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1/07 15:18:22
Name 말레우스
Subject [LOL] 새 시즌. 협곡의 위기 블루 망겜?
매 시즌마다 찾아오는 대격변이 이번엔 지형을 건드리면서 밸런스나 세부적인 운영들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레드 진영이 너무 불편하고 불리하게 수정되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도 위로 쏘는 게 편하고 아래쪽은 화면이 가려져서 불편하고 인체학적으로 뭐... 그런 이유들도 있겠지만, 이건 게임 내의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즌에 피드백을 적용해서 빠르게 바꿀지는 모르겠지만, 현 pbe 패치버전 상황에서는 너무... 레드가 구려졌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한번 각 라인의 변경 상황과 함께 알아봅시다. ( 3줄 요약 있습니다.)

image

먼저 탑입니다. 탑의 강가 수풀이 가운데의 수풀 하나로 고정되었고 레드쪽 삼거리쪽 지형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강가에서 라인으로 올 때의 간격이 길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라인의 형성에 따라 갱킹의 가짓수가 이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만큼 1대1 라인전의 주도권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5분대에 나오는 예전 대지용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포탑 추가 대미지까지 고려하면 더욱 더 탑이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image

블루 진영에서는 이런 형태의 갱킹밖에 남지 않습니다. 반반 라인을 형성했을 때 강가 부시에 와드 하나만 박아도 갱 회피가 너무 쉬워지는 바람에 와드가 없는 게 아니라면 직선 갱킹은 너무 잘 드러나기 때문에 회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image

레드 진영에서 갱킹할 수 있는 대략적인 동선입니다.

블루의 탑 라이너가 타워 앞에서 미니언을 박고있다고 고려했을 때, 적 정글이 최대한 들키지 않고 갱을 가는 방법은 삼거리쪽에서 최대한 벽을 타며 위로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삼거리에서 나오는 순간 가운데 부시의 와드에 들키고 이전보다 더 늘어난 필요 이동 거리 때문에 이전보다 갱 회피하기가 쉽습니다.

라인을 받을 때에도 뭐... 땅굴 갱킹이나 다이브만 조심하면 되는 형태가 되어버리죠.

이처럼 각 탑 라이너의 주도권과 힘싸움이 더 중요해졌지만. 어쨋든 블루 라이너 입장에서는 더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음은 미드입니다.



image

보시면 각 진영마다 타워 옆에 길이 하나 뚫렸고 양 옆 부시가 엄청 멀어졌습니다. 즉 갱 회피가 많이 쉬워졌다는 점이죠.

자세히 봅시다


image

빨간색 동그라미는 와드 위치입니다. 대충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칼부쪽 와드를 박을 수도 있겠죠.

결국 멀어진 부시로 인해 미드 라이너의 갱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양 옆 부시에 와드 하나씩만 박아도 상대 정글 동선과 우리 정글 동선을 고려해서 살짝 아랫무빙 윗 무빙으로 딜교환을 하면 직선갱이라고 고려했을 때 어지간하면 죽지않고 뺄 수 있는 간격이 나오게 됩니다.

다만 서로 불편한 지점이 있는데, 미드 부시가 많이 길어져서 한쪽 끝자락에 와드를 박으면 반대편 끝자락까지 시야가 닿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 블루쪽 윗 부시에 뭐든 하나 박히면 레드 진영 입장에서도 지우기 껄끄러운 위치이므로.. 부담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정글 입장에서 미드를 찌르려면 우회해서 벽을 타고가서 갱을 하는 수단밖에 남지 않는데 라인이 절묘하게 떨어지는 게 아니라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시야 부담도 레드 쪽이 더 불편합니다. 용쪽 강가는 텅 비어있거든요. 

미드도 결국 라인 주도권이 더더욱 중요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바텀입니다.


image

네... 모두가 말하는 문제점. 그리고 현 상황의 최악인 바텀 지형 변경입니다.

