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3/26 19:05:05
Name sionatlasia
Subject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올프로나 MVP등 논쟁을 보다보면 느껴지는건 실제 경기 시청하는 사람과, 게임을 어느정도 하는 사람과의 괴리감이 상당하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롤 커뮤에서 한번 야스오 궁에 에어본이 자체적으로 달려있는거 아니냐는 글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간적이 있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을정도로, 이제는 이 두 부류의 사람들 사이에 괴리감이 너무 커져버린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하위팀에서 잘했으면 상위팀 동일 포지션 선수만큼 돋보였겠지라는 말씀들을 하시는걸 보면은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진짜 솔랭을 조금이라도 최근에 돌려보셨다면 소위 '믿을맨'의 존재와, 라인전을 이겨준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모르실 리가 없을텐데요.

언제나 라인전을 이겨주고 밀어주며 반드시 먼저 합류해준다는 믿음을 가진 선수와, 우리팀은 라인전을 언제나 밀릴꺼고, CS는 덜먹어서 아이템

코어가 떨어지며, 합류도 뒤따라 온다는 현실을 마주한 선수가 동일 실력이여도 같은 플레이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전자는 못해도 잘하는거 처럼

보여질 수 있고, 후자는 전자처럼 하면 던지는게 되고, 사리면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게임은 손에서 놓아버리시고 경기 시청만 하시는분들이 많아지시다 보니, 이런 류의 당황스러운 주장이 자주 보이네요.

막말로 내 미드가 페이커/쵸비인 정글이랑, 내 미드가 하위권 미드인 정글이 같은 플레이가 나오겠습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4/03/26 19: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올프로가 실제 실력순으로 줄세우는것도 아니고 해당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낸 선수를 뽑는건데 상위팀 선수들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팀 성적을 제끼고 받으려면 진짜 누가 봐도 퍼포먼스가 엄청나야죠.
나 잘하는데 하위권이라 동료가 못해서 능력 발휘를 못해 - > 다음 시즌에 상위권팀 좋은동료 만나서 증명하면 됩니다.
기인 테디 딜라이트 다 이런 케이스 잖아요.
sionatlasia
24/03/26 19:18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팀은 못하는데 혼자만 잘하는 선수와, 그냥 팀 체급이 너무 높아서 숨만쉬어도 올라가는 선수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이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이상하네요.
특히나 저런 답답한 상황을 겜 하시면서 겪어보셨으면 절대로 그런 의견 못내실텐데요|
Lazymind
24/03/26 1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그니까 올프로는 실력으로 뽑는게 아니라구요.
개답답한 하위권 에이스? 억울하죠. 그러면 기인 테디 처럼 다음시즌 상위권팀 가요. 그정도로 실력이 있으면 당연히 상위팀에서 오퍼가 오겠죠.
8등박고 올프로 들어간 쵸비 케이스도 있습니다.
관계자들이 다 보는눈이 없어서 안뽑은게 아니에요.
이번시즌 하위권팀 선수중 순수 개인 퍼포먼스로 상위팀 제낄 선수 한명도 없습니다. 표식 커즈 지우 정도? 근데 이 3명도 서드 뽑힌 선수들 제낄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한거같은데요.
님 말대로 하위팀에서 순수실력 더 위인선수? 있을수도 있죠.
근데 계속 말하는데 그래서 어쩌라구요. 순수실력 더 위면 그거 인정받아서 다음시즌 강팀가서 성적을 내세요.
20시즌 한화에서 꼬라박은 바이퍼가 올프로 못뽑혔다고 대우를 못받거나 인정을 못받았나요? 그 시즌 끝나고 스토브에서 원딜 최대어였죠.
그렇다고 그시즌 바이퍼한테 올프로 투표할수 있어요?
mooncake
24/03/26 20:54
수정 아이콘
그럼 팀 체급이 너무 높아서 숨만 쉬어도 올라가는 선수가 젠티한 이 팀에 있다는 거죠..?
아저게안죽네
24/03/26 21:26
수정 아이콘
숨만 쉬어도 올라가는 선수가 올프로 어디에 뽑혔죠?
파르릇
24/03/26 22:13
수정 아이콘
뭔 숨만쉬어도 올라가요 크크크크크크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24/03/26 19:11
수정 아이콘
어떤 선수를 말씀하시는 지 명확하게 모르겠으나

표식선수에 대해 얘기해보면
그 야스오 궁 커뮤니티에서 표식이 피넛보다 밑인거에 엄청 분개하던데 딱히 괴리감은 못느끼겠습니다..

