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3/02 16:06:33
Name gardhi
Subject [LOL] 2024 LPL 스프링 정규시즌 중간 감상평
3월 봄이 시작하면서 lpl도 정규시즌이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트위치의 한국 철수 이후 그놈의 딸깍 한번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작년보다 챙겨보는 경기 수는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생각 날때마다 틈틈히, 그리고 중요해 보이는 매치업은 챙겨보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주요 팀별 감상평을 적어볼까합니다.

리그 전반적인 감상은 생각보다 중~상위권끼리 많이 비벼지면서 최근까지도 순위변동이 급격했다는점,
그리고 세대교체가 꽤 이루어져 간다는 점이었네요.

팀평 순서는 승점 순입니다.




1. BLG (8승 1패 12점)

탑솔 : 빈
정글 : 슌
미드 : 나이트
원딜 : 엘크
서폿 : 온


4강 혹은 1황
시즌 전부터 예상되던 1위는 당연히 수성 중이며 그 1위에 걸맞는 승점 격차도 꽤 벌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정규시즌은 작년 서머도 그 징동을 제끼고 1위를 했던터라 작년과 퍼포먼스 상의 비교우위를 논하기는 힘듭니다.
대신 팀 스타일 상의 변화를 보면, 아무래도 작년보다 단단한 대신 공격성이 조금 줄어든것 처럼 보이더군요.
빈의 탱커 기용 빈도가 다른 탑선수들과 비교해봐도 더 높으며 미드의 포지셔닝이 좀더 뒤쪽 혹은 후진입으로 바뀌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ig에게 뜬금 1패를 당하긴 했는데 뭐 아무래도 정글교체 후 초심자의 행운 정도라고 생각하고 다시 만나면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2. TES (6승 2패 9점)

탑솔 : 369
정글 : 티안
미드 : 크렘
원딜 : 재키러브
서폿 : 메이코


승점 상으론 2위에 위치해 있고 경쟁팀들에 비해 단점 및 저점이 가장 덜 눈에 띄는 팀이라 그렇지 징동이나 NIP에 비해 크게 앞선상태는 아닙니다.
걱정되었던 초반 369와 메이코 기량이 점점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고요.
크렘이 다른 미드들에 비해 크게 눈에 띄진 않지만 사실 작년 루키랑 비교해보면 비슷한 정도라 생각하거든요.

팀 스타일은 항상 그래왔지만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한 바텀게임을 선호하고요 전라인 체급이 좋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다만 질 때보면 다른 강팀들에 비해 '발악패턴'이 적어보입니다.
선수들이 클러치에 강점이 있다 볼수도 없고 특히 메이코의 EDG시절을 떠올리면 사실 역전게임이 잘 생각나진 않거든요.
이게 단점이라고 까진 볼 수는 없지만 제 스타일의 팀은 아니더라고요.




3. JDG (6승 1패 8점)

탑솔 : 플랑드레
정글 : 카나비
미드 : 야가오
원딜 : 룰러
서폿 : 미씽


징동에 대해선 시즌 전 평가가 꽤 나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허나 지금까지는 여전히 리그 최상위팀 자체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룰러가 리그 3연 퍼스트가 유력하고요 미드정글 듀오가 재결합하면서 다시 카나비 캐리력 지분이 올라갔죠.
카나비가 쓰로잉 조짐을 보이는 경기들도 있긴한데 사실 이건 작년 정규시즌이랑 비슷한 비중이라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물론 탑쪽은 다운그레이드가 확실하긴 한데 제가 생각하던 기량 딱 그 정도로 나오고 있긴합니다.
(라인전 좀 밀리고 운영단계에서 발 맞춰주는 정도 크크)

이 팀의 우승 가능성은 전 여전히 2순위로 보며 특히 월즈는 BLG와 함께 웬만하면 갈거라 봅니다.




4. NIP (7승 2패 7점)

탑솔 : 샨지
정글 : 아키
미드 : 루키
원딜 : 포틱
서폿 : 주오


이 팀은 루키 포틱이 재결합한 만큼 22V5와 비교해 봐야합니다.
일단은 22서머 기량이랑 비슷합니다.
샨지 폼이 좀 내려와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점차 올리는 중이고 루키도 상징적인 강한 라인전을 고점기준으론 되찾긴 했는데 좀 오락가락하더군요.
주오는 상체에서 메이킹, 오더 비중을 많이 가져가고 본인 메카닉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되니 생각보다 괜찮긴하더군요.

