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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05:32
BLG 랑 팀리퀴드한테 거의 따일뻔한 것까지 몰아붙여졌고
오히려 결승이 제일 쉬웠음.. 4강전 끝나고 예상이 아무 의미가 없었다 크크
24/07/08 05:32
다른건 몰라도 우승 뽕맛은 사우디컵이 롤드컵보다 더 크네요 크크
페이커가 우승팀 판넬에 T1 조각 박아넣고 그 아래에는 짜부당한 조각들 넣는데 그게 장난 아니네요.
24/07/08 05:34
그리고 밴픽이 결과적인게 코르키 주고 럼블 세주 먹고 미드 ad픽 강제되는 상황에서 야스오 박고 코르키 저렇게 라인전 눌러주고 한타부수는데 인게임으로 증명한거 아닙니까?
24/07/08 05:38
팬들의 불안 자체가 의미없진 않았던 게 야스오자야/ 이즈 코르키 화력 차이 자체는 이즈 쿼드라 장면에서 증명하긴 했습니다. 미드원딜 딜이 그때 부족하니까 럼블 잘리니 딜이 없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라
근데 문제는 그런 밴픽 이야기가 티안 때문에 아무~~~~ 의미 없긴 해요 그냥 해서는 안될 플레이를 해버렸음 티안이
24/07/08 05:40
물론 이제 그와 별개로 필밴급인 럼블 세주를 먹고 나서 그 대가를 야스오라는 조커픽으로 커버한거라서 밴픽 자체는 꽤 일리가 있긴했죠
24/07/08 05:39
젠지는 코르키 럼블 세주를 다 준거고
티원은 나눠먹은거니 티원은 밴픽도 나쁘지 않았고 야스오로 성공시킨 플레이도 잘한거죠 보통은 나눠먹기하고 카운터 치는거니까
24/07/08 05:33
전부 봤는데...
TL전이 가장 빡세고 벼랑끝 느낌 이었어요 크크 티원..너희들은 World가 붙은 시리즈여야만 했니..??
24/07/08 05:37
답은 트타밴이었던 것 같네요
트타가져가도 막 그렇게 맛깔나진 않는데 상대가 가져가면 잘하고, 아이번도 까다롭고... 트타,코르키 나눠먹기라는 구도를 피하고 그렇다고 두개 다 밴도 아닌 너네 코르키 해 근데 의아한건 럼블을 자꾸 쥐어쥐는 테스... 그러고서 뽑는 크샨테....읭?
24/07/08 05:42
티원도 3세트에서 레넥을 보고도 크산테가 강제되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뽑았었죠.
근데 2세트 끝나고 불꽃피드백되었는지 제우스가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서 안정감 Max 경기력을 보여준 게.. 타 팀 선수긴 하지만 오늘 369 진짜 여러모로 고생하긴 했어요.
24/07/08 12:26
(수정됨) 왜냐면 제가 응원하던 팀들이 항상 헤롱헤롱댄다던 T1한테 발려서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국제대회에서 제가 응원하는 팀이 최절정의 폼에서 갑자기 부진하고 탈락하면 T1이 갑자기 등장해서 든든하게 해주곤 했고요 T1은 그 전 세트 그 전 게임 그 전 시즌 등등 3초전까지 폼이 지하실 밑으로 들어갔다 해도 언제든지 최종 보스고 우승 후보입니다..
24/07/08 05:40
(수정됨) 티원-사우디컵?
그거..초청대회라며? [Invitational] 맞지? 뭐? Esports [World] Cup 월즈였어? 오케이..죽여 TL전이 큰 도움이 된거 같아요 티원에게는... ++키 프레스...어후
24/07/08 05:44
사실 kt의 축복인게 스프링에서 kt에게 진 젠지 (t1은두번 다 이김) MSI우승...
kt에게 지고 ewc온 T1 ewc우승
24/07/08 06:54
티원이 리그 내내 경기력이 안 좋고 타 팀에 우승컵을 내준다고 하더라도 롤드컵은 다르니까 우승은 의심 안한다는 티원 팬분들이 있다고 한들... 전 그게 맹목적인 팬심에 의한 행복회로가 아니라 역사와 전통에 근거한 합리적인 추측으로 느껴질 듯 하네요 이제부터는.
24/07/08 07:56
서머 중간중간 불판에 적었던 건데
티원은 이제 그만 안 맞는 옷인 밸류는 놓아야 될 거 같습니다(애들이 참을성이 없어요 못 고침) 걍 하던 거 해서 다 때려부수고 잘하면 그게 밸류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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