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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00:21
남의 리그는 그래도
한국 기준으론 진출은 올해랑 같습니다 3장기본에 므시 우승팀 1장 므시 2위 지역 1장이라 므시 안말아먹으면 4장 유지되니까..
24/06/12 00:24
미국 LCS에서 꿀빨던 팀들이 빡세졌죠. 북미 남미 통으로 합쳐서 3개를 받게 되었으니...;; 게다가 1개는 무조건 남미쪽 컨퍼런스에 줘야 해서 LCS의 롤드컵 진출권은 실질적으로 2장이 되버렸습니다.
24/06/12 00:20
본문내용에서 '새로운 대회의 지역별 경기 및 국제 경기 단계에 치르는 다전제 경기에 일종의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라는게
윈터시즌 토너먼트 다전제랑 신규 국제대회는 전부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이루어지는거다라고 받아들이면 되는거죠? 일단 시즌 3개 생긴건 좋은데..제발 해외처럼 단판 땡 이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하루 3개 경기 치루더라도, 혹은 야구처럼 하루 빼고 풀로 가든지 해서라도 경기수 많이 채워갔으면 좋겠네요
24/06/12 00:27
혹시 리그 일정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면, 현재의 더블 라운드 로빈 Bo3를 유지하면서 주 6일 또는 7일로 늘리면 좋겠습니다. 라운드 사이에 휴식기간 며칠 주고
24/06/12 02:16
aos에서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적이 있었나요? 최소한 도타 히오스에는 없었는데...그 정도면 굉장히 혁신적인 방식이라고 봐요
24/06/12 05:50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없지만 중국 내수에서는 톱급 인기게임인 왕자영요 리그가 꽤 오래전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쭉 진행되고 있었을거에요
24/06/12 00:27
위에 글을 적었지만 아메리카 리그라 새로 만들어지는 북미+남미리그 중 LCS 팀들의 롤드컵 진출이 빡세졌네요. MSI도 남미, 북미 한장씩 배정되었고, 롤드컵도 3장 받긴 하지만 1장을 무조건 남미측에 줘야 해서 2장만 LCS에 배당된거. 그리고 내년부터 LCS 8개 팀 중 6개만 참여 가능한 조건도 있는듯 하고요.
24/06/12 00:27
프랜차이즈제+승강제 섞은 리그를 도입하는 걸 보니, 딱 한국 지역 분리된 발로란트 리그네요.
LCS 6팀 축소, 브라질 떡상은 놀랍습니다.
24/06/12 00:35
모든 리그가 위 이미지처럼
스플릿 1 - 신규 국제대회 - 스플릿 2 - 므시 - 스플릿 3 - 지역 챔피언십 - 월즈 로 모두 통일된 구조로 바뀐다는 내용입니다 안하는 지역이 없어요
24/06/12 01:01
발로란트처럼 가려고 하나 보네요. 확실히 라이엇은 발로란트식 운영이 이스포츠에 더 적합하다는 분석과 판단을 끝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플릿 3개에 국제대회 3개는 환영입니다. 결국 국제전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야 뷰어십이 더 증가할 테니까요. 다만 현재 LEC처럼 싱글라운도로빈 단판제는 안 했으면 하는데(일명 9경기딱), 일정상 쉽지 않겠죠? 그건 그렇고 올해 젠지가 그랜드슬램 못하면 앞으로 그랜드슬램 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 정도로 어려워지겠네요. 6개대회를 모두 우승해야 하니..
24/06/12 01:08
LCK로 따지면 스플릿 1,2,3의 우승자와 지역 챔피언십 우승
총 4번의 우승자가 가려지는 것인가요? 아니면 스플릿 3과 지역 챔피언십은 통합해서 진행되는지.. 지역 챔피언십이 어떤 형태와 위상으로 치러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스플릿 3과 지역 챔피언십이 별도라면 한 해 우승컵은 7개로 보입니다
24/06/12 01:16
Lec 케이스긴 하지만 스플릿 우승은 0.33 우승으로 보고 이전 스프링-서머와 같은 1우승은 못 쳐주겠다 식의 인터뷰 등이 있긴 했었습니다...
시즌 파이널이 없이 3스플릿제만 있었음 현 lck처럼 걍 시즌 우승의 개념이지만 파이널이 있다는 것은 결국 리그 결산격 대회가 또 따로 있다는 것은 맞는지라 자동적으로 시즌 파이널에 비해 각 스플릿 대회의 위상은 낮아질 것은 분명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24/06/12 01:21
각 스플릿 결승은 롤파크에서 조촐하게 하고 지역 챔피언십만 지금 결승 규모로 한다던지 해서 위상차이를 두겠군요
대신 각 스플릿 말미의 국제대회가 중요해질 것 같고요 (근데 티켓수익 생각하면 그냥 오프라인 결승을 늘릴 것 같기도 한데 과연 지금 LCK 결승이 티켓수익으로 흑자가 나는건지 궁금하네요 대관료나 무대설치비용 등등 해서... 뭔가 롤파크보다 규모있는 이스포츠 경기장이 필요해보이는군요)
24/06/12 01:38
예전 아놀드의 발언을 보면 lck 결승 비용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며, 흑자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승비용 메꾸려면 지금 티켓 가격으로 턱없이 모자라다고..
