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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15:44
처음 스팀에 나왔을때 막혔었는지는 잘 모르는데,
제가 구매하고 플레이한게 22년 말이라 풀린지는 꽤 되었을 겁니다. 전 당시 할인으로 10,580원에 샀었는데, 더 내려갔네요. 서브의 오락실 게임에서 버파5도 할 수 있습니다. 6천원이면 비프라구 와퍼 보다 쌉니다. 추천합니다.
24/07/10 15:45
저도 개인적으로 용과같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게 6편입니다.
전 주인공 여행을 마무리하고 스토리도 진부하지만 그게 또 나름 괜찬았거든요.
24/07/10 16:35
말씀하신대로 극우의 색채가 없진 않은데 작중에서 그렇게 그게 뭐 비중이 큰편도 아니고 두둔하지도 않고 그래서 정발 못했다는게 이해는 가면서도 아쉽긴했습니다. 또 문제 삼을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오히려 극우를 떠나서 하루카관련 부분이 전 더 힘들었습니다. 야쿠자는 행복할 수 없다 라는 지론이야 이해를 하지만서도 너무 좀… 그랬습니다. 물론 실제 사람들조차도 일관성이란게 존재하지 않고 변하는걸 생각하면 그것도 뭐 설명할 수야 있긴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용과같이 같은 게임처럼 이런 긴 시리즈 (제로, 극부터 이어지는 5 6 7까지)를 제가 직접 다 클리어한 게임은 거의 유일하고 꽤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인데 저도 한번쯤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뭐 불편한 부분들이 없진 않지만 시리즈에 애정을 가진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나름 즐기실 수 있을듯. 전투가 좀 답답하긴한데, 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도시가 게임내에서 상당히 이쁜데 실제로 우연히 유튜브 영상도 보고 그랬는데 (https://youtu.be/-k_bsMyNlvs?si=dgaO5fJ-ygCKeUEI) 배경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나중에 일본가면 가보고 싶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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