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6/12 14:10:24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3.jpg (118.5 KB), Download : 800
File #2 4.jpg (119.6 KB), Download : 797
Subject [LOL] 점점 쇠락해가고 또한 고인물이 다되어가는 LOL 근황 (수정됨)




위의 지표들에 의하면

한국 솔랭 인구는 지난 1년간 100만명이 넘게 급감

전세계 유저층은 같은 기간(1년)대비 2천만명 넘게 급감

이제 실제로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20대 중반 이상만 그나마 많이할뿐이지 요새 20대초 이하부터는 롤하는 애들 자체가 거의 없고

신규 유입유저는 아예 씨가 마르다시피 해서 고인물이 다되었고 올드유저는 많이떠난 201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1과 비슷한 상황

현재 롤 솔랭의 각종 심각한 문제들인 디도스,생배,낮듀,어뷰,헬퍼,뱅가드, 티어인플레, 시즌 여러개로 나눈거,매칭문제, 에메랄드티어

등등으로 인해 아예 소환사의 협곡 자체를 하지 않고 롤토체스나 칼바람 나락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지 하는 유저들도 늘어나는 상황

과연 롤은 조만간 스타크래프트 1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까요 아니면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드리아나
24/06/12 14:14
수정 아이콘
얘네만큼 유동적인 회사 못 봐서 스1 엔딩은 안날거 같고 방법을 찾을거 같아요
Karmotrine
24/06/12 14:18
수정 아이콘
유동적이긴 한데 챔피언 아이템 밸런스만 오지게 바꾸고 본문에 언급된 문제들은 해결의지를 보여주지 않거나 해결을 못하고 있거나 하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24/06/12 14:17
수정 아이콘
주변에 각 잡고 롤하는 사람 2명정도 밖에 없긴합니다.
아주 가끔 친구들 모이면 5인큐 재미로 하는거 외에는..
그것도 연에 1~2번이라
수리검
24/06/12 14:18
수정 아이콘
롤 한번도 안한 입장에서 뭐 분석하고 말할 거리는 없지만 ..