딱 봐도 보이는 게 레드 타워 옆 길이 트여져 있는 게 많이 불편해 보이죠?


image

이번엔 레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저 동그라미가 쳐진 곳은 고정 와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기만 박아도 갱 동선이 확실히 간소화 되거든요.

결국 저 수풀의 주도권을 누가 잡냐에 따라서 많이 갈리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레드 진영은 갱 동선이 바뀐 게 없습니다. 다만 저 수풀의 존재 하나로 강가에서 오는 직선 갱이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image

블루쪽의 갱 동선입니다.  하나를 표시하지 못했지만 레드 블루쪽을 통해서 삼거리를 통해서 찌르기도 가능합니다.

핵심은 저 삼거리쪽 찌르기인데. 이게 참 절묘합니다. 블루 삼거리에서 적 라이너에게 도달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저 레드쪽 삼거리는 동선이 매우 짧아 갱을 가기가 쉬워졌습니다. 흔히들 말해서 렉사이의 땅굴파기로 뒤에서 튀어나오는 갱을 모든 챔피언이 할 수 있는 것인데, 거의 필살 갱킹 느낌으로 레드의 바텀 라이너가 조금만 앞에 나와도 쉽게 갱을 당하는 구조가 나오게 됩니다.

심지어 저 공간으로 인해 다이브 설계가 무척이나 쉬워졌다는 점이 제일 커보입니다.

그래서 바텀은 주도권이지만, 무작정 푸시했을 때 팀의 정글러가 밀리거나 미드의 주도권이 밀리는 상태가 된다면 로밍과 갱의 위협을 받으며 뒤로 빠질 각을 항상 염두해둬야 한다는 점이 매우 불편해지죠.


게다가 이 각은 라이너만 불편한 게 아닙니다. 바로 레드 정글러도 많이 불편합니다.

image

당연히 주도권을 가진 쪽에서 정글 백업이 빠릅니다. 하지만 다른 정글쪽 지형은 그렇게 큰 변화가 없기에 이런 새로운 형태의 그림이 나오지 않습니다. 블루 바텀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고 미니언을 푸시해서 타워 앞에서 딜교환을 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블루 진영 정글러가 카정을 위해 레드 진영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레드 진영의 미드가 주도권을 잡고있다면 먼저 백업할 수 있겠지만, 반반 혹은 푸시를 살짝 밀렸을 때는 위로 돌아서 백업해주거나 상대 미드와 1대1을 통해 밀어내기 힘싸움을 해야됩니다. 여기까지는 납득할 수 있겠죠. 다만 본인 진영인데 백업하는 동선이 더 빠른 게 아니라 밀릴 수도 있다는 점이 안타까울뿐.

하지만 바텀은 많이 다릅니다. 라인을 박고있는 바텀이 위로 올라가서 백업하는 동선이 매우 빠릅니다. 심지어 백업하려고 레드 바텀이 가려면 저 샛길을 이용할 수도 없고 위로 빙 돌아가야하니 상대는 더 빠른데 본인들은 늦어집니다. 심지어 돌아가도 블루쪽에서 위쪽 부시를 점거하는 순간 레드 바텀에서도 불편해지고 레드 정글도 많이 불편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펼쳐집니다. 이를 위해 더 위로 돌아간다? 그 즈음엔 이미 레드 진영 정글러는 오열하면서 뒤로 빠지겠죠.

이전 글에서는 설명하진 않았지만. 바텀 다이브도 더 편해졌습니다. 두꺼비쪽 부시가 생기면서 저기서 미니언의 도착 시점을 늦추고 다이브로 들어가는 전술의 리스크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상대가 오면 저 부시를 통해 빠지면 그만인 상태가 되어버린...


정리하자면,

1. 라이너들의 갱 위협이 많이 사라졌다. 
2. 주도권이 중요해져서 챔 상성을 더 많이 타게 될 것이다.
3. 레드 진영의 탑과 바텀라인의 갱은 더 불편해졌다.
4. 레드 진영 바텀의 갱은 위협적인 동선이 추가가 되었고, 이로 인해 레드 진영의 정글 몹(블루 두꺼비 늑대) 경쟁에도 영향을 미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뀔 지점은 챔프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겠죠... 주도권있는 챔프가 우선. 바텀의 치열한 싸움을 위한 백업 정글(블루 진영은 갱을 가기 위해, 레드 진영은 백업을 해주기 위해). 그로인해 탑 칼대칼을 하거나 탱커로 버티기만 할 수 있다는 점.