팀 스타일은 22V5와 비슷하게 라인전스노우볼보단 교전에 강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라인전스노우볼에 강점이 있는 건 아니다보니 다른 강팀들에 비해 승점 관리가 안돼있는 편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4강으로 묶긴 했지만 승점 관리도 개판이고 특히 후술할 FPX 기세가 매서워서 4위자리 수성이 힘들 수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5. IG (6승 3패 5점)

탑솔 : YSKM
정글 : 레얀 / 티안전
미드 : 크라인
원딜 : 안
서폿 : 윙크


리그 초 무서운 기세를 보이던 IG는 또다시 작년 스프링의 전철을 밟게 되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분명 작년 스프링에도 리그 초반 기세타다가 잠잠해졌거든요.

BLG에게 일격을 먹인건 놀라웠습니다만 레얀의 친정복귀로 팀 스타일이 완전히 바뀐것에 대한 초심자의 행운이었나 봅니다.
그 뒤론 슌을 잡아먹었던 경기력이 생각보다 안나오더라고요.

현시점 팀 스타일은 작년 BLG의 하위호환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탑은 칼챔좋아하고 정글은 카정딜러 좋아하고 미드는 메이킹 특화, 바텀도 쎄게 하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전부 BLG보다 기량이 다운그레이드된 버전이에요.

물론 시즌 전 예상에 비하면 감개무량한 현 성적입니다.
아무래도 돈 없는 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리빌딩 과정을 거쳤다고도 볼 수 있죠.
탑, 원딜 신인 육성에 서폿 포변 적응, 정글미드는 휴식 중인 선수들 싸게 영입.
다만 여기까지 다시 올라오는 데 너무 긴세월이 흘렀네요.




6. FPX (6승 3패 4점)

탑솔 : 샤오라오후
정글 : 밀키웨이
미드 : 케어
원딜 : 덕담
서폿 : 라이프


그 누구도 FPX를 상위권은커녕 플옵권으로 예상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러나 다음 지표를 보면 모두가 FPX의 시즌전 예측과 현 성적에 대해 모두 납득하게 됩니다.

밀키웨이의 4주 연속 이주의신인 선정, 그리고 현시점 MVP포인트 단독 1위.

올해 데뷔한 심지어 임대생 신분인 정글러가 팀내 압도적 1옵션으로 5연승을 이끌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더 무서운 점은 이번주 고비였던 TES와 NIP전을 모두 잡아내는데 성공했다는 점이죠.
사실상 소통과 호흡을 맞춰야 했던 1~2주차를 제외하면 가장 강한 팀 중 하나가 됐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팀들은 파훼법이 나오기 시작했을때부터가 진짜 평이 나오긴 합니다.
리닝을 박살냈던 킨드레드는 이미 저격밴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라이프의 해괴망측한 챔프풀에 날개를 달아줄 세나도 이젠 저격밴이 들어가야 겠죠.(대체제로 미포나 트페원딜도 시도해보더라고요...)
그러나 기세를 제대로 탔기 때문에 당분간은 4강자리를 가장 위협할 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7. WE (5승 3패 3점)

탑솔 : 웨이와드
정글 : 헝
미드 : 포포
원딜 : 스테이 / 프린스
서폿 : 아이완디


작년에도 라인업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과감히 정글 서폿 중심 리빌딩이 들어갔고 어느 정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확실히 포포 체급이 좋긴 합니다.
미드가 강하니 쉽게 전복되지 않고 웨이와드가 갑자기 22스프링시즌으로 회춘했습니다.
원딜은 스테이가 나오고 있는데 그냥저냥 1인분 하는 중입니다.
만약 호프가 남았다면 더 경쟁력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8. WBG (4승 4패 3점)

탑솔 : ZDZ
정글 : 샤오하오
미드 : 샤오후
원딜 : 라이트
서폿 : 크리스프


실망스럽기 그지 없는 성적.
이럴려고 더샤이 내보냈나요? 허허
일단 탑은 그냥 강팀 수준 미달이고요 샤오후는 기량이 많이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정글바텀이 리그 최상위 수준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지금 성적으론 솔직히 플옵 장담 못합니다. 리닝이 11위에서 도사리고 있어서...
이게 월즈 준우승팀 성적이 맞는지 참...




