 농심의 의아한 판단으로 이득 많이보고 시작했는데 다음 다이브에서 자야가 타워에서 죽은거 부터 영
+ 24/08/09 22:29
작년 서머 티원 7월 박은건 페이커 없었을때였고 8월 페이커 돌아오면서 정신이라도 차렸지
지금은 걍 단체로 맛이 갔고 8월인데 경기력이 최악... 진지하게 지금 티원 롤드컵도 못갈 것 같은데요 솔직히 올 해 남은 대회 우승 하나 못할 경기력이고 이쯤 되면 8월이긴 하지만 어차피 3개월 후면 fa시즌이고 올해 4명이 fa인데 티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올해 사우디는 우승했다만 나머지 무관인 이상 제오페구케는 깨지는게 확정인데...
+ 24/08/09 22:2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뭔가 티원에 메울수 없는 약점이 하나 이상있고, LCK 팀들이 다 파악한 느낌입니다. 작년 페이커 부상으로 경기력 나락갔을 때보다 희망이 안 보임.
+ 24/08/09 22:30
꼬마 1기 때와 현 2기 티원의 선수 장악력이 다른건지… 꼬감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단호함은 최고였는데.. 팀 자체가 폼을 너무 박으니까 뭐 이것저것 추측을 하게 되네요.
+ 24/08/09 22:41
예전 꼬마였으면 오늘 경기 포함해서 이번 시즌 세트 후 선수들이 피드백석이 아니라 대기실로 끌려 들어가는 걸 많이 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 24/08/09 23:48
저는 솔직히 과거에야 그냥 뭐모르고 스타판시절 한참 나이있던 사람들이 있던 시절이라 그렇지
이제 롤에서 그런식의 카리스마형 감독코치는 그냥 불가능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근본부터 감독코치 영향력이 별거 없는 종목이고 그만큼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선수랑 몸값차이도 하늘과 땅차이로 나고(특급들 10억 20억 받아갈때 국내 감독코치들 대부분 최저~1억선이죠 김정균은 엄청많이받겠지만) 발언권이 쌜래야 쌜수가 있나싶은데 크크 이제 막 1군 올라와서 바닥부터 시작하는 팀 정도면 모를까 선수들이 이룰거 이루고 15~20억씩 받는 특급들 모여있는데 강하게 휘어잡는건 불가능이라고봄
+ 24/08/09 22:32
롤은 미드망겜이라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LCK 에서 실력차이 제일 적은 라인이 미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게임들이 딱 그런 느낌. 팀원 차이가 커서 성적이 나뉘는 거지 각팀 미드들 보면 다 한 방씩은 있는 느낌이에요.
+ 24/08/09 22:47
지난 번 DRX 대 젠지전에서 세탭도 요네들고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뭔가 요네가 지금 꿀픽인 것 같기도 합니다. 피셔가 이렇게 잘하는거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 24/08/09 22:32
농심은 시즌 아웃 확정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상대로 해냈다는게 너무 멋집니다. 그게 여러 이슈로 컨디션 다운인 T1이라고 할지라도....
+ 24/08/09 22:38
뭐 페이커가 아프다 회복한것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전이라고 좋은 상황인것도 아니었고
그냥 현재의 티원은 중위권 팀인거죠... 올라올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쉽진 않을듯
+ 24/08/09 22:41
크 또대급 LCK 또 또대급이야
남은 대진 경기력 봤을 때 티원 전패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광동 퍼리는 티원보다 명백히 우위고 브리온도 kt전 생각해보면 오늘 농심 이상으로 잘 할 것 같아서요. 전에 지금 티원은 이런저런 이유 이전에 그냥 롤을 잘 못한다, 지난시즌 광동과 같은 딱 플옵 수문장급 전력이다 라고 했다가 엄청 욕먹었었는데 적어도 보는 눈은 틀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 24/08/09 22:43
전 디플이 머리끄댕이 잡혀서 들어올 줄 알았는데 티원이였군요. 후덜덜합니다. 예측하면 다 틀려버리네요. 정배란게 없어야 재미있고 건강한 리그가 맞죠. 1위 2위 3위는 확정인 것 같은데 과연 디플이 고를 상대는 누가 될 것인가!