물론 탑 탱커도 안나올 수 있는 게... 5분 대에 추가된 새로운 오브젝트가 중요해지긴 해서 팀적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정글 유저로써 현재 보고있는 것은 성장형 정글을 주구장창해서 rpg를 하거나 카정에 능한 카직스나 교전이 강한 리신같은 픽으로 상대를 헤집어놓는다던지, 녹턴같은 변함없는 픽으로 6렙 이후 갱을 짜낼지..

딱 이정도가 챔프 풀의 한계로 보여집니다. 갱킹을 우선으로 하는 정글 챔은 일단 망할 것 같아요.



과연 라이엇은 어떤 생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던 걸까요? 그리고 이번 대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1/07 15:20
수정 아이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 싸워라?
24/01/07 15:23
수정 아이콘
저번에 라인CK 탑 영상을 보니 오히려 탑은 블루가 밀고있을때 불리해졌다고 평하던데.. 나와보면 알겠죠
말레우스
24/01/07 15:25
수정 아이콘
바텀에 비해 탑은 그나마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wersdfhr
24/01/07 15:35
수정 아이콘
공통적으로 들리는 썰이 레드 바텀이 완전 지옥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직장생활은클린스만처럼
24/01/07 15:38
수정 아이콘
전령이랑 바론 둥지 구조를 그대로 나두면서 패치를 하다보니 레드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싶고, 주도권에 올인하면서 탑은 잠그고 역갱 위주로 가야될 것 같은데 프로레벨에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말레우스
24/01/07 16:0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바텀에서 창과 방패 싸움을 엄청 할 것 같습니다 레드는 역갱 블루는 갱..
이정재
24/01/07 15:38
수정 아이콘
성장도 막고 갱도 막으면 정글은 뭐가남지
닉을대체왜바꿈
24/01/07 15:54
수정 아이콘
와드싸개..?
빠꾸없는타입
24/01/07 17:40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남습니다?!
24/01/07 19:26
수정 아이콘
현돌 하오골 시야석 부활
24/01/07 15:44
수정 아이콘
주도권의 중요도가 강해져서 나오는 챔프만 나올것 같다는..
구성주의
24/01/07 16:12
수정 아이콘
바루스 픽률 극단적으로 올라가겠네요
24/01/07 16:32
수정 아이콘
애바네
마음속의빛
24/01/07 16:31
수정 아이콘
초반 시행착오가 상당할 거 같네요.

