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9 22:18
남는건 타이틀 뿐이라지만 사람들이 장님도 아니고 꾸준함 기여도 퍼포먼스 다 보고있는데 페이커급도 아니고 진즉 판 떠났고 현역때도 다른팀가서 잘 못했던 사람을 아직까지 역체정이라고 추켜세우는건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24/05/19 22:23
누가 역체정이라고 추켜세운다는거죠?
역체정이란 단어를 쓸려면 커리어는 맞추고 와야된다는 간단한 주장입니다. 그게 역대라는 거니까요 전 지금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정글러가 캐년이란 얘기까지 했구요
24/05/19 22:28
위키 항목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커리어 순으로 줄세우는게 역체라는건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지 않네요.
보통 역체로 불리는 선수를 판별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적용한다. 1. 압도적인 활약으로 유저들에게 남긴 임팩트 2. 시즌이 지나도 계속해서 상위권의 자리를 유지하는 꾸준함 3. 리그, MSI, 월즈를 비롯한 메이저 범주에 속할 만한 대회 커리어 4. 그간 선수 커리어를 통틀어 국제 대회와 자국 리그에서 보여줬던 행보 5. 리그 자체의 판을 뒤틀고 후대에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비롯한 상징성과 영향력 6.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찬사 7. 라이엇과 LoL e스포츠의 직접적인 공인
24/05/19 22:30
근데 커리어는 맞추고 와야 한다는 주장이
원래 스포츠판에서는 상댕적으로 마이너한 주장이잖아요? 퍼포먼스를 우선적으로 보는 편이죠.
24/05/19 22:39
Take 님// 역체라는 표현을 아예 안쓴다는 주장이실까요..?
1. 그런 말씀을 처음부터해주셨으면 오해가 없었을것같고. 2. 역체미도 없다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러면 일관성은 있겠지만, 동의하는 팬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3. 혹...시나 역체미는 페이커인데, 역체정이란 용어는 아예 안쓴다고 하신다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24/05/19 22:54
절대불멸마수 님//
역대란 단어는 상대적으로 그동안 이전에 잘했"었"던 선수에 대한 비교 우위 표현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를 쓸려면,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조건인 커리어정도는 넘고 와야 된다는 생각이구요. 이영호가 역대 최고의 테란이다. 라는 얘기에 반박하기 쉽지 않지만 저 표현으로 인해 그동안 수많은 빌드를 깎고 전략과 기본기를 연구해왔던 테란 우승자들은 다 이영호보다 못한 선수가 되는 것으로 느껴지잖아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4/05/20 01:29
절대불멸마수 님//
[이런게 논란이죠. 역대란 말을 막쓰다가 어떤 꼴을 당했었는지 벌써 잊으신건가요? 지금 세체정은 캐년임] 첫 댓글입니다. 1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얘기한 것 같네요. 2번과 3번은 비아냥의 의미를 내포하신 것 같아서 대답이 필요 없겠죠?
24/05/19 22:13
현시점에서 역체정이 캐니언이라는거죠 그럼 16년 이후로 몇년이 지났는데 역체정 갱신 안 되는게 말이 됩니까? 벵기가 팀내 옵션이 높은 것도 아니고 확고한 주전이었던 것도 아니고 뭔 설레발하다가 4강딱 어쩌고 하던데 이미 캐니언은 월즈1회 준우승1회 MSI1회우승 했는데요? 지금 현역중에 이런 커리어 가진 정글러 없습니다. 커리어 내내 옵션도 항상 높았고 시장 평가 최상위에 선수 관계자 평가 최상위에 뭐가 설레발이죠?
