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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23:14
본문이 잘못된건데
한화는 샐캡제도 파악해서 뭐 한게 없습니다 걍 사치세 내면되지를 한건데 보호선수는 무기한연기라 언제할지 모릅니다..
23/11/24 23:25
전 이거 의외로 은근히 불안요소 될 수도 있겠다싶네요
말년인 선수들은 어느시즌에 갑자기 확 떨어질지 모르는거라서 카사가 22스프링만해도 세컨팀이였는데 서머때 갑자기 확맛가더라고요 피넛도 제생각에 작년 그브할때라던가 이미 살짝 좀 몇몇 챔프나 몇몇 게임플랜은 상정 외로 두고 하는감이 있어서...
23/11/25 08:00
롤판의 치트키 상호해지가 있죠. 크크
그러다보니 못 받는 2년차 돈으로 꼬시지 말라고 단년으로 쌔게 부르는게 이어져서 지금의 롤판 계약 구조가 이상해지기도 했고.
23/11/24 23:26
바이퍼 내년부터 프차적용되지 않나?
20년에 한화소속이었고 21년 edg가서 롤드컵 우승하고 22년까지 있다가 23년부터 한화온거니 24년까지 한화에서 뛰면 본문대로 25년에는 프차적용 맞자나요.
23/11/24 23:28
연속 3년입니다
중간에 이디지가서 리셋이에요 그리고 3년 연속 근속혜택은 팀 샐캡 30%감면이지 보호선수와는 관련이 1도 없고요 심지어 보호선수는 무기한연기라 내년 시행도 아닙니다
23/11/24 23:35
그냥 한 팀에서 3년이상 근속한 선수들은 4년차때부터
프차 30%감면이라고 하는데 연속이라는 말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근속이라는 말 자체가 한 팀에서 계속 근무하는거니 연속이 맞군요...
23/11/24 23:30
https://www.google.com/amp/s/m.gamemeca.com/amp/view.php%3fgid=1741392
제도가 1년연기가 아니라 잠정보류
23/11/25 00:32
근데 솔직히 음.... 한화가 뭘 보고 이렇게 투자를 하는지 전 개인적으로 궁금하긴합니다. 이번 롤드컵 한국에서 열렸고 주목도 말그대로 역대급이였고 그러긴했고
뭐 제 자신도 사실 한화생명이라는 이름자체가 그렇게 이스포츠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익숙한 이름은 아니긴한데.. 사실 이스포츠 판이 적자로 운영되는건 뭐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런데, 사실 한화가 이번에 투자한 돈은 정말 꽤 많을걸로 예상되거든요. 나오는 말들 보면 페이커라는 대 스타를 보유한 티원에 비교될정도로 (혹은 그이상) 쓴걸로 보이는데, 이거는 음... 물론 롤드컵 우승 한화가 하면 나름의 명예와 대중들에게 또 알리는 하나의 기회가 되겠지만, 사실 그정도로 투자를 많이하면 정말 양보해도 롤드컵 우승을 해도 손해를 보는 정도의 투자금액이 아닌가싶은데, 이스포츠의 어떤 부분에서 가능성을 보고 2년의 장기적인 거대한 투자를 하는지 전 진심으로 좀 궁금하긴합니다. 이스포츠팬이지만 동시에 투자로써의 목적에 부합한지는 전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요. 예전에 스타시절에 승부조작이후에 뒷담화인가? 에서 엄옹이 이판에 있는 회사들은 이미지때문에 하는거지 돈때문에 여기서 하는게 아니라 이미지에 손상가면 발을 뺄거다 라고 했고 그때부터 한참 시간이 흘러서 이제 그때보다 이스포츠 규모가 더 커졌고 그래서 더 가능성이 있고 티원처럼 뛰어난 선수 + 서사 + 충성도 있는 팬들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면 어느정도의 흑자전환도 가능하다 정도까지는 저도 인정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좀 티원 + 페이커 라는 특수한 케이스지 다른팀들은 쉽지 않을텐데 이 투자를 진행시킨 한화생명의 뭐라그래야할까요 목표? 나 어떤 가능성을 본건지 좀 궁금합니다.
23/11/25 02:59
솔직히 한화가 대기업이긴 하지만 삼성 엘지 현대(는 기아가 담원 네이밍 스폰 하니깐 넘어가고)가 아닌 한화가 이렇게 진심인게 좀 신기하긴 하죠 크크 심지어 삼성은 롤드컵 우승을 하고 고점에서 팀을 팔아버리기까지 해버렸는데...
한화의 투자비용보면 이득보긴 힘들고 진짜 한화 아들이 이스포츠 광팬이라... 한때 중국 lpl팀들이 부자 아들이 본인 애정으로 팀을 꾸린것처럼 한화에 투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크크
23/11/25 06:04
한화는 이 정도로 돈 잘 쓰면 코어 멤버 없이도 매년 선수계약 잘 할수 있는 수준으로 인식이 바뀌었겠네요
예전에는 돈은 많이 쓰는데 멤버가 쓰는 돈에 비해 신뢰가 안가서 망설이는 선수들 많았을것 같은데
23/11/25 07:52
전 한화보다 피넛 선수 측이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봅니다.
갑자기 사우디 리그라도 생기지 않는 이상 우승 이외의 몸값 상승 여력도 없고 셀캡으로 인해 사치세 무시하고 현재보다 더 줄 수 있는 팀은 징동, T1말곤 없어보이고 말입니다. 다른 것보다 올해도 4팀 말곤 안 쓰는 추세인데 내년에 1~2팀 더 잠궈버리면 한화에서 밀려난다면 갈 팀도 없을겁니다. 잘했을 경우, 못했을 경우 다 따져봐도 T1, GenG 리턴만 염두하지 않는다면 한화에서 마무리하는게 현명하죠.
23/11/25 09:20
저도 작년, 올해에 다년계약한 선수들은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봐요
지금 중간에 낀 A~B+급 선수들 다 튕겨져나가는 와중에 작년 시세로 2년 박은 라스칼이 승자죠 라스칼도 작년에 1년 했으면 올해 자리 구하기 어려웠을겁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LPL에서 이제 우회계약으로 돈 더 챙겨주는것도 막는다고 하고 S급들이야 앞으로도 잘 받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때 천장찍었던게 조금씩 하향유지되는 감이 있어서 지금시세로 다년계약은 나쁘지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23/11/25 11:57
지금 신세계 실적 개망인데 구단주 사랑 하나로 야구판 연봉 1위 찍고 있는것도 그렇고
K리그 전북현대 울산현대 잘나가는것도 축구연줄 강한 구단주들 애정인게 크고 배구도 대한항공같은 팀 봐도 그렇죠 한국 스포츠자체가 사실 구단주랑 그 모기업이 누구냐에 따라 굴러가는 구조라 걍 오너의 애정어린 장난감입니다 한화생명 구단주 둘째아드님이 아마 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거 같아요 어떻게든 월즈나 우승 트로피 먹고싶은
23/11/25 12:47
한화생명이 굴리는 돈에 비해서 이정도는 푼돈일거라..
이정도를 브랜드 마케팅비인셈 치고 한화생명 = 진심, 신뢰, 호감 이미지 얻고, 오너는 나름대로 취미생활하고 일석2조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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