더구나 올프로는 실제게임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최상위층인 선수,관계자가 직접 뽑지 않나요
24/03/26 19:15
수정 아이콘
선생님 말씀에는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근데 선수 mvp 관해서는 별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단적으로 말해서, 이기기 쉬운 상성으로 솔킬을 따고 시팅 받아서 5킬 0뎃 1어시 하는 거랑
밴픽 우선순위 때문이라던지의 이유로 상성 6:4정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솔킬 따고 갱 받아내고 1킬 0뎃 1어시 하는 킬뎃을 보면
후자보다는 전자를 칭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봤을 때는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
킬이나 딜량만이 전부가 아닌데요 크크
24/03/26 19:24
수정 아이콘
뭔가 펩은 강팀만 맡았기에 약팀에서 증명해야된다는 소리랑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올프로 순위보면 페이즈선수 제외하고 (전 바이퍼-페이즈 순서로 1,2위 보긴합니다.) 전부 말그대로 바닥부터 증명해왔던 선수들 아닌가요?

기인? 쵸비? 캐니언? 오너? 피넛? 바이퍼? 이런 선수들 보면 말씀하신데로 팀이 최악일때도 미친듯한 퍼포먼스보이면서 이 자리까지와서 계속 증명하고 있는 선수들인데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파르셀
24/03/26 19:18
수정 아이콘
내려치기는 모르겠는데 근거를 가진 올려치기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하는거죠

킹겐, 지우 등은 낮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표식은 올라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4위팀 에이스에 POG 숫자도 캐년에 이은 2번째니 그런겁니다

상대적 약팀에서 이런 퍼포먼스를 보인다는건 님 말씀대로 보면 더 고평가 받아야 하는거죠

주어진 환경이 다른데 저정도의 성과를 낸 거니까요

그리고 님 말씀은 관계자 외엔 다 틀렸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축구든 농구든 전문가라고 항상 옳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가까이서 보다보니 못보는 것도 있어요
랜슬롯
24/03/26 19:28
수정 아이콘
뭐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뭐 당연히 하위팀에 있으면 더 활약하기 어렵고 더 어려운 환경이다 라는 말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위권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더 높은점수를 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농심의 지우선수나, 예전 진에어의 테디, 혹은 뭐 시즌 초반의 KT의 표식과 광동의 커즈등 (물론 커즈는 다른 라이너들도 폼이 올라온게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측면으로만 선수를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도 존재합니다. 모든 선수들의 상황을 그런식으로 대입하다보면 끝이없다고 말할 수도 있거든요. 막말로 라스칼이 DRX에서 부진하고 고전하고 있지만 라스칼이 1위팀인 젠지로 가서 폼이 갑자기 오를 수도 있죠. 정글 캐니언 미드 쵸비면요.

결국에 상대적 약팀에 있는 소위 "에이스"선수들은 본인들이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야하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그런 와중에 실수를 하면 팀이 무너지죠. 속된말로 코인은 적고 항상 우리팀라이너들은 밀리고 있으니 정신적인 압박은 심한겁니다. 이거는 맞는말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든 잣대를 그렇게 대다보면 끝이없죠. A팀에 있는 X 선수가 혼자서 고전분투하는데 B라는 상위권팀에 들어가면 준수한 퍼포먼스로 퍼스트를 받은 Y라는 동일한 포지션의 선수보다 더 잘할 거같은데 Y라는 선수를 퍼스트로 뽑고 고전분투하는 X라는 선수가 순위가 아닌게 말이 되냐, 라고 대입법을 쓰기 시작하면 전 한도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기때문에 이 소위 퍼스트 논란은 정답이없는문제구요.
소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임팩트가 있는 플레이를 자주만들어낸 선수를 뽑는건지,
시즌 초중후반 모두 고려했을때 제일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를 뽑는건지,등

각자의 기준점이 다르니 저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뻐꾸기둘
24/03/26 19:37
수정 아이콘
쵸비, 기인 보면 규격외 플레이 보여주면 올프로 들죠.
라멜로
24/03/26 19:38
수정 아이콘
공감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쵸비도 2024년에 8위 했으면 절대 올프로 못 받았을거라고 봅니다
옛날에는 소신표가 그래도 있었어요 지금은 없죠
파르셀
24/03/26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주는 모양새 보면 8위팀 미드가 날고 기어봐야 절대 올프로에 못 들었을 꺼라고 봅니다
24/03/26 20:02
수정 아이콘
21서머는 1등~8등까지 5승차로 역대급으로 비벼지던 리그였고
24스프링은 123등이 나머지 모든팀에게 41승 1패 한 리그인데 그걸 똑같이 들고오면 어떻게 합니까...
레드빠돌이
24/03/26 20:38
수정 아이콘
전제가 쵸비 한화시절을 이야기 하는건데 8등에만 꽂히면 안되죠
21서머 시즌이 올해 펼쳐졌어도 올프로를 못 받았을꺼란 이야기죠
파르셀
24/03/26 21:22
수정 아이콘
지금 1~3위팀이 퍼스트~서드 받는게 당연하다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미래의 쵸비급 되는 선수가 현재 약팀 미드 에이스로 분전을 한다고 해도 못받을꺼 같습니다