뭐다 뭐다 하는 건 사소한 변주는 될 수 있어도
결국 게임인 이상 당연한 결말이라고 봐요

기본적으로 세상이 발전하는데
새로 게임계? 에 입문하는 세대들이
십 몇년전 게임에 열광할 리가 없겠죠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12 14:22
수정 아이콘
25분 지나면 판정승으로 바꾸고 레벨디자인 몹젠 캐릭터 이속 전부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하루 2판 한시간으로 바꿔서 유입 늘려야죠.
언제까지 같은 서비스만 할건가요.
24/06/12 14:22
수정 아이콘
게임이란게 원래 그런거긴하죠
리그만 따져도 12년인데 이정도까지 온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한..크크;;
지금 당장 뷰어쉽은 상당한데 언젠간 올 페이커 은퇴라던가 고인물화로 인한 유입의 정체 등등 여러 문제가 한번에 터져 나올 가능성이 크고
그 타이밍에 딱 맞춰 등장하는 새로운 스타와 기존에 남은 스타들의 라이벌리 그로 인한 새로운 유입이 또 나오면 다시 부흥하는거고 그게 안되면 그대로 천천히 가라앉는거고
왕립해군
24/06/12 14:24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반등의 기회 많다고 봅니다.. 아레나같은 다른 모드 하는 사람들 다시 불러 올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다고 저는 보는 편이라..
24/06/12 14:33
수정 아이콘
저는 반등못할줄 알았는데 ps저 영상 보니깐 패치후에 또 반등했더군요. 2023년 수준 정도로
대격변 일어나면 또 모르고 그 정도 격차라고 보여요.
냥냥펀치
24/06/12 15:15
수정 아이콘
보시면 알겠지만... 반등한 건 새시즌이 시작되서 그래요. 영상에도 언급했구요.
반등수치가 너무 낮아서 오히려 안좋은 신호입니다.... 새시즌 첫 스타트에 2023 시즌 중반이랑 비슷하면 뭐... 말 다한거죠.
시무룩
24/06/12 14:3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정신적으로 피로도가 큰 게임이라 그런지 20대 지나니까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피지컬을 훨씬 많이 요구해도 정신적 피로도가 적은 게임은 20년 넘게 하는거 보면 저는 롤이랑 잘 안맞나봅니다
개념은?
24/06/12 14:36
수정 아이콘
원순철님 같은 분이 롤에 딱 나타나서 각종 핵은 다 잡아버려야하는데...
기무라탈리야
24/06/12 14:42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뱅가드로 원순철 막기!
카즈하
24/06/12 14: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세계최고 흥행작을 유지 한다는건 정말정말 힘든일이거든요
24/06/12 14:46
수정 아이콘
스타 - 롤의 뒤를 이을 게임이 궁금하긴 하네요
그냥적어봄
24/06/12 14:46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롤 운영하는데 정신이 다른데 팔려있는 느낌이죠. 라이엇코리아도요. 본인들은 가라로 일하면서 잘 숨긴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피부로 느끼는 유저들은 속일 수 없어요. 시즌패치도 근래는 대격변인척 하지만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느낌이었죠.
그래도 반등 가능성이 있다면 전 높다고 생각해요. 라이엇이 집중만 한다면요. 와우도 20년 됐지만 요즘 반등했죠. 데스티니2는 진짜 끝났다는 평가까지 받았지만 업뎃 한번에 뒤집었구요. 공룡급 라이브서비스 ip는 패치만 잘 하면 유저 돌아옵니다.
종말메이커
24/06/12 14:47
수정 아이콘
게임 하나가 pc방 점유율을 10년 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게 말이 안되죠 사실..
오래 해먹었고 젊은 세대는 발로란트로 잘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라이엇 입장에서도 50년 100년 갈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4/06/12 14:49
수정 아이콘
스타1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이미 프로대회의 인기와 별개로 하는게임으로는 인기가 없었는데, 롤은 지금도 프로대회와 하는게임으로 모두 인기 게임이라 다르긴 합니다.
응 아니야
24/06/12 14:50
수정 아이콘
칼바람만 남겨놔라 이놈들아
Paranormal
24/06/12 14:54
수정 아이콘
뭐 20년은 갈것 같긴한데 넥스트 게임이 궁금하긴 합니다
로쏘네리
24/06/12 15:0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스플릿 3개가 너무 똥이라.. 2개로만 나눠도 어느 정도 복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롤 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아서..
다만 이번 시즌이 본격적으로 하는 롤 인구 감소의 신호탄 느낌이긴 합니다.
이제까지 참고 참다가 스플릿 문제로 그냥 접어버린 사람들 꽤 되는 것 같긴 해요
코우사카 호노카
24/06/12 15:03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란것
뭐 이렇게 계속 바꿔서 흥한거긴 한데 피드백을 예전같이 안하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6/12 15:08
수정 아이콘
현재 롤 솔랭의 각종 심각한 문제들인 디도스,생배,낮듀,어뷰,헬퍼,뱅가드, 티어인플레, 시즌 여러개로 나눈거,매칭문제, 에메랄드티어

