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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8 21:33
디도스문제 생겼을 때부터 진작 대처했어야죠.
핵심적인 요소가 뚫려있는 게 분명한데 그걸 뭉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아님 능력이 없었던 건지..
24/06/18 22:10
스1 브루드워야
1. 노패치로 지속 2. 후속작이 나왔음 3. 대대적인 승부조작으로 가속화 이렇게 쪼그라든 건데 롤은 라이엇이 직접 가속을 시켜주네요
24/06/18 23:17
이번 건은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 저도 이번에 뱅가드에 대해 제대로 찾아보고 나서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세계 최대 이스포츠를 운영하는 회사가 만든 게임에 이런 심각한 결함이 있는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4/06/18 23:50
인게임 패치를 좀 늦추더라도 이젠 정말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습니다. 스파게티 코드, 클라이언트와 서버 문제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된 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제대로 해결된 게 없어 보이네요. 옛날에야 '중소기업 겜'이란 농담으로 넘겼지만 이제 그럴 사이즈가 아닌데..
당연히 서버 관리와 인게임 패치는 담당하는 팀이 별개로 나뉘어 있긴 하겠지만 한 시즌 정도 밸런싱 거의 손 놓더라도 인력 땡겨서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06/19 00:06
솔직히 새로 만드는게 낫죠. 다른 게임들 괜히 미래지향적으로 엔진 갈아치우는 노가다 하는게 아닌데... 애초에 뱅가드같은 막장 프로그램 채용해서 쓰는거만 봐도 그냥 답이없음
24/06/19 00:37
19일 오전 12시 32분 또 튕기기 시작하네요.
사실 게임이 하락세인건 치터보다는 '트롤+고착화된 유저문화 + 화려한 챔 위주의 몰아주는 밸런싱'이 더 심각한데, 괜히 안티치트 도입한다고 유저이탈을 가속화시키는 결과가 나와버렸네요. 뱅가드 이슈는 당분간 해결 안될거 같으니, 저도 쉬면서 지인들하고 할 다른게임을 찾아야겠습니다. 재밌는 게임을 찾게되서 아예 넘어가면 더 좋구요. 아마 라이엇에선 뱅가드를 철회 할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24/06/19 01:17
대략 한 달 전부터 마우스만 움직이면 게임이 드랍되는 현상 때문에 1분도 플래이 못하고 미친듯이 해결방법을 찾아봤는데 안되더군요.. 그러다 오늘은 아에 에러메세지때문에 튕기는.. 게임은 못해도 기간 구매라고 하니 페이커 스킨 구매하려고 로그인 한건데.. 허 참.. 돈 쓰려고 들어온 손님을 내쫒는 가게라는 느낌이 들어 솔직히 스킨 살 생각이 싹 사라지더군요.
24/06/19 03:32
뱅가드는 존재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프로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막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셀프 디도스 공격 시전해주고… 유저들도 디도스 공격 당하는 기분을 느껴보라는건가…? 뱅가드에 대한 입장문은 기분 나쁘라고 쓴 수준이고… 라이엇 본사 차원에서 롤 유지비용을 총체적으로 줄이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그것때문인지 롤 관련 업무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개판으로 느껴지네요.
24/06/19 05:48
커뮤니티에 많이 안 퍼져서 다행인지 헬퍼,핵도 부활해서 쓰고 있던 놈들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래서 핵 방지용으로 뱅가드 장착도 나름 라이엇이 해야할 업무이긴했어요. 그런데 본인들 게임에 파멸적인 핵을 떨궈버리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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