+ 24/08/09 22:48
도파민 게이지 폭발하는 날이군요.
이제 네 팀 모두 선수들 관계자들 진짜 정신 없겠네요. 광동이랑 KT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다들 열심히 싸워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 24/08/09 22:50
전과 다르게 동부 미드가 라인에 같이 서 있을 수 있으니까 겜 긴장감이 계속 유지가 되네요.
그 전엔 미드에서 수준차이가 나면서 끝났는데 요즘은 아니에요
+ 24/08/09 23:03
솔직히 플옵만 가면 티원은 경기력 다시 올라올 것 같기는 한데
오늘 2:0으로 패배하는 바람에 플옵을 못 가는 경우의 수가 생겨버렸다는 점이 너무 놀라움... 이 경기력이면 광폭 상대로는 당연히 힘들고 심지어 최근 경기력 올라온 브리온전도 걱정해야 할 판.
+ 24/08/09 23:13
오너랑 구마유시빼곤(구마유시도 이즈했을 때는 엄청 헤맴) 선수들 전반적으로 폼 떨어져 팀 체급 자체가 내려갔는데 '원래 서머땐 헤맸다. 롤드컵쯤 티원에 맞는 메타돌아오면 다시 올라갈것이다.' 팬들이 지나치게 행복회로 돌리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진짜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페이커는 고점 저점 계속 왔다갔다하고 요즘엔 전반적으로 저점인 거 같고 제우스는 작년 월즈 파엠 MVP가 왜 이렇게 내려앉아버렸나 싶을 정도고 케리아도 좀 헤매는 데 여전히 4팀중에 플옵 갈 확률이 높겠지만 현재의 폼이라면 플옵가도 광탈아니면 다행인 수준이고 롤드컵 진출도 걱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팀에 맞는 메타가 와도 선수들 폼이 좋아야 거기에 잘 맞춰서 성적을 내죠. 선수들이 최대한 폼을 끌어올려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24/08/09 23:21
젠지만 보고 껐는데 이건 또 무슨..
이게 더 놀랍네요 (사실 젠지는 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던지라 별로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 24/08/09 23:31
아쉽네요... 바텀 다이브도 너무 지저분해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그정도로 둔해진 느낌인 건가 싶기도하고.. 케넨 픽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다음 경기에는 더 나아져서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너무 희망적인건가요? 크크 완전 폼이 무너진 것 같진 않은데..
+ 24/08/09 23:33
오너는 잘 하다가 오늘 한번 삐끗했고, 바텀은 뭐 그냥 저냥 나쁘지 않았다고 보고요. 미드는 고점 저점 다 보여주면서 경기력이 꽤 내려온 모습인데, 늘 중요 경기 맞춰서 폼 끌어 올리던 선수니까 이번에도 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현재 티원이 최상위권 게임을 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게 몇개 있긴 한데, 이번 시즌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건제우스 폼이네요. 의아할 정도로 너무 경기력이 안 올라오고 있어서... 허허. 서머만 놓고 보면 기인, 킹겐, 도란, 클리어, 퍼펙트보다 못하고 나머지 탑 선수들에 비해서도 확실하게 잘한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경기력이 꾸준해서 좀 당황스럽네요. 가끔가다가 한 경기씩 저점이 뜰땐 있어도 이렇게 장시간 최상위권을 벗어난 적은 없던 선수인데...
+ 24/08/09 23:59
솔직히 2년 넘게 서부 / 동부 게임은 사실상 승패가 정해진 겜이라 너무 재미없었는데
동부팀들이 서머 2라와서 선수 교체를 통해 서부 팀들에게 한칼씩 먹이는게 정말 좋습니다 이래야 lck가 건강햐지고 강팀들도 방심하지 않게 되니까요 덕분에 요즘은 요 몇년간 중에서 리그 재미가 가장 좋습니다 동부팀 중 폼이 못올라온 팀이 농심, 듀랙스 였는데 농심마저 티원에 한칼 먹이면서 리그가 정말 건강해 진거 같습니다
+ 24/08/10 00:02
(수정됨) 티원 결국 올라올 팀이라고 보는데 제우스가 이렇게까지 긴 시간 동안 쩔쩔매는 게 너무 의아하네요
2라 다 끝나가는데 뭐 별 기억에 남는 장면도 없고 칸 기인을 잇는 진짜 찐찐재능 천재탑솔이라고 봤는데...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네 한라운드 정도는 못할수도 있는데 뭔 시즌을 통째로 맛이 없게 보내는 양상이니
+ 24/08/10 00:09
맞아요. 티원은 연습을 할게 아니라 팀워크 다지기 위해 워크샵 가평이라도가서 같이 물놀이후 고기구워먹는 시간이 더 필요함.
