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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12:58
치어리딩은 그렇다 치고 경기 중 대체 어느 타이밍에 응원가 부르려는 건지가 좀 많이 궁금한데….
구호 넣는 것도 만만치 않은 거 일전에 확인한 것 같은데;
24/06/28 13:09
허허 다 좋은데 이거 참 적응이 안되네요 크크크
도대체 응원가는 언제 어떤 타이밍에 부를것이며, 그게 경기중에 방해가 되진 않을지와 또 치어리더는 어떤 타이밍에 춤을 춰야하는것인가...
24/06/28 13:19
PGR 특성상 분석적으로 경기 보는 분이 많아서 그렇지 응원가는 은근히 부를 시간 있을거 같은데요? 또 현장가서 보면 아무래도 디테일하게 보기가 어려우니까.
집에서야 초반 라인전에서 카르마Q를 맞췄니 마니 피들이 작골+레드를 당겨 먹니마니 유심히 보지만 현장에서는 분위기 루즈하다 싶으면 바로 응원가 발사! 하는게 더 재밌을 수도.
24/06/28 13:24
근데 이스포츠에서 치어리더가 잘 먹히려나요?
뭐랄까 감성이 좀 매칭이 안되는 느낌인데... 집중이 될지도 애매하고... 저게 무슨 야구처럼 인게임 프레임이 깔끔하게 나눠진 정적인 스포츠도 아니고 흠.... 세트간 휴식시간에 공연을 뛰려나? 뭐 일단 보면 알겠죠?
24/06/28 13:46
하도 팬들이 뭐라하니 kt가 그럼 치어리더라도 부를게 시전한 그거군요
애초부터 계획된것도 아니었음 이스포츠에 어울린다는 느낌도 아니구요
24/06/28 13:53
크크크 야구,축구,농구장 가는 팬층은 인싸느낌이 강하고, 이스포츠는 좀 아싸느낌이 강한데... 치어리더의 호응이.... 걱정됩니다 크크크크
분위기 띄우는데, 팬분들은 멀뚱멀뚱한 민망한 사태 연출될까봐
24/06/28 20:15
도의적으로 컨택안한듯 보입니다. 혈육이 치어리더로 나서는건 선수입장에서도 사기에 문제가 있을수 있죠 참고로 문혜진 치어는 서현숙, 박기량 치어와 같은 두산베어스 맡고있습니다.
24/06/28 14:43
누구 주도로 기획한지 모르겠지만 퍼블구호,팀구호 외치는거 기획했던 LCK 봐서는 별 믿음은 안 갑니다.
응원가에 맞춰 치어리딩 하는데 관중은 노래 하나도 모르고.. 멀뚱멀뚱 치어풀만 흔드는 상황.. 잘못하면 역대급 참사각이긴 하네요 크크
24/06/28 15:36
롤이 턴개념이 있긴한데 그 턴이 진짜 휙휙 지나가서 야구는 물론이고 축구농구보다 치어리딩할 틈 훨씬 안나오지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흐흐
24/06/28 16:09
야구는 이닝마다 할 수 있으니 치어리딩이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그런데 축구도 보면 예전에 치어리딩 한다고 했을때 45분 전후반 경기 하는데 그때 어케 함?? 이랬지만 골넣거나 하면 같이 환호성 지르면서 폭죽 터뜨리거나 장내 아나운서 같이 외치고 뭐 이렇게 하는걸로 시작했으니까요 롤도 뭐 퍼블이나 펜타킬, 장로/바론 스틸 같은거 나올때 같이 와!!!!하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한... 그리고 분데 및 2,3시트 시작전 해도 되구요
24/06/28 16:10
다만 오프라인 관중의 성별 비중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우위라고 들었는데
일부 프로불편러들이 나와서 그걸로 태클걸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은 우려도 좀 있긴 합니다
24/06/29 03:02
치어리딩은 생각보다 괜찮을수도 있는데
한화생명있는데 한화이글스 치어리더 데려오는 건 괜찮으려나요? 청계산에서 불호령내려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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