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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1 21:30:33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모바일] 에버소울 1.5주년이 눈앞입니다
에버소울이 이번 주 목요일, 7월 4일에 1.5주년을 맞습니다.
얼마 전에 일본 런칭도 했고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이 게임에 입문하기 더없이 좋은 시기라는 얘기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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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뽑기 이벤트는 이전에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오리진 정령을 지원합니다.
이 게임의 1순위 목표가 오리진 정령 5명을 보유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꽤 파격적인 지원입니다.
메피의 성능을 감안하면 시작하는 유저에게 꽤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구요.
중요한 것은 이게 상시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아예 입문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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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에 빠지면 안되는 인기투표 이벤트가 또 개최됩니다.
1회는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코스튬, 곡, 뮤비 모두 상당한 퀄리티라서 놀랐습니다.
1회에는 압도적인 매력 = 성능을 바탕으로 아키가 1위를 가져갔는데 과연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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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이 주년 행사 이외에 오프라인 이벤트를 여는 것은 처음입니다.
사실 일개 유저가 게임의 흥행 여부를 파악하긴 어려운데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 건 꽤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죠.
추가로 방송에서 일섭에 뭔가 큰 게 온다고 암시를 했는데 콜라보를 예상하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이 게임이 콜라보? 상상이 안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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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일본 런칭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일본어 보이스가 한섭 클라에서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일섭을 해본 적은 없지만 캐스팅을 보니까 의외로 힘을 준 구석이 있던데 어떤 퀄리티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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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분기 정령 출시 일정인데
입문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라리마가 출시되는 7월 18일 이후에 입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게임 특성상 천사/악마/혼돈 타입 정령의 성능이 독보적인 면이 있거든요.
그나저나 라리마가 생각보다 순하게 나왔네요? 왜 표-독하지 않지??


마무리로 1.5주년 PV입니다. 
처음에는 썸네일에 올라온 일러를 맨 위에 첨부하려고 했는데 제가 봐도 수위가 좀 엄해서...
게임 출시 초기에 씹덕 코스프레 소리 듣던 때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네요.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보면, 겉으로 보이는 부분 외에도 정말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최적화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는데 최적화를 위해서 모델링을 전부 갈아엎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이 이런 내용에 대해서 어필을 안 하는 편인데 이건 사실 다른 게임이었으면 큰 꼭지 하나 잡고 얘기할 내용 정도는 되죠.
산재한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접속하다보니 어느새 1.5주년까지 왔네요.
2주년에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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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럭감사
24/07/02 09:53
수정 아이콘
갓겜
세이밥누님
24/07/02 10:36
수정 아이콘
아레나?가 밴픽으로 진행되고 실력겜이라길래 입문 생각 중입니다 크크. 무과금으로 즐길 예정인데 할만 하겠죠??
24/07/02 16:50
수정 아이콘
아레나 밴픽이라면 옆집 게임인 에픽세븐과 헷갈리신걸지도...

에버소울은 무난하게 괜찮은 분재게임이라 관심이 가신다면 한번 시작해보셔도 괜찮습니다.
신규 분재게임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추천드릴만 한 것 같아요. 운영이 멀쩡하고 인게임도 무난한 분재게임은 생각보다 드물어서...
사료가 많아서 무과금으로도 할만하고요.

에픽세븐은 지나가는 다른 누군가가 설명해주시길...
세이밥누님
24/07/02 17:08
수정 아이콘
헉 그러네요! 크크 민망해라…
덕분에 에버소울 깔았습니다
비오는풍경
24/07/02 21:49
수정 아이콘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PvP 위주로 하실 거면 무과금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상대는 과금을 하고 오는 것도 있고 아레나 순위 유지하려고 티켓에 과금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듯
24/07/02 11:08
수정 아이콘
7월 4일이 뭐가 많군요
비오는풍경
24/07/02 21:50
수정 아이콘
하반기 넘어가는 첫 목요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목요일에 정기점검 하는 게임이 꽤 많죠
24/07/02 16:55
수정 아이콘
1주년에 유입되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분재게임으로는 합격점을 줄만합니다.
캐릭터든 인게임 컨텐츠든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느낌.

씹덕맛 분재를 새로 키울까 고민해보시는 분이라면 찍먹 정도는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입문장벽이 여기 글에서 얘기한 대로 꽤 내려가서 입문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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