대회도 많이 보지만
솔랭도 즐겨하는 저도
작년과 올해 겜수가 줄긴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런 언급된 문제들을 해결도 안해주니까 걍 짜증나서 지치더라구요
그러니 멀리하게 되더라는
닉을대체왜바꿈
24/06/12 15:14
수정 아이콘
서버터지면 전 유저에게 사과의미로 스킨인가 지급하던 근본시절이 그리울뿐..
24/06/13 14:09
수정 아이콘
고밤 소나 
노래하는몽상가
24/06/12 15:14
수정 아이콘
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페이커가 떠나면 저는 확실히 이게임 접을꺼같긴합니다
보는 재미를 접는순간 하는것도 흥미를 확 잃을꺼같아서...
24/06/12 15:15
수정 아이콘
솔랭 스트레스때문에 매시즌 골드만 찍고 칼바만 하고있는데 칼바까지 영향이 퍼지고있..
특히 진짜 누가봐도 못하는데 티어 인플레로 골드~에메 찍고 부심부리는거 보면 좀 짜증납니다
24/06/12 15:19
수정 아이콘
솔랭 몇년간 쉬다시피 하다가 올해 좀 했는데 저티어 게임 퀄리티에 문제가 많더라구요. 부캐도 부캐고 근본적으로 티어별 실력차가 체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 피로도가 높은게 문제 같아요.
락샤사
24/06/12 15:27
수정 아이콘
거의 비슷할거라 봅니다 갓이커가 더더 오래 오래 남아있길 ㅠㅠ
데이나 헤르찬
24/06/12 15:31
수정 아이콘
게임사에서 발로란트에 힘주고 롤에서 힘 서서히 빼는게 뻔히 보이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반등 하면 신기한거고 아님 마는거고....
BlueTypoon
24/06/12 15:36
수정 아이콘
데이터화가 어려운데 프로유입도 메말랐죠. 서폿 없어서 구거 선수도 로스터에 올라오고 CL조차 고이고 CL의 유망주 이야기도 줄었죠.
대단하다대단해
24/06/12 15:45
수정 아이콘
전 롤처럼 게임으로 인한 감정소모보다 사람으로 인해 감정소모 되는게임은 이제 못하겠더라구요.
전시즌에 딱 최고티어 찍고 올해는 배치도 안보게 되네요.
24/06/12 15:48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로 자연스럽게 넘어갈거라 봅니다
Pzfusilier
24/06/12 15:54
수정 아이콘
더 재밌는 게임이 나오면 자연스레넘어가겠죠 같은 게임만 20년30년 붙잡고 있는게 더이상한데.
Equalright
24/06/12 15:58
수정 아이콘
챔피언 그만 늘려야죠
일단 다른거 차치하고 챔피언 수부터가 진입장벽 엄청 셉니다. 친구 소개해줘도 챔피언 공부할 시간 없다고 포기하니..
당근케익
24/06/12 16: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새 챔프 출시 기다리고, 동준좌 목소리 들어가며 영상 다 찾아봤던 시절이 있었는데
마이스타일
24/06/12 17:1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차라리 있는 챔프 리메이크를 하던지 하는 식으로 가야될 거 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24/06/12 20:35
수정 아이콘
저도 늦게입문했던입장이라, 입문할때 챔프가 너무많아서 생전 첨보는챔프 or 잘 모르는챔프에게 팍팍 죽으니까 겜하기싫어지더군요. 거기서날아오는 패드립은 덤
mooncake
24/06/12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 롤 이스포츠는 꽤 오래가지 않을까요? 민속놀이급은 아닐지라도 크크
24/06/12 16:41
수정 아이콘
그럼 전체적으로 덩치를 엄청 줄여야 할 것 같긴해요. 현재 적자가 아닌팀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라..
Far Niente
24/06/12 16:41
수정 아이콘
다음 게임이 나오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한때 스1리그 모든 경기를 다 봤지만 지금은 쳐다도 보기 싫은 것처럼 사람도 변하고 시대도 변하고..
임의드랍쉽
24/06/12 16:48
수정 아이콘
1인 캐리력이 감소되고, 팀에 수준 미달인 인원이 한명만있어도 게임 이기기가 엄청 어렵습니다.

그런데 매칭 시스템이나 생배문제 등으로 마스터큐에 대체 얘가 어떻게 마스터에 있지? 아이디 샀거나 대리받았나? 싶은애들이 많아요.

전적보면 KDA 1점대에 자기가 잘해서 이기는판은 없고, 매판 똥싸거나 거의 버스타는 수준인데 팀운이 좋아서 꾸역꾸역 6승4패 5승5패로 티어 유지or승급하는 친구들.
당근케익
24/06/12 16:50
수정 아이콘
친구 모이면 하고 혼자서는 안 돌린지 꽤 됐습니다
한 게임 하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는것부터
그냥 피로도가 엄청난 게임이죠
예전에는 재밌으니까 걍 참아가면서 했던것뿐
크로플
24/06/12 16:52
수정 아이콘
저는 좀 개인적인 희망이 섞인 의견입니다만
다른 프로스포츠 인기가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 비율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양의 상관관계가 있더라도 강도가 꽤 약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이번에 KBO 인기 증가한 것에 여성 관중이 늘어난것의 비중이 꽤 크다고 들었는데 그게 플레이 인구수에 미쳤을 영향은 미미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롤은 라이엇 런처도 안깔아봤지만 프로스포츠는 열심히 관람하는 입장에서.. 프로스포츠 인기는 좀 더 지속되길 바랍니다.
김삼관
24/06/12 16:53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로 넘어가야죠 다같이..
이정재
24/06/12 19:51
수정 아이콘
발로가 롤을 대체하진못하죠
닉을대체왜바꿈
24/06/13 14:57
수정 아이콘
FPS가 보는 재미는 진짜 최악인 장르같아서 쉽게 넘어가진 못할겁니다
24/06/12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러번 언급하지만 스플릿 3개로 나눈건 오히려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고 에메랄드 티어 신설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오히려 이런 조치들이 솔랭 인구 감소폭을 줄인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솔랭 인구가 다소 준건 사실인데 결국 점유율은 크게 변화 없고 제일 중요한 롤 전체 플레이어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거든요(롤토체스 칼바람 아레나 포함해서).

