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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21:34
오늘 브리온 2세트는 정말... 한화가 풀핏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자멸하는 브리온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24/02/15 22:09
딮기는 어떻게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DTD할 수 있는지 신기 할 정도네요.
젠지전 KT전 둘 다 한끝 차 패배였고 근본적으로 밴픽이 문제였지(신드라...) 인게임 플레이는 정말 훌륭했었는데 지금은 밴픽도 이상해지고 인게임 플레이는 그냥 처참합니다.
24/02/15 22:11
딮은 쭉 보면 미드가 라인전 이기면 바텀이 지고, 바텀이 이기면 미드가 지고, 탑은 거진 지는 편이고, 합쳐서 3라인중 2라인이 밀리니까 그걸로 정글파면 루시드 실수 급증하고. 근데 알다시피 후반운영도 별로인 팀이라 힘이... 힘이 안느껴짐
24/02/15 22:16
루시드는 신인 이슈가 제대로 터진 것 같습니다. 본래 피지컬 좋고 메이킹 능력 있는 선수인데 지금은 무색무취에 실수도 너무 잦고 갱은 느낌 없고. 초반에 이겼어야 할 매치들을 지면서 멘탈이 좀 나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챌린저스에서 워낙 잘했으니까 지켜봐야겠지만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할 듯.
딮기는 선수 면면만 놓고 보면 절대 지금 위치에 있을 팀이 아닐 것 같은데 뭐랄까 지금 다들 엄청 헤매는 느낌이에요.
24/02/15 22:19
이게 신인들이 분위기를 타는게 중요한데 탈라고 하는 순간에 꺽이고 떨어진 뒤에 반등이 안되고 있어서 이게 큰 문제네요..
Kt도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 잘 넘기고 분위기를 끌어 올렸는데 딮기가 가능할지
24/02/16 00:17
퍼펙트와 루시드 예시만 봐도 맞는 말이죠
처음 등장했을땐 루시드는 2군에서 올라온게 맞냐할 정도로 잘했고 퍼펙트는 누가봐도 신인이었는데 지금은 루시드는 디기가 무색무취해지면서 같이 휩쓸려서 갈피를 못잡는 느낌인데 퍼펙트는 형들이 괜찮아 니가 못해도 우리가 캐리할테니 하고싶은거 다해 라며 정말 캐리해주니 레벨업 잘하고 있습니다 전 캐니언 공백을 루시드가 정말 잘 메꿨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의 캐니언과 똑같은 길을 밟고있는게 안타깝네요
24/02/15 23:02
지금도 궁금한게 도대체 라인 카르마 약은 누가 푼걸까요..? 이번 패치로 들어와서 카르마가 자주 보이는데 저같은 일반인은 어떤 점이 좋은지 1도 모르겠네요
24/02/15 23:06
개인적으로 우디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초반부터 라인전 및 딜이 세고 평균도 높지만 고점을 내기가 어려운...?
근데 솔직히 오늘 경기보면 티원 선수들이 너무 잘 피하더라구요. 특히 구마유시 케리아 무빙이 미쳤음;
24/02/15 23:07
다른 리그 보면 보통은 미드 극딜카르마를 가고 그게 진짜 쎕니다. 당연하게도 그 리그에서는 방템 안간 챔프가 그거 맞고 비상 외치면서 집가고 그동안 운영당하는게 일상입니다. 절대 안맞아주고 탱커가 앞에서 스크림 짜는장면만 계속 나오다보니 카르마가 안좋아보이는데 저는 좋다고 봅니다. 고점이 약간 낮은대신 빨리터지는 미드코르키 느낌으로요
24/02/15 23:26
페이커 선수도 솔랭에서 미드 카르마 플레이 꽤 하던데 페이커가 플레이 하는거 보고 싶네요. 어제 쵸비 선수 미드 카르마는 뭘 해보기도 전에 그냥 게임이 터져버린거고...;;
24/02/15 23:04
오너가 초반부터 정글 들어와서 행패부리는데 루시드가 반항하다가 깨갱 하고 물러서는거 보자마자 아 이거 어렵구나...했습니다.
