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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4 11:52:34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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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제대로 위기론이 불어오는 LPL




https://www.fmkorea.com/6645200709


- 클리어러브 은퇴 (2015 LPL 인기상)

- EDG가 약팀으로 전락

- 우지 은퇴 (2016~2017 LPL 인기상)

- RNG가 약팀으로 전락

- 더샤이 휴식 (2018 / 2019 / 2020 / 2022 / 2023 LPL 인기상)


으로 이어지면서 제대로 LPL 시청률이 떡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스타는 재키러브밖에 없다는 말이 나오는 수준..




저런 강형을 내다버린 LPL 구단주도 확실히 재정신이 아니고..

LCK도 사실 지난 서머때 Faker가 쉬자마자 바로 뷰어십이 떡락했다는걸 생각하면..

LCK가 Faker가 없으면 어떻게 될지를
더샤이와 우지가 없는 LPL이 미리 보여주고 있다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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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이장
24/01/24 11:54
수정 아이콘
팀을 줄여야죠
오타니
24/01/24 11:55
수정 아이콘
다음세대로 넘어가는 과도기겠죠.
스타도 임요환 선수 / 그리고 그에 대항하는 라이벌들 / 택뱅리쌍 이런식으로 그 과도기에 있어, 인기가 하락하는거 아니냐 그런 말들 나왔는데..
롤도 다음세대가 잘 준비되고, 서사가 부여되면 좋겠네요.
24/01/24 11:58
수정 아이콘
임의 인기를 임이 있을때 볼트모트가 넘겨받았고

메라의 인기를.. 페이커가 넘겨받았고

클리어러브&우지의 인기를.. 저 둘이 살아있을떄 '더샤이&재키러브' 가 넘겨받아서 슈퍼스타가 된거처럼


이어서 넘어가야 되는데 지금은 팔팔하게 현역으로 뛸 더샤이를 리그가 보내버린거라.......
사실 역대급 인기를 보여줬던 더루잭을 내다버린 왕쓰총에 이어서... 두번째 참사가 터졌다고 봐야 되는 수준이긴 한데
더샤이가 어느정도 더 뛰어주면서 넥스트가 나오는게 이상적이고.. 그냥 뷰어십이 바로 반토막 이하로 내려가는건 큰 일이죠..
아이폰12PRO
24/01/24 13:26
수정 아이콘
그 선생님... 클리어러브&우지 살아있어요 ㅠㅠㅠ
최인호
24/01/24 23:50
수정 아이콘
머... 선수로써는 거의 죽었죠....
샤한샤
24/01/25 10: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마재윤이 뭔가 임이최로 분화되어가던 인기 + 저그팬들의 한 이런것들 싹 다 흡성대법해서 인기가 미친듯이 올라갔었던 느낌이긴 하네요
천마공.. 어찌 흡성대법의 마성을 이기지 못하셨소
24/0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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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말년이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스타 롤 전환기처럼 롤에 비견되는 대체제가 생기면 뭔가 대격변이 있을 거 같습니다
24/01/24 12:09
수정 아이콘
lpl은 팀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17팀은 리그 경쟁력을 깎아먹는다고 생각해요

별개로 롤 리그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 국가간의 통합리그 형태로 가게될것 같네요. 발로란트나 새로 출범하는 옵치리그처럼
1등급 저지방 우유
24/01/24 12:53
수정 아이콘
그 예전에 아이스하키였나
그게 일본 한국 통합리그로 했었던걸로 아는데
lck-lpl 리라가 하나의 리그로 가는 길??
及時雨
24/01/24 13:21
수정 아이콘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는 팀이 하도 없어서 자체 리그 구축이 안되는 바람에 나온거라... 진짜 망한게 아니고는 힘들지 않을까요?
LCK제발우승해
24/01/24 12:1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말년 - GSL - 롤인비테이션
저는 이렇게 세대교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GSL은 사실 매니악한 부분이 있었기에 암흑기라고 볼 수 있어서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는 어떻기 되려나..
24/01/24 12:17
수정 아이콘
나이트가 주저앉은 게 크죠
빈이 스타성은 있어보이는데 슈퍼스타성은 부족한가보네요
Fred again
24/01/24 12:23
수정 아이콘
LCK도 저번 시즌 뷰어쉽 쭉 빠지긴 했었지만 그 이유가 페이커 선수 부상 이슈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에 이미 시청자수가 팍 줄었었거든요.
리그가 흥하려면 각 팀마다의 서사가 쌓여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지..
mooncake
24/01/24 12:28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 올해 월즈 우승하고 내년 더샤이와 슈퍼팀 결성하면 전환점 될까요 크크
러닝의전설
24/01/24 12:33
수정 아이콘
저긴 17개 팀이라는게 말이 안되게 많아서 그럴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인기는 어차피 서사를 만들어야 생기는건데, 17개 팀이면 너무 돌아오는 주기가 길어서 서사 만들기 조차 어려울수밖에요..
더치커피
24/01/24 12:45
수정 아이콘
BLG나 TES처럼 스타성있는 순혈선수들이 포진된 팀이 롤드컵을 먹어야 인기 문제가 해결되겠죠.. 더샤이처럼 만나는 상대마다 x박살내는 선수는 다시 나오기 어렵고요
shooooting
24/01/24 12:50
수정 아이콘
빈이 어떻게 ?
1등급 저지방 우유
24/01/24 12:51
수정 아이콘
고오급시계 프로리그 재개라는 아랫글
+
lcs처럼 구단수 축소

