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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20:27
일단 내년 우승을 제외하고 롤드컵 진출은 T1,젠지,한화 + KT/디플 경합으로 보고 있고 다크호스는 광동정도겠네요.
DRX 농싱 브리온 샌박 4팀은.. 혹 초반 포텐 터지면 2022년 샌박처럼 돌풍 일으킬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23/11/24 20:27
전 광동이 이번에 티원 스크림 도와준걸로 오히려 팬들에게 고평가 되고 있는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거는 다 비슷한 예상인데 광동은 하위권 그 어딘가에 있어도 놀랍지 않을거같아요.
23/11/24 20:32
올해의 결론을 보면 결국 미드놀음이라는건데,
그런면에서 4번시드 및 플옵다툼은 광동은 불독이 얼마나 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서부미드 중 부진한 기간과 정도가 컸던 쇼메이커가 얼마나 부활할 수 있는지 그게 변수가 될 것 같네요. 티젠한은 그냥 메타맞는쪽이 이길것 같구요. 가급적 큰 무대 타이밍의 메타적합성이 중요하겠죠.
23/11/24 20:35
위에도 댓글달가 고민했는데 여기에 좀 더 다는게 적절할거같아서 적지만 사실 3중에 끼기엔 좀 약하고 (4대미드 아님) 프레딧 브리온 + 농심 + DRX, 소위 하위권 라인업보다는 살짝 위인거같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만, 어찌됬든 섬머때 그 막차를 탈락말락 했던 그때를 좀 기억하고 있어서 (물론 그땐 페이커 이탈 + 흔들리는 티원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그부분까지 치고 + 스크림 좋은 성과냈다 라는 영상을 보고 좀 더 올린 느낌이 없지 않아있는거같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바라보면 3중에 들어갈라인업보다는 하위권보다 살짝 위에있는게 맞는 평가같기도..
23/11/24 20:41
저도 그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윤은 그전에도 스크림에선 상당히 잘친다는 평이 있었는데, 실전에서는 모두가 봐왔듯... 그러다 서머 중후반부엔 스크림도 엉망이었다는 얘기가 들렸죠. 그게 아마 실전에서 자꾸 실수와 패배가 반복되서 스크림까지 영향간거 같은데. 지금도 태윤이 스크림에서 선전할 수 있는게, 그런 실전충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광동이 아무리 스크림에서 선전해도, 태윤이 실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도 좀 중요하다고 봐서 저도 광동 좋게보는 팀이지만 현실적으로 플옵 막차만 타도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23/11/24 20:35
2강 3중 5약으로 예상해봅니다
2강 티원 : 디펜딩 챔피언인데 멤버 유지. 설명 끝 한화 : 제카 활약도가 마지막 관건. 스토브 현재 상황상 롤드컵 못가면 초대형사고이고, 최소 MSI는 진출해야 하는 전력 아닌가 싶습니다. 3중 젠지 : 피넛 빠진 후반 운영이 어떨지. 개인적으로 리헨즈의 기복을 크게 보는 쪽이라서 메타가 따라준다면 2강에 합류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KT : 대라이 갓라이 킹라이. 여긴 미지수가 탑과 서폿 두군데지만 현재 다음시즌 협곡이 갈아엎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격변(?)의 혼란기에 여러가지 의미에서 베릴이 더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플러스기아 : 전력 유출을 최대한 선방한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부리그에선 가장 뒤처져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그랬고 언제나 그랬듯이 상위권 중에 무조건 미끄러지는 팀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적극성을 가지는 쇼메이커'를 필두로 다크호스 역할을 하기엔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23/11/24 20:46
아 이거 -_-; 섬머 진짜 끝부분은 기억이 삭제되고 티원전 직전인가 직후에 광동 이기면 1라운드에 쌓은 승수로 갈 수 있다고 그랬던 것이 기억에 남았었네요. 지금 나무위키 다시 읽다가 기억수정.... 감사합니다
23/11/24 20:46
1티원 2강 2중 3중약 2약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1티원 티원 - 설명생략 2강 젠지, 한화 - 이합집산 결과 즉전감 5인으로 알차게 구성 2중 디플러스, KT - 1유망주+4베테랑 로스터에서 1유망주 성장 여부가 매우 중요함 3중약 광동, 농심 - 팀합은 잘 맞겠지만 작년 대비 성장 여부가 중요 샌드박스 - 가성비 있게 영입 중, but 위쪽 둘에 의해 제껴질 수 있음 2약 브리온 - 재활용 로스터의 기적을 기대해봐야 DRX - 라스칼의 통나무쇼...
