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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14:06
어제 3세트는 젠지가 초반에 게임 거의 다 터뜨렸는데 페이커의 아지르 덕분에 백도어 역전각도 볼 수 있었고 나쁜 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4/01/18 00:07
승부예측 모두가 티원 고를때 싸하긴 했습니다 크크 티원폼 좀 아쉽긴 하더군요 슈퍼플레이로 꾸역 끌고갔지 전체적으로 체급이든 뭐든 젠지가 강한 느낌
젠지는 지금처럼 걍 밸류픽으로 밀고가도 무난하게 결승갈것 같더군요 티원은 폼을 더 올려야할것 같고 lck의 젠지는 진짜 강하긴 해요 크크 이제 한화 담원 케이티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24/01/18 00:50
요즘 긁혔냐가 유행인듯? 제가 긁힐게 뭐있어요. 님이 허구헌날 미드차이라고 외치던 페이커가 대활약해서 월즈 우승먹었는데. 크크. 님처럼 팬덤 어쩌구 하는 사람이 월즈 성적도 못내고 중국몽 때문에 난리나서 T1 팬덤 못긁는게 긁힌거지. 힘내세요.
24/01/18 10:50
댓글 내용을 떠나서
커뮤비교는 20년전부터 공지에서도 하지 말라는게 피지알입니다 커뮤가 더 낫고 말고 할게 뭐있어요 커뮤 분위기 맞춰서 노는거지 20여년 전에도 존댓말하는 dc니 하는 소리 많았는데 갑자기 철지난 이야기를 크크
24/01/18 13:22
물론 다시 활동할 수 있죠
그냥 롤드컵 토너먼트 직전까지 페이커+티원 선수들 맹비난 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지더니 어제 귀신같이 등장하는게 조금 웃겼다 이런 뜻이었어요 크크
24/01/18 13:32
맹비난을 했나요? 못한건 못했다고 잘한건 잘했다고 한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4강 댓글로 역시 페이커 소리한건 당연히 기억에 없으시겠고 취사 편집해서 정보를 들이면 웃길 수는 있겠네요
24/01/18 13:40
다시 읽어보시면 님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크크
‘이분 말고’ 애초에 지니어스님은 계속 활동하는걸 봤거든요. 그분은 페이커 롤드컵 광탈하고 빨리 은퇴하길 바란다 이런 댓글 달았다 이후로 버로우 하셨던 분이에요.
24/01/18 13:57
네 저는 페이커 존중합니다. 못할땐 못한다고 하긴 했는데 월즈 페이커는 메이킹은 메이킹대로 잘하고 라인전부터 나이트 스카웃 상대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24/01/18 13:33
생업으로도 정신없는데 힘들게 뭐있나 싶기도하고 말씀하시는 그게 힘든거랑 뭔상관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힘들길 바랐구나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크크
24/01/18 09:53
작년에 티젠전서 젠지가 이기면 굳이 한참 지난 불판의 제 댓글에 대댓글 달며 '쵸비(젠지)가 이겼네요?' 하면서 약올리려 하시던 분이 이런 말하는 건 좀 염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티원이 이겼던 21섬머 티젠전 플레이오프 때 불판에서 페이커 보고 '챌린저 사이에서 헤매는 다이아 같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신 것도 님이고요. 티원 경기만 하면 불판 댓글에서 항상, 가장 눈에 띄는 분이 이런 이야기하는 게 웃기네요. 심지어 페이커한테만 악담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비디디한테는 A급 선수라고 평가절하, 쇼메도 A급이라며 쵸비가 작년 딮기에 있었으면 월즈 4강은 갔다고 평가절하.
매번 이야기하지만, 당연히 티원 팬 중 악성 있고 이상한 분들 많죠. 근데 님도 그런 팬 중 하나예요. 응원하는 선수가 다를 뿐이지. 제가 님처럼 페이커 캐리하면서 월즈 우승한 뒤 굳이 님 댓글에다가 '페이커 우승했네요'라 남기면서 약올리지 않는 게 '지니어스님 같은' 분들과 저 같은 '평범한' 팬들의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24/01/18 13:45
지금 하는 이야기가 얼마나 웃긴지 알고는 계시죠? 지금 본인이 욕하는 그 '티원 팬들'과 '저 하나'라 표기한 지니어스님이 같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이야기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제가 매번 이야기했던 것을 이제 스스로 인정하는 단계까지는 오셨군요. 사실 그래야 사람이 발전도 하고 하더라고요.