당장 4위팀 에이스도 서드 투표숫자가 저렇게 밀리는데 말이죠

당시 쵸비가 지금 표식보다 더 잘했다고 해도 8위팀이면 지금 말하는 기준이면 서드에 못드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그래봐야 8위팀 이고 팀 게임이니까요
24/03/26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솔직히 이건 진짜 이미지 차이라고 봅니다 소신표가 아니고
쵸비였으면 탔을거에요. 표식이라서...
+수정) 포지션 차이도 있는것 같고 상대 라인전을 누를 수 있는 미드와 정글의 차이
파르셀
24/03/26 21: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표식이 북미에서 한국에 복귀한 후로 더이상 광대 세레모니 안한다고 선언했죠

시청자들을 위해 광대 행동을 하니 진짜 광대 취급 받았으니까요

강퀴였나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표식은 외모와 행동 때문에 실력이 저평가 받는다는 얘기도 했었고요
24/03/26 21:23
수정 아이콘
그 시즌은 1등이랑 꼴지 차이가 지금처럼 크게 안 난 시즌이잖아요.. 윗 분도 그 이야기인데요
케티가 젠지 한번 잡은거 빼곤 젠티한 잡은 팀이 없는 시즌이랑 같게 평가하라는건 오버죠
레드빠돌이
24/03/26 21:26
수정 아이콘
21서머 때처럼 순위에 따른 승수 차이가 크지 않았어도 못 받았을꺼란 뜻입니다.
24/03/26 21:28
수정 아이콘
그건 이프인데 실제로
기인이나 쵸비같은 케이스가 있는데요?
걍 압도적인 실력이 아니니 못 받은거죠
그 압도적인 실력이 나오지 않으니 상위 3팀이 하위팀을 말그대로 씹어먹은거구요
레드빠돌이
24/03/26 21:47
수정 아이콘
이 논쟁자체가 이프로 하는 논쟁이죠
기인이나 쵸비 같은 케이스가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 올프로를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죠
24/03/26 21:28
수정 아이콘
전 받았을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당장 작년 서머 9승 9패팀 슼 제우스가 받았는데
지금 8~10위팀 미드에 21쵸비 붙여주면 7~8승은 한다고 봅니다(21서머 한화가 7승했고)
게다가 21서머 123위팀은 나머지 7팀한테 12패 박았어요. 올해는 단 1패고
레드빠돌이
24/03/26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플옵진출권이라도 따냈다면 지금 같은 분위기라도 받았을꺼 같은데 한화는 그냥 8위였거든요
지금의 분위기는 개인의 퍼포먼스보다 그래서 몇등팀?으로 귀결되는거 같아 보입니다.
디스커버리
24/03/27 01:3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전 그래도 받았을거 같은데요
자 아주 간단합니다
이번 시즌에도 당시 쵸비처럼 퍼포먼스 보여줬으면 받았겠죠
못보여줬으니 못받은겁니다
24/03/27 09:57
수정 아이콘
2024년 미드로 그 퍼포먼스 보여주고 8위를 어떻게해요 크크크 미드망겜에서 그냥 웃고 갑니다
24/03/26 19: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상위권은 저점이 높고 안정적인 선수를 좋아하고 하위권은 승부수 띄우는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하위권에서 승부수 띄워야할 타이밍에 띄우는 선수들은 좀 다르게 평가해야되요.
지금의 동서부는 체급부터가 안 맞아서 터져나가는데 그렇게 터지는거랑 발악패턴 보여주고 터지는건 다르거든요.
사과별
24/03/26 19:42
수정 아이콘
그런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은 많이들 인정받고 올라갑니다.
8등인데 올프로에 들었던 쵸비나
농심의 사령관이었던 피넛
아프리카에서 고군분투하던 기인
22 스프링 전승팀 T1이 아님에도 퍼스트를 받은 캐니언같은
근데 이번 스프링, 진지하게 그런 순위를 깰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가 있었냐? 이 고착화된 순위를 깰 정도로
판타스틱했던 선수가 있었냐?
라고 물어보면 저는 모른다고 할 것 같네요.
24/03/26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위권여러선수들 올려치기는 충분히 합리적이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상위팀선수들 내려치기의 근거가 되진않습니다
그리고 올프로 뽑는사람들이 게임많이하고 잘안다고하는사람들인데 무슨괴리감인지...
마라탕
24/03/26 19:44
수정 아이콘
강팀에서 했다면 지금 강팀선수보다 더 잘할거같으니 줘야 한다는 뉘앙스인가요? 이건 동의 못하겠는데요. 당장 주어진 상황에서 뿜어내는 퍼포먼스만 딱 봐야죠;
24/03/26 19:4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이슈가 적긴 한가 보네요
역대 가장 정배로 나온 올프로라고 생각하는데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니
트리거
24/03/26 19:47
수정 아이콘
올프로에 목매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3/26 22:24
수정 아이콘
어쨌든 개인 수상이라서

