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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23:14
100%를 달성하려면 반대파(그게 억까이든, 벵기팬이든간에요)의 논리가 하나도 남지 않아야 하는데 벵기 커리어가 하도 높아서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24/06/28 23:25
스포츠는 그냥 설레발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재밌는것 같습니다.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요. 뭐 나중에 역레발 당할수도 있지만 그건 받아들이면 되구요.
24/06/28 23:26
제 마음속 역체정은 캐년 같습니다.
2019년부터 2024년 지금 시점까지 캐년은 늘 상위권에 속한 정글이였고 DK가 저점을 박는 시점에서도 캐년은 그래도 고군분투해서 젠지라는 팀에 입성해서 두번째 꽃을 피우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4/06/28 23:35
그랜드슬램 한다는 가정하에
캐니언은 이미 거진 다들 인정하고 있는데 확정도장찍는 수준이고 페이즈는 올해뿐아니라 내년월즈까지 우승한다해도 그시점부터 뱅과 동일선상 또는 약우위(그랜드슬램 있으니까)에 놓이는 거죠 역체에 바로 언급되기 어렵습니다. 누적이 쌓여야됨. 올해월즈우승은 재키러브 바이퍼 정도 선에 서게 될 겁니다. 그리고 티원페이커는 밈으로 써야지 너무 언급이 강하게 되면 진지하게 역2미까지 티원 페이커로 미는 사람 생길 우려도 보이긴 합니다. 아니 분열한것도 아닌데 동일인 커리어를 왜 나눠서 고려할...
24/06/28 23:43
기인은 선두권주자 정도 될 수 있겠지만 더샤이급 임팩트 하나 남기지 않으면 뭐랄까 치고나가기 좀 어렵구요.
쵸비는 무관일때도 보여준게 많으니 월즈 1우승으로도 역2미 쌉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4/06/28 23:55
오랜 DK 팬이지만 젠지가 골든로드 당연하듯 달성할 거 같습니다.
문제는 올해 말고 내년도 다 휩쓸거 같다는거? 팀이 롤드컵 이후 터지지만 않는다면 내년까지도 다 우승해버릴 것만 같습니다. 갠적으로 20담원을 최강 팀이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24/06/29 00:01
저는 그슬 가능성 아직 30%이하로 보지만 24뿐아니라 25까지 해먹으면 슬슬 티원이 한창 해먹던 예전lck 전성기 생각날 것 같기는 합니다.
26 쯔음 되면 쓰읍 이거 쵸비 이길 신성 슬슬 안나오나 재미없네 이런생각 할지도 크크크
24/06/29 00:35
캐니언은 서머, 월즈 먹으면 95% 이상 이죠. 세상에 100% 없다곤 해도 종결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압도적이고요.
반면 페이즈는 월즈 우승해도 룰러 뱅에게 경쟁이 안됩니다. 나머지 다 똥싸는데 혼자 하드캐리 멱살 잡아도 쉽지 않을거에요.
24/06/29 08:14
이게 코미디네요 크크크 사실 뱅기 커리어중 몇개는 풀주전도 아니고 주전급 활약을 한 몇 경기 제외하고 평균 경기력 퍼포먼스 및 팀팬들 성토도 꽤나 길었었는데 말이죠.
24/06/29 01:09
젠지 그슬시
기인 역체탑 최상위 경쟁자 티어 캐니언 개인적으론 지금도 역체정인데 반박불가 역체정등극 쵸비 역2미 선두 페이즈 데프트 룰러 뱅에게 비비긴 아직 좀... 리헨즈 마타 울프 베릴에게 비비긴 아직 좀...
24/06/29 01:28
역체 관련해서 적어도 역체정 얘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역체정이 된 선수한테 '무슨무슨 대회 우승하면 역체정 확정!' 이런 조건들 붙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벵기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역체탑 얘기할 때 더샤이한테 듀크 들이미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요 캐니언 vs 벵기는 의견 존중의 영역이 아닙니다 벵기라고 하는 사람이 틀린 거지
24/06/29 08:03
뱅도 이런 얘기에서 오래동안 안 떨어져나가더니 벵기도 언제까지 남아있는건지 참..오히려 커리어가 짧은게 문제일뿐 전성기는 진짜 시즌전체로 역체급 퍼포먼스와 커리어 보여준 뱅보다도 벵기가 취급이 안 좋아야 하는게 맞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롤드컵 트로피 개수 만능론의 잔재. 캐년이 여기서 뭘 더해야 (확실히) 넘는다 라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불쾌할 정도 차이라고 봅니다. 하다못해 그 트로피 0회 vs 1회차이면 보수적인 관점이라고 애써 이해할려고도 하겠지만 이미 최정상에 앉아본 선수한테 무지성으로 트로피 개수 들이미는건 뭔지..