이번에 디도스나 뱅가드 등 잡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큰 문제 없이 당분간 점유율을 이어갈거라고 봅니다.
24/06/12 17:06
수정 아이콘
요즘 랭겜 또 좀 짜증나는게 진짜 뭐만 하면 신고들어가서 바로 제재를 먹어서 몇일간 채팅을 못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흐흐...ㅜ.ㅜ
벌점받는사람바보
24/06/12 17:15
수정 아이콘
뱅가드 때문에 라이엇 클라이언트를 지웠습니다 --
아마 특별한 경우 아니면 PC로 라이엇 게임하는일 없을듯
일반상대성이론
24/06/12 17:35
수정 아이콘
스타-롤 간격보자 롤-현재 간격이 더 커졌으니…
24/06/12 17:39
수정 아이콘
모든 게임의 결말이 그러하듯 당연한 결과죠.
누구 잘못도 아니에요 이건.
아니 다들 너무 잘하고 왜 지는지 모르고 지는데 어떻게 신규 유입이 있겠습니까.
24/06/12 17: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년에 3시즌은 좀 버겁더라구요
앵간하면 골드 등반하는걸 목표로 시즌을 했었는데
2번까지는 어케 따라가겠는데 3번부터는 매번 골드가기도 힘들고..
그래서 그런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잘안하게되네요
24/06/12 17:41
수정 아이콘
근데 충분히 오래해먹긴했죠. 앞으로 대체재 나오면 대세가 바뀌긴 할겁니다.
24/06/12 17:41
수정 아이콘
13년에 이 게임도 10년쯤 가려나 했던걸 생각하면 엄청 선전한겁니다. 해결의지를 안보인다고 할 수 없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덕에 이정도 선방하고 있는 중이라고 봅니다.

근데 저도 뱅가드 때문에 롤 지웠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4/06/12 17:47
수정 아이콘
사실 롤자체가 pc방으로 인해 좀 과표집 되어 있다고 봐야되요. 실제로 pc방에서 할 게임이 없는거지 솔직히 집에서나 모바일로나 할게임이 넘치는 상황이라. 거기다 롤 오래한 사람들은 pvp 겜에 대한 피로도도 크기도 할테고, 또한 롤세대로 볼 경우 어릴때 시작했다고 해도 지금은 페이커처럼 20대 후반일거라 게임 시간이 줄어들기도 할테고요.
55만루홈런
24/06/12 17:49
수정 아이콘
스타도 냉정하게 하는게임으로는 전성기가 길지 않았는데 롤은 훨씬 오래가긴했죠 자연스러운겁니다 프레이가 전역후 방송때 생각이상으로 군대서 사람들이 롤 안한다고 말한것만 봐도....

롤 자체의 생명력은 리즈시절은 지났고 내려가는 시절이라 봐야죠 겜 하나가 십년넘게 사랑받으면 잘한거죠 뭐 크크크
24/06/12 18:37
수정 아이콘
롤체처럼 시즌제로 챔프 걸러서 100~120개 정도만 로테이션하고 나머지는 리메이크하고 이런식으로 가는게 나을듯..
말레우스
24/06/12 18:48
수정 아이콘
매칭도 매칭인데 스플릿 3개가 너무 빡셉니다
문문문무
24/06/12 1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근데 지금 한국솔랭문제들 대부분 라이엇이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 아니었나요?
고인물화되어서 차츰차츰 시들어간다기보다는 근 몇년간(대충 2020년쯤부터?)
솔랭에 도입해온 별 말도안되는 랭크매칭시스템패치들이 핵심요인이라고 보는데요