훗날 갈드컵에 매우 좋은 공격,방어수단이 되죠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4/03/26 19:49
수정 아이콘
게임을 손에서 놓아버리신 분들의 주장이 당황스럽다라니...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겜알못' 이라고 하시는게 맞는거죠 지금?
무딜링호흡머신
24/03/26 22:27
수정 아이콘
겜알못 롤알못 맞긴 해요

저는 그래도 매시즌 골플은 찍던 사람이지만 프로게임은 매우 다르고 심지어 스킬도 잘 모르는 분들도 많죠

근데 야구만 봐도 득점룰도 잘 모르지만
야구장 가는 팬들도 있는거고
겜알못 맞는데 뭐? 라고 하고 싶군요

우리들도 팬입니다

뭐 진성 야구팬입장에서야 야구룰도 모르면서
선수얼굴보고 혹은 치어리딩 보러,혹은 걍 야구장분위기 좋아서 오는 사람들이 야알못으로 보이고 하찮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크크
노래하는몽상가
24/03/26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다른 스포츠 예시를 썻다가 지웠었는데..공감합니다.

축구 야구 안하는 사람들도 보면서 투덜대거나 논평하고
쟤보단 잘하겠다 떠드는 세상에
게임은 이런식으로 느낄꺼라고는 생각못했네요...

당연히 일반 스포츠를 보는 시청자들은
그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게임은 내가 평소에 즐겨하고 랭크가 좀 높다는 생각이 들면
프로게이머나 전문가의 시선들과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은 그저 무지한 겜알못 수준으로 니들이 뭘알아 식으로 보이나봐요
The)UnderTaker
24/03/26 19:51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하는사람이 생각보다 매우 많다는건 동의하지만 그게 티가 나는건 인게임 내에서의 판단 가지고 왈가왈부할때 티어낮냐 높냐가 드러나지 본문같은 상황은 상관없죠.
페스티
24/03/26 22:17
수정 아이콘
랭겜하는 인간들이 프로게임 뭐 아나요?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시린비
24/03/26 19:52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많이 뽑았고 선수들이 더 게임 많이 했을텐데.. 비선수 투표 빼자 뭐 그런거라면야
그런데 이번 투표 비선수 빼고 집계하면 뭐 달라질려나요... 확인은 귀찮네요
로즈엘
24/03/26 19:53
수정 아이콘
올해라면 상위 3팀 선수들은 하위팀 만나면 그냥 일말의 틈도 없이 무조건 이겨야 아무말도 안나오겠네.
시즌 내 1패 나온 정도 격차가 심한 시즌이라고 보는데, 예전에 하위팀에서 표 받은거 보면 다 이해할만한 폼을 보여줬습니다.
도대체 누구 안 뽑았다고 이런 의견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라 막바지에 폼이 오른 선수들이 올프로 표를 많이 받은 것으로 의견이 나오면 모를까. 자기 마음대로 올프로 기준을 선정하고 주장하는 내용이 많이 보이네요.
24/03/26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 주장관 별개로 pgr만 얘기하는 건 아니고 겜 아예 안하시는 분들이 롤이스포츠 팬덤에선 오히려 주류가 된 듯?