24/06/29 09:24
진짜 어떻게든 트집잡히지 않을려고 온갖 무빙을 치는 클템이 2년전 역체를 박았다는 거에서 이미 끝난건데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오는게 그냥 신기합니다.
24/06/29 02:47
지금 벵기는 캐니언보다 오너랑 가까운 위상인데 오너가 2회먹으면 주도권 어쩌고 할필요없이 벵기보다 무조건 앞서는거 확정이고 캐오끼리만 비교되겠죠
24/06/29 07:35
캐니언은 뱅기를 고려할게 아니라 뒤따라올 후발 주자를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오너를 비롯해서 후발 주자들이 못 따라와주면 이견없이 캐니언이 역체정이라고 봐요.
24/06/29 10:02
페이즈는 솔직히.....
지금 서머 역대급으로 겁나 잘하는건 맞긴한데 서머 월즈 우승해도 개인평가가 데프트 우지 뱅 룰러 재키러브를 앞설거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비틀기 캐리 보여주면 반전될거같은데 쵸비 캐년 기인이라는 캐리머신들이 있는 마당에... 저 위 높게 평가받는 선수들은 다들 소년가장시절이 있는데 페이즈는 그런적이 아예 없기도 하구요 이번 므시 막판에 잘하긴했지만 작년 므시 월즈 올해 므시 초반 라인전부터 개박살나거나 헤매던거 국제팬들이 다 봐서 5명중에 평가가 제일 낮죠 지금도
24/06/29 10:10
페이즈가 50은 커녕 5도 안 나올 것 같은데...
나이가 깡패에, 미래가 창창한 선수고, 쌓은 커리어도 장난 아닌데,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는 선수라 커리어 끝날 때에는 분명히 후부로 거론될 선수가 아닐까 싶긴 하지만...
24/06/29 10:19
오히려 리헨즈가 이번에 그슬하면 역체폿 라인에 발 걸치는 거고 페이즌 아직 어림없고요. 정글은 이제 말도 꺼내기 지겹습니다.
그나저나 김칫국을 대신 마셔주시다니 이것도 부두술 효과가 발생하는건가
24/06/29 10:31
제우스도 역체탑에서 아직 잘 거론이 안되는데 페이즈는 좀.. 은근히 젠지가 그슬해도 바뀌는게 별로 없겠네요. 캐년은 이미 역체정이고 나머지는 아직 컨텐더가 되기 부족함..
24/06/29 11:13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슾셒.....
당장 사우디 다녀와서 폼이 유지 될지도 걱정인데.. 그런데 또 지금 설레발 안떨면 언제 떠냐 싶기도 하고..마음이 복잡하네요 하..그러니 제발 나중에 맘껏 즐길 수 있게 젠지 "해줘"
24/06/29 12:15
페이즈 안된다는 사람도 많은데
한3년만 지나도 페이즈가 원딜로 쌓을수 있는 모든 커리어는 다 박살낼거라고 봅니다. 그냥 다른 선수들이랑 차원이 다름.
24/06/29 12:39
25 26 27을 올해처럼 해먹으면야 당연히 평가가 바뀌겠지만 다들 24를 먹을경우를가지고 논하는건데요.
24우승만 가지고는 안된다는거죠 미래를 평하는게 아니라.
24/06/29 13:19
전 지금 뱅이 페이커빨 받았듯 페이즈도 쵸비빨 받고 있는 거라 봐서 모르겠네요. 룰러도 고통 받은 시절 있듯이 고통을 받아 봤어야... 정상적인 평가가 될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없죠 크크크
24/06/29 16:28
현 시점에서 아무 의미없는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어차피 평가에 중요한건 롤드컵 성적이고 여지껏 퍼포먼스는 잘봐줘야 양념 정도의 의미이기에 올해 쇼메가 월즈 들면 딮기가 시즌을 얼마나 조졌건 쇼메가 무조건 역2미 일걸요? 제카가 들어도 진지하게 역2미 이야기 나올 듯 스프링+므시+서머 다 먹고 월즈 탈락한 쵸비 시즌 내내 존재감 미미하다 월즈 캐리하고 우승한 쵸비 어느 쪽이 평가가 떡상할지 생각해보면 뭐
24/06/29 18:28
페이즈는 올해 월즈 들면 이제 레이스에 참여한거죠
뱅이 말년이 험해서 그렇지 그 아름다운 기간이 자그마치 3년이라 크크크 올해 월즈까지 다 먹어도 뱅이랑 비슷한 속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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