9. AL (6승 3패 2점)

탑솔 : 헤리
정글 : 크로코
미드 : 샹크스
원딜 : 호프
서폿 : 카엘


준수한 라인업을 구성했고 준수한 체급이 나오며 준수한 성적을 유지 중입니다.
승점 관리가 구리긴 하지만 승수 자체는 잘 쌓아 놨구요.
일단 미드바텀 라인전 체급이 준수하니깐 크로코가 다시 정글 중심 게임이 가능해져 폼이 살아난 모습입니다.
강팀전이 아직 많이 남긴했는데 그래도 플옵 진출 싸움에선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10. OMG (5승 4패 1점)

탑솔 : 큐브
정글 : 샤오팡
미드 : 엔젤
원딜 : 에이블
서폿 : 피피갓


샨지, 아키, 크렘을 모두 강팀에 넘긴 뒤에도 여전히 플옵 진출권을 유지하고 있네요.
베테랑 솔로라인들과 신인정글, 복불복 바텀 조합인데 과연 플옵 막차 티켓을 수성할 수 있을까요?




11. LNG (3승 6패 -3점)

탑솔 : 지카
정글 : 웨이웨이
미드 : 스카웃
원딜 : 갈라
서폿 : 항 / 마크


아니 아무리 다운그레이드라고 생각하긴 했어도 중하위권에서 노는 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원인을 찾아보자면, 웨이웨이가 타잔급이 아닌건 맞지만 이건 1순위 원인이 아닙니다.
떡락 1순위 원인은 단순히 스카웃이 작년엔 시엠급 활약을 했고 올해는 평범한 수준이 되었다 딱 이겁니다.

작년엔 스카웃의 메이킹, 슈퍼플레이, 클러치 등 웬만한 퍼포먼스 성공률이 95%이상인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그냥 반타작이 된 느낌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숟가락만 얹어도 되었던 다른 선수들도 다 평범 혹은 그 이하가 되버리죠.

24시즌에도 항, 마크 주전 경쟁 구도를 시킬 생각한 게임단 생각도 이해가 안가고요.
갈라는 원딜 하이퍼캐리 메타가 한물 가서 그런지 힘을 못 내고 있죠.

혹평을 하긴 했지만 플옵은 일단 갈거라 보긴합니다.
웬만한 강팀을 죄다 만났고 바닥에 있는 약팀 다잡으면 7승 고지는 찍긴 하거든요.
다만 지난 시즌 리그,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하던팀이 업그레이드랍시고 한 리빌딩이 대실패를 해버려서 문제지...




번외 : RNG (2승 6패 -7점)

탑솔 : 브리드
정글 : 웨이
미드 : 탕위안
원딜 : LWX / 엘피
서폿 : 밍


그냥 뭐같이 멸망...
이래서 탈출각 잡혔을때 탈출할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승점관리도 망했고 남은 대진도 구려서 플옵 진출 어렵고요.
이딴 팀을 시즌 전 6강안에 넣었던게 부끄러워지네요.



여기까지 LPL 주요팀들에 대한 감상평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LPL구도에 대해 어떻게 보고계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4/03/02 16:20
수정 아이콘
밀키웨이는 임대 신분이라 올해 서머에 RNG(....)로 돌아가야 된다고 하던데 이게 참 안타깝더군요;;;
어떻게든 완전이적 시켜달라고 드러누워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레니안
24/03/02 16:46
수정 아이콘
웨이 : 어쩔 수 없네요 제가 FPX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동맘절밴
24/03/02 16:53
수정 아이콘
요즘 제일 기다려지는 경기를 하는 팀은 FPX와 IG가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도 시원시원하고 보는 맛이 있다 보니...
IG는 잘 터졌을 때 모습이 20년도 IG를 보는 기분이라 좋네요. 우리 각자 잘하는 거 하고 넥서스 앞에서 보자는 느낌이죠. 안 터졌을 때는 그게 우리 넥서스 앞이라 그렇지...
FPX는, 보통 베테랑 1명이 나머지 신인을 이끌어나가는 구도가 나와야 하는데 여긴 신인 임대 정글러 필두로 잘하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거기다 운영까지 좋은 게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뭐 상위권이 약해졌니 뭐니 해도 올해 LPL 중위권은 확실히 치고박고 하는 맛이 있어서 재밌는 시즌입니다.
앨마봄미뽕와
24/03/02 16:54
수정 아이콘
LPL을 자주 보진 않았지만.. JDG가 작년과는 다르게 룰러 해줘 원툴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키모이맨
24/03/02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좀 관심있게 보는 팀 코멘트 달아보자면