등등의 길로 가면 조금 더 늦출수는 있겠지만
우리도 페이커가 은퇴하면 끝날거라는거 다들 알고있죠
작년 손목부상때문에 공백있던 시기에 느꼈을테니
24/01/24 1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Lord Be Goja
24/01/24 13:09
수정 아이콘
그팀 중국에서 뷰어쉽 0에 가깝다는데 ..
Capernaum
24/01/27 22:43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금지당한 팀인데;;
앨마봄미뽕와
24/01/24 13:04
수정 아이콘
LPL이 월즈에서 2년 연속 우승 못한 것도 클 듯.. LPL이 성적 잘 나오면 LCK가 또 울상이겠죠. 작년 페없티도 페이커가 없는 것도 없는건데 성적이 말도 안되게 박아서..
24/01/24 13:2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월즈우승급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줘서 잘 실감이 안나지만 훗날 페이커가 자의든 타의든 은퇴가 가까워진다면.. LCK도 많이 심각해질 것 같아요.
24/01/24 13:26
수정 아이콘
스폰서 문제 등등 보면 끝이 점점 오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건 대체 게임이 언제 나오냐인듯요
24/01/24 13:26
수정 아이콘
더샤이 휴식이 반강제적인 거였나요? 몰라서 물어봅니다
무냐고
24/01/24 13:28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나 월즈우승은 곁가지라고 봅니다.
그냥 롤의 인기가 다른종목으로 넘어간거고 돌아올 일은 없을거에요.
이미 2022년 웨이보 이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선수 10인 중 롤 게이머는 더샤이 혼자였고 나머지 9명은 왕자영요 게이머였어요.
24/01/24 13:31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리그가 LPL이라는게 이 게임의 악재인것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처럼 잘하는 선수가 돈 많이 주는 곳에 모이는 자연스러운 모든 것들이 중국이라는 하나로 안되고 있거든요.
한한령 거리기나 하고..

그냥 페이커가 있어주는 때까지만 즐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있는게 정산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24/01/24 1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단주들이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인기 더 높고 수익구도가 더 좋은데로 자원을 돌리죠.
중국e스포츠판은 롤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이미 몇년전부터 관계자들도 다른쪽으로 많이 넘어갔다고 들었습니다.
당근케익
24/01/24 13:41
수정 아이콘
Lpl팀 축소해야죠
과하게 많습니다
wersdfhr
24/01/24 14:1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빠르게 끝이 올 수도 있겠네요

지금이라도 많이 즐겨놓겠습니다 ㅠㅠ
불쌍한오빠
24/01/24 14:18
수정 아이콘
하는 게임으로 앞으로 내려갈일만 남음
=> 챔피언 100개가 한참 넘는데 이걸 다 외우는것도 일반인이 입장에선 힘듬
=> 10년넘게 플레이한 고인물들 점점 적어지는 신규유저들이 감당하기 힘듬

판을 더 벌리고 싶지 않은 게임사
=> 발로란트 게임과 리그 모두 더 키워내고 싶음
=> 이미 LOL리그로 뭘 더 확장하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고 최대한 방어적으로 운영중