23/11/24 20:46
2022년 스프링 처럼 티원이 스프링은 독주하고
썸머때 젠지나 한화가 치고 확 치고 올라올거 같습니다. (쵸비를 높게 평가하므로 젠지쪽을 좀더 위로)
23/11/24 20:49
사실 젠지는 기대치의 120%를 해줬죠.
저 당시로 돌아가서 젠지 팬들에게 올해 성적은 스프링/서머 리그우승, 롤드컵 8강이라고 하면 다들 박수쳤을겁니다. 경규옹 말마따나 시즌말이 제일 중요한데 이상하게 끝나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롤판에 팀합도르같은건 없다고 봐서 T1 젠지 한화가 빅3에 KT DK가 중위권일거라 봅니다.
23/11/24 20:51
2강 T1 젠지
3중 kt 디플 한화 5약 DRX 샌박 브리온 농심 광동 봅니다 순서는 그냥 저번 서머시즌+T1 롤드컵 우승 프리미엄 붙여준거라 동티어 내 순서는 의미 없다고 보고;; 근데 보통 예상대로는 안가더라고요
23/11/24 20:59
3강 2중 젠한티 딮켚
리그는 젠 한 티 3강 체제라고 봅니다 어차피 메타랑 협곡의 변화가 심해서 빨리 적응하는팀이 1황을 가겟고 선수 퀄리티는 셋이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약5팀중에 한두팀정도는 서부에 들어와서 리그순위가 일방적으로 가는것만 막아줫으면 합니다
23/11/24 21:01
개인적으로 저는 올해 경기 보면서 조금 확신한게 있는데 젠지는 기캐쵸보다 리헨즈가 포인트라고 보네요 기캐쵸 원장력도 있고 정규는 1위할 능력 되는데 플옵가선 모르겠어요 작년에도 좀 느꼈던건데 다른선수는 다른 데선 잘했는데 월즈가서 좀 부진했다 이런 느낌이라면 리헨즈는 그냥 중요도가 큰 경기마다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리그전때는 진짜 완벽하다고 느끼는 선수인데 플옵이나 결승, 국제대회가면 그냥 다른사람 나옵니다
멤버 구성이 뭐 말이 늘었다지만 말보다는 센스로 하는 인원이 다수라 리헨즈 흔들리면 다전제도 흔들릴만하다고 봐서... 저는 티원이랑 한화가 우승후보 같아요 3강은 3강인데 우승은 티원이나 한화에서 나올 듯한 느낌... 바텀이 사거리 긴 챔프 나오는 메타면 티원이 웃을거 같고 반대라면 한화가 우승할거 같아요
23/11/24 21:03
저도 원래 정규시즌까지 리헨즈 엄청 고평가했는데
플옵부터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하더니 이후 다전제나 국제대회에서 계속 흔들리는 거 보고 좀 싸하긴하더라고요
23/11/24 21:05
3강 한티젠 - 그중에서 한티 > 젠일것 같습니다
2중 딮킅 5약으로 봅니다 - 광동은 전 딱히 믿음이 안 가요 이중에서 킅의 마지막 조각이 베릴이면, 3강 깰 최대 다크호스로 보구요 각각 루시드와 퍼펙트가 터지길 기원합니다 그래야 재밌을듯 작년 스토브 얘기를 하자면, 제일 이해 안됐던게 한화 고평가, kt 저평가였습니다 무조건 kt가 더 잘할것 같았구요 딮기는....예상보다도 많이 실망
23/11/24 21:12
저도 3강은 그팀들에서 나올거 같고
kt는 응원하는 팀이긴 하지만 베릴 메카닉 이슈 신인탑 이슈 동시에 터지면 하위권으로 박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딮기는 무조건 롤드컵간다고 보구요 다크호스는 만약 샌박에 빅라가 와서 폼 다시 오르면 중위권팀들 위협할것 같네요
23/11/24 21:18
젤 중요한건 협곡에 적응해야된다는거겠고..