24/05/19 22:17
팀 옵션론을 얘기하면 이번 msi에서는 캐니언의 팀 옵션이 그렇께 높은건 아니었는데요. 그리고 쵸,기 다음 거론되는게 캐니언이죠. 그리고 몇년이 지났어도 농구는 마이클조던이 최고고 아직도 펠마메 논쟁이 있는데 최고는 그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나서 역최라는 단어를 써도 안늦어요
24/05/19 22:20
그런 논리면 벵기도 역체 아니죠 그런 압도적인 모습 보여준적 한 번도 없는데 실제 퍼포나 주전 기간보면 나무위키 수상기록도르랑 괴리감 제일 심한게 벵기인데요. 역체정은 공석이겠네요 파비노님 말씀대로면요
24/05/19 22:24
그럼 공석으로 놔두면 되죠. 어쨌든 캐니언이 수상실적에서 아직 한참모자라잖아요 지금 역최원도 거이 공석인데...페이커 빼고 역최가 어딨나요 다 고만고만하지.
24/05/19 22:25
아니 그냥 앞으로 월즈 두번 먹으면 되는 간단한 걸
뭘 미리부터 설레발이냐 이거죠 정말 그렇게 잘하면 앞으로 월즈 두 번 더 먹겠죠 당장 올해도 먹을 거 같은데? 역대라는 단어는 그때 쓰면 됩니다.
24/05/19 23:29
21에 역체 밀다가 후폭풍 온거 생각하면 아직은 조심스러운게 맞고 월즈만 한번 더 먹으면 이견1도 없이 역체정 박아도 된다고 봅니다 현시점에서는 세체정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24/05/19 22:00
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끝까지 집중력 안놓는게 엄청났네요. 특히나 리헨즈 불안하다는 평가 완전히 뒤집어 엎었고 페이즈도 진짜 잘했네요. 5명 다 너무너무 잘함
24/05/19 22:01
(비웃음을 담아) ??: 그 퍼포먼스 국제전에서 좀 보여주지그래?
네 보여드렸습니다 크크 아아 기쁩니다 쵸비와 젠지 선수들!! 그 억까와 의심을 극복하고 해냅니다
24/05/19 22:01
마지막 쌍둥이 나가고 수비하는 동안의 운영은 100점만점에 100만점이였네요
특히 마지막 장로에서의 판단은 일시정지 시켜놓고 판단한것 같은 수준이네요
24/05/19 22:02
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LCK가 진짜 오랜만에 MSI 우승트로피를 손에 쥐는군요 ㅜㅜ
국제전 우승트로피만 없었던 쵸비도 드디어 국제전 트로피 손에 들어올렸고..기인도 젠지와서 트로피 계속 손에 쥐고 있구요 축하합니다 무엇보다 리헨즈 선수 다시 봤네요 스프링때도 댓글로 리헨즈는 큰경기 야외경기에서 너무 많이전다고 비판했었는데, 오늘 그냥 최고의 퍼포먼스로 우승트로피 거머쥐었습니다 저같은 사람의 우려를 멋지게 실력으로 증명했고 리스펙합니다 이번 파이널 MVP라고 봐요
24/05/19 22:04
오늘 시리즈 MVP는 SIUUUUUUUUUUUU! 예상합니다.
봇라인이 핵심이었고 봇라인전 밀렸던 3경기가 그래서 패배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나저나 4경기 진짜... 저 정도급 선수들이 차례차례 던지는 플레이는 정말 대단했네요. 본인들이 분명히 쎈 타이밍이었는데 와우!!!
24/05/19 22:05
말이 쉽지 쌍둥이 없는데 카밀 트타 백도어 다 막아가면서 싸움도 이긴다는게 말이 되는지.
심지어 넥서스 건드려보지도 못함. 와.
24/05/19 22:05
아 젠지 축하드립니다!! 바론 스틸 당하고 진짜 졌다 싶었는데 이걸 이기네요. 드디어 MSI 우승컵을 되찾았네요 얼마만이여~~~
그리고 나이트 쌍타에서 던져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크크
24/05/19 22:05
젠지도, BLG 도 너무 잘 해줬습니다. 눈이 호강하는 경기였네요.