24/06/12 01:41
이미 유럽은 작년 174석으로 스플릿 결승 경기들 치러본 경험이 있는 관계로 400석 넘는 롤파크면 스플릿 결승 치르기 너무 큰 경기장인데??? 라고 라이엇 관계자들은 할지도요
이미 올해 lck, lpl 제외 모든 리그서 스프링 결승이 스튜디오서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대 설치비-대관비 아낀 값으로 리그 전 팀들에 돈 뿌려주겠다는 소리를 한 관계로 굳이 라이엇 본사가 값 싸게 경기 치를 수 있는 스튜디오를 벗어나서 다른 경기장을 대관한다는 생각은 가지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24/06/12 02:25
한중유 시드수 유지 딱 거기까지만 기존과 똑같고
나머지는 발로란트 따라가네요 뭐하는짓이지 발로란트 킥오프 볼륨 뻔히아는데 진짜로 lec처럼 9경기딱 국제전 발사대 만들생각인가
24/06/12 02:28
LEC로 스플릿 실험
lck cl로 하드 피어리스 실험 lpl로 소프트 피어리스 실험 그리고 스포츠로 판키우기 보단 규모줄이고 관리되는 운영하기로 했군요 롤파크 결승 하고. 흐음...
24/06/12 02:30
로컬 리그 뷰어쉽이 기대치에 못미치는것까진 이해했는데 로컬 리그를 고의로 반 죽여서 프로스포츠로의 발전을 포기한건 아쉽습니다.
24/06/12 02:39
경기수 줄이고 운영비 줄이고 선수들 연봉도 자연히 줄어들고 경기빈도는 높여서 프차팀들 광고노출은 자주시키고?
이런그림 그리고있지않나 싶긴합시다
24/06/12 08:59
광고노출은 양극화가 심해집니다.
국제대회 못노리는 팀은 로컬의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최악의 경우 유럽처럼 1년 27세트로 종료... 이러면 각종 스폰서 떨어져나갈 가능성이 있죠. 로컬의 자생력은 규모를 키울수록 적자니까.답이 없는것같으니 축소시키고 국제대회로 좀 빨아서 나눠줄수 있으면 주겠다 이런상황이니까요. 남미 베트남 한국리그는 뷰어쉽이 상승중이었는데 아쉽네요 더 지켜보지는 않겠다고 보여서.
24/06/12 09:29
네 사실 저도 긍정적으로는 보지않는데 라이엇이 슬슬 롤은 고점 끝났다 판 줄이고 손 안에 쥐기 쉽게 적당히 줄여놓자 라는 생각을 갖고있지않나 추측해보고는 있습니다
24/06/12 09:22
리그가 롤드컵 발사대니 뭐니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LCK는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은 적자가 백억이네 마네 하고 있는데 한쪽에선 대놓고 저예산, 저비용으로 매년 탱킹에 가까운 행보를 펼치면서 인기팀들이 가져다주는 뷰어쉽만 빨아먹는 기형적인 구조로 돌아가고 있죠.
자꾸 경기수 늘리자고 하는 이야기 볼때마다 답답한데 이런식으로 국제전 늘려서 성적 내는 팀들에겐 더 많은 경기기회를 제공해주고, 투자의욕도 없이 대놓고 하위권 깔아주는 팀들은 돈도 안되는데 이팀들이 소화하는 경기수 최소화시켜서 일찍 퇴장시키는게 맞아요. 우리가 경기 더 보고 싶다고 하는게 재미있는 경기 더 보고 싶은거잖아요. 경기 못뛰어서 스폰서쉽들 다 빠진다고 징징거리는 팀들 나오면 꼬우면 돈써서 성적내고 경기 더 뛰던가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하위권 팀들에게 불이익을 줘야합니다.
24/06/12 10:12
저도 예전에는 경기수 늘려야 한다고 얘기했었는데, 최근 이스포츠판들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지역 리그 경기수 늘린다한들 유의미한 뷰어십 증가나 스폰서십 확장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고, 차라리 잘하는팀들 간 국제전 했을 때 훨씬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서, 생각이 바뀌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별 리그의 수익구조가 좋지 않은데 경기 한 번 열때마다 프로덕션 비용은 증가하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선택한 게 발로란트 모델인 듯 합니다.
24/06/12 19:18
많은 뷰어십을 국제전 성적이 따라와주지 못하니 이렇게 되었다 봅니다. 최소 일본(정확히는 데토네이션)만큼만 결과를 내줬으면 1~2년 정도는 더 생명연장이 되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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