일단, 탑 미드는 갱각이 쉽지 않아보이고, 정글러는 정글 캠핑 or 바텀 갱을 주로 하되
상대 정글러의 갱을 예측하고 역갱 각을 노리거나 상대 라이너가 와드 설치하려고 돌아다닐 때 역습을 하는 등
이전보다 정글러의 판단이 중요해질 거 같네요.
건강하세요
24/01/07 16:40
수정 아이콘
라인ck 원딜팀 인터뷰에서도 협곡 바뀐 점 나오자마자 레드 봇 진영 빡쎄다부터 이야기하더라구요 크크크
https://youtu.be/mfc_33qbOoE?si=5GMtx_UWoV78FB8p
sionatlasia
24/01/07 16:45
수정 아이콘
그냥 정글러 죽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난 몆년간 라이엇은 꾸준하게 탱커혐오와 더불어서 정글러 혐오를 보여줬습니다.
정글러가 게임에서 너무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너프한다? 그냥 정글러는 뭘해도 영향력이 쎌 수 밖에 없는 포지션입니다.
포지션 자체의 설계 특성상 전라인 개입이 초반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전 승패에 대한 무한책임, 모든 오브젝트의 관리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게 해놓고서는 영향력이 강해서 너프한다뇨
또 이러다가 어차피 정글러 풀 박살나서 라이엇에서 허둥지둥 되도않는 버프 때리고는 영향력 너무 커져서 너프한다고 하겠죠?
이젠 눈에 선합니다.
24/01/08 11:55
수정 아이콘
제가 초보 정글러인데..
공템갔다가 잠깐 어버버하면 순삭되서 딜도 못하고 죽으니까 어쩔 수 없이 방템가는데..
정글-방템 진짜 효율 구린 거 같아요.
공템만 둘둘 만 요네도 체력 4000까지 가서 잘 죽지도 않더라구요.
죽음의 무도나 그 무슨 황혼 이런 거 하면 죽이기도 쉽지 않고, 방템은 가봐야 체력%로 깎는 공템도 많고.
24/01/07 16:51
수정 아이콘
이건 직접 게임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매번 시즌 전에 이런 분석글 올라오는데 항상 맞았던 것도 아니에요.
말레우스
24/01/07 17:17
수정 아이콘
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예측대로면 너무 어렵거든요
toujours..
24/01/07 16:52
수정 아이콘
나온지 10년이 더 된 게임인데 저런게 체크가 안된다는게 더 의아하긴 합니다
sionatlasia
24/01/07 16:56
수정 아이콘
신화템 출시 직후도 이미 10년이 넘었을 시점인데 그때 신화템을 1코어로 못가서 메타 탈락한챔들도 꽤 많았죠.
사실 신화템 만들면서 1코어로 신화를 갈수 있나 없나가 중요한걸 몰랐을까요?
일명 탈카키제 강점기라고 불리던 시절이 못해도 3년인데 라이엇이 이걸 몰라서 남겨놨을까요?
롤백 너프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
전 걍 무능하거나 알면서도 걍 돌려막는 식의 운영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례가 너무 많아요
toujours..
24/01/07 16:57
수정 아이콘
알고도 저런다는 건 정말 심각하네요
시무룩
24/01/08 08:23
수정 아이콘
알면서 돌려막는 운영을 선호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챔피언은 계속 늘기만 해서 갈수록 관리하기 어려워지는데
아이템으로 할만한 챔프를 한정지어버리면 밸런싱 하기 너무 편하죠
딱총새우
24/01/08 19:34
수정 아이콘
클템이 말했죠. 라이엇이 패치를 잘하는 게 아니고 자주 수정하는게 장점이라고.
칼라미티
24/01/07 17:07
수정 아이콘
탑은 반대로 블루가 불리한 것 아닌가요? 레드쪽 갱 동선이 더 편해보이는데...
말레우스
24/01/07 17:19
수정 아이콘
와드 위치나 삼거리 동선위주로 봐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정글 유저라 이쪽 시선이 더 끌린 상태인지라 라이너의 딥한 디테일은 다를 수 있어요.

핵심은 블루나 레드나 갱 가기 어렵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wnTeamisDown
24/01/07 17: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레드 바텀쪽 불리보다는 훨씬 양호해보인다는게 문제겠죠.
레드 바텀은 지금 이대로 나온다면 좀 심하게 안좋은것 같아서요
칼라미티
24/01/07 17:23
수정 아이콘
네 말씀대로 레드 바텀은 심해보이긴 하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07 17:27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아래 링크한 분석영상에서

샤이 (탑솔러) 가 말하길 너무 답답하고 기분 나쁘다고 하네요. 레드입장에서

차라리 레드 바텀이라도 유리하면 그래 내가 탑이니까 하고 감수하겠는데

레드 바텀이 심각한데 탑까지 이러면 너무 그렇다고
칼라미티
24/01/07 17:35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감사히 보겠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1/07 17: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d5jocGy7o8Y?si=sm09htiJDJBn2vga

