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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 14:25
진짜 프런트는 아놀드 허를 비롯한 현 젠지 핵심 죄다 능력없는거 잘 알았으니 알아서들 다 물러나고 전문 관리인들 고용해서 그냥 뒤에서 짱박혀 있으면 좋겠네요
선수진 잘 꾸려놓고 팬하고 선수에게 뭔 민폐짓인지 진짜
24/01/20 14:35
달리 생각하면 해고 한다고 풀어줄 놈들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이유로 LCK 전체 중계 금지라는 짓을 하질 않았죠 (젠지 중계 금지면 모를까)
젠지가 얼간이짓 한것과 별개로 중국놈들이 중국놈짓 한거라고 봐야해서..
24/01/20 14:46
그 즉시 짤랐으면 국내민심은 좀 진정되었을텐데, 지금은 늦었죠
이젠 아놀드 허가 문제가 아니라 케빈 추가 문제. 뭐 여기에 돈 얼마든지 부어도 상관없다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파는게 유일한 답 같아 보입니다 근데 사갈 사람이 있을런지....
24/01/20 15:10
글로벌 팀이고 해외 지사 있다고 팀이 속한 리그의 국가를 무시했는데 잘될 일이 있나요. 대처는 최악이였구요.
질 가능성 조차 낮은 팀이라 그게 더 짜증나네요.
24/01/20 16:02
대국일수록 쪼잔(꼼꼼)해야하는것 아닐까요
5명 조별과제야 누가 노는지, 열심히 하는지 다 보이고 1명일탈하는것 바로잡기도 쉬운데 500명 조별과제면 조장 입장에서 누가 노는지 안보여서 꼼꼼해야합니다. 보고체계도 확실해야하고, 몇 명 일탈할수도 있는거 감시도 해야하지만 일탈 가능성을 줄이는것도 조장의 임무일테고 크크
24/01/21 00:12
일단 꼼꼼한 것과 쪼잔한게 엄청 다릅니다. 일을 꼼꼼히 하는 사람과 일을 쪼잔하게 하는 사람, 느낌이 확 다르잖아요? 규모가 큰거랑 쪼잔한거랑은 전혀 별개 같고, 회사들은 클수록 쪼잔하지 않은거 같아요. 쪼잔이란 단어는, 처벌이 감정적이며 처벌정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포함되겠지요. 법이 엄한건 예측이 가능하기에 쪼잔하다고 하지 않고요. 시스템이 잘 잡혀 법치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나오지 않을 일들이죠..
24/01/20 16:16
젠지는 그냥 리그 떠나고
삼성이 원래 역사 삼성왕조 다시 시작라는걸로 하길 바라요 젠지는 삼성 역사에서 지워야죠 과거 삼성 우승 인정 한다 안한다 말도 많고 프런트도 의지 없고 역사 만들어주려고 동북공정하듯 삼성 월즈우승 땡기는게 딱 중국젠지 스럽.. 그냥 젠지는 거란족 처들어온거라 생각하고 다시 삼성이 들어오몀 좋겠
24/01/20 16:33
솔직히 젠지가 제대로 대처했다면
저도 중국만 극딜하며 젠지 편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캐쵸페리,젠지팬들 방패로 세워놓는게 역겹습니다 22년에 티원 전승우승하고 아겜 이슈 처음 나왔을때도 기캐쵸룰케 밀었을 정도로 기캐쵸 보고 싶은 마음 엄청커서 티원팬임에도 젠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짜게 식습니다. 프론트 때문에
24/01/20 17:06
티원팬인데 기캐쵸룰딜 밀던 사람 하나 더 나옵니다
팀팬이 아시안겜 나가는게 뭐가 달갑죠? 그거 우리팀 커리어 아닌데? 축구 fm에서 아시안컵/네이션스컵 극혐인거랑 똑같은데
24/01/20 17:19
제작년은 몰라도 작년은 김정균, 칸 코치 아래서 4연준 5연준 떨쳐낼 수 있는 위닝 멘탈리티 얻어 오고
디테일한 코칭 부분에서 얻을 게 많다 봐서 딱히 극혐인 수준까지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서
24/01/20 17:35
제가 그당시 댓글을 남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선발 과정은 시끄러웠지만 멤버 확정 이후 차라리 잘됐다
섬머 때까지 밴픽 제외 인게임 내용 감코진 피드백 전혀 안 되는 듯한 모습 케리아는 계속 시야 부분에서 치명적인 문제점 보였고 제우스도 라인전에 비해 한타가 아쉬워서 칸이 제대로 피드백 해주고 둘 다 더 나아져서 오지 않을까.. 반등의 여지가 전혀 안 보이던 때라 좋게 생각했죠. 뭐 문제 있습니까?