생각해보면 제가 솔랭 많이 하던 4~5년전에도 진짜 하드한 솔랭전사들은 페이커랑 티원 말곤 잘 몰랐으니 꽤 오래됐죠

겜이 워낙 긴 시간동안 현역이라 그런 건지 크크

예나지금이나 주류유저가 20대인 게임인데 10년 넘게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니 당연한 걸지도
민트삼
24/03/26 19:57
수정 아이콘
손롤로 따지면 최고점에 있는 사람들이 뽑은 것 가지고 맘에 드니 안드니 이야기를 하더니, 그거에 대해서 옹호하는 인원측 상대로는 이제는 속칭 겜안분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선수들과 관계자, 기자분들이 뽑은 올프로가 맘에 든다 안든다 까지는 확실히 시점이 다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이걸 [게임을 안해서 그런 시선으로 본다] 가 말이 되나 싶어요
한국안망했으면
24/03/26 20:04
수정 아이콘
이젠 top 3 강팀에 소위 구멍이 없죠. 그리고 이번 시즌은 top3와 그 외의 격차가 가장 현격했던 시즌이구요. KT가 젠지 한 번 이긴거 외에는 한 판도 못이겼습니다.

개인적으론 top3가 아닌데 임팩트로 껴볼만한 선수가 두두 표식 커즈 비디디 지우 베릴 정도인 것 같은데 잘할 때 기준으로는 낄만하지만 시즌 내내 최상위 폼을 유지하진 못해서..
잉차잉차
24/03/26 20:05
수정 아이콘
남들이 게임을 하는지 안 하는지 어떻게 알고 이런 글을 쓰나 싶네요.

첫 문장부터 틀렸어요.
24/03/26 20:15
수정 아이콘
이게 상위권팀은 저기 위에 들어갈라면은 저 들어간 선수들보다 훨씬잘하거나 아니면 팀을 그 선수들 성적보다 올려놨어야 합니다.
최소 5등안에 팀의 선수들은 고점이 월즈 컨텐더 급이니까요.
근데 결국 최종순위에 밀렸다는건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거고 그럼 상대평가에서 밀리는게 어쩔수가 없습니다.
언급되는 선수들이 거의 매경기 저 언제냐 항상 소환되는 한화시절 쵸비 마냥 그런 폼을 보여주면 올프로에 들어갈만하죠.
근데 지금 4-5위팀에 그정도 폼 보여준선수 없거든요. 그러면 어쩔수 없는겁니다. 올프로가 뭐 관계자 한두명이 뽑는것도 아니고
여려명 조합해서 나오는건데 충분히 이렇게 나올수 있죠.
종말메이커
24/03/26 20:18
수정 아이콘
다른 의견을 겜알못으로 무시하면 반대로 간편하게 순위 줄세우기로 찍어눌러버리고 마는겁니다.. 무슨 의견교환이 되겠어요
하위권팀 올프로 옹호론자로서 더 아쉽기 짝이 없는 글이네요.. 없느니만도 못한글
크랭크렁
24/03/26 20:27
수정 아이콘
팀원 랜덤매칭으로 잡아주는 솔랭도 아니고, 사전에 선수 라인업 다 정해놓고 시작하는 프로씬에서 나는 잘하는데 팀이 못한다라는 논리는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좋은 팀에 들어가는거 부터가 실력입니다. 괜히 선수들이 스토브리그때 연봉만큼 중요하게 보는게 같은 팀원 라인업일까요?
새벽하늘
24/03/26 20: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은 좋은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선수a와 못하는팀에서 중간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b의 활약도를 정확하게 점수로 뽑아낼수있어요?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롤이 개인활약도를 정량화 하기 힘들어서 이런저런 의견이 오가는건데
레드빠돌이
24/03/26 20:36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이나 댓글을 봐도 글쓴이는 올프로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올프로를 이야기할때 나오는 문제를 지적하는거 같은데..
취급주의
24/03/26 20:39
수정 아이콘
노잼
아슈레이
24/03/26 20:44
수정 아이콘
표식은 좀 아쉽다고 보고 지우는 라인전 지표만 보면 밑에서 3~4번쨰
Paranormal
24/03/26 20:44
수정 아이콘
이걸 다른 스포츠에 대입해보세요 얼마나 웃긴 의견인가요
24/03/26 20:49
수정 아이콘
언제나 라인전 이겨주고 합류 먼저 해주는 선수를 팀원으로 가지면 유리하다는 전제가 소위 솔리드한 선수들을 고평가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는데
이번 올프로에서 말 나오는 선수들이 정작 그 솔리드함이 장점인 선수들 아니였나요 ???