LNG
딱 본문 내용대로 이 팀의 작년 성적은
이 팀이 왜 작년에 잘했냐 스카웃이 그냥 매판 너무 잘했습니다
너무 잘한다는게 사람이 저렇게 매판 잘할수가 없는데 매판 너무 잘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LCK 1라에 비디디가 슈퍼플레이 하면서 젠지 2:0냈던
그런 플레이가 거의 무슨 매판 나왔다고 해야되나?
보면서 왜 저렇게 계속 맨날 개잘하지+근데 스카웃이 저렇게 잘해야만 유지되는거 아님?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롤드컵에서 스카웃이 막히니까 그냥 처참했었죠

AL
올해에 제가 주목하는 LPL힙스터픽이였는데
경기 나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일단 크로코가 제가생각하는 겁이없는사람 1위급이라 크크
플옵정도만 가보자

WBG
전 이 팀이 작년 스프링도 서머도 올해 스프링도
그냥 샤오후에 달려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딱 하나 예외는 작년 롤드컵4강전에서 더샤이가 인생경기 한거?
샤오후는 작년부터 계속 똑같이 생각하는건데 말년이되더니 챔폭 문제가 심각합니다
자기가 잘 하는것만 잘하고 못하는건 너무 못하는데
사람들이 작년 웨이보가 무슨 스프링때 개망하고 서머때 수습한 팀이라고 알고있는데
웨이보 작년에 스프링4위 서머6위였습니다 -_-;
근데 서머6위박고 롤드컵은 어떻게 갔냐
스프링때 꽤 잘 하다가 서머때 챔폭문제 드러나며 떡락했던 샤오후 폼이 선발전때
떡상을 했거든요 작년 선발전 미드메타가 트타-아지르 투톱이였는데 샤오후가 트타는
일단 그냥 개잘했고(샤오후 트타-웨이웨이 아이번이 팀 필살기급이였죠)
원래 아지르도 못했는데 선발전때 갑자기 슈퍼토스를 개잘하는 아지르가 되어있더라고요
롤력이 있어서 각을 잘 봐서 그런가

아무튼 이팀은 솔직히 작년내내 더샤이는 별 도움이 안됐고요 작년 내내 더샤이 플레이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나는게 스프링때 크산테로 한타 기가막히게 잘하던 몇경기랑,
롤드컵4강 이정도밖에는? 바텀은 라이트가 제가 생각하는 A급중의 A급...분명히 다 잘하는데
S급의 벽에 꽉 막혀있는 그런선수고 해서 원래 롤에서 미드가 중요합니다만 샤오후
역할이 컸는데 샤오후가 메타챔프들 소화 안되고 너무 헤메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봅니다
작년 웨이보 정규시즌 쭉 보면 승리플랜이 스프링엔 샤오후가 만든거 라이트가 마무리
서머엔 샤오후-웨이웨이가 만든거 라이트가 마무리 거의다 이거뿐이였어서...샤오후 개인폼에
달린게 너무 많습니다 전 샤오하오는 상당히 괜찮아보이는데 미드폼이 너무 개판이라
문제는 워낙 말년인선수라...리바운딩이 될지 모르겠네요