아 그리고 페이커나 티원 폄하하고 다니는 분이 당연하게도 지니어스님만 있는 건 아닙니다. 원래 불판에선 선수나 팀 비하하거나 하는 분들 제법 나오죠. 티원이 질 때 가장 많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냥 그중에 지니어스님이 워낙 독보적이라 눈에 띄는 것뿐입니다. 불판 다시 보니까 '저 정도'에 이렇게 '긁히셔서' 지속적으로 같은 뉘앙스의 댓글 다실 정도면, 제법 내상이 깊으셨나 봅니다. 본인은 훨씬 더 심하셨잖아요.
24/01/18 00:51
명불허전 재밌었습니다. 3세트 티원의 저력도 엄청났습니다. 이 두 팀이 붙으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명경기가 보장되서 그런지 팬들을 즐겁게 하는 매치업이네요.
그런데 선수들이 죄 지은것도 아닌데 이런 글에서까지 굳이 중국팀 드립 치는 분들이 계시네요. 솔직히 예전 슼갈 어쩌고 하던 사람들이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가만 보면 거울치료라는 것도 핑계고 그냥 젠지 욕을 하고 싶으신가봐요. 프런트가 병x짓한건 그것대로 욕 먹어 마땅하지만, 관계 없는 선수들을 조롱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24/01/18 01:10
그냥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기가 노력한건 1도 없이 선수들이 이룬 업적에 편승해서 싸워대는 질낮은 소란함 속에서도 힘든 시기 묵묵히 극복하는 것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것도, 숙적 T1 을 맞아 꿋꿋이 승리해낸 것도 선수들이니까요. 그래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응원해야죠. + 아 그리고 잊을뻔 했는데 김정수 감독도 오랜기간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값진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젠지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24/01/18 01:22
솔직히 프런트가 잘못한 건 맞지만
웬만한 LCK 팀들도 결국 하나의 중국 반대할 용기있는 팀도 없어서... 우리나라 전 정부도 굽실거렸는데... 아무 잘못없는 선수들은 그만 괴롭혔으면.. 티원, 젠지 선수들 잘 지내는데 이간질도 하더군요 참..
24/01/18 09:41
정말 하나의 중국 정도로 사과하고 마무리지었으면 그냥 다들 넘어갔을 텐데 갑자기 영토의 완전성이 딱...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24/01/18 01:15
티젠전은 못참지 크크크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기든지 너무 재밌어요. 크크크 정상급 기량 가진 두 팀인데 서로 승리플랜이 다르니까 이건 무조건 재밌습니다. 체급빨로 벨류픽 뽑고 누워 vs 체급빨로 초반부터 몰아쳐서 굴려
24/01/18 02:48
재밌었네요. 티원은 아직 정리가 좀 덜 된 느낌이고... 젠지는 벌써 젠지 다운 각이 잡히네요.
기인 캐니언은 체급의 젠지 멤버로서 어색함 하나도 없는 모습을 첫 경기부터 보여주고, 리핸즈는 이전에도 그랬지만 돌아오고 나서도 참 잘하네요. 본인이 설계한대로 굴러갈때 보여주는 세체급 경기력에 감탄이 나옵니다. 그리고 젠지 프런트 비판은 그러려니 해도, PGR에서 젠지 선수들 이야기 할 때 중국 엮는건 그만 봤으면 합니다.
24/01/18 03:41
오늘 리헨즈 폼 진짜 빨딱 섰더라구요. 페이즈도 잘했고요. 사실 3세트는 1렙 때 사고가 너무 크게 굴러간 거라 다음에 다시 붙을 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슈퍼 플레이는 T1이 더 많이한 것 같아서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T1에선 제우스가 제일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기인도 잘 해줬는데 제우스는 너무 매서웠음..
24/01/18 03:53
제가 LEC는 챙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최소 늦겨울까진 제우스 폼에 비빌 탑솔러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너무 잘해요.
24/01/18 06:53
3세트 그냥 무기력하게 지는줄 알았는데 확실히 T1이 저력이 있었습니다.
바론 스틸도 뜬금없었지만 마지막 장로 스틸만 했더라도.. 크크
24/01/18 07:43
두 팀 다 약점이 많이 노출된 경기라고 봐서...
