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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10:33
실질적인 초청비를 받는 30개팀 리스트에 웨이보, LGD, NIP 등이 있어서 중국은 약하게 나오나? 라는 이야기가 사실 많이 나오기도 했었죠.
순수하게 참가한 TES랑 BLG가 대단하단 생각이..... LCK팀들은 젠지는 정말 롤만 나가는걸로 알고 있고 티원은 롤 + 프로젝트성 팀 만들어서 몇개 더 넣은거라 티젠 기준으론 초청비 달달하게 받아서 금전치료 하는 상태긴 한데... 중국팀들은 순수 참가...
24/06/25 10:44
지금 현 상황은 개념이 공개된 이스포츠 지원금을 가지고, 초청비로 치환해서 오용하고 있으니까요.
지원금 50만달러~100만달러라는 팩트를 가져다가 초청비 50만달러~10만달러로 쓰는게 정설이 되고 있어서...
24/06/25 10:44
이게 사우디컵에 참가하는 실무비용(비행기,숙박,식사,각종 추가비용)도 지원이 안되는건가요?
애초에 뭔가 공신력이 있는 단체가 아니고 이제 시작인 거라 애매한 부분이 많을 것 같긴한데. 참가 기준도 좀 모호해보이고. 일정도 갑자기 끼워넣은 것이고. 롤 상금규모도 뭔가 납득이 안가는 것도 있긴한데. 그런걸 그나마 납득하게 해준게 초청비가 있다는 거였는데. 뭐 정말 잘모르겠네요. 라이엇한테도 따로 로비를 했을 것 같기도하구요. 올해한번 지나봐야 어느정도 감이 올 것 같습니다.
24/06/25 10:51
이게 그럼 따로 롤팀에게 초청비라는게 있는지 없는지도 불명확하긴하네요. 이스포츠 지원금을 받지 않는 구단에 대해서요.
거기에 기본적인 비용도 지급이 안되면 참가이유가 정말 없을 것 같긴한데. 이스포츠 지원금이라는것도 매년이라고는 하는데 지원되는 팀이 바뀔수도 있는지 없는지 얼마나 줄껀지 다 애매한 것 투성이군요.
24/06/25 10:51
요즘 빈살만이 장악한 사우디왕가가 유동성 위기라는 말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데다 쓰는 비용은 최대한 아끼는군요
어쩌면 2회는 없는 대회일지도 모르니 우리팀들이 1위 먹고 응 니들 이런거 없잖아 해버렸으면 좋겠네요
24/06/25 11:28
초청비는 상상의 영역이고, 아무 소스도 없는 부분이라..
공개된 지원금을 가지고 초청비로 오해하는걸 막고자 글을 썼습니다. 초청비를 줬다면 저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세팀에게만 줬을까요, 다른 5팀에게도 지원금에 더해 초청비까지 줬을까요 그리고 초청비는 얼마일까요.초청비같은 액수가 중요한 돈을 논할때 액수에 관해 추측할 단서가 전혀 없다는건 답답함을 넘어서 논할 가치가 있나 싶기까지 합니다.
24/06/25 11:16
뭐 근데 상금도 상금이고 그냥 저런데가서 팀 적당히 홍보하면서 겸사겸사 실무진도 따라가서 비즈니스도 하고 등등 있으니
그냥 단순히 캐쉬없다고 제로인건 아니니깐
24/06/25 11:53
뭐 당장 떨어지는 돈이 없다 하더라도 비즈니스에 목말라 있는 이스포츠 팀들 입장에서는 향후 오일머니와의 관계를 위해서도 참가를 해야지요
다만 처음 이야기 나왔을때는 그깟 롤드컵 어쩌구 소리까지 나오며 허황된 기대를 하던 것과 비교해서는 좀 짜게 식은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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