위쪽팀들은 저도 비슷하게 올해LPL도 LCK에서 또티젠인것처럼 또BLG징동일거 같고
이 두 팀은 무조건 롤드컵 간다고보고 테스...도 갈가능성이 꽤 높아보이긴 하네요 막차는 완전 의외의
팀이 올거같기도
몽키매직
24/03/02 17:16
수정 아이콘
lng 는 스카웃이 다 해줘야죠. 갈라도 판 깔아줘야 활약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해서 메이킹 잘하는 샤오후 스카웃과 잘 맞았던 거고 팀이 못해주면 같이 침묵함...
샤오후 미드는 잘 할 때도 메이킹 위주였고 지금은 날이 많이 무뎌졌는데, 탑 한 번 다시 해보는 건 어떤지...
24/03/02 17:23
수정 아이콘
동준좌가 좋아하던 OMG는 폭파되었군요...
24/03/03 03:33
수정 아이콘
RNG는 네임밸류는 엄청 좋아보이는데 망한 이유가 뭔가요?
24/03/03 11:00
수정 아이콘
일단 lwx랑 밍은 이제 1군급 경쟁력을 잃었고요(lwx 기량 내려온지는 사실 리그 기준으론 한참 됐고 밍은 1년 쉰게 치명타가 된듯)
탕위안은 육성 실패라고 보는게 맞아보이고 브리드도 요즘 별로 못합니다.
그나마 웨이가 나은데 솔직히 lpl에서 요즘 날고 기는 정글러가 너무 많아서 평범해 보이는 수준입니다.
더치커피
24/03/03 12:53
수정 아이콘
탕위안은 작년에 좀 터지나 싶더니 올해 망했나 보군요
이렇게 중국의 미드 기근은 계속됩니다..
곽한구대리운전
24/03/04 00:24
수정 아이콘
lpl 한국어 중계는 아직 하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42 [LOL] LCK 플옵 진출팀별 솔로랭크 판수 [74] 김은동7196 24/04/04 7196 10
79341 [LOL] 디도스범이 결국은 승리했네요 [42] 작은형7157 24/04/04 7157 10
79339 [LOL] T1 패자인터뷰: 솔랭 한번을 못했습니다. [386] 구성주의15523 24/04/04 15523 3
79338 [LOL] 23젠지가 둘로 쪼개지니 티원잡는 팀이 둘이 되더라 [53] Leeka5236 24/04/04 5236 6
79337 [PC] 스팀무료패키지 아이들챔피언스 (D&D ip 방치형게임) [13] 샤크어택3682 24/04/04 3682 1
79336 [뉴스] 게이머들은 2023년에 대부분 옛날 게임을 했다. [18] 주말4325 24/04/04 4325 0
79335 [LOL] 중국제외 LCK 온라인 100만뷰 이상 기록한 경기들 [13] Leeka4128 24/04/04 4128 4
79334 [LOL] 딮기 팬의 젠딮전 후기 [50] 양치후귤5319 24/04/04 5319 9
79333 [LOL] 5꽉의 신 양대인 근황 [12] Leeka7881 24/04/04 7881 1
79332 [LOL] 젠딮전 최후의 한타에서의 아펠 궁 [31] Leeka7156 24/04/03 7156 2
79331 [LOL] 젠딮전이란? [47] Leeka6892 24/04/03 6892 7
79330 [LOL] 젠지 트위터 근황 [26] 태양의맛썬칩6113 24/04/03 6113 0
79329 [LOL] 힘을 가진 자. 쵸비 [59] 임의드랍쉽6795 24/04/03 6795 1
79328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4/2(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4] 캬옹쉬바나4375 24/04/02 4375 2
79327 [LOL] T1, e스포츠 월드컵 참가할까…"대회 초청받았다" [109] 껌정14189 24/04/01 14189 1
79326 [LOL] 와디드 김배인:프로 현역 복귀하고 싶습니다(만우절 유머) [49] SAS Tony Parker 11380 24/04/01 11380 0
79324 [PC] [철권8] 최신 티어 및 픽률 자료들 [16] 손금불산입6614 24/04/01 6614 0
79323 [모바일] [블루아카이브x작혼] 콜라보 확정 [17] 미원3602 24/04/01 3602 2
79322 [LOL] LCK 스프링 결승,세미 파이널 가격 공개 [32] SAS Tony Parker 5705 24/04/01 5705 1
79321 [LOL] 엄티, LCS 우승 [78] roqur6818 24/04/01 6818 26
79320 [LOL] 신인 선수들은 1군에 몇 년만에 자리를 잡을까? [38] OcularImplants5417 24/04/01 5417 2
79319 [PC]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후기. (스포!) [12] aDayInTheLife3366 24/03/31 3366 1
79318 [LOL] 강동훈 KT 감독, “4세트, 실패한 밴픽…더 연구하고 발전하겠다” [35] Leeka8412 24/03/31 84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