티원은 아무래도 폼이나 맵 적응면에서 약점이 보이고 젠지도 확실히 중반부터 좀 휘둘리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재미와는 별개로 갈길이 멀어보이긴 했습니다
24/01/18 07:50
이번게임 JOAT= 중계 듣는데 갑자기 옆에서 이상한 소리 남 . "잘 먹고 갑니다~" 이런거나 앞경기에선 그...뭐라더라 이상한 말인데 손이가요 인가
24/01/18 07:59
그건가보네요 리얼 극혐임 저는 옆에 다른 부스에서 중계하는 소리가 들리나 했어요;;;
자연스러운 팬들 소리 쓰는것도 아니고 녹음은 진짜 최악이네요. 코로나같은 이슈때문이면 모를까 어거지로 만들려는거 극혐
24/01/18 08:33
농심에서 퍼블, 오브젝트 먹을 때 아마 '손이 가요 손이가~' 였을껍니다...
중계에선 중계진 멘트에 묻 현장에선 관중들 탄성에 묻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왜하는건지...
24/01/18 08:37
젠지도 이런 분위기가 나올 줄 알고 아무 대응 안하는거죠. 분명 시즌 시작하고 호성적 내면 선수들이 무슨죄냐 젠지화이팅. 이러는데. 선수들과 팬덤 방패막이해서 알아서 싸우게 하는거.
검은머리 외국인과 이지훈의 아주 좋은 전략입니다.
24/01/18 08:47
하 이런거때문에 오랜 젠지팬질은 그만뒀는데,
선수들은 무슨죄인가 싶어요. 올해 그냥 행복하게 보내고 다 좋은팀으로 떠나고 젠지는 망했으면좋겠네요
24/01/18 08:38
어제경기보고 젠지가 더 강해졌음을 느꼈습니다.
이미 전설중 전설의 경지에 오른 티원에게 MSI를 제외한 남은 최후과제는 LCK에서의 젠지를 결승에서 극복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4/01/18 09:09
티원은 그대로니 그렇다쳐도
젠지는 감코부터 선수, 심지어 협곡까지 바뀐게 많은데 밴픽기조가 크게 달라진게 없더군요. 밴픽은 복합적이다지만 선수의 목소리가 큰게 정답인거 같네요.
24/01/18 09:42
팬 입장에서, 티원이 연습 자체를 엄청 늦게 시작해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1세트 이기길래 기대했다가, 2세트, 3세트 때 사고 번갈아서 내길래 '그래 좀 더 적응하자' 하고 포기하려 했더니 3세트 후반부에 엄청 서커스를 해줘서 지긴 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바드가 살짝 운이 따라줘서 스틸까지 했다면 진짜 해볼 만했을 것 같아요. 티원은 그냥 메타 적응부터 해나가는 게 먼저일 듯합니다. 약간 다들 뭔가 몸이 붕뜬 느낌에 적응이 덜된 게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원래도 티원이 서커스를 즐기는 팀이긴 하지만, 잘리거나 이상하게 죽는 장면들이 꽤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 차차 나아질 거고, 당장 주말 경기나 2주차, 3주차만 가도 경기력 지금보다 꽤 올라올 거예요.
젠지도 새로운 멤버로 하는 시합 치고는 꽤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캐니언 제외하고 서로 맞춰본 선수들이라는 게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 잘하는 선수지만 특히 리헨즈의 합류가 게임 내외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24/01/18 09:46
뭐 본문의 추정에 따르면 젠지 지부가 월권적 대처로 인한 대처를 수습하고 그에 발끈한 중국이 또 막장외교를 선보인 결과물이니까요
여하튼 한국팀 젠지의 승리 축하합니다
24/01/18 09:59
뭔가 긁혔길 바라는 분들이 많은듯
실제로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작년 같았으면 어제 경기 졌다고 좀 화도 많이 나고 그랬을텐데 올해는 상당히 마음이 여유로워진 느낌이 듭니다. 딱 아쉬운 정도에서 그치네요 크크
24/01/18 10:03
그런데 이게, 작년처럼 정규에서 터지고, 플옵더블엘리 결승에서 연짝으로 터지고, 서머도 터지고 막 이렇게 누적되면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24/01/18 15:40
흠...젠지가 스프링때 갈피 좀 못 잡다가 결승전에서 티원 이겨서 마무리 했으니 정규때 터진 거 맞고,
플옵 더블엘리 결승에서 연짝으로 터진건 모르겠고, 섬머도 젠지가 정규때 잘한 건 아니니 누적이 되었던 것 같다고 이해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컨셉 잡으신듯...