티원이 전체적으로 그냥 쎄고 그 강함을 모든 운영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잘 활용하는게 느껴집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굴러가기 시작하는 스노우볼이 15분쯤 지났을때는 손 놓고 가만히 있어도 내리막길에서 굴러가면서 커지더니 곧 눈사태가 됩니다
24/02/16 08:30
정확하게 그걸 하더라구요 블루를 툭툭 치면서 눈은 세주를.보고있어요
너네 바텀 파이크라며? 한번 올라와야 이거 먹을수 있을껄? 안올꺼야? 근데 사실 올라와도 내가 먹고 갈꺼야 수고
24/02/15 23:05
티원 디케이 경기는 1세트에서 파이크꺼냈다가 박살나고 2세트에서는 도리어 바텀에 힘을 주는 밴픽과 초반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펨코에선 에디식 운영하면 이렇게 된다는 식으로 까기는 했지만 시도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봐요. 킬도 못 내고 숨 못 쉬는 것보다는 킬이라도 내는 게 낫고 티원의 운영이 좋아서 그걸 제대로 굴리지 못한 게 아쉽다면 아쉬운 거고.. 덧붙여 제대로 못 굴린 게 운영이 안 좋아서도 있지만 초반 탑 미드 라인전 흐름이 규격외로 흘러간 게 훨씬 크다 생각하는데 이게 디케이가 마냥 못 해서가 아니라 티원 라인전이 지나치게 센 거라고 보고 다독이며 다음 경기 준비하는 게 나아 보입니다. 아마 티젠한킅 정도 아니었으면 (너무 많긴 한데;;) 탑에서 킹겐이 어떻게 어떻게 잠그고 미드에서 쇼메가 라인전 우위 바탕으로 자야 잘 키워서 흐름가져가려는 맥락까진 어떻게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다만 루시드가 끝나지 않는 신고식을 치르면서 멘탈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지가 타 팀팬임에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24/02/15 23:09
정글 힘싸움에서 이기는픽인데 상대가 어딨는지 모르겠고
정글 힘싸움 지는픽일땐 내가 뭐 먹으려고만 하면 눈앞에 상대정글 있으니 미치는거죠
24/02/16 09:42
2세트는 티원대처가 워낙좋았던거지 딮기도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팀이면 어버버하면서 딮기 따라다니면서 말렸을가능성도 높았을건데 티원은 우직하게 탑미드 잘키운거구요 첫 5:0 나왔던 한타에서만 일방적으로 안밀렸으면 해볼만했을거같습니다.
24/02/15 23:06
딮기는 지금 그냥 체급이 안되니까 밴픽도 안 되고 인게임도 안되고 그냥 악순환이죠
일단 라인전 누수가 나옴 (모든 얘기는 플옵 경쟁팀과의 대결을 기준으로) 쇼메 폼 좋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부팀과의 매치업에서 쇼메가 리드하는 건 거의 없죠 에이밍 폼 좋다해도 봇듀는 켈린과 생각해야하는데 둘이 할수 있는 조합이 많지 않아보임 게다가 원딜은 기본적으로 팀이 딜각 만들어줘야 하는데 킹겐은 오락가락 (대부분 주사위는 3이하로 뜸), 루시드는 리그 초반에 잘한다 얘기 들었을때도 갱>>한타였는데 지금은 둘다 안됨 운영과 한타가 안되는데 이건 킹겐이 해주지 않으면 답 없습니다 오늘 티원전 보니까 미움받을 용기도 팀적으로 부족한데 메꿔줄 사람은 황사장뿐임 킹겐=dk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24/02/15 23:08
케리아는 진짜 미친거 아닐까요
다른 서폿이 애쉬 잡아도 저렇게 못할거같은데 전에 럭스도 그렇고 한번 텐션받으면 미쳐버리네요 그냥;;
24/02/15 23:17
어쨌거나 저쨌거나 디케이는 쇼메가 해주긴 해야죠.. 제카가 지난 번 티원전에서 좀 심하게 절긴 했어도 여전히 준수한 라인전 기량과 공격성은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올시즌 페쵸비랑 제카 사이에도 벽이 하나 있어보이는데 쇼메도 폼이 나빠보이지 않음에도 페쵸비에 준하는 느낌은 아직 못 주는 것 같아요. 물론 팀사정이라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나저나 신기한 게 비디디가 작년 섬머 때 알껍질을 하나 깬 것 같습니다. 반지원정대 시절에도 꾸준히 잘 했지만 팀적 사정이든 개인의 챔프폭 문제든 하던 것만 하고 플레이 패턴도 약간 단조로운 느낌이었는데 농심 거쳐 KT 넘어온 뒤로는 자기 주도적인 플레이도 잘 하고 라인전과 한타력도 더 물이 오른 느낌이에요. 볼 때마다 왤케 매서운지.