개개의 패치를 보면 나름의 둘러대는 말이 있었습니다만
(라이엇이 둘러대는말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절대 안믿습니다.)
3,4년간의 추이를보면 뭐랄까 한국솔랭수준만 기묘할정도로 개박살이 나있더라고요(전체적으로 보면 타지역서버와 빠르게 비슷해지고있죠)
다른지역솔랭은 그냥 천천히 상승세 아니면 천천히 하락세였습니다. 이렇게까지 이슈화가 될정도는 아니었죠

시스템 관련 패치때마다 "이렇게 해도 버텨? 이래도? 저래도?" 라는 말풍선이 떠오를만큼
한국솔랭유저들 제발 나가떨어지라고 저주하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4/06/12 18: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부진하는건 맞지만 벌써 스1을 연상시키는건 호들갑이라 생각합니다.
헤븐리
24/06/12 19:03
수정 아이콘
너무 한방 박치기겜 되서 재미가 없더라구요. 선택 한번 실수하면 그냥 끝나버리는 느낌. 겜이 나쁜 의미로 빠릅니다. 롤하는 기분이 딱히 안듦..
Bellingham
24/06/12 19:03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롤을 넘어서는 게임이 나와서 롤이 망할줄 알았는데
디도스 뱅가드 같은 어이없는 이유로 자멸하는 결말일줄은
사나아
24/06/12 19:11
수정 아이콘
신규 유입이 없으면 게임은 죽는데
신규를 유입시키려고 패치를 하면 기존에 하는 사람들이 떠나니까
그냥 발로란트로 신규를 받고 롤은 그냥 고인물이 서서히 마르게 놔두겠죠
대한민국 출산율 처럼 (?)
Zakk WyldE
24/06/12 19:18
수정 아이콘
친추창에 서른분 정도 있는데 예전엔 바글바글 했는데
지금은 접속하는 분이 한 2분 정도…
미나토자키 사나
24/06/12 19: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디도스나 뭐 그런 것도 있지만 게임은 수명이라는 게 있죠. 10년 넘게 해먹었으면 해먹을만큼 충분히 해먹었습니다. 새로 나오는 다른 게임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10년도 넘은 게임 시작할 이유가 없죠. 근데 문제는 이게 e스포츠화가 잘 되어서 e스포츠로 먹고 사는 분들이 많아서 확실히 걱정과 고민이 많을 듯 싶네요. 근데 뭐 게임 규모가 조금 작아져도 라이엇이 의지만 계속 있으면 근근히 얇고 길게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보는 롤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너무 큰 걱정은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24/06/12 2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로로 넘어간 인원이 많을 것 같은데..스타1처럼 롤도 20~40대 민속놀이가 됐다고 봅니다. 10대 친구들은 발로란트만 하더라구요.
라이엇
24/06/12 20:13
수정 아이콘
moba의 시대도 저물어가는거같네요. 저만해도 요새는 TFT, 아레나쪽을 주로하고 랭겜을 주말에나 한두판 하고 있으니까요.
녀름의끝
24/06/12 20:24
수정 아이콘
쇠락은 맞는데 요즘은 뭐랄까 초창기 유저들 이탈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챔프들도 복잡해지고 게임 자체도 운영보단 피지컬 내지는 박치기 원툴화되어가고
24/06/12 20:41
수정 아이콘
롤 랭크안한지 2년정도 되어갑니다.

랭크 안하게 된 이유가, 내가 잘 해서 혹은 팀합을 잘 맞춰서 게임을 이기는게 아닌 아군/적군 중에 누가 서로 더 질려고 발버둥 쳤나로 게임승패가 결정되는걸 보고 랭크를 접었습니다.

경쟁형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잘해질려고 노력하는건데, 나의 노력은 승리와 상관이 없는 경험이 계속되니 할 맘이 안들더군요.

