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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 10:51
사실 저기서 애매하다고 보기 애매한 카드는 커즈 정도죠.
커즈는 분명 수요가 없는건 아니었을텐데 시장평가를 빠르게 반영못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23/12/03 12:41
'평이 좋다' 에 대한 기준 자체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테디를 B급 아래로 두는 분들은 한번도 못본것같긴하네요. (최소 B+)
지난 서머 시즌 엔비나 태윤은 대놓고 C급이었고 파덕도 플옵 진출하긴 했는데 솔직히 1인분한 수준이라고 보는게 맞고요. (유망주고 최저연봉 수준일테니 팀 차원에서 믿어주는거지) 연봉 1~2억이란 가정하에, 플옵 가능성이 보이면 테디 영입 고려를 안할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23/12/03 13:24
1~2억보다는 높을거 같아서 아마 쉽게 데려가긴 어렵겠네요
개인적으로 1~2억이라고 해도 신인 선수를 떠 싸게 긁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23/12/03 14:13
21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죠. 21년 서머에 T1이 결승전에 올라가는 데 공헌하기도 했고요. 올해 서머에 샌박이 플옵에도 못간데다 쿠세 얘기도 나오면서 평가가 좀 떨어진 모양이네요.
23/12/03 15:34
글내용에 있기도 하지만, 제 기준엔 버돌, 덕담, 바이탈, 준은 이미 서머 기준 주전에서 밀린 상황이었기에 클리어, 파덕, 안딜이 유지되었다 표기하였습니다.
관점에 따라 버돌, 덕담, 준 OUT에 클리어, 파덕, 안딜 IN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23/12/03 14:31
딮기가 칸나 대신 킹겐을 쓰는 이유가 있겠죠? 칸나는 실력이 애매합니다..
4년차라서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고 칸나가 상위권 탑에게 필요한 덕목 중에서 몇개나 가지고 있을까요?
23/12/03 14:40
일시적은 현상이었으면 하네요.
너무 고인 느낌도 듭니다. 별개로 T1팬 특인데, 커즈하고 칸나는 호불호를 떠나서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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