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4 20:37
한때 더이상 S급이 아니라느니 하는 음해까지 당했을때 분노를 억누르고 실드쳤었는데 결국 이렇게 피워내는군요. (하필 티원 상대로..ㅠㅠ)
고작 1회우승이 그의 실력에 걸맞는 커리어는 아니겠으나, 서사면에서는 워낙 완성도가 높은 우승이다보니 대부분의 한이 해소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MSI와 월즈는 우리 티원이..
24/04/14 20:38
오늘 경기는 결국 마지막까지 기인 이야기..
기인 성불 > 포핏, V11 그런데 그만큼 간절했습니다. 진짜.. 쵸비 페이커 구마유시가 잘한다는 느낌이라면, 기인은 혼이 실리는 거 같았음...
24/04/14 20:38
진짜 어제 오늘 탑차이가 겜을 가른듯요
페이커도 생각보다 잘틀어막았고 구케도 압도적인 장면이 많았는데 4 5세트 기인이 진짜.. 도란을찢은제우스를찢은 기인 국대답더라고요
24/04/14 20:51
월즈에서 제우스가 킹겐에게 찢겨져서 눈물을 흘렸는데,
1년이 지나 제우스는 월즈 파엠을 이루었습니다. (잘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는 오늘만 세체탑을 하고, 내일부터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이번 LCK 스프링 리그는 기인이 제우스를 압도해버렸네요. 제우스가 또다시 일어서서 성장해주기를 바랍니다. 3대 탑라이너 [제도기]... 이 세 사람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 대회가 기대되네요.
24/04/14 21:26
작년 티원 롤드컵만큼의 결자해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는 게임에서도 쵸비랑 어떻게해서든 이겨내는거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결국 스스로 우승을 만들어내네요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