게임사에 종속된 리그
=> 최소 국내에선 이미 스포츠로 기능하고 있으나 종목 자체가 게임사에 귀속되어 있어 제도권으로 올리기 힘듬
=> 스포츠토토등 리그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어서 지속 운영 가능하게 할 제도적 장치 부족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인데
전 그래도 리그가 작아질지언정 꽤나 길게 운영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종료되기엔 너무 팬층이 커졌고 리그가 오래 운영되어 왔으니까요
상승기 하강기 왔다갔다 하면서 굉장히 오래 지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 20년은 운영될듯
55만루홈런
24/01/24 14:44
수정 아이콘
게임이 너무 고여버린게 문제긴 합니다 일본 스트리머가 롤 모르는 초보 버튜버에게 롤 설명해주는걸 봤는데
대회 10년 넘게 본 저 조차 챔피언 160개가 있다는 것에서 숨막혔던 크크크 챔프가 진짜 너무 많아요
그래서 페이커가 각종 뉴스나 예능에 나와도 정작 게임에 대해선 이야기할게 좀 없죠 롤은 너무 복잡하니깐 설명이 힘듬
fps나 격겜처럼 보는게 객관적이지 못하다보니..
No.99 AaronJudge
24/01/24 15:25
수정 아이콘
챔프도 챔프인데
인게임 디테일이 와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저는 보는것만 많이 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공식해설들이나 울프가 이렇습니다! 하면 그래? 아무튼 형 말이 맞겠지~ 하고 그냥 넘깁니다 크크크…
24/01/25 10:46
수정 아이콘
게다가 심심하면 맵부터 챔프까지 대격변.. 한 1년만 게임 안봐도 저게 뭐야 소리 나오죠.
라라 안티포바
24/01/24 22:36
수정 아이콘
저도 눈롤은 아주부시절부터 했지만, 손롤은 매우 늦게 시작한 케이스라 챔프 많다는거에 200% 동감합니다.
내가 알지도 못하는 첨보는 챔프에 죽고 욕먹는 이런게 엄청난 진입장벽이죠. 일겜하는동안 평생먹을 욕 다먹은듯..
미카엘
24/01/24 14:43
수정 아이콘
롤붕이가 이런 말 하몃 웃기지만 롤판 이 정도면 많이 해먹은 것 아닐까요.
나른한날
24/01/24 14:56
수정 아이콘
lck lpl이 메이저리그처럼 합쳐서 굴러가면 전 경쟁력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리그의 탄생이죠. 물론 롤드컵 진출은 그대로고
Grateful Days~
24/01/25 12:20
수정 아이콘
반대할랍니다.. 리그까지 같이 하면 저 쪼잔한 나라가 먼짓을 할지 감도 안옵니다.
24/01/24 15:01
수정 아이콘
더샤이 이후로 슈퍼스타 계보를 미드 원딜이 이어나가야 하는데 그걸 계속 돈으로 한국용병 써서 해결하려 하니 뭐가 안생기는 느낌
24/01/24 16:45
수정 아이콘
더샤이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했나보네요.
lpl만이 아니라 lck도 이제 게임이 고일대로 고여서 대형 신인이 나오기 힘든 게 사실이죠. 구 그리핀 선수들, 제우스, 페이즈처럼 기량만 따지면 데뷔 시즌부터 리그 정상급인 신인 선수들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만 그게 인기와 즉결되는가 하면 그건 아니라..
제라스궁5발
24/01/24 17:01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 못해요
시진핑이 유스 진입 다 막아버렸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24/01/24 18:40
수정 아이콘
시즌 3857호 롤 망한다 덜덜
그냥사람
24/01/24 19:53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 눈팅하다가 본 의견인데 일단 LPL은 전 2년, 특히 작년 월드컵이 너무 망해서 내상입은 팬들이 안보는 경우가 많다는 추측에 좀 동의하는 것 같네요. 저도 19년 월즈 4강이후로 20년은 거의 통째로 스킵한 기억이 있어서요.
다시마두장
24/01/25 01:56
수정 아이콘
저도 롤드컵 성적 죽쑨 다음 해에 경기 보는 게 시들했던 기억이 있어서 확실히 이 영향도 있을 것 같네요.
뉴허브
24/01/25 01:18
수정 아이콘
근데 MSI는 반대로 LCK가 망했고, 월즈도 T1 혼자만 잘했는데, 그 T1도 작년에 LCK 트로피 0개였죠
롤판은 정말 월즈 트로피 하나만 가치있는 판이네요 크크
샤한샤
24/01/25 10:23
수정 아이콘
월즈의 권위가 너무 올라가면서 오히려 좀 생태계가 죽어버린 느낌이 있긴 해요
러브어clock
24/01/25 08:18
수정 아이콘
"해치웠나?"
24/01/25 12:1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할때까지만 리그 하죠
Lord Be Goja
24/01/25 13:18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삼국지도 유관장조조공명 없어지면 잔류인원 확줄죠
더행복해진사람
24/01/25 16:10
수정 아이콘
기성 스포츠처럼 몇십 년씩 프로씬이 지속되면 참 좋겠는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
흠흠흠
24/01/27 20:30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다음 게임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Capernaum
24/01/27 22:45
수정 아이콘
하나의 중국 거리는 인권탄압국 답게

리그도 국가수준으로 망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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