24/02/16 10:19
저는 그 차이는 바로 정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 오너 쵸비 -> 캐니언 비디디 -> 표식 모두 베테랑이자 월즈 위너죠 지금 3명의 파괴력은 말을 안해도 최고수준이고요
24/02/15 23:21
올해 딮기가 힘들어 보이는게 한화하고 광동이 만만찮아요.
사실 작년에도 그녀석만 아니었으면 딮기 롤드컵 가는게 힘들었을겁니다. 거기에 광동도 커즈가면서 팀이 강팀운영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시즌 딮기가 쉽진 않아보입니다.
24/02/15 23:22
2세트 중반 킬스코어 7대0으로 디플러스 기아가 앞섰는데 골드는 T1에 뒤지더군요...아...이게 현재 양팀의 실력차이구나 싶었습니다. 운영이 전혀 안된다는 얘기니까요.
24/02/15 23:43
브리온은 카리스가 심각합니다.
초반 라인전부터 완전히 무너졌어요. 라인전 수행이 안되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지르는 요네에게 주도권 넘어가, 아칼리 잡으면 오리아나에게 터져, 오리아나 잡으면 아칼리가 헤르메스는 커녕 망토도 안사고 인장에 벨트올려, 미드가 라인전 이래버리면 기드온이 아무 것도 못합니다. 다이브는 커녕 바위게도 못 먹을 정도에요. 리버스 21쵸비입니다. 아니다.. 21쵸비메이커라고 해야하나… DK에서 쇼메이커의 폼회복의 절실함 그 이상으로 브리온은 카리스가 최소한 라인전 상성대로는 해줄만큼의 폼이 갖춰줘야 합니다.
24/02/16 11:42
브리온의 문제는 카리스가 아니라 카리스를 대체할 사람이 없다는 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딱봐도 최저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5인 굴리고 있는데 그 연봉이면 카리스보다 확실히 낫다 할 선수를 데려오기는 어렵고, 육성도 처참해서 농심처럼 유스를 키워내지도 못해서 카리스 제낄 신인도 없고.
24/02/15 23:44
한화 이야기를 하자면, 도란 피넛 딜라이트 영입하면서 한화의 묵직함에 젠지의 DNA를 이식하려고 했는데, 이거 이적생들의 급격한 한화화가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느리고 중반 이후 운영 면에서 서부 팀들에게 뒤지고 있는 듯한??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코치진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고, 선수들끼리 뭔가 서로에 대한 탐색전?이 아직 안 끝난 느낌입니다.
24/02/16 00:43
저도 그 생각 크크크 이 팀이 계획대로 굴러갔으면 lck 우승은 최소 한번은 더 하고 롤드컵도 22년때 먹었어야...
그나마 롤드컵 우승으로 정말 꽉 막힌게 뚫린것 같긴 한데 지켜봐야 합니다
24/02/16 00:57
저도 그 시즌 당시에 걱정되기도 했었고 결국 그게 사실이 된건가 싶긴 했는데요.