순간 임팩트도르로 선수 평가하시는 분들이 어느쪽인가요 대체 ?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26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만 보는 사람과 실제 플레이를 하는 사람
이건 올프로가 아니라 불판만 봐도 바로 티가 나는데
펨코 롤갤도 야스오 갤러리였나? 뭐 그런말 있었자나요 야스오 혼자서 궁 어케 쓰냐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근데 우리가 아는 솔랭도 팀겜이랑 다르고 거기서 또 프로씬 팀겜은 다르다고 하는데 그걸 어찌 다 겪어봅니까
선출인 해설진 외엔 그것도 힘들테고, 해설진들도 지금의 소위 고도화(전문화)된 팀겜과는 다른 시절이었을텐데요
저는 지금 솔랭도 하고 팀겜도 하는데, 심해라 그런지 보는 눈은 개판이긴 합니다
그래서 가끔 불판에서 좋은 의견 내는 분들 보면 감탄하기도 하구요
솔랭 조언 같은거 듣고 싶기도 하고 제가 하는 팀겜 리그에 초대하고 싶기도 하고..

그건 그렇고 저도 다른 댓글처럼
굳이 상위권 올프로에 들어간 사람을 깎아내리면서까지 못들어간 선수를 치켜세우는건 조금 아쉽네요
그 예전 한화의 쵸비나 아프리카의 기인같이 팀이 아래에 있어도 너무나 압도적으로 뛰어나면 뽑지 말라고 해도 뽑을텐데
이번엔 그게 아니었으니 저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24/03/26 20:56
수정 아이콘
야스오 에어본 갤러리는 정확히 말하면 야스오가 혼자 궁을 못 쓴다가 아니라
야스오 궁으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주변 광역 에어본이 걸린다는 헛소리가 당당히 배댓 먹어서 그렇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26 20:57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흐흐
빠른 정정 감사요~~
레드빠돌이
24/03/26 21:19
수정 아이콘
고로시 시킬려고 배댓 보낸게 아니라 진짜 공감해서 배댓간거에요????
24/03/26 21:25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그렇습니다
파르셀
24/03/26 21:25
수정 아이콘
지금 분쟁나는게 올려치기보다는 위에 있는 선수들 내려치기 때문이죠

사실 이번에 표식 빼고는 다들 이유가 있어서 받는다고 보는데 갑자기 다른 선수 소환해서 내려치기하니

해당 팀 및 선수 팬들이 반발해서 파이어 나는거라 봅니다
티아라멘츠
24/03/26 21:04
수정 아이콘
음 다들 잘하는 데 혼자 못하면 그래서 점수가 그냥 깎이는 게 아니라 많이 깎아야 하죠.
강퀴가 강팀에서 탑이 기복이 있다 이 이야기가 상당히 안 좋은 거라고 하던 거랑 이야기가 비슷합니다. 밑에서 잘하면 탑이 못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데도 못한 거라서 진짜 못한거니까;;

