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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6:01
저 또한 당시.. 디도스로 개판났던건 어느새 잊어버리고, 졌다는 결과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남는건 커리어 뿐일듯 싶네요. 인간의 기억력이란.. 참. 슬프네요.
24/07/08 06:17
어우 상금도 달달하군요. mvp 보너스 7천만원에 우승상금 5.7억....
MSI 총상금인 3.3억보다 훨씬 많네요. 이마저도 라이엇에서 총상금 줄이라고 압박해서 줄인건데 크크.
24/07/08 08:56
확실히 이번대회 통틀어서는 오너와 국제전의 구마유시가 제일 믿음직 하더라구요
마지막세트 세주아니 픽했을때(플러스 알파로 럼블까지) 승리 확신했네요
24/07/08 09:07
므시랑 리그에서는 갑자기 폼저하와서 뭐지했는데
국제전 가니 다시 원래 그 폼 돌아왔네요 리그 돌아와서도 잘할거같아요 티원이 분위기 타고 한동안 날아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24/07/08 09:54
진짜 롤이 잼있는게 불과 얼마전 서열정리 빡세게 당하던 팀이
그 강팀을 이긴 강팀을 3:1로 잡아내고 서열정리 당했던 미드가 엠브이피를 먹고 예측이 안되어서 잼있는거 같아요 역배도 은근 자주 터지구요
24/07/08 10:16
손목도 그렇고 괜찮은 건지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 때 엄청 잘해줬네요. 아직 폼이 작년 손목 부상 전에 엄청 잘했던 수준까진 아닌 거 같은데, 관리 잘해서 섬머랑 월즈 때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4/07/08 12:01
개인 캠 비출때 손목을 의식적으로든 뭐든 한번씩 잡던데 그때마다 철컹 하는 마음 들 수 있겠더라고요.
이번 대회 기간 가장 솔리드한건 오너였지만 역시 미드가 폼 찾으니까 바로 우승... 손목 관리 잘하면 몇 년은 더 해먹으실 것 같은 고트
24/07/08 13:26
페이커 손목이 관리 잘된다는 가정하에, 중국이나 한국 내 경쟁자들에게 이기려면 작년 초중반이나 월즈 때 폼 정도로는 올려놔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오너는 고점은 원래 높던 선수였으니 그렇다 치고, 저점이 확실히 높아진 느낌입니다. 기복도 적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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