24/01/18 10:13
다른 팬분들은 모르겠는데.. 작년에 서머 1승 7패 후에 한국서 열리는 월즈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있다가 극적으로 준우승해서 월즈 진출하고, 월즈에서도 우승권 아니었는데 완벽한 서사로 한국 월즈에서 우승해서 올해는 일단 그러려니 하고 있거든요. 크크. 심지어 어제 경기도 저력은 보여준 것 같아서 그냥 재밌는 경기 봤다 정도네요. 이런 마음으로 경기 보는건 정말 처음인듯.
24/01/18 11:06
사실 티원, 꼬감, 페이커 오래 보신 분들은 그냥 플옵이나 월즈도 아니고 시즌 한두 경기 가지고 일희일비하는 분들 적을 겁니다. 22년, 23년이 이상한 거지, 예전부터 정규 때는 난리도 아니었죠. 당장 지난 섬머도 있고.. 페이커 제외하고는 월즈 우승하고 스케줄 많이 하다가 겪는 첫 시즌이라 다들 적응 잘해봐야겠죠.
24/01/18 11:16
티원팬들 입장에서는 1승 7패 후 결승전 이후 월즈 우승을 해봤기 때문에 리그 초반에 좀 박더라도 별로 멘탈 타격 없죠.
최근의 티원팬은 긁힐 일 자체가 없습니다. 국내 리그야 어차피 플옵만 되면 또 잘할팀이기도 하고.
24/01/18 11:23
사실 작년에 성불한 느낌이라 그냥 올해는 좀 내려놓고 봤어요 스케쥴도 바쁘고 연습 많이 못한것도 있을거고 저 개인적으로도 일이 많아서...이겼음 좋았겠지만 져도 잘 추스리고 또 이길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24/01/18 11:45
근데 뭐... 타 스포츠에 비하면 이정도 라이벌리는 양반 아닙니까
유사아이돌판이라는 껍질을 깨고 스포츠팬문화의 대세를 따르는 겁니다!
24/01/18 12:03
티원은 뭐 오프시즌 스케쥴만 봐도 시즌 초는 좀 헤멜거 예상 하고 있었고 (라인CK 에서도 티원 애들은 전원 맵 파악 안돼서 저거 뭐냐고 물어봤죠)
젠지도 더 높이 올라 갈 팀으로 보입니다. 대격변 영향도 있고 후반 운영이 아직 합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아무튼 결과는 개꿀잼이었다는거 크크 솔직히 23 정규시즌 특히 서머는 스태틱이라는 최악의 메타 때문에 거의 모든 경기가 2:0 이었고 스코어를 떠나 경기 자체가 변수가 없는 노잼 그 자체였는데 올 시즌은 개막전부터 개싸움 많이 나고 혼돈의 카오스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24/01/18 12:21
두팀 다 메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상태에서 재밌고 좋은 경기를 펼쳤고, 두 팀 선수들 서로 리스펙하며 괜찮은 사이인데 정작 팬이라는 분들이 여기서까지 갈드컵을 하고 있네요 지금 덧글로 양팀을 비하하는 분들 선수 면전에 가서 직접 그런 말 할수 있겠습니까? 찐팬이 아니라 팀 바꿔가며 단순히 감정 쓰레기통 대상을 갈아치우는 분들만 조롱하는 악플다는거라고 믿고싶네요 피지알이 게임 사이트중에 연령대가 제일 높을 것 같고 아버지뻘이나 삼촌뻘 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응원하는 선수에게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24/01/18 12:24
아니 여기서 어느쪽이 그동안 롤판에 해악을 끼치는 악행스택 많이 적립했길래 업보타령하는지 따져보는건 접어두더라고
최소한 경기 이야기를 다루는 이 글에서 중국팀 어쩌고 하며 조롱한건 먼저 건드린거 아닙니까? 이전에도 경기글에까지 달려와서 승리팀 조롱하고 긁어대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프런트 이슈든 뭐든 경기 외적인 요소를 경기글까지 가져와서 승리팀에게 똥뿌리는 짓은 잘 안했다고요 그럼 젠지팬들은 우린 경기 이겨서 좋아할 자격도 없어요 무슨말을 듣던 대가리박고 반성해야죠 의로운 분들의 분이 풀리실때까지 따끔한 말씀 많이 해주세요 이러고 있나요? 아니 좀 이 건에 대해서는 별도로 환기를 하던가 정말로 내내 경기글까지 달라붙어서 조롱하고 비꼴 작정인지 뭐 불판이나 유게같은데서 적당히 비꼬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어디까지 하겠다는건가 싶네요
24/01/18 13:37
가장 화나는건, 뭐 그동안 자주 봐서 닉 기억하던, 애초에 목적이 그거인 분들이야 뭐 아무 타격이 없습니다.
