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사업부 팀원 1,9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 이번 주, 이러한 감원의 일환으로 블리자드의 e스포츠 부서에서 다수, 아마도 대다수의 팀원이 자리를 잃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옴. 얼마나 많은 팀원이 해고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음.

VentureBeat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블리자드 e스포츠 부문의 축소가 회사가 더 이상 프로 게임 리그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보고.

소식통은 경쟁력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회사가 게임 프랜차이즈와 더욱 긴밀하게 일치하는 모델에 도달했다고 얘기함

보고서는 블리자드의 새로운 e스포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지 않았음. PC Gamer는 퍼블리셔의 e스포츠 방송의 많은 기술적인 측면을 담당했던 Overwatch와 Call of Duty League의 "관찰자" 팀도 이번 감원의 피해자라고 덧붙임.

이번 삭감은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e스포츠 토너먼트의 새로운 개편을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졌음. 새로운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가 2월 말 첫 시즌을 시작할 예정. 이러한 새로운 해고가 앞으로 OWCS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음.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 정리해고는 궁극적으로 해당 부문 인력의 9%에게 영향을 미칠 것. 마이크로소프트도 블리자드의 이름 없는 서바이벌 게임을 취소했고, 마이크 이바라가 블리자드 사장직에서 물러나는 일도 겪음.

이번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요한나 페리스를 블리자드의 새 사장으로 임명. 그녀는 이전에 Activision의 Call of Duty 부서에서 수년간 근무. 아이러니하게도 Faries는 Activision에서 Call of Duty e스포츠 부문의 위원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 후 Call of Duty 리그의 수석 부사장으로 일한 후 전체 Call of Duty 게임 프랜차이즈의 총괄 관리자로 임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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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뒤 구조조정은 국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