스프링은 아무래도 전원 그대로가는 티원이 젤 앞서겠고 멤버들 짬이있는 젠지, 한화가 2강.. 그 중에서도 한화가 조금 더 기대되구요. 그 뒤는 돈 쓴 순서대로.. 딮기, KT….. 샌-농-광… DRX 그리고 10위는 거의 브리온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비슷한 예상일듯요. 크크.
23/11/24 21:46
저는 광동보단 오히려 농심이 좀 기대가 됩니다. 하위권 팀들이 뭔가 보여주려면 하위권 나름의 크랙이 필요한데 광동은 크랙이 탑이고 농심은 원딜이라서요.
23/11/24 21:47
한화는.. 저렇게 젠지 3인 옮기면 약할 수가 있나 싶은데, 운영 약점 없을테고, 셋 다 이니시 잘 박고, 그러면 딜러진도 맘 편하게 자기 할 것만 집중해서 폼 더 오르고, 선순환 할 거 같음. 적어도 LCK에서는 티원 위협하기 충분한 듯
23/11/24 23:15
젠 한 둘다 이번에 잘짰다고 생각하고요
전 현재의 티원이 메타 꽤 타는팀이라고 생각해서 티젠한 다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젠한도 괜찮게 잘구성했다고 생각 굳이 불안요소?를 꼽아보자면 한해 잘해서 우승권팀에 들어간(그리고 원래 남아있는) 딜라이트랑 페이즈가 내년에 어느정도하냐가 변수가 될수있다정도? 특히 둘이 같이 하던 2023시즌에는 젠지 게임플랜에 아예 바텀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구도가 완전히 없을정도였는데 이게 누구의 문제일지 혹은 둘의 문제일지 아니면 1년사이에 발전했을지 등등 이번에 상위3팀이 좀 너무 괜찮게 잘 짜서 엥간해서는 안튕겨나갈거 같고 반대로 DRX 브리온도 아주 변수없이 열심히 하위권에 있을거같고요.... 샌박은 아직 영입 좀 더 봐야되고 농 광은 전 솔직히 개인적으로 막 크게 기대가되거나 하지는 않고 광동은 좀 오프시즌 근들갑인감이 있지않나 디플 KT는 딱 롤드컵 막차 경쟁팀이고 근데 샌 농 광이 디플 KT랑 비비게 되는거 정도야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3/11/25 03:13
동부권도 각자 사정이 다르다 봐야죠.
농심 광동은 최소 내년 영입 포지션을 확인할 성과를 내야 합니다. 이미 1년을 썻어요. 올해까지 해서 옥석가리기가 끝나야 합니다. 샌박과 DRX는 올해가 덜 부담스럽죠. DRX가 좀 더 마음이 편할겁니다. 샌박은 외부영입이었고 DRX는 내부콜업이니까요. 브리온은 모르겟네요. 아카데미는 있긴한건지… 농심/광동은 기대를 해야만 하는 팀 샌박과 DRX는 잘할수록 내년이 기대될 팀 브리온은 말을 아끼도록 하죠
23/11/25 07:55
광동에 대한 기대가 많은데 전 1년동안 보여준 변화가 적고 특히 썸머 2라운드 전패다 보니 감독에 대한 신뢰도 없어 24년에도 비슷할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그나마 어느 정도 검증된 모습을 보여주는 최우범 매직을 기대하는 브리온이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23/11/25 10:57
티젠한 다 메타를 타는 팀이라 메타빨도 중요하고 팀마다 if 있는 선수 들이 있어서 열어봐야 대충 나오겠네요 크크크 올해 리그에서 티원을 잡은 공이 딜러진인지 오더와 이니시쪽인지 젠지 한화보면 나오겠네요 크크크 티원이 1등하면 둘 다 였던걸로
23/11/25 11:17
22-23 시즌을 보면서 느낀건 최상위권 싸움에선 결국 오더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는데 그걸 생각해보면 젠지보단 한화가 더 강해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으로선 다른 팀들도 더 잘해서 티젠이 아닌 다른 결승전 보았으면 합니다. LCK 모든 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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