지난 월즈때 한 판 지더니 눈깔 돌은 것 마냥 온갖 서커스 다 하다가, 마지막의 마지막 세트에 엄격 근엄 진지하게 자야라칸 뽑아서 이기는 거 보고 그런 쪽으론 걱정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컨디션을 더 걱정해야지...
24/02/16 05:46
결국 고점을 뚫고 월즈 들어올린 멤버라 불안하진 않습니다. '우리의 한계 = 월즈 챔피언'임을 보여준 선수들이라, 설령 삐끗한다고 해도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겨버린. 이건 팬들뿐만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도 그럴거 같아요. 우리가 정말 잘 하면 누구도 우리 못 이긴다, 결승전 징크스 따위 없다.
24/02/16 00:20
DK 전력보다 승패가 안좋긴한데, 여기서 아무리 잘 나와봤어야 4승3패 정도였겠죠. 이것도 정말 잘 된 경우니까 높은 확률로 2-5나 3-4 둘 중 하나였을 대진이니까요. 4베테랑 1신인이라기엔 탑서폿은 원래 딱 이 정도였던거고 광동에게 예상 외의 패배 한 것 제외하곤 딱 전력대로 나온거라고 봅니다.
24/02/16 00:27
딜러가 맞는 순간 반피 이상이 확정으로 빠지는(2코어 부터) rq를 의외로 자주 난사할 수 있습니다
뭐 그 외에 유틸도 좋구요...
24/02/16 00:28
티원은 그냥 잘하고있고
담원은 루시드 경험만 채우면 나쁘지 않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길경기 지면서 폼이 그냥 내려앉아버렸네요
24/02/16 00:43
디플러스기아는 거의 다 이겼던 젠지전에서 지고 나서 후폭풍이 엄청나군요. 그 후 지금껏 세트 하나도 못 따고 있네요. 그나마 다음 경기 상대가 DRX니까 잘 치러서 반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24/02/16 03:17
티원 다섯명 다 미친 폼이긴 한데 지금 오너가 진짜 잘합니다. 섬머 후반부터 슬슬 올라오다가 월즈부터 압도적 세체정 폼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많은 스트리머나 전프로 중계인들이 오너 극찬하고 티원의 장점: 오너 이런 식으로 뽑을 정도니 말 자했죠. 정글은 소위 말하는 상대를 빡치게 하는 플레이를 잘해야 한다고 보는데 오너가 예전에는 그런게 부족했다면 어느 순간부터 통달한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원래부터 잘하던 교전마저 괴물이니 참
24/02/16 07:45
진지하게 지난 월즈 모두가 잘해서 우승했지만, 그전에 보여주던 평균 고점보다 가장 높아진 선수가 오너라서 더 눈에 띄죠.
예전에는 피지컬 바탕으로 한 교전능력, 라이너들 활용한 운영은 잘했지만 뭔가 상대를 말리게 하는 설계는 오히려 역으로 많이 당해서 가끔 힘들어했는데 이제 그거마저 틔인 느낌이 납니다. 심지어 외부 영입도 아니고 T1 유스야... 오마이갓
24/02/16 03:30
동부팀 상대로 초반 2연승 반짝으로 혹시나? 했는데
kt 젠지 상대로 이길경기 못이기고 무너진뒤에 씨맥한테 루시드가 해체분석당한뒤로는 세트 승조차 없네요 아직 스프링 1라운드지만 루시드가 알을 깬다해도 운영이 안된다라는 약점이 개선될거 같진않아서 올해는 롤드컵도 힘들어보입니다.
24/02/16 05:09
딮기 경기력은 정말 의외네요. 시즌초반에 경기력 괜찮을 때 다른게 아니라 중후반 운영이랑 수읽기가 된다는게 작년 제작년 딮기와 차별점이었는데, 어느새 무색무취해져버렸네요. 부디 고점 다시 찾길 바랍니다.
24/02/16 18:25
초반 경기력이 좋았던게 아니라 농심하고 브리온 만나서 꿀빨았을뿐이지 딱히 고점이 뜬게 아닙니다.