+ 24/08/10 00:09
그리고 라인스왑할때 라인스왑 왜함 창조손해 아님 이런 말들이 항상 올라오는데
티원상대로는 결과랑 상관없이 거는 것 만으로 이미 성공이기 때문에 하는거예요. 그 결과로 바텀이 박살나든 포골을 뜯기든 어쩌든 상관없습니다. 티원 특성상 바텀은 아무리 먹어도 먹은만큼 딜이 안 나오고 탑은 못 먹으면 정직하게 망하거든요. 딮기같은 팀한테 스왑걸었다가 에이밍이 골드 먹으면 게임 폭파되지만. 게다가 오늘은 스왑과정에서 미드 경험치까지 빨이먹으면서 미드도 말리게 하더군요. 그냥 거는 것 만으로 게임은 절반쯤 갔고, 그래서 바텀에서 그렇게 무리하게 떼 쓴 거라고 봐야 합니다. 브리온도 백퍼 스왑 들고 올 겁니다.
+ 24/08/10 00:42
(수정됨) 제오페구케 결성 이후 티원 승리플랜은 한결같았습니다.
1.단 바텀 라인전을 이긴다 2. 케리아가 올라가서 오너랑 합류하고 상대 정글 밀어낸다 3. 미드 3인설계로 상대 미드 스펠 뺀 뒤 타워에 박아넣는다 4. 그로 인해 발 풀린 페이커가 선턴 잡고 바텀에 다이브 압박준다 5. 1~4하는 동안 상대 탑이랑 1:1하는 제우스가 상대탑 박살내고 2렙차 내면서 탑캐리 승리 티원의 1~4번은 모두 5번을 위한 플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제우스의 캐리력은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우스가 그 맛이 안 나온지 꽤 됐습니다. 그라가스를 잡아도 캐리하던 제우스였는데 요즘은 제이스 케넨 잡아도 흠흠... 현재 티원의 생각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나름 이런저런 변화를 줘보는 것 같은데 결과가 잘 안나오고 있거든요. 최종적으로, 다전제에 도입할 승리플랜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다만 저는 팀의 승리플랜, 한마디로 1옵션과 2옵션의 포지션을 시즌 중에 바꿔서 팀이 더 강해졌던걸 본 기억이 너무나 흐릿한지라...결국 돌고 돌아서 원래 하던데로 하면서 제우스 폼 돌아오기만을 기도(?)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합니다. 크크...
+ 24/08/10 00:45
패배 인터뷰 기다리고 있었는데 도대체 코로나 걸린 선수를 데려온 건 뭐하는거지 싶네요
건강한 팀 만든다면서 t1이 아니라 lck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거였네..
+ 24/08/10 00:58
목에 계속 걸린 것마냥 기침하는데 굳이?? 싶어서 그렇죠
솔직히 팀 꼬라지 상태가 많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습니다 감코진 무죄!! 하기엔 케넨 픽부터 선수뿐만 아니라 그거 시킨 감코진 잘못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고 오늘 밴픽 원딜 야스오 한 것도 그렇고 선수단도 그렇지만 감코진도 각성해야죠 시즌 끝나면 알겠지만 이팀 너무 기이합니다
+ 24/08/10 01:01
저도 뭐 팀 경기력이 마음에 드는건 아닙니다만
패배인터뷰에 누가 나갈건지는 팀이 내부적으로 결정했을꺼라 굳이 그런 부분은 지적하고 싶진 않네요. 경기력이 문제죠 경기력이
+ 24/08/10 01:15
서머 전반기엔 분명히 동부팀을 서부팀이 학살했단 말이죠?
근데 후반엔.. 또 다르고.. 메타가 너무 변한건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건지 확실히 재밌는 후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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