잘하는/팀을 위하는 영향력이 트롤들보다 승리에 기여하는 영향력이 더 커지지 않는 한은 랭크를 다시 할 생각이 없네요
24/06/12 20:53
수정 아이콘
게임사에서 게임 접으라는 패치만 계속 반복하는데 유저풀이 늘어나면 그건 또 신기하겠네요
EnergyFlow
24/06/12 21:02
수정 아이콘
친구 있을때 자랭만 한지 꽤 되었네요 솔랭은 기억도 안남...
24/06/12 22:02
수정 아이콘
10년이면 충분히 오래 해먹었죠.... 롤 말고도 재미있는 겜 썩어넘치기도 하고
24/06/12 22:11
수정 아이콘
문화 컨텐츠가 썩어 넘쳐나는 세상에 게임 하나가 이정도 독점적인 지위를 누린것도 대단한거죠. 내려갈때 되서 내려가는 느낌이고 그렇다해도 체급도 여전히 최상위일테고. 롤 말고 다른 게임 하는 유저들은 롤 반에 반만 되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죠 크크.
24/06/12 22:20
수정 아이콘
롤 즐겨했던 세대가 나이 먹고 하나둘씩 사회 진출해서 게임 할 시간이 없거나 하더라도 가볍게 하는 반면에
신규 유저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유입이 안되니 유저가 빠지는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온라인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24/06/12 22:26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E스포츠가 주류 스포츠랑 같은 위상을 갖기 위해 넘어야 될 벽이 이런 문제 아닐까 싶네요. 주류 게임 자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어 버리는거. 그런 측면에선 격겜류가 그나마 나은거 같긴 합니다. 스파/철권 같은 전통의 시리즈들이 버전업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으니.
24/06/12 22:38
수정 아이콘
롤 이라는 게임을 하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 롤은 한판하기도 힘들고 팀원과 싸우고 달래는게 게임 그 자체가 되버려 그 비싼 아이디 지워버렸습니다
미카엘
24/06/12 22:42
수정 아이콘
롤 자체를 안 하는 게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줍니다. 손롤 손 떼니까 이렇게 삶이 평온할 수가 없습니다 크크.
24/06/12 23:25
수정 아이콘
불만나오고 안좋아지는걸 계속 긍정적으로만 해석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쳐지질 않죠 뭐
24/06/12 23:36
수정 아이콘
접으면 삶의질이 올라가는 유일한게임이였어요
롤 11년하면서 좋았던 추억같은거도 다 대회관련이지 랭겜은 뭐.. 없네요 고티어 달았던거도 크게 감흥없고
다레니안
24/06/12 2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시즌 몇백겜 박는 롤악귀유저가, 악귀의 시점에서 경험담을 풀어보자면, 배치고사가 잦아져서 더 심해진건가? 싶은데, 게임실력 불균형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초반에 터지는거야 뭐 롤 일상 아님??? 이라고 하기에는 요즘 너무 심해요.
마스터 미만 롤 방송인들 대부분, 요즘 유튜브각 안 나온다고 울상일겁니다. 게임이 재미가 없어요. 한 쪽 팀이 터진 라인을 바탕으로 원사이드하게 밀어버립니다. 역전의 일말가능성없이 그냥 서랜만 기다리면서, 혹은 상대가 서랜쳐주길 기다리면서 시간만 버리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초반부터 터져도, 동실력이면 어느정도 기회잡아 회복하면 (제압을 주워먹든, 사이드를 독식하든)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와야하는데 실력이 미달이다보니 그게 안되니까 역전이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정말 오랜기간 아무도 태클을 못 걸었던 (그러면 바보취급당하던) 동일티어 = 동일실력이 이제는 깨졌습니다. 크크
LOLPS가 10만게임의 솔로랭크에, AI를 통해 게임 시작 직후 유저들의 데이터 (픽한 챔프 승률, 라인별 승률, 최근 게임판수, 서폿/정글로 라인 튕김 등을 넣어서 계산)로 승률 비교를 해보니 그 정확도가 95%였습니다. 로딩창부터 게임승패가 결정나있다 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 진짜라는거죠. (이래서 닉네임 못보게 익명화 패치 도입한거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 기대승률이 한 60% vs 40%면 "내가 캐리해서 이길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데, 한 쪽 팀의 기대승률이 70%이상인 게임이 10만 게임중 2만게임, 즉 2할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70:30은 대리기사가 와도 승리 장담 못합니다. 크크
동일 티어, 비슷한 MMR로 잡아준건데 70:30의 기대승률 나오는, 사실상 결과가 정해진 게임을 10 게임중 2게임을 고정적으로 해야하니 유저들이 이탈할 수 밖에요. 예전에는 닷지로 도망가기라도 했지, 이제는 그러지도 못하고.... 사이버감옥입니다. 크크