Ps 분석영상입니다

샤이, 스페이스, 강현종 나옵니다
24/01/07 1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영상 봤는데 분석에 있어 동의 안되는 부분이나 의아한 부분이 많더군요. 분석자들 중 한명은 맵을 제대로 본게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기도 하고, 나머지는 전문성이 크게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얻어 걸려서 레드가 불리하게 통계가 나올 수 있겠지만, 결국 통계 전체를 봐야 맵의 유불리를 따질 수 있는 것이고, 이런 단편적인 분석으로 유불리를 따질수는 없다고 보고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07 18: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커뮤 일반인 롤붕이들 보다야 낫겠죠

저도 이게 뭐 정답이라고 가져온건 아니고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

근데 대동단결되는건 레드바텀은 확실히 구리다?
말레우스
24/01/07 20:46
수정 아이콘
오 ps에서도 영상 나왔나보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이웃집개발자
24/01/07 18:40
수정 아이콘
미드부시 근처 와드 박는거 요령필요하다 + 레드 바텀 답없더라로 의견이 일치하는거같네요
이른취침
24/01/07 19:57
수정 아이콘
레드 진영팀에게 밴픽선택권을 주면 어떨지?
오타니
24/01/07 20:07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프로레벨이야기고..
브실골은 잘하면 이김
무딜링호흡머신
24/01/07 20:58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접근은 좀...
sionatlasia
24/01/07 22:08
수정 아이콘
그럼 브실골 아니면 불만좀 제기해도 되나요 크크크
진짜 라이엇 해가 갈수록 하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드는데
오타니
24/01/07 22:29
수정 아이콘
완전 가능이죠!
The)UnderTaker
24/01/07 23:15
수정 아이콘
한국섭 기준 티어별 블루 팀 승률

