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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23:53
1. 사실 그동안 팀원들이 지독히도 견제했었습니다. 특히 KT, DRX. 마치 데프트 펜타하면 월즈를 못먹는 듯이 미친듯이 견제했지요.
1. 이 팀의 코어는 17,18년에 그 핵심이던 데프트도, 월즈 2회의 베릴도 아닌 표식입니다. 이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3경기 그 블루 카정. 완전히 말린 상태. 완전히 동선이 꼬인 상태에서, 도대체 이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데프트, 비디디 의 라인전을 바탕으로 한 블루 한타로 풀어내더군요. 진심으로 그 결단에 감탄했습니다. KT라는 팀 그 차체에. 이 결단력. 1. 비디디의 탈리야를 풀어? 아지르의 양대 투탑이 페이커, 비디디라면 탈리야는 그냥 이 미드입니다. 17년이었나. 그 미친 탈리야. 그게 우리편이라구? 화려한 표식이고 나발이고 그냥 이 선수는 세계에서 탈리야를 제일 잘합니다. 1. 퍼팩트! 사실 아직도! 애매합니다. 사실 많은 걸 바라진 않습니다. 그냥 기인, 제우스, 도란만 이겨달라고? 그게 그렇게 어려...... ..... 어렵지. 두두는 하던데? 진짜 이선수는 제도기만 반반 갈 수 있으면 제가 진심 애정할 것 같습니다. 경험치 먹고 제발 화이팅! 근데 오늘은 진심 잘했습니다. 이렇게만 해 달라고! 1. 어쨌던 접대 펜타는 감개무량합니다. 이런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는 선순데. 근데 오늘 진짜 데프트선수가 잘한게 팬타팬타팬타를 외친겁니다. 그동안 이게 부족했어요. 그러니 팀원들이 마음껏 방해하고 스틸했지. 리그는 길고 MSI, 섬머, 월즈 많이 남아 있씁니다. 펜타 한번만 다하고 2년 뒤에 다시 '선수'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24/03/11 08:54
데프트의 LCK 첫 펜타킬! 이라길래 이게 대체 뭔 소린가 했습니다 크크.
LCK, LPL, MSI, 월즈 우승에 빛나는 백전노장 일인군단 데프트가 상식적으로 리그 펜타킬이 없을리가 없잖아 하고요.
24/03/11 09:17
데프트랑 함께한 미드 라인업이 저런데 우승은 차치하고 4강까지 함께 올라간 미드도 다데, 제카 뿐이었다는 것도 신기.
제카, 킹겐이 정말 빅게임 헌터 같습니다.
24/03/11 09:58
이래서 팀원들이 중요합니다 크크크크
작년에 데뷔한 옆집막내원딜은 벌써 4번째인데 데프트가 첫 펜타라는게 그동안 팀원들이 얼마나 방해했는지가 보이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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