이번 롤 위기는 역대 최고의 위기인게, 이유가 한두개가 아니라 엄청나게 많고, 그로 인해 전범위의 유저가 떠나고 있습니다.
뉴비는 뉴비대로, 라이트 유저는 라이트 유저대로, 헤비 유저는 헤비 유저대로, 전부 저마다의 이유로 랭크를 떠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원인 찾아서 해결이 가능했어요.
서버가 터져? -> 증설해서 해결해
헬퍼가 판쳐? -> 데마시아로 잡아
랭크 다인큐? -> 삽질 인정합니다. 롤백할께요
포지션 랭크제? -> 삽질 인정합니다. 롤백할께요
그런데 이번 문제는 원인이 너무 많아서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피우피우
24/06/13 12:50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초반에 터지면 당연히 이기는 게 힘든 게 맞는데, 옛날엔 상대팀이 신나서 던지는 거 몇 번 받아 먹다 보면 비빌 만해지고 그러다 역전도 꽤 나왔습니다. 실제로 그런 역전승의 짜릿함이 롤 계속 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요새는 그게 잘 안 됩니다. 그때처럼 잘 큰 상대는 여전히 던지고, 그거 받아 먹는 것도 그대로인데 이젠 근본적인 실력이 차이가 나서 애초에 이길 수가 없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 게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니까 초반에 터진 것 자체가 실력이 비슷해도 실수 몇 번 하고 그게 스노우볼 굴러서 터지는 게 아니라 그냥 실력적으로 상대가 안 돼서 터진 느낌이랄까요.
PS 영상에도 있지만 동일티어=동일실력이 이젠 꼭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06/13 02:34
수정 아이콘
스플릿을 3개로 나눠서 생기게된 문제점이 제일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스플릿을 3개로 나눠놓으니까 유저입장에선 빠르게 리셋되는 랭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게 첫번째 이유고
스플릿을 3개로 나눠놨으니 게임사입장에선 유저들의 티어를 빠르게 올려줘야하기 때문에 판당 점수등락폭을 크게 높여놨는데, 이로인해 매칭되는 팀원의 실력 편차가 커지게 된게 두번째 이유죠.

트롤이어쩌고 뭐고는 사실 무의미하다 봅니다. 트롤이 10년전엔 없던것도 아니고, 어차피 트롤과 채팅으로 싸우는 유저들은 언제나 존재했는데, 그거때문에 유의미하게 랭크유저수가 감소한적은 없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게 10년넘게 랭크 매번 주차하던 유저들마저도 랭크를 접기 시작하고있다는 지표가 나오고있죠. 개인적으로 스플릿 나눈 패치는 역대급 최악의 패치라고 봅니다.
시노자키 아이
24/06/13 09:28
수정 아이콘
빡겜 유저가 줄 뿐이지
저처럼 보는 유저 많습니다.
신규챔 나오면 설명만 읽어보고 대충 이런 챔이구나 하고 넘어가고 프로겜 나오면 보는 것처럼요.
롤은 신기하게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습니다.
허니띠
24/06/13 09:50
수정 아이콘
다른 것 보다 몸으로 너무 느끼는 건..라이트 유저들입니다.
랭크는 각잡고 하라는 모드 일텐데 골드~플래~에메 까지 수십일만에 한두판와서 하고 던지고 가는 사람과 랭크 막 시작한 사람들이 판을 칩니다.
이런 사람들의 예전에는 실버 구간이나 하위에 위치해서 위로 갈 수록 게임의 긴박감이 더해지는데 초반 구간에서 이미 게임 판도가 너무 정해져버리니
금방 식어버립니다. 시작전에 신나있지만, 그 열기가 3~4분만에.. 이겨도 확 벌어지면서 이기니 재미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toujours..
24/06/13 11:17
수정 아이콘
이정도 온것도 기적이죠. 사실 이제 직접하는 게임으로의 수명은 끝났다고 봅니다. 리그좀 유지하다가 서서히 망해가겠죠.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은 스1 프로게이머들 같이 인방 bj하면서 잘 지낼듯요 크크
서리버
24/06/13 12:03
수정 아이콘
큐를 이상하게 잡아서 접은지 꽤 된 거 같아요. 원래 비등비등한 상태에서 내가 슈퍼플레이, 혹은 실수를 해서 게임의 승패가 결정 됐었는데 그냥 큐 잡힌 거 보면 말씀하신대로 승패가 예상이 되고 누가 팀에 구멍이 더 많이 걸렸냐 사이버 감옥 게임이 돼버렸죠.
Capernaum
24/06/14 02:26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 같은 FPS는 전혀 흥미를 못느끼는 사람도