그런데 지금 상위권 올프로중에 그런 경우가 있나? 따지면 피넛-표식 교체 정도? 나머지는 솔직히 잘했거든요? 그래서 굳이 어쩌고저쩌고 하고싶진 않긴해요. 표식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진짜 잘했는데.
Polkadot
24/03/26 21:05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하는 쪽과 보는 쪽이 야구나 배구처럼 직접 하기 쉽지 않은 스포츠처럼 괴리가 점점 생기고 있단 메세지 하나만 동감합니다.
24/03/26 21:42
수정 아이콘
올프로이런건 모르겠고
프로게임하고 실제 랭겜하곤
챔피언 선택부터 차이가 진짜 굉장히 심해서...괴리감이 들긴합니다.
안쓰는챔피언을 프로는 쓰고 프로가 쓰는챔은 솔랭에서 굉장히 구리고...
다레니안
24/03/26 21:59
수정 아이콘
이번 24시즌은 역대급으로 솔랭과 괴리감이 심한 시즌이었습니다.
솔랭을 거의 파괴시했던 탑볼베, 원딜트페, 정글니달리. 정글 브랜드는 보기조차 힘들었고, 대체 왜 너프안하냐며 원성이 자자했던 서폿 마오카이는 픽률도 미미했지만 성적도 미미했죠.
솔랭에서 임팩트 큰 챔프들이 대회에선 죄다 종적을 감춰버리니 나랑 같은 게임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솔랭 정글은 그브 니달리 카서스 볼베 샤코 이런 친구들이 킬먹고 성장해서 정글캐리로 게임이 결정나는데 대회는 게임 양상자체가 아예 달라지니 음.... 특히 솔랭은 첫 유충 5분에 게임 향방이 갈릴 정도로 대규모 전투 일어나는데 대회는 쿨하게 줘버리는 점도 솔랭/대회를 아예 다른 게임 만드는데 일조가 컸던 것 같습니다.
차자리 작년 시즌에 바텀망겜소리 듣던 때가 나았구나 싶더라구요.
이 때는 솔랭도 바텀망겜, 대회도 바텀망겜이라 같은 겜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크크...
24/03/26 23:53
수정 아이콘
작년시즌에 미드에서 말자하로 반반하면서 기도하고있으면 바텀이 이겨주는걸로 티어 쭉쭉올렸는데...그립읍니다....크크
24/03/26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올프로 직접 뽑은 사람들은 대부분 글쓴이보다 롤 잘하지 않나요?
Starlord
24/03/26 22:05
수정 아이콘
그 실제 게임하는 선수들중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다 투표권이 있는데...
응 아니야
24/03/26 22: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죠
응 아니야
24/03/26 22:10
수정 아이콘
님이 하는 게임이 프로수준게임도 아니고 솔랭따위로 뭔 하는거와 안하는거에 차이를 논하나요. 얼탱이 없네 크크크
수뱍바
24/03/26 22:12
수정 아이콘
그 주장은 시청자들이 롤을 많이 하는지랑은 별로 상관없어 보이는데...
시청자들이 롤을 해봐야 저런 수준의 팀게임을 얼마나 할까 의문이기도 하고
설령 솔랭에서 저런 경험 있다고 약팀 에이스의 숙명이라고 왜 저러냐 하는 사람보고 뭐라고 하면 오히려 좀 웃길거 같은데 크크
Mini Maggit
24/03/26 22: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불판 중계창 쏟아지는 댓글에 대한 얘기면 티어 높으신 분들 내용만 걸러봐서 의미있는 얘긴 거 같은데
전문가 투표하고는 별 상관없지 않나요
Bronx Bombers
24/03/26 22: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솔랭을 근거로 프로씬에서 뭔가를 논하는 글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작년에 솔랭 숙제 다 한 광동 선수들이 10등으로 처박힌거 보고 뭐 느끼는거 없어요?
24/03/26 22:27
수정 아이콘
해버지왈.. 그러면 걔가 맨유를 왔겠지
무딜링호흡머신
24/03/26 22:30
수정 아이콘
그님티...?
스페셜위크
24/03/26 23: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수들의 투표가 가장 객관적이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방구석 롤붕이들은 24스프링에 대한 투표를 할 때 선수의 퍼포먼스 외에 팀가산점이 들어가거나, 팀의 성적 정도까지나 겨우 들어가겠지만
선수들은 아무래도 시즌경기 외 스크림에서의 게임, 솔랭에서의 압박감, 어쩌면 친분,
본인이 직접 상대했을 때의 경험 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전체적인 그 시즌에서의 퍼포먼스 외에 다른 주관이 개입할 가능성은 일개 롤붕이들보다 선수들이 훠어얼씬 커요
그래서 저는 굳이 평가를 하자면 선수들보다는 선수들외의 전문가들이 더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4/03/27 08:1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평소 느끼는 실력을 많이 넣긴 할거에요
이정재
24/03/26 23:27
수정 아이콘
롤에도 빨리 승리기여도 나왔으면
동그랑땡
24/03/26 23:30
수정 아이콘
진짜 실제 완전 정말 게임하는 층 of 게임하는 층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뽑은 올프로인데요.
후치네드발
24/03/27 07:11
수정 아이콘
그냥 통나무상이라도 하나 신설해서 지우 줬으면 좋겠습니다.
헤나투
24/03/27 07:44
수정 아이콘
근데 웃기게도 게임을 가장잘하는 프로게이머들의 투표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가장 못받아왔어요. 그에 대해 분석도 이미 수차례진행됐었죠
김연아
24/03/27 08:00
수정 아이콘
정작 올프로 투표한 사람들에, 손롤 끝판왕인 현역 선수들과 티어 높은 선출 관계자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게...
열혈둥이
24/03/27 09:02
수정 아이콘
경기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보다
게임하는 층과 프로게이머와 그 관계자의 괴리가 훨씬 클겁니다.
MurghMakhani
24/03/27 09:15
수정 아이콘
저도 손롤 안한지 오래됐기도 했고 스스로가 겜알못이라고 느껴서 경기 내적인 플레이를 해석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스스로 하는게 없고 해설 스트리머들에게 전적 의존하긴 하거든요. 근데 종합적인 선수평가 관점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손롤 좀 하신 분들도 별거 없지 않나요? 프로수준 팀게임에 대해 모르는 건 매한가지인데