작년 100억 로스터보다 명백히 약화된 올해 로스터고 문제로 지목된 정글 서폿 운영이 정글은 초다운 그레이드 서폿은 그대로인데다 탑은 옆그레이드가 아니라 다운그레이드고 최근 2년넘게 선발전과 월즈에서만 좋은 모습 보이면서 정규에선 점점 무뎌지는 쇼메를 보면 지금 모습이 저점이 아니라 원래 모습에 가깝다 봅니다.
24/02/16 19:17
그래봐야 진건 진거고 흔히 동부팀들도 졌잘싸도르 정도는 몇번이고 나오죠. 광동한테 2:0으로 발리고 그후로 서부팀한테 동부팀스럽게 양학당한게 최근 인데 최근 경기력을 봐야죠.
최소 5위에 롤드컵 진출을 노리는 팀에게 이정도는 엄격한게 아니라 부진에 대해 나올 수 있는 흔한 평가라 생각합니다. 딮기의 고점과 역사를 생각하면 더더욱.
24/02/16 06:31
미국식 드래프트 제도 있으면야 하위권도 탱킹하며 유망주 수급하지만 롤은 유럽축구식 제도라 한번 하위권은 영원한 하위권이고 선수들도 안가죠
24/02/16 06:45
딮기가 KT랑 전력차는 별로 없어보이는데 결국 클러치 플레이가 부족해요
베릴이 그랬죠 스크림보다 실전을 더 잘한다고 이런게 우승 DNA가 있는거거든요 사실 까놓고 말해서 이제 결성된팀이 그 대단한 티원에게 한판땄다도르한것만봐도...
24/02/16 08:41
T1 - DK
전형적인 서부vs동부 게임이었죠 그것 외에 달리 할 말은 케리아는 진짜 너무 잘해서 얄미울 정도 상대가 겜 잘해서 욕하고 체어샷 날리고 한다는게 딱 저런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 루시드는 챌코에서의 활약으로 인한 높은 기대감이 있었지만 LCK의 벽은 높았다..라는 느낌 말도 안되는 거지만 앰비션에게 제의 왔었다는 팀이 DK였을수도 있었겠...이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음 HLE - BRO 대권 3강 중 하나이긴 한데 뭔가뭔가한 한화 그리고 브리온은 모든 프로씬에서 나올법한 소위 승점깔아주는 팀 본문 끄트머리처럼 투자 없음(?확실치 않음)에 대한 억울함도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이런 성적 이런 퍼포먼스라면 선수단 꾸리는 코치진 및 관계자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을 느낌
24/02/16 09:59
한화는 브리온 상대로도 너무 속도가 느리더라구요
결국 후반에 체급으로 지긋이 누르긴 했는데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24/02/16 12:28
그래서 지지난 경기때 도란이 아직 합이 안맞는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어제 피넛, 제카 인터뷰에서 제카는 별 심각성을 못느끼는 느낌이었습니다. (윤아나가 연휴 전에 도란이 저런 말을 했는데 패치 이후 나아졌는지 묻는 말에 피넛은 처음 듣는 말인데 현재 괜찮고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라 말하고, 제카는 현준이형이 만족스럽지 못하나 본데 자기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터뷰 했죠) 딜라이트도 어떤 입장인지 모르겠지만, 도란 입장에서 지금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을게 확실해보여서 걱정이네요.
24/02/16 10:01
dk는 쇼메도 루시드도 아니고 그냥 황사장 폼에 달린 느낌 스프링 초반 느낌 괜찮았는데 뭔가뭔가 하더니 폼이 확 떨어진...
한화는 생각보다 피넛 효과를 많이 못 누리는 듯한... 그래서 젠지전이 더 중요한듯
24/02/16 16:19
몇년째 쵸비응원하지만 티젠한 3강에서
젠지가 오히려 더 헤매고 한화가 더 포텐이 뛰어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담원은 총체적난국인것같고.. 케이티가 예상보다 높은 순위로 시즌마감할지도? 수요일 젠킅전이 의미하는 바가 생각보다 클것같은 개인적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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