T1 전부터 BLG 좀 잘 한다 싶으니 귀신 같이 튀어 나오려던 분탕맨 컷 당한 것까지 완벽합니다.
24/05/19 22:08
본인의 모자람을 프로 까내려가면서 대리충족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근데 어느 쪽이든 상관 없는게, 어차피 롤드컵 시즌까지 다시 입꾹닫 잠행할 분이죠.
24/05/19 22:06
진짜 진짜 기캐쵸리 각자가 가진 스토리가 있어서 이번 우승 울컥했네요
페이즈는 젠지가 유스부터 키워서 나이되자마자 올린것부터 맨날 형들이 펜타챙겨주는것까지 그냥 타고난 왕자님 맞네요 실력이 되고 항상 노력하니까 형들이 이뻐해주는거겠구요
24/05/19 22:09
라인 스왑 덕분이기도 한 것 같고 메타 자체가 무조건 밴 해야 되는 슈퍼오피챔이 없어서 서로서로 숙련도나 팀 전력에 따라서 밴픽 양상이 자유롭게 나와서 꿀잼 대회가 된 것 같아요.
24/05/19 22:09
와 드디어 국제대회서도 성불을 하는군요
2대0 까지만 해도 맘편하게 누워서 보고 있었는데 4세트에서 바론 스틸 당하고 각잡고 봤습니다 특히 쌍둥이 나가고 이후는 긴장하면서 봤네요 이제 바텀 약하다는 프레임도 쏙 들어가겠네요
24/05/19 22:10
골든 로드 5부 능선 넘었습니다(팩트) 크크
그리고 작년 징동보다 훨씬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이 팀은 메타 안 타는 팀이예요. 주도권? 이 팀이 가장 잘합니다. 조심스럽게 올 해 연말에 역체팀 논의 진지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24/05/19 22:10
마지막세트 투타워 밀리고 쫀쫀하게 막는 운영
대단하더군요 미니맵 쉴새없이 핑 찍히면서 와드 있을만한곳 다 체크하고 다니는거 대단했습니다
24/05/19 22:12
드디어 MSI를 가져왔네요
BLG 경기력도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팀을 제압하는 경기력이 대단했습니다 이제 월즈로 갑시다
24/05/19 22:13
보면 질거 같아서 일부러 안봤습니다
근데 지난번 롤드컵때 사라졌던 그 사람 BLG이기니깐 바로 또 등장했었나보네요?크크크 근데 지니깐 바로 사라졌네?아니 진짜 굳이 왜그러나 싶은데 그냥 당당하게 나와서 계속 LPL응원이나 하지 뭐하는 추태인지
24/05/19 22:15
2024 LCK 스프링 파이널 MVP 기인
2020 월즈 파이널 MVP 캐니언 2023 LCK 서머 파이널 MVP 쵸비 2023 LCK 스프링 파이널 MVP 페이즈 2024 MSI 파이널 MVP 리헨즈
24/05/19 22:16
티원팬이지만 축하드립니다
LCK 자존심을 지켜주셨네요 손에 땀을 쥐고 본 명경기... 이제 아무도 국제전가지고 쵸비 못놀리게 되었음요
24/05/19 22:17
리헨즈 축하하고 젠지는 바텀때문에 우승 못한다고 글마다 댓글 다시는 분 계셨는데 제발 앞으론 그러지 마셨으면..어떤 선수라도 사람 앞일을 그렇게 장담하지 마세요.
24/05/19 22:29
올해 그랜드슬램하겠는데요~ LCK가 우승하기 가장 힘든 대회를 우승했으니, 서머랑 월즈도 압도적으로 우승하기 바랍니다. 기캐쵸는 참 역대급 상체인 듯 하네요.
24/05/20 01:51
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LCK가 다시 므시우승컵을 들어올려 감개무량하고 무엇보다 쵸비가 드디어 국제전 무관을 탈출했네요. (아겜은 번외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