많아서.. 라이엇이 FPS에 올인할지는 좀..

특히 보는 재미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롤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FPS는 생각할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끝나는 게임이 많아서..
힐러리 한
24/06/15 15:00
수정 아이콘
빡겜 유저인데도 스플릿 세번은 너무 많다는 생각만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25 [LOL] 광동 프릭스, 쾌조의 스타트 [45] Dunn13368 24/06/14 13368 4
79724 [콘솔] 발매후 거의 10년이 지나고 처음 접해본 위쳐3 후기 [39] 퓨어소울11993 24/06/13 11993 7
79723 [LOL] 페이커 아리 판매중입니다.(선착순 이벤트도 있네요.) [26] 본좌15102 24/06/13 15102 0
79722 [LOL] 서머 개막전 후기 [16] 말레우스13788 24/06/13 13788 4
79721 [LOL] DRX 최상인 대표 사임 [41] Leeka14947 24/06/13 14947 4
79720 [LOL] 한화생명 서머 개막전 잔혹사 [16] SAS Tony Parker 11886 24/06/12 11886 2
79719 [LOL] LCK 서머 오프닝 [14] Leeka10708 24/06/12 10708 1
79718 [LOL] 점점 쇠락해가고 또한 고인물이 다되어가는 LOL 근황 [88] 보리야밥먹자17185 24/06/12 17185 2
79717 [LOL] 2024 LCK 서머 프리뷰 [47] 키모이맨11705 24/06/12 11705 20
79716 [LOL] 무신사 LCK 스폰서 합류 [4] SAS Tony Parker 9943 24/06/12 9943 1
79715 [LOL] 2025 LOL 이스포츠 APAC 지역 개편안 [3] BitSae7730 24/06/12 7730 1
79714 [LOL] 전세계 리그 대격변인건 잘 알겠다. 그러면 2025 LCK는 어떻게 되는건데? [65] Karmotrine10897 24/06/12 10897 4
79713 [LOL] 북미 남미리그에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17] 매번같은11629 24/06/12 11629 1
79712 [LOL] 2025 시즌 롤 대회 대격변 공개 [45] Leeka11225 24/06/12 11225 4
79711 [LOL] 아케인 시즌2 티저 예고편 [9] SAS Tony Parker 7589 24/06/12 7589 2
79710 [디아블로] 디아4 시즌4 잘 즐기고 계신가요? (시즌4 소개) [41] TAEYEON8894 24/06/11 8894 1
79709 [LOL] DRX, 라스칼 제외 전원 재계약 [21] BitSae11249 24/06/11 11249 0
79708 [LOL] 24 LCK SPRING HYPE MOMENTS [14] 껌정7132 24/06/11 7132 2
79707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6/11 업데이트 안내 [15] 캬옹쉬바나6526 24/06/11 6526 1
79706 [발로란트] 젠지가 퍼시픽 최초로 국제전에서 우승합니다 [31] 말레우스11039 24/06/10 11039 8
79705 [LOL] 라이엇 롤 IP 총괄이 디도스에 대해 트윗을 남겼습니다 [59] Leeka17469 24/06/10 17469 2
79704 [LOL] 피어엑스 폭스 1군 로스터 발표, 랩터 1군 승격, 윌러 2군 강등 [23] 반니스텔루이11693 24/06/10 11693 0
79703 [LOL] 형편없는 MSI 다큐멘터리. [186] 임의드랍쉽21587 24/06/10 21587 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