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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8 23:30
유게에 올라왔었는데, 여기도 올라왔네요.
1:05 정말 대단한 마인드. 5:11 구마유시의 마음이 순간적으로 꺾였을 때. 5:17 페이커... 당신은...
23/11/18 23:47
바론 끝나고 신내다가 죽은 상황도 페이커 콜이 더 나았던 것 같긴 하네요.
내가 넘겨줄게는 개인 능력의 대단함을 넘어서, 팀 게임에서 중요한 것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심지어 결과로 증명까지.
23/11/19 00:01
아지르 E 사거리 표시가 안되서...스마트키 풀어도 거리 안나오고 바로 시전되서 어렵던데 ㅠ
사거리 보이게 하는 방법 아시는분!!!!! 서폿 아지르 어여 하고 싶다구여
23/11/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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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23/11/19 01:25
또 대상혁이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23/11/19 01:28
페이커가 경기력이 좀 아쉬웠다고 했는데
실제로 티원이 결정적인 순간에 잘해서그렇지 중간중간 아쉬운장면이나 실수가 많긴했네요. 특히 3세트는 충분히 유리하게 갈수있었음에도 여러번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물론 결정적인 장면마다 슈퍼 플레이로 엎어버렸긴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23/11/19 11:09
페이커실수라기보다 전체적으로보면 매끄럽지않은장면 많죠. 특히 3세트는 바론먹고 잡아야되는경기였는데 집어던진거라;;
그걸 미친듯한 슈퍼플레이 3번으로 엎었으니 결국 잘한거지만요.
23/11/19 01:32
오랜 롤판 팬이고
주력이 T1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T1선수들 흔들리는 상황에서 '내가 넘겨줄게' 하고 실행하는 페이커 보면서 울컥했네요 이 어찌 리스펙트하지 않을 수 있을지...
23/11/19 02:28
징동전에서 있었던 좋은 장면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영상이군요.
T1의 콜 플레이의 정확도가 엄청나네요. 한타 때마다 필요한 이야기를 필요한 타이밍에 정확히 하고 의도한 플레이를 정확히 해내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23/11/19 10:16
"에이, 설마 WBG가 지겠어?"
"T1을 드디어 해치웠나?" "이번에 WBG가 우승하면 그녀에게 고백할거야" "겁먹지 마! 상대는 겨우 lck의 2시드야!" "WBG의 상체에 약점은 없다." "T1 정도면 WBG로도 충분하지." "괜찮아, 우리에겐 The shy가 있어. 이기고 돌아갈게."
23/11/19 10:42
어마어마한 공세가 몰려올 바론파워플레이 수성을 앞두고 멋진 회피기동이긴 했으나 플 빠져버린 원딜로 인해 사기가 떨어져버린 팀원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한 다짐이자 승리를 위한 희박한 가능성을 용기를 잃지 않고 내 뱉을 수 있는 말이자, 그 말을 직접 수행하고 지켜낸 위대한 플레이 였습니다.
내가 넘겨줄께.. 그 말 한 마디에 잠시 정적이 흐르던 인보이스에 다시 용기가 차오르는 계기 및 집중력을 끓어올려주는.. goat 의 품격 엥간한 주장들이었다면, 침착하자 해보자 할 수 있다 각잘보자 등등의 멘트들이 떠오르는데 뽕 차오르는거 제껴두고라도 과연 저 상황에 저 멘트 치고, 실제로 플레이 해버리는 선수가 누가 있을까 싶네요 이미 앞서 팀을 구한 오너의 (이형환위) 앞 점멸 이니쉬 퍼올리기 만 해도 팀합이 오졌구나 인데 한 게임 안에서 저 각을 보고 다시 점멸 평타 플궁(천마군림보) 시전 후 반피이상 빠진 렐이 다시 페이커와 팀을 믿고 점멸 w 궁 으로 호응하는 장면은 결승전에서 더한 게 나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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