그동안 최소한의 중립성은 지키는 것처럼 보이던 분들도 똑같아서 가장 어처구니 없음
24/01/18 12:53
근데 중국팀 운운한 댓글은 한개밖에 안보이는데 개인화의 힘인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왤케 화가나신 분들이 많은건가요 불판에 많았나???
암튼 선수들은 죄가 없습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24/01/18 13:07
국제전 LPL 드립이 있어서.. 선수들도 죄가 없고, 일반팬분들도 죄가 없죠. 평범한 젠지 팬분들은 화날만 하다고 봅니다. 불판에 조용히 응원만 해야겠다고 하셨던 분 계셨는데 안타깝더라구요.
24/01/18 13:16
솔직히 어제 불판에 대놓고 국제전 LPL대LCK
얘기하신분중에 좀 과한 몇몇분은 어느팀팬인지 닉 달면 다 아실분들입니다 프런트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의 경기에서까지 그렇게 조롱조로 뭐라고 하셔서 저도 불판 말미즈음에 T1은 LPL에 지지않는다고 하더니 LPL이 이겨버렸네하는 자조섞인 댓 달았습니다 진짜 너무하다 싶어서요 근데 이 글에서는 이때다 싶어 거울치료를 해주고 싶은 의사양반들이 계신건지 위에 언급한 과한분들 혹은 그 이상도 보이는군요 제 심경을 대변하는 글이 딱 하나 보이네요 [근데 너는 조롱하고 비하하고 맘껏 실컷 하면서도 자정작용 하나도 없는데 내가 들으면 바락바락 내로남불 나오는거 너무 역하네요]
24/01/18 13:27
뭐 젠지를 천년만년 계속 욕할 순 없지만
젠지팬들은 적어도 이번 스프링에는 중국 관련으로 비판들어도 참아야하지 않을까요 스프링 첫경기부터 긁히면 흠.. 지금 보통 난리를 내놓은게 아닌데
24/01/18 13:34
뭐 이럴걸 모른건 아니지만서두, 그걸 정당하하고 떳떳해 하는건 또 다르니까요.
전 폰 모르가나 사건 때도 티원 선수들, 가만히 응원하던 팬들은 왜 욕하냐고 했던지라 더 허탈하네요
24/01/18 13:57
이바닥에 팬덤 프론트 잘못도 선수가 대속하는게 많긴 한데 팬들이 안나서주면 누가 신경써주나요... 대놓고 프런트가 선수방패들었는데.
24/01/18 13:39
경기 얘기를 해보면....솔직히 두 팀 다 단단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젠트와 티트 느낌 크크크.
뭐 플레이오프도 아니고 리그전, 심지어 개막전인데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두 팀 다 삐걱거리는 부분이 보였죠. 뭐 금방 고쳐올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큰 의미는 없고, 메타가 재밌어서 2라가 기대되네요.
24/01/18 14:00
다들 효자손이신가
그만 좀 긁고 경기나 즐기세요. 어제 개꿀잼 이었구만 그리고 젠지가 국제전 드립당하는건 이건 팬덤떠나서 감수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프론트나 팀 컬러에 대한 욕이니까요 이건 그동안의 갈드컵, 서로의 업보 떠나서 중립팬들도(아니 롤 안보는 사람도) 썩 나갈 사건이라 개인적으로 기캐쵸페리에 대한 욕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비아냥은 감수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젠지팬에 대한 비아냥, 선수에 대한 비아냥은 하지 않아야하고요 물론 이게 무 자르듯 나뉘는 것도 아니고 분명 이용해서 까는사람 분명 있을거거든요 사실 원론적인 얘기일 뿐이고 답없죠 사실 그냥 서로 업보 쌓는겁니다 개인적으로 이걸 해결하는건 불가능하고 타 스포츠처럼 내 팀은 내가 깐다(어휴 꼴데 이 새끼들, 뭐 이런 자조적인? 티원팬이 1557하고 젠지팬이 88848 하는 세계선) 이런 문화가 있어야 그나마 유쾌하게 놀 수 있을 겁니다
24/01/18 14:33
어제 불판은 못 봤는데 중국 관련 프론트 문제로 괜히 선수들까지 돌리는 글이 많았나 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작년 롤드컵 당시 터졌던 지표 조작 건이나, 티원팬 스트리머 불법 녹취 관련으로 젠지 팬덤한테 안 좋은 감정 가지긴 했다만, 그거랑 별개로 중국 관련 프론트 이슈는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뭐라 말하기조차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이게 선수들이랑 그냥 순수하게 선수 좋아하는 팬들은 그냥 명백한 피해자인데, 괜히 저 건으로 입 열었다간 선수들이나 팬들에게까지 애꿎은 불똥이 튀기 너무 최적의 이슈라...