24/01/20 18:34
젠지는 임원들 다 짤라야한다 끝장났다 구단 팔아야된다 소리가 나오는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어차피 젠지는 케빈추의 거대한 취미생활입니다..... 이 구단은 뭐 케빈추가 개인사업을 해서 이미지광고용으로 쓰는 구단도 아니고, 사모펀드가 끼어있어서 키워서 팔려고 하는 구단도 아니에요 그냥 케빈추 본인이 재밌어서 자기 돈 쏟아부어가면서 운영하는 구단이지.... 그리고 취미생활인데 세부운영까지 신경쓰기엔 골치아프니까 그걸 믿고 맡겨놓은게 아놀드허와 기타 임원들이구요.... 그래서 뭐 권한을 위임받은 아놀드허 이하 운영진 입장에서는 그래도 좀 재정적으로 건전하게 운영해보자고 이것저것 수익사업도 하면서 발버둥쳐보느라 중국 아카데미니 뭐니 하고있겠지만 정작 케빈추 입장에서는 젠지가 중국으로 아카데미를 진출하든 말든 사우디로 진출하든 말든 크게 상관 안할거라고 봅니다 혹시 케빈추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긴거라면 모르겠는데 그렇진 않을거라고 보거든요 왜냐면 그럴거면 그냥 lpl팀을 인수하는게 빨랐을테니까.... 그래서 오히려 모종의 이슈로 아놀드허가 관두겠다고 하면 그걸 뜯어 말릴거라고 봐요. 자기 취미생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구하기가 더 어려울테니....
24/01/20 22:03
구단의 자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분투자도 받을 수 있고 스폰도 유치 할 수 있지만 제가 말한 젠지라는 구단이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 '케빈추의 취미생활'이라는 구단 자체의 정체성이 바뀔 이유도 없었고 실제로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아래 링크해주신 기사가 19년도인데 저렇게 투자받고도 19년, 20년, 21년 시즌을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 아무런 성과없이 말아먹었지만, 아놀드허나 이지훈의 신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는게 케빈추의 의지와 신뢰가 굳건하다는걸 증명하는거죠.... 투자받은 금액이나 그로 인해 넘어간 지분 때문에 다른 주주들 생각해서(눈치봐서?) 팀 운영에 변화를 줘야했다면 그 말아먹은 시즌 중에 무언가 변화가 있었을건데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젠지 팬들조차 당시에 변화가 필요다고 많이 얘기를 했었는데도....... 만약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투자받아놓고 팀 운영 제대로 못해서 반지 하나 못 얻었는데 젠지(케빈추)가 구단 수뇌부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 않은 건 투자받은 입장에서 잘못한거다' 라고 비판한다면 저도 그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젠지(케빈추)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그래서 아마 이번 건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추측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만큼 젠지의 운영기조는 다른 구단들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봅니다.
24/01/20 23:02
저도 이건 케빈 추의 문제라고 강조 중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민심 개나락 가게 만든 취미 생활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젠지가 올해 월즈 먹어도 선수, 코치진 성과는 인정, 케빈 추 이하 나머지는 이 판에서 꺼져 얘기 계속 나오고 젠지가 영광스럽게 왕좌에 오르는 느낌은 전혀 안 들거란 말이죠 월즈 우승해도 재계약 하는 순간 그 때부턴 선수들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 공산이 큰데... 스티브 발머가 이런 X같은 분위기에서 우승하고 싶어서 클리퍼스 운영하는 것 같진 않거든요 그래서 케빈 추가 멀 몰라도 한참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월즈 3연패를 해도 이 나락간 민심은 수습이 안 될 겁니다. 양키스가 돈 펑펑 쓰며 악의 제국으로 불리던 시절같은 매력적인 악역도 절대 될 수가 없죠
24/01/20 23:17
그러게요 케빈추가 뭔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현재 상황에 불만이 없다는거 하나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걸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게임단을 운영한다는거 자체로 만족하고 있는건지.....
24/01/20 21:01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93291
LG전자 말고도 다른 주주들한테 투자유치도 받았네요.
24/01/20 20:30
개인적으로 작년의 그 이슈 때문에 프론트가 밉상인 거랑 별개로, 이건 젠지 탓을 할게 아니라 저쪽이 졸렬한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봐서...이 부분 관해서는 솔직히 젠지한테 좀 동정이 가는 느낌도 있습니다.
24/01/20 22:22
젠지도 잘한건 없는데 그 유사국가는 참 정이 갈수가 없군요. 알게모르게 중국이 단순 다른 브랜드의 공장 셔틀 역할을 넘어 자국브랜드의 상품들이 영향력을 가지며 확대되고 있고 그 영향력이 가면 갈수록 커지는 와중에 좋게좋게 가면 무서울 수준으로 그 영향력에 잠식될수도 있을꺼같은데 오히려 저렇게 트롤을 해서 정신차리게 만들어주는거 같기도 하고요(...)
24/01/21 07:19
젠지가 만에하나 스프링부터 시작해서
므시도 7년만(?)에 탈환하고 작년에 징동이 달성못한 골든로드의 업적까지 이룬다면 그 땐 평가가 어떻게 바뀔지도 자못 궁금합니다 다른걸떠나 현시점에도 선수방패 앞세워서 탱킹시키는 느낌은 어른답지 못하긴 하네요
24/01/21 12:43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젠지는 우승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좀 정이 떨어져서
중국이 근본적으로 문제여도 옹호할 마음은 안드네요.. 만약 골든로드각 나오면 전 그냥 시청을 쉴려고요.
24/01/21 23:20
[중국 언론 “우리는 T1 못 이기는데…젠지 신기”]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10/000097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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