아이언 51.6%
브론즈 51.6%
실버 51.7%
골드 51.8%
플래티넘 51.7%
에메랄드 51.5%
다이아 51.0%
마스터 49.6%
미카엘
24/01/07 23:25
수정 아이콘
마스터 황밸이네!
무냐고
24/01/09 09:35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프로레벨도 대부분 잘하는팀이 이김
오타니
24/01/09 11:03
수정 아이콘
와. 진리
24/01/07 21:07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하고 일반랭겜은 아예 다른게임이라고 생각해서 나와서 일단해봐야 될거같아요
신사동사신
24/01/07 21:43
수정 아이콘
초시계 사라진 영향은 어떤가요?
보기만하고, 안한지 3년은 된것같아요 크크
말레우스
24/01/07 22:15
수정 아이콘
아직 시즌 시작안해서 더 지켜봐야 합니다만 어차피 ap는 초시계 가능해서 이전만큼 초시계 뽕뽑기가 없지만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sionatlasia
24/01/07 22:17
수정 아이콘
완전 프로레벨은 모르겠고, 다이아1~마스터 하위권 구간에서는 애초에 초시계가 예전같은 개꿀템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사실상 초시계 하나 때문에 게임 갈렸다고 할만한 적이 하루에 한판도 안나오는 날이 허다합니다.
예전 초시계 오브 레전드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 시절 이미지로 락인되신 분들이 많은데, 그 정도 아니게 된지는 사실 오래 됬습니다..
오히려 겜 끝날때까지 초시계 안사는 챔이 훨씬 많고요.
24/01/08 14:20
수정 아이콘
라인스왑해서 탱커가 2대1로 버티는 메타가 시즌초에 잠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말레우스
24/01/08 17:38
수정 아이콘
그건 불가능한 게 바텀 포탑이 더 물렁합니다. 스왑 건 쪽에서 손해에요
24/01/08 21: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명적으로 물렁한가요?
말레우스
24/01/09 09:41
수정 아이콘
특히 프로씬에선 더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이 패치도 꽤 됐어서... 나왔을거면 진작에 나왔어야한다고 봅니다. 솔랭에서의 라인스왑은 더 안좋을거구요
MurghMakhani
24/01/08 15:48
수정 아이콘
맵은 점대칭인데 플레이는 결국 점대칭일 수가 없다보니 결국 블루와 레드가 동등할래야 동등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말레우스
24/01/08 18:1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블루 레드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한 패치가 레드를 더 불리하게 만들었다는 점이죠
MurghMakhani
24/01/09 16:1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저는 이번 대격변을 통해 불가능한 목표를 잡으려다가 본전도 못건지는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닌지 다소 각정이 됩니다.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요
NoGainNoPain
24/01/08 18:32
수정 아이콘
도타에서는 저런 갱킹에서의 비대칭성을 연막이라는 아이템 하나로 없애버렸죠.
실제 도타 맵에서 탑하고 바텀에서의 와드 시야장악 범위가 차이가 나긴 하는데, 어차피 연막쓰면 와드에 걸리지 않아서 큰 이슈가 되진 않았죠.
갤럭시S24
24/01/09 1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블루 바텀은 예전에 훨씬 불리했다는건가요? 대칭으로 만들었는데 레드 징징이라니 재밌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09 [LOL] 분석데스크 당신들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칼바람)나락 퀴즈쇼 [37] Karmotrine15007 24/01/16 15007 2
79008 [LOL] 그가 옵니다 [20] 비오는풍경15940 24/01/16 15940 1
79005 [LOL] 풀무원 LCK 스폰서 합류 [40] SAS Tony Parker 19133 24/01/14 19133 4
79003 [LOL] 2024년 제 1차 e스포츠 제재 안내 [72] 반니스텔루이18387 24/01/13 18387 0
78999 [LOL] 롤 클라이언트 IP핵 뚫림 [33] 다크서클팬더21611 24/01/12 21611 2
78998 [LOL] LCK 티켓 가격 공지, 각 팀별로 좌석 판매 권한 부여 [17] SAS Tony Parker 14690 24/01/12 14690 0
78996 [LOL] KT 롤스터, 광동 프릭스 각각 스폰서 1社 행방 묘연 [142] 우스타21387 24/01/11 21387 10
78995 [LOL] LCK-유튜브, 국문 방송 중계권 재계약 ... 올해 MSI 및 롤드컵까지 ‘동행’ [10] SAS Tony Parker 12801 24/01/11 12801 1
78994 [LOL] 진짜로 큰 거 온다! 리:플레이2! [25] 13369 24/01/11 13369 1
78993 [LOL] 롤 역사상 난제중 하나 [121] Tinun16715 24/01/11 16715 1
78992 [LOL] 2024 시즌 시네마틱 [42] 말레우스13279 24/01/11 13279 2
78991 [LOL] 라이엇은 왜 정규 2시즌을 고집하는 걸까요 [93] HolyH2O16780 24/01/10 16780 1
78989 [LOL] 2024 스프링 미디어데이 우승 예측 + (기존 예측 포함 [41] Leeka13440 24/01/10 13440 1
78988 [LOL] 협곡의 봄 라인ck 정글 우승 [88] 한입19609 24/01/09 19609 12
78987 [LOL] 젠지 스폰서 이탈? [102] 융융융22789 24/01/09 22789 2
78982 [LOL] 라인ck 서폿인터뷰 [17] 한입14405 24/01/08 14405 0
78979 [LOL] 새 시즌. 협곡의 위기 블루 망겜? [57] 말레우스17927 24/01/07 17927 7
78978 [LOL] 라인CK 팀 정글, 팀 미드 인터뷰 [73] 제로콜라19331 24/01/06 19331 1
78977 [LOL] 아케인 시즌2 퍼스트룩 [7] 껌정13853 24/01/06 13853 0
78974 [LOL] 2024 MSI 우승팀에게 월즈 진출권 수여 [65] 리니어18091 24/01/05 18091 1
78969 [LOL] 2024 스프링 순위를 예상해봅시다 [53] 라면15021 24/01/04 15021 0
78967 [LOL] 함예진 아나운서 LCK 하차(인스타 글 추가) [79] SAS Tony Parker 17930 24/01/04 17930 0
78966 [LOL] 2024 라인CK 팀 TOP 출사표 [9] GOAT11849 24/01/04 118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