물론 팀게임에 능한 선수들 선출 해설들도 틀린얘기 하고 자기들이 피지컬로 개념을 극복해놓고 내 개념이 맞다고 우기는 경우들도 있고 하겠죠 하지만 그런 사례들은 손롤을 한 사람과 안한 사람 사이에서도 존재할 겁니다
제로콜라
24/03/27 09:30
수정 아이콘
run하신건가요?
24/03/27 10:41
수정 아이콘
글 내용에 따르면 선수감독픽으로 계산하면 젠지올퍼스트인데 역시 롤알못들표가 섞이니 결과가 달라진거군요?
24/03/28 05:12
수정 아이콘
저는 초기부터 되려 선수감독픽에 반대를 했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LCK 경기를 다 챙겨보지 않을뿐더러 친분과 내부 평판, 스크림도르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

축구에서도 선수들보다 기자들이 뽑는 시상이 권위가 높죠
코리엠
24/03/28 08:34
수정 아이콘
프로들이 보기에는 글쓴분이나 겜 안하는 분이나 별차이 없을 텐데
리스트린
24/03/28 18:00
수정 아이콘
와우, 이런말 당당하게 하실 정도면,

당연히 최소 그마에 준프로 이상은 되시겠죠?
다람쥐룰루
24/03/28 19:50
수정 아이콘
개인수상은 음...롤드컵 파엠급이 아닌이상 중요한가 싶습니다.
음바페도 월드컵 골든부츠보다 월드컵을 더 좋아하니까요
카바라스
24/03/29 20:22
수정 아이콘
크크 뭔가 애디식 마인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589 [LOL] 제오페구케 vs LPL 다전제 상대전적 [29] Leeka10444 24/05/20 10444 1
79588 [LOL] 페이커 명예의 전당 아리 스킨은 5월 22일에서 23일 넘어가는 자정에 공개됩니다 [38] EnergyFlow13352 24/05/20 13352 3
79586 [LOL] MSI에서 G2의 스크림 성적 [37] 라면14352 24/05/20 14352 2
79584 [LOL] [MSI] '카서스, 블리츠크랭크, 마오카이'...;조커픽' 자신있게 꺼내든 김정수 감독 [46] Leeka12940 24/05/19 12940 2
79583 [LOL] LCK 팀으로 MSI 우승팀의 또 다른 소소한 특전 [20] manymaster11663 24/05/19 11663 1
79582 [LOL] 24 젠지 로스터 커리어 최신버전 [25] EnergyFlow10182 24/05/19 10182 2
79581 [LOL] 이번 MSI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83] 껌정10294 24/05/19 10294 10
79580 [LOL] 페이즈의 누적킬 페이스를 알아보자 [11] Leeka8569 24/05/19 8569 1
79579 [LOL] 드디어 증명한 국제전의 쵸비 [52] 원장10673 24/05/19 10673 9
79578 [LOL] 라이엇 글로벌 공식방송 우승콜 번역 [15] Leeka9443 24/05/19 9443 6
79577 [LOL] 역체정이 된 사나이 [147] AGRS12779 24/05/19 12779 33
79576 [LOL] 젠지, 로스터 전원 파엠팀이 되다 [17] Leeka9233 24/05/19 9233 5
79575 [LOL] LCK, 7년만에 MSI 우승!! [159] Leeka12510 24/05/19 12510 14
79574 [LOL] 페이즈 국제대회 단일경기 최다킬 기록 갱신 [19] Leeka8677 24/05/19 8677 0
79573 [LOL] 당연한 우승은 없다. - 젠지 응원글 [40] 종말메이커10158 24/05/19 10158 27
79572 [LOL] 어제 한타를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LOL 패치 관련) [53] 79년생10392 24/05/19 10392 1
79571 [LOL] 롤민일보 : 고생 많았어요 T1 Faker 인터뷰 [33] 리니어14104 24/05/19 14104 8
79570 [LOL] BLG vs T1 퍼즈사유가 나왔네요 [29] Leeka14554 24/05/19 14554 0
79569 [LOL] BLG vs T1 지표 [44] Leeka14696 24/05/18 14696 0
79568 [LOL] T1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32] 용자마스터11289 24/05/18 11289 8
79567 [LOL] 빈, T1 상대 5전제 전승 유지 [16] 묻고 더블로 가!9454 24/05/18 9454 1
79566 [LOL] 부진은 있고 그건 보통 여름이었다 [28] 잘생김용현10166 24/05/18 10166 10
79565 [LOL] 빈, 역대 최초 LCK 상대 다전제 6승 달성 [102] Leeka11156 24/05/18 1115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