24/01/18 14:35
선수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반대하지만,
대형 사고 쳐놓고 아무 책임도 없이 입닫고 뭉개고 있는 매국팀한테, 국제전 드립도 못해요?
24/01/18 15:18
젠지 프론트나 아놀드 허, 이지훈 관련 글이라면 당연히 해도 되죠. 근데 이건 경기 글인데 경기 글에서 국제전 드립 친다는 건 대놓고 선수들을 돌리겠다는 의미죠?
24/01/18 20:54
경기글에 비난하면 선수들 돌리는거고,
그냥 비난하면 선수들은 별개로 따지는건가요? 애초에 선수들이 아예 피해입지 않을 방법은 없어요. 그렇다고 입다물라는건 선수방패 세우는거죠. 그걸 의도하는게 너무 뻔히 보이죠. 입꾹닫하는 그 인간들이요.
24/01/18 16:09
경기를 선수들이 뛰었는데 거기다대고 국제전졌네 lpl이 이겼네 하면 그게 선수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까? 말 장난은 하지마세요
이 판에서 어느 팀이고 저급하게 노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소리 나올거리고는 생각하고있었고 프런트가 사고친거 세금낸다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선수 조롱할거 다 하면서 선수는 안깠다 이러는건 좀보고있기 역하네요
24/01/18 21:31
네 못 할 이유는 없어요 위에도 썼듯이 선수는 욕하지않았다라고 하지나말란 소리입니다
사건터지기 전에 다 도장찍은 선수들인데 그 선수들의 승리에 중국중국 거리며 비아냥대는게 선수욕은 안했다니 진짜 뭐 선수들이 파업이라도 했어야합니까? 그 선수들의 1년은 알빠노고요?
24/01/18 21:35
선수들만 피해보는게 아니죠.
젠지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은요? 팬들은? 그 사람들 생각하면 경기글이든 뭐든 그냥 전부 입 다물어야죠.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은 없습니다.
24/01/18 15:16
학폭 가해자도 피해자에게 '친구끼리 장난 좀 칠 수도 있지 뭐 별거라고 신고하냐'고 합니다.
좀 놀리는건 자유인데 발끈하는 건 자유가 아닌가 봅니다
24/01/18 16:24
19년도에 탄생한 그저 경기 한판 졌을뿐인데 조롱의 의미인 1557 이 5년이 지난 지금도 pgr 유머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젠지 사건은 1557과는 비교가 안되는 최악의 최악인데 조롱하는건 문제가 있다네요. 조롱 할거면 둘다 하고 조롱 안할거면 둘다 하지맙시다. 뭐는 웃으며 넘어가고 뭐는 엄근진하게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24/01/18 20:12
몇승 더하면 팀세탁 완료하겠네요. 이렇게 해야 성공하는구나...책임질필요가 없는데 왜 나가겠음.
그와중에 프런트 구설수에 오를때 간보면서 프런트 친위대하시던 분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것도 웃기고. 중립팬도 학을 뗄만한 짓을 저질러놓고, 교묘하게 팀간 갈드컵 구도로 몰아가는 것도 그렇고 참...
24/01/19 11:15
저는 그 때 암말도 안했지만 지금 저 꼬라지는 웃기고요. 뭣보다 님이 웃깁니다.
자기가 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의 잘못으로 합리화하기만 하고, 더 나아가 뻔뻔하게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일침? 그냥 같은 수준인거에요. 자기합리화도 재능이네요
24/01/18 23:13
마침 시간이 남던 어제 저녁에 우연히 티젠전을 보게되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댓글도 꿀잼이네요. 중립팬 입장에서는 이렇게 팬들끼리 후끈하게 싸우는 것도 볼만합니다. 여기도 스포츠판이라